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실사판(실전 사고, 판단) + 1등급 10명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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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국어 실사판 2024 - 독서 기출편_맛보기.pdf
안녕하세요 옥탑방 국어팀 소속이자 오르비 클래스에서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윤응식T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고자 글을 씁니다.
홍보와 더불어 독서 기출 분석에 대한 검토자들의 서평이 담겨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옥탑방 국어팀의 첫 번째 교재인 '실사판'(실전 사고와 판단) 교재가 드디어 출판되었습니다.
예약판매링크 : https://atom.ac/books/11093/
강의페이지링크 : https://class.orbi.kr/teacher/199
[교재 출판 의도]
옥탑방 국어는 수험생분들의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국어 학습을 돕고자 합니다.
시중에 많은 자습서와 자료들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왜 저희가 또 다른 교재를 출판하고자 하는 걸까요?
수험생과 강사의 입장 모두에서 고민해보았을 때,
수능 국어에서의 가장 큰 패배 요인을 ‘연습(학습)과 실전에서의 괴리’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전을 연습처럼, 연습을 실전처럼’이라는 말은 익숙하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 국어에서만큼은 수험생들의 연습 방식과 실전에서의 행동 사이에 괴리가 굉장히 큽니다.
시중의 어느 교재와도 다른 ‘실전에서의 생각과 마인드’를 담은 교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교재의 제목은 ‘옥탑방 국어 실사판’입니다.
옥탑방 국어팀이 보여드리는 실전 사고와 판단을 통해 시험장에서 자신만의 생각과 행동 요령을 터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이번 교재를 집필하면서 수험생들이 기존에 학습하시던 것들과 병행하였을 때,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교재를 통해 수험생이 꼭 가져가야 할 독해의 ‘하한치’와 수능 국어에서 요구하는 ‘뼈대’를 만들고, 수능 국어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길 응원합니다.
[교재 구성]
문제편 + 해설편
총 30개의 기출 지문을 회차별로 테마에 맞게 묶었습니다.
해설편은 옥탑방 국어팀만의 해설이 담겨있습니다.
문장별로 이해시켜 수험생들에게 이해에 대한 만족감을 주는 것이 아닌 실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담았습니다.
(목차와 맛보기는 pdf 혹은 링크를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벤트]
4월 26일까지 구매하신 분들은
실사판 교재에 수록된 기출 문제들의 핵심 내용을 담은 강의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수능 때까지 꼭 봐야할 기출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내용들을 기억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검토자들의 국어 기출 공부법 및 서평
이지훈(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국어라는 과목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고득점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6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았지만, 9월 모의고사에서는 3등급을 받는 것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그 이유지요. 그러한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고, 주변의 많은 수험생들을 보며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감'으로만 문제를 풀기 때문입니다. 그저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고 기출을 푸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평가원의 선지에 어느 정도 반응을 할 수 있는 '감'이 생겼고 그 결과 한두 번 정도의 시험에서는 1등급이 나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겪고, 국어에서 고득점을 해본 분은 알 수 있습니다. 수능장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국어 지문은 모의고사와는 그 격이 다르다는 것을요.
그리고 이런 수능 국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고와 판단입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본 교재는 학생들로 하여금 지문을 읽으며 사고를 하고 그 사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출제자가 요구하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연습을 시켜주는 교재입니다. 특히 ‘옯TOP TIP’과 매 단락마다 붙어있는 해설은 여러분들의 실력을 수직 상승시켜줄 가장 적합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차원이 아니라, 지문을 읽을 때나 문제를 풀 때 더 생각할 부분을 제시해 주기도 하며 학생들이 놓쳤을 법한 내용에 대해 다시금 짚어주면서 더 높은 수준의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매우 훌륭한 교재입니다. 사고와 판단을 실전에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본 교재의 제목을 '실사판'이라고 지은 만큼 각 해설들이 실전에서 우리가 갖춰야 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으며 이러한 태도들은 다른 어떤 교재들보다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면서 많은 고민을 통해 끝내 갖추게 된 태도와 비슷한 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능이라는 큰 벽을 마주할 여러분들이 ‘실사판’과 함께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사고와 판단을 하며 실전에서 꼭 좋은 결과를 거두어 수능이 끝난 뒤 누구보다 밝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민주(중앙대학교 의예과)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국어 참고서와 인강 자료로 공부해 보면서 느낀 것은, 단순한 문제 풀이와 정답에 대한 해설보다 ‘내가 스스로 체계적인 독해법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전 사고와 판단(실사판)”은 지문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마치 옆에서 과외 선생님이 도와주듯 특정 정보나 문장에서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어떤 지점에 포인트를 둬야 하는지 세세히 알려주어 독해의 방향성을 잡아줍니다.
