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캠프 가야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377840
글 한번도 안써봤는데 고민되는게 있어서 씁니다.
공사 남자 문과 조종 총점 268점으로1차를 가산점 받고 붙었는데요
제가 처음 쓸때는 별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한능검을 안봤어요 ㅠㅠㅠ
근데 점점 하다보니까 가고 싶어져서요,,ㅜㅜ 체력도 거의 간당간당하게 붙는 수준이고 내신도 2점 중반 정도인데 붙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ㅠㅠ 모의고사는 위에 첨부한 정도로 나오고요,,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으면 가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막차라도 탈 수 있을지,, 어떻게 보시나요??ㅠㅠㅠ
<요약>한능검을 안봤는데 현재 상태로 붙을 가능성이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학년때 1 초중반에서 하향곡선임 생기부는 의대쪽
-
못 잊겠어 ㅜㅜ 8
방금 풀다 만 미적분 문제 ㅜㅜ
-
이만원 개비싸네 아인
-
자기전에 두지문씩 읽는데 재밌네요
-
Ladies and Gentlemen, My name is Ryan from...
-
시즌3부터 현강 듣고 싶은데 처음 결제하는 금액이 한 달 금액인가요 아니면 시즌3...
-
무지개 띄운 글 모아봄 12
이틀 만에 메인 세 개 보낸 내가 자랑스럽다!
-
근데 메디컬이랑 수능 분리하면 수능이 좋아지는 이유가 뭐임뇨 6
어차피 메디컬이 거의 최상위에 있고 메디컬 입학생 빠지면 일반과를 남은 사람끼리...
-
ㄱㄱ
-
가채점보다 더 떨어졌어요 흑흑
-
23학년도 수능 이지영 개념 필기한거로 복습하고 바로 기출해도 되나 싶어서.. 사문...
-
국어 문개매 5강 김동욱 고전시가 5강 예습 수학 KICK 수1 2단원 챕터2...
-
딱대 ㅋㅋㅋ
-
무엇이든 물어보세효
-
이주호 이 글 보고 있으면 좋아요 좀 ㅇㅇ
-
시험 전날 0
아무것도 안 하고 일찍 불 끈 다음 에어컨 켜고 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천장...
-
일주일만에 목소리를 들으니 좋더라
-
팜호초 5만회독 5
캬
-
진짜 진짜 억울한 사실 10
수학이 시간대비 양이 너무 안나오는거 같아서 오늘은 한문제 한문제 스톱워치를 켜두고...
-
알바 공고에 간단한 질의 응답 학생 채점 이렇게 되어있었는데 내일 면접때 테스트...
-
이지영 사문 심기일전 꼭 해야 유리할까요. . 그냥 포스텝 가면 너무 손해인가요?
-
잠 자는게 제일 좋아 11
진짜로...... 일어나는 순간 지옥 시작
-
아 왜 잘봣냐 3
국어 분명히 70점대 였는데 마킹 럭키 떴나
-
그게잘안되네
-
일찍일어나는선택지는없음.. 공부 너무 안 해서 고민 중
-
본고사 형태로 전환하던가 등의 방안을 통해서 수능에서 분리해야함 수능이 괴랄해지고...
-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나 한의대에 가고 싶은 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나...
-
+ KBS 앱스키마 사설실모 딴 거는 안할 거 같음 딴데선 리트나 피셋 보라는데 좀 과한거 같음..
-
ㅂㅅ같은 내가 상황을 부정부정부정적으로 만들어서 부정부정부정맨이 되어버렸어..
-
이동준 신성규 0
이동준T 서바반부터 합류하려 하는데 신성규T랑 시너지 좋은가요??
-
앱스키마 문학 강의 다듣는거 추천하시나요? 빌런즈 문학도 후기좀 ㄱ... 독서는...
-
세계 최강의 검호가 될테야
-
살기싫다 4
인생이실패밖에없네
-
계간지봄에 익히마1 하고있는데 문학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앱스키마...
-
시즌 1,2,3이 있던데 꼭 시즌 1부터 들어야하나요? 난이도 차이가 있는건가요?
-
저거 제가 삭제하거나 다른 메인글 많이 안 올라오면 안 없어지죠..?
-
마닳 왔는데 4
생각보다 책 사이즈가 크네........ 아무튼 잘해보자구.......
-
잊어야 되는데 ㅠㅠㅠ 그분은 임자가 있는데 못잊겠음 다시 일욜날 또 얼굴보면...
-
귀여운 여자애랑 연애기원 22일차
-
젠장 오늘 내 무감정성 땜시 회식 망쳐서 기분 잡쳐서 동요되는거 다스릴려고 약...
-
행정실인가 거기가서 달라고 하면 바로줌?
-
17수능 96 96 100 97 99 인데 당시 실력으로 지금 수능보면 썰림?
-
그러면 모두가 행복해지지않을까 ㅠㅠ
-
님들아 5
사랑해 하즈카시이
-
어떤가요? 세븐퀘스천 이런 거 보다 어렵나요? 작년 9평이 쉬워서, 파이널 자료들이...
-
수열의 극한 22문제 미분법 42문제 적분법 33문제 총 97문제고 수열의 극한까지...
-
ㅇㅈ 메타 탑승 10
이건 어릴 때 다 큰 지금 여튼 어릴 때 사진이 약간 세라핌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듦
-
군대 안 가기 운동 대체 왜 한남이라는 이유만으로 군대를 가야하냐 단체로 의대생들...
-
국어 세세하게 파고드는거 좋아하면 정석민 goat일듯 4
비문학이야 원래 유명했으니 비독원으로 입문했는데 비문학은 솔직히 강의는 너무 밀도...
-
그래도 행정직 9, 7급은 관련 네캎도 활성화되어있는거 몇 개 있는데 법원직은...
공사가기가 이렇게 어려웠나..
한능검 가산점으로 합격이 판가름 날 정도로 공사가 치열한가요?
가산점이 20점이라서요 ㅠㅠㅠ 체력 만점이랑 최하점 차이도 10점이던데..하...이럴줄 알았으면 미리미리 챙기는건데 말이죠,,,
헐...육사랑 다르네요
육사랑 달라요???육사는 몇점이나 들어가죠??
뭐죠 저랑 사탐도 같은데 점수는워너비 성적표.. 부릅다..
시험보니 가고싶죠? 2차 다녀오면 더 가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공사는 합격 가능성을 계산하고 가는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부족한 듯 해도 꿈을 위해서 오늘 노력하는 자에게는 길이 있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우월한 성적이더라도 겸손함과 열정이 없다면 다시 돌아나오게 됩니다.
군인의 길을 갈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면접 때 역전이 많이 일어납니다.
군인이 자신의 확고한 의지와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없으면 하기 힘든 직업이라는 것 잘 압니다. 저도 나중에 민항사나 가서 인생 꿀이나 빨아봐야지 하는 심정으로만 가려는 것도 절 대 아니구요,,
그래서 가망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려고 하는건데 만약 진짜 죽었다 깨나도 뒤집기 힘든 점수 차이가 이미 나있다면 저도 제 인생의 중요한 시기인만큼 신중하게 선택할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그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드렸던 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신중히 결정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넵!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당연히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