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수험생 분들에게 극단적이지만 팩트인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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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의사 아니면 답 없습니다.
인구 줄어서 요즘에 뭐 서울대 연고대 간다 쳐도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요. 학벌의 메리트는 이제 없습니다.
그리고 고령화되는거 보세요. 인구 구조 좆망각이라 의사만 유일하게 전망 좋고 나머지 직업은 전망이 시궁창 수준입니다.
님이 어떤 분야를 좋아하든 그냥 의대가세요.
코딩이 좋아 컴공간다? 걍 의대가서 저공비행으로 면허따고 코딩공부하세요
수학이 좋다? 의대가서 면허만 따고 수학배우세요.
법이 좋다? 일단 의대 면허따고 로스쿨 가세여. 지금 변호사랑 의사 기대소득 차이 어마어마하게 벌어집니다.
의대정원 안늘어나고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의사는 유일하게 전망 존나 좋습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 늘리려고 하면 코로나때처럼 환자 목숨 볼모로 파업 조지면 맘대로 못해요.
실제 통계를 봐도 아웃라이어 제외하면 고졸 실업계 나온 직장인 평균 연봉과 서울대 공대 나온 직장인 평균 연봉 차이보다 의대 졸업생 연봉과 서울대 공대 직장인 소득 차이가 더 커요
의사랑 직장인은 그냥 비교 불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격차 더나고요. 직장인이 어디 하버드 프린스턴 나외더 걍 직장인은 의사에 비하면 쓰레기 찌끄레기 취급입니다.
의사는 전문의 따면 월 세후 천오백이에요. 이건 대기업 임원 달아도 못받습니다. 참고로 회사 입사동기가 100명이면 이중에 임원은 0.1명 달까 말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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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기 싫음
아 한의대 정도는 조금 고민할 수도..? 그래도 웬만하면 서울대 갈거임
만약 집에 돈이 매우 많다면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
예전에 본거 같은데
그냥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모든 사람들의 직업 고르는 기준이 돈이 아님을 아셔야 하고
직장인이랑 의사랑 뭐 비교가 안 된다 하시는데
그거 비교하면서 비관적으로 살아갈 사람이 더 적구요.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의 기준은 전부 달라요.
팩트긴 한데 하등 쓸모없는 팩트네요.
항상 극단적인 말은 안 믿는게 좋음.. 이정돈 아님…
현실은 이 글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혹시 저랑 다른세계에 살고 계신가요
돈이 전부인 사람의 쓸데없는 주절거림이네
맞는말인데 불편한 진실이지만
길거리 사람들한테 소리쳐보아요
의대정원 확대인데 의사가치도 떨어지지 ㅋㅋ 상대적으로 타분야가 오를수도있지 니주제에 미래를 예언하노
환자 목숨 불모? 머 수술실 응급실 의사 단체파업이라도 함?
걍 의사보다 돈 더 많이 버는 손흥민하셈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