수능 국어는 결국 정해진 시간 안에 정답을 도출해야 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정보를 수용하고 처리하는 방식을 훈련해야만 실전에서도 자연스러운 독해가 이루어집니다. 현역 당시 6평에서 3등급을 받고 수능 국어에서 1등급을 받았던 제가, 그 사이에 고쳤던 나쁜 습관은 ‘모든 정보를 중요하게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사판”은 이를 바로 잡아주며,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중요한 내용만을 가져가는 방식’을 날카롭게 알려주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독해법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제가 수험생 때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국어 공부가 훨씬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으며, 수능을 치를 수험생분들이 “실사판”으로 지문을 꿰뚫는 시선을 지녔으면 합니다.
이영서(서울대 국어교육과)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국어 인강이나 수업은 정말 쓸 데 없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항상 모의고사를 보면 국어 2등급이 나왔고, 1등급이 되기 위해 많은 인강과 수업을 들어보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결국 수능에서 글을 읽는 것은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인데, 수업을 듣다 보면 항상 ‘이걸 내가 실전에서 어떻게 선생님처럼 읽고 생각하지?’와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수업을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혼자 공부할 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문제에 적용하기가 상당히 힘들었고, 결국 성적은 고3 내내 제자리였습니다.
저의 국어 공부는 반수 학원에서 만난 선생님이자 이 책을 감수해주신 김용현 선생님 덕분에 180도 바뀌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희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처음 보는 기술 지문을 읽으면서 원리를 완벽히 이해하기를 바라지도 않으셨고, 지문에 나온 모든 정보를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에 담으면서 읽기를 바라지도 않으셨습니다. 지문과 선지를 성실히 왔다 갔다 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안구 운동’을 쉽게 하기 위한 지문(정보) 처리 방법! 이 두 가지를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선생님의 수업은 실전 수능에서 써먹기 충분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김용현 선생님께 들은 1년간의 수업은 제가 글을 빨리 읽지 못해도, 수능이라는 실전 상황에서 글이 잘 읽히지 않고 튕긴다는 느낌이 들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더라도 ‘수능’이라는 언어 시험을 언어 시험답게 풀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고, 결국 저는 모의고사 고정 1등급을 만들고 수능 백분위 100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김용현 선생님과 당시 김용현 선생님의 조교로 활동하며 제가 매일 보고 공부할 수 있었던 필기 자료를 만들어주신 윤응식 선배님이 문제집을 낸다는 소식에, ‘국어 공부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드디어 나처럼 광명을 찾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문제집 검토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실전 사고와 판단>은 제가 강남대성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단언할 수 있는 내용들이 집약되어있는 책으로, 수능 국어에 대한 실전 사고를 기르고 싶은 학생분들께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어진(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수능 국어에 관한 독학서는 보통 지문의 내용과 문제에 대해서 단순 해설을 제공하고 그것을 학생에게 이해시키는 데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전사고와판단(실사판)”은 지문과 문제의 해설과 더불어 지문을 어떻게 읽고 문제를 어떻게 풀지 전달하여 시험을 위한 실전적인 사고방식 역시 제공해 줍니다. 우리는 “실사판”을 통해 출제되는 지문이 어떠한 방식으로 쓰이고 어떠한 부분을 중시하는지,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고 학습해 나가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수능 국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 특히 수능 국어 최상위권이 수능 국어를 푸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히 글을 읽고 모든 정보를 기억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닙니다. 