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는 사람이 영어영문학과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5376805
말 그대로 수능 영어2고 영어 못하는데 영문학과 가면 많이 힘드려나요 ?
서강대를 전부터 복전때문에 꼭 가고싶었는데 그나마 영문학과가 영어니까 나중에 외국계 취업하려면 도움될 것 같아서 가고싶은데 다녀보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외국으로 놀러가본적도 거의 없어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6평도 공통 두개 틀린게 2021이고 콘탄강x강모 현장응시하면 작년엔 5개...
-
삼수하면 0
어려지네? 아ㅋㅋ
-
미안하다사랑한다 0
-
반성의 의미로 덕코 수금받습니다
-
시대재종 중간에 0
8월쯤에 중간에 못들어가요?
-
졸리다 2
-
지금까지 뭘풀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수1 너무 못해서 속상함 그냥 대가리 깨지든 말든...
-
수능공부도와주실 오빠구해요 존잘만 오세요
-
흠뇨이
-
미적 68점 노린다고 치고 1~11번 16~20번 23~26번 맞추면 61점이니까...
-
복사본 팔고 막 이런 거 제보하면
-
정답률이 안나옴 한회 20~25뷴 걸리면 8문제 중 6개쯤 맞는듯
-
그러니까 말야 니가 내 손을 꼭 잡아주었으면해
-
나만 ㅈㄴ 오래걸리고 나만 하루종일 잡고 있고 나만 진도 안나가지.
-
잘 섞이지도 않고
-
강민웅 기출 300 플러스 푸는데 2,3단원은 단원당 3시간이면 다푸는듯 1단원은 좀 오래걸리겠지만
-
아이민이랑 어쩌구 의도한건 아니고 저쩌구
-
때려쳐야지
-
사규 1을 샀는데 12
엔티켓 끝내고 푸는거라 즌2를 샀어야 하나¿ 사규 1이랑 2 난이도 차이 있는...
-
현대국어로 치면 사람 이름이 김똥구디라는 건데 뭔 생각으로 이름을 저렇게 지은 거지...
-
제평평제 2
죄다 정확한건 기억 안나고 이런식으로만 기억남
-
핸드폰 하다가도 그냥 끄고 뒤집어놓기 힘들다은근
-
다들 수학 실모 많이 풀던데 아직 n제도 못들어가서 실모 양치기는 좀 아닌것 같음...
-
팔로워 수 69라니 12
ㅗㅜㅑ
-
사랑해 3
이젠 내가 니 곁에 설게
-
올해 3월 학평 비록 집모지만 97 떴고 사설도 간간히 88까지도 뜨는데 하방이...
-
존나 치졸하게 푸는 방법이 너무 많이 먹혀서 정답률이 뻥튀기 됨;; 근데 그거라도...
-
강대 해설 강의 듣는데 좀 치네 ㅋㅋㅋ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겠다
-
대놓고 유기하라는건가 옯하하하하
-
타르비 1
-
퀄 높은 n제도 좋은데 비킬러만 모아둔거 없나요? 개념빵꾸 복습용 양치기하고싶은데...
-
돼지년아살좀빼 3
배불러미치겠다
-
평 ㄱㄱ
-
최지욱 박종민 김현우 이렇게 들어오는데 제일 만족 중임 ㅋㅋ 그 가형시절 문항...
-
미친개념 하고 있는데 미친기분 시작편도 하려고 했거든요 같이 병행해야하나용?? 아님...
-
사규랑 엔티켓 중에 하나만 하려는데 뭐가 나을까요? 뉴런 시냅스 거의 다 해가고...
-
해설에도 잘안나옴 ㅠ
-
D-1 2
으흐흐
-
션티 키스로직 3주차 풀고 있는데 요약문 쫙 틀림 사실 요약문 뿐만 아니라 어휘도...
-
에게에서에로와 3
마법 주문
-
안녕하세요. 크럭스팀 컨설턴트 금산조입니다. 약대 도입 첫 해였던 22학년도의...
-
시대인재 문제는 8
너무 시대인재 스러워
-
3번선지에서 "명의개서를 한 A사 주식에 대한 증여세가 체납되어 강제 법행이 실시될...
-
기코 뉴런 미친개념 17
ㅈㄴ 팔랑귀라 수2는 미친개념아 좋다해서 미친개념 반정도 들었는데 이건 그냥 혼자...
-
1등급 나오는데 씻팔 왜 안하냐고
-
나도 맞팔 13
헤헿
-
이히리기우구추 2
뭔지는 기억 안나고 주문처럼 나옴
-
얼굴 전체 ㅇㅈ 0
영어 2등급이면 충분합니다. 지금이야 수능 절대평가로 영문과들이 찬밥 신세지만 옛날에는 잘 나가던 때도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 세대에선 ㅎ
95학번 배치표
ㄷㄷ.. 좋은 의견 감사합니당
2학년 때 전공 선택할 때, 미국문화 전공말고 영미어문전공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살아보니 앤드로이드 말고 우리 휴먼빙들의 메커니즘은 희한해서 "닥치면 다 한다" 혹은 "맞서서 노력한만큼은 다 이루어진다"더라구요
말 그대로 수능 영어2고 영어 못하는데 영문학과 가면 많이 힘드려나요 ?
-80점 초중반대라면 힘듭니다. 영문학과는 영어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영어로 된 문학작품을 배우는 곳이에요. 다시말하면 문법, 어휘, 구문 등 영어의 기초는 갖춰져있다는 전제 하에 강의가 진행됩니다. 작문으로 레포트를 내야 할 일도 비일비재하구요. 대충 감으로 읽어서 답만 맞추는 식으로 수능영어를 공부했다면.. 많이 힘들거에요. 그렇다고 수업을 전혀 따라갈 수 없다는건 아니지만 엄청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서강대를 전부터 복전때문에 꼭 가고싶었는데 그나마 영문학과가 영어니까 나중에 외국계 취업하려면 도움될 것 같아서 가고싶은데 다녀보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제가 대학생일 때는 서강대가 복수전공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3전공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영문학과는 외국계 기업보다는 의외로(?) 국내 대기업들에서 선호도가 높았어요. 영문학과니까 외국계 취업에 유리하다기 보다는... 외국계는 지원하는 업무에 대한 전공적합성, 관련 경험, 성격 등을 중요시해요. 소위 기업이나 업무와의 fit이 맞는지를 본다고 하죠.
서강대 영문학과는 제가 잠시 몸담았던 곳이어서 반갑네요^^; 또다른 조언이 필요하면 이야기해요~
감사합니다 !!
님 진짜 제가 교차지원해서 영어많이해야하는 학과 왔는데 저는 작수 찍맞 포함 81이었고 끝내 적응 못 했어요 교차지원 신중하게하는거 추천해요
저 작수 2등급 맞고 서강대 영문인데 안 맞아서 힘들어요… ㅎㅎ 그래서 걍 영문 학점 최소로 듣고 복전으로 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