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성공이 주관적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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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백분위 225 재수 백분위 271 원했던 대학의 과 중 1개는 가능성이 있어서 저 스스로도 처움에는 만족하고 가족들도 고생했다고 말했는데 점점 조금 더 잘쳤더라면이라는 쓸데없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제 실력만큼 성적이 나온거고 아쉬움도 없고 삼수 생각은 당장은 안 생기네요. 내가 재수 한 결과가 유의미한가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너무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준으로 잡아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스스로가 결과에 만족하고 아쉬움이 없다면 입시판을 떠나는게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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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수특문학 0
정시러인데 수특문학 깊게 해야하나요? 분석서나 인강이 필요할까요?? 인강들을거면...
솔직히 아쉬워도 진짜 못다니겠거나 아직 남은 명확한 목표가 있는게 아니면 빨리 뜨고 다음스테이지로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지방 의대 성적 되는 사람도 서울 의대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 많습니다. 극소수를 제외하면 다 후회가 남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셔도 좋다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