지문이 보통 어떻게 쓰이고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바탕으로 주요하게 가져가야 할 지문의 방향성, 정보들의 관계, 문제가 출제될 포인트를 뽑아 나갑니다. 2020학년도 수능 국어 백분위 100, 2023 법학적성시험 언어이해 영역 백분위 97을 획득한 제 생각에, 이 “실사판”은 최상위권의 사고법을 엿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고 자신합니다. “실사판”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대로 학습을 해나가신다면 수능 국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공부해 나가야 할 방향을 쉽게 잡아 좋은 결과를 분명히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전재병(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수능 국어 고득점자가 반드시 국어를 잘 가르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저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에게 자신만의 독해 프로세스를 전달해 줬고, 반드시 고득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줬습니다. 검토를 부탁받은 실사판은 저자만의 그 독해 프로세스를 그대로 녹여낸 책이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 방법은 잊히지 않을 만큼 실전적이고 글에 대한 이해 능력 자체를 키워준 방법입니다. 실사판의 독해 프로세스를 통해 꾸준히 중요 내용 인지 등 많은 노하우를 익힌다면 반드시 고득점으로 이어집니다. 저에게 재수 시절 가장 힘이 됐던 말이 있습니다. "시키는 걸 그대로 따라오면 결과는 당연히 좋을 것이다" 이 말을 글을 읽는 여러분께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실사판을 그대로 따라가시면 반드시 고득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는 저를 비롯한 수많은 검토자 모두가 확신할 수 있을 겁니다.
김현우(중앙대학교 의예과)
“실사판”이라는 책은 우리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선지를 분석하는 꼼꼼한 과외식 해설을 담고 있음과 동시에, 지문의 분석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국어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아무리 많은 사설을 풀더라도, 결국 기출로 귀결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에는 1교시 80분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기 위해서 필요한 ‘일관된 태도’가 담겨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지문과 문제를 오가며 답을 찾는 학생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최서원(연세대학교(원주) 의예과)
기출 문제를 분석하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문제만 풀기엔 불안하고, 지문 요약을 해보려 하는데 시간만 걸리고 도움은 안 되는 듯한 느낌 느껴보셨을 겁니다. 이 책은 기출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앞으로 풀게 될 시험에서 분석한 내용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방법론을 수험생들에게 알려줄 것입니다. 더 나아가 기출 공부를 이미 해본 친구들에게도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을 알려주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강호(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숱한 자습서와 기출문제집을 풀어봤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무의미한 단순 반복이 되는 경우가 많아질 텐데 실사판으로 공부할수록 기존의 다른 문제집과는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저 강사로서의 시선이 아닌 수험생의 사고과정에 맞춰진 친절한 해설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를 하다 보면, 단순히 주어진 지문에 관한 문제 해석만이 아닌, 보다 전략적인 독해력 향상의 본질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배워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전 사고와 판단을 통해 국어를 공부한다면 시험장에서 주는 압박감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고득점을 위한 공부이지만 실전 사고와 판단을 통해 국어를 공부하면 독해 능력 자체의 향상과 국어 과목에 대한 친근함을 얻어 갈 것입니다.
안민성(경희대학교 치의예과)
국어를 풀 때 누구든지 한 번은 실력이 늘지 않는 막연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좋은 책 혹은 강의로 자신이 가진 습관이나 태도를 잘 교정하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사판은 글을 읽을 때 필요한 태도들을 복잡하지 않게 녹여 놓았습니다. 글을 읽을 때 중요한 것들을 말하듯이 설명해 주어 어렵지 않으며 실제 적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는 건가?’하며 고민하는 데에 시간 낭비를 하지 않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김현비(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막막한 수험생이 많을 텐데 이 교재는 지문에서 무엇을 얻어 가야 하는지, 글을 읽을 때 어떠한 생각으로 읽어야 하는지 자세한 해설이 달려 있어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교재 구성이 한 유형의 기출을 보고 바로 다른 기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체화하는 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수능 국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막연한 책상 위에서의 공부가 아니라 시험장에서의 실전 사고와 판단을 꼭 기르시기 바라겠습니다!
윤응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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