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배울 게 많은 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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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함수와 로그함수는 대칭과 회전으로 서로가 될 수 있다.
역함수처럼 원래 함수에 정보를 모으는 게 핵심입니다.
해당 문제랑 관련 있는 문제들은 작성 중인 분석서에 넣겠습니다.
모르는 함수에 대한 항등식이 나오면 대칭성을 이용하라는 건
이미 여러 기출들에서 평가원이 제시하던 겁니다.
특이한 것으로는 합성함수의 겉함수와 속함수의 관계를 엄청 집요하게 물어보고 있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나)가 단순히 식 하나를 더 준 것이 아니라 좌변의 최소가 -1이 되도록 해주는 조건이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1이겠거니 하고 풀었더라고요.
f가 -1 이상이라고 해서 등호가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니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28번이 아니라 30번에 어울리는 문항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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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장에서 풀었을 때 모든 문항 중에 28번이 제일 어려웠음 (개인적으로)
위압감이 상당했어서 현장에서 많이 주저하게 될 거 같았어요 실제로 객관적 난도도 제일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우진피셜로도 28>>>29>30인데
맞는 말인듯요
30은 그냥 닉값 못하더라고요,, ㅠㅠ
그니까요 바로 풀었는데 안막혀서 놀랐어요 ㅋㅋ
하 오답하기 시러
이론상 배울 게 생겼으니 좋은 건데 하기는 싫죠,, ㅋ쿠ㅜㅠ유아독존! 유아독존!
확통 기하도 다 풀어봤는데 정말 의도적으로 28 > 29 > 30인게 보이는...
28풀이 잘 봤습니다 ㅎㅎ 수능 어떻게 될 지는 9평 봐야 알 거 같네요
근데 28>>29>>30 난이도 배치가 ㄹㅇ 너무 싫음 현장에서 28 안풀리면 29.30 풀생각보다 멘탈이 흔들림…
반대로 어려운 문항이 객관식이 되면서 이를 인지하고 실전에서 풀면 점수는 오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걸 노랜듯
현장에서 30번이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보니까 진짜 어렵게 느껴져서 끝까지 못풀고 그거 하나만 틀렸네요.. 시험끝나고 30번 개ㅈ밥이란 소리 듣고 현타 오지게옴..
평가원이 발표하기로도 이제 킬러는 없다고 했으니 모든 번호를 공평하게 대해야 할 거 같아요 쉬운 애들도 전력으로 죽여야 실수 안 하겠더라고요
역시 시험이 어려워야 활발한 오르비...저도 얼른 문학 올려야겠어요
지수/로그함수가 (t/2,t/2)에 대하여 90도 회전인게 맞나요?
회전의 기준이 되는 점을 따지실 필요는 없고 x축이 점근선이었는데 y축이 점근선이 됐다고까지만 하셔도 돼요! 따지자면 중점인 말씀하신 점이 맞아요
28번은 개인적으로 작수 22번 변형이라고 생각해요. 작수 22번에서 근의 공식 써서 연속성 조건 추가 이용하는 것처럼 28번도 근의 공식 쓴 후에 x=1대칭인 함수 f가 g가 -1이 될 때 x값이 1이 되어야한다를 이끌어내서 따지는거라고 생각해요.
헐 제가 그리 쓰고 있었는데 스포 당했네요 ㅎㅎ 잘 알아보셨어요!!!!
근의 공식과 별개로 대칭성에서 공통점이 있어서 22번이 떠올랐어요 거의 똑같은 그림..
미적 4점짜리 중에 유일하게 푼게 28…
28 찍맞하고 30틀림..찍맞이 최고다..
이거 지금 정확하게 이해 안되는 실력이면 일단 넘어가야겠죠..
이해원님.. 대칭이동 아예 못봤어요 미안..
선생님 삼극사기 잘 보고 6모 100 나왔어요.. 물론 이번엔 삼도극이 안 나왔긴 하지만요 ㅎㅎ 올해 수능엔 나오겠죠..?
와 우변을 합성함수로 볼 수 있다는게 충격이네요
28번을 저렇게도 볼 수 있군요
우변이 우함수이므로 좌변이 우함수여야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겉함수인 x^2 +2x가 대칭성이 없으므로 f가 우함수여야 해서 그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