독서론에서 공부하는 독서방법: 24학년도 수능 (칼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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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도와 원래 문장 |
이해국어 |
분명 수능에서 독서론이라는게 제시가 되는데
그렇다면 출제하시는 분들은 독서를 공부할 때 해당 지문을 사용하라고 하신 거겠죠.
그래서 한번 독서론들을 통해 독서를 공부하는 시리즈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원래 문장]
독서는 독자가 목표한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글을 읽고 의미를 구성하는 인지 행위이다. 성공적인 독서를 위해서는 초인지가 중요하다. 독서에서의 초인지는 독자가 자신의 독서 행위에 대해 인지하는 것으로서 자신의 독서 과정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초인지는 글을 읽기 시작한 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점검 과정에 동원된다. 독자는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한 독서 전략을 사용하여 독서를 진행하는데, 그 전략이 효과적이고 문제가 없는지를 평가하며 점검한다. 효과적이지 않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이를 해결해야 한다. 문제가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독서 중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살펴보고 그중 독서의 진행을 방해하는 생각들을 분류해 보는 방법으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독서가 중단 없이 이어지는 상태이지만 문제가 발생한 것을 독자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의도한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방법으로 읽기를 진행하거나 자신이 이해한 정도를 판단하지 못하는 예가 그것이다. 문제 발생 여부의 점검을 위해서는 독서 진행 중간중간에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초인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서 전략을 조정하는 과정에도 동원된다. 독서 목표를 고려하여, 독자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전략을 계속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또 문제 해결을 위한 다른 전략에는 무엇이 있는지, 각 전략의 특징과 사용 절차, 조건 등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또한 독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 전략들의 적절한 적용 순서가 무엇인지, 현재의 상황에서 최적의 전략이 무엇인지 판단하여 새로운 전략을 선택한다. 선택한 전략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초인지를 활용하여 점검과 조정을 되풀이하며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간다. |
![]() | 다시 읽어보기 |
이해국어 |
내가 책을 읽을 때, 그냥 글자를 따라가는 게 아니야.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의미를 만들어내는 거지. 책을 잘 읽으려면 내가 어떻게 읽고 있는지 스스로 알아차리는 게 중요해. 이걸 '초인지'라고 해. 내가 책을 읽는 방법을 스스로 확인하고, 필요하면 조금 바꿔보는 거야. 예를 들어, 책을 읽기 시작하면 나는 계속 생각을 하며 읽어. '이 방법으로 읽는 게 맞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말이야. 만약 내 방법이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면, 왜 그런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지 고민해.
가끔은 내가 읽는 동안 문제가 생겼는데도 눈치채지 못할 때가 있어. 이럴 땐 내가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잠깐 멈추고 정리해보곤 해. 이렇게 하면 어떤 생각들이 나를 방해하고 있는지 알 수 있거든. 그리고 중간중간에 '지금까지 읽은 걸 얼마나 이해했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말이야. 초인지는 책 읽는 전략을 바꿀 때도 도움이 돼. 내가 세운 목표에 맞게 읽고 있는지, 다른 방법을 써볼까, 이런 걸 생각하면서 말이야. 어떤 전략이 좋을지, 그 전략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현재 상황에 맞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거지.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스스로를 계속 점검하고, 필요하면 방법을 바꿔. 이렇게 나는 책을 읽으며 능동적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의미를 만들어가는 거야. |
![]() | 정리되는 태도들 |
이해국어 |
자기 인식의 중요성:
내가 책을 읽는 방식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해. 나는 어떻게 읽고 있는지, 그 방법이 내가 이해하려는 내용에 적합한지 스스로 물어봐야 돼.
지속적인 자가 점검:
책을 읽으면서 내가 채택한 독서 방법이 효과적인지 계속해서 확인해야 해. 만약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면, 왜 그런지 생각해보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해.
문제 인식 및 해결:
읽는 도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해. 이는 독서의 흐름을 방해하는 생각을 분류하고 해결하는 것을 포함해.
자기 이해도 평가:
내가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평가해야 해. 이 과정에서 내용을 정리하면서 독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
독서 전략의 조정:
내가 세운 독서 목표에 맞게 읽고 있는지, 필요하다면 다른 독서 전략을 고려해야 해. 각 전략의 특징과 사용 절차를 이해하고 현재 상황에 적합한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
능동적인 의미 구성:
책을 읽는 과정에서 단순히 글자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해. 이는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 의미를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을 포함해.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능국어 공략집, 이해국어 |
AI가 발전하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획을 훨씬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월초 13일에도 개강하면서 정신은 없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라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작성할게요.
아, 그리고 혹시 필요한 자료라든지 뭔가 기획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세지로 남겨주세요.
저도 AI로 구현가능한 것들은 최대한 많이 구현하고 싶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AI를 통해 눈에 보이는 학습자료로 만들 수 있다면 만들겠습니다.
자 그럼,
다시 한 번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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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