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쌤] 7월 대성모의 국어 최고 오답률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221893
오늘 7월 대성 전국모의고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강남대성에서 제가 들어가는 반 학생들의 답안지는 전수검사(?) 해 보았습니다.
지난 6월 전국모의보다는 무난한 시험으로 A형은 5점 B형은 4점 내외 반평균이 올랐더군요.
문제가 쉬웠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기도 하군요.
다만 몇몇 문제의 오답률을 보면 아직도 아쉬운 면이 많이 있네요.
일단 A형부터
A형에서 학생들이 유의미하게 많이 틀린 문제는 2문제있네됴
어휘와 문법 문제였네요. ㅠ ㅠ
오답률 1위
26번 문제 (어휘)
ⓐ~ⓔ를 사용하여 만든 문장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대두되어 상황이 어려워졌다.
② ⓑ:상속인이 없는 재산은 국가에 귀속된다.
③ ⓒ:이 사건 처리는 너의 재량에 맡기겠다.
④ ⓓ:이번 사건이 그에게는 불리하게 작동할 것이다.
⑤ ⓔ:정부는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오답률 2위
12번 문제(문법문제)
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음운의 변동]
교체: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것
탈락:한 음운이 없어지는 것
첨가:없던 음운이 새로 생기는 것
축약:두 음운이 합쳐져서 다른 하나의 음운으로 바뀌는 것
[음운 변동의 사례]
㉠ 설익다[설닉따 → 설릭따]
㉡ 여닫이(열-+닫-+-이)[여∶다지]
㉢ 색연필[색년필 → 생년필
① ㉠은‘ㄹ’이 첨가되었다.
② ㉡은 표기에 탈락이 반영되었다.
③ 교체된 음운이 ㉠은 두 개, ㉡은 한 개이다.
④ ㉢은 교체와 첨가가 모두 일어난다.
⑤ ㉠~㉢ 모두 축약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 외에 반에 따라서 오답률 격차가 심한 문제가 있는데 바로 한자성어 문제입니다.
36번 문제 (한자성어)
[A]의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위진 군사들은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상황에 처해 있군.
② 조조는 임기응변(臨機應變)을 발휘하여 탈출을 시도하고 있군.
③ 황개의 추격을 받는 조조는 명재경각(命在頃刻)의 위기에 처해있군.
④ 물에 빠져 죽은 군사는 골육상쟁(骨肉相爭)의 희생물로 볼 수 있겠군.
⑤ 황개의 제장 군졸들은 조조의 군대를 파죽지세(破竹之勢)로 몰아붙이는군.
다음은 B형 오답률 높은 문제들입니다.
1위 26번 문제(비문학 과학 문제)
2위 5번 문제 (화법 문제)
3위 19번 문제 (비문학 인문 문제)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 위해하기.
4위 15번 문제 (문법) 한글 맞춤범 ㅠ ㅠ
밑줄 친 말 중 한글 맞춤법에 맞지 않는 것은?
① 이 일을 하는 데 겉잡아 사흘은 걸릴 것 같다.
② 그 문제는 어려운 문제였지만 정답을 잘 맞혔다.
③ 앞으로는 나도 약속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여 볼께.
④ 많은 사람 앞에서 실수를 한 후 그는 멋쩍게 웃었다.
⑤ 그는 능력이 있으므로 일을 그에게 맡겨도 될 것 같다.
5위 32번 문제 (고전시가) 만언사
(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화자가 현실 세계의 모순을 풍자하고 있다.
② 화자가 역경에 처하게 된 이유가 암시되어 있다.
③ 화자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 계기가 나타나 있다.
④ 화자가 과거에 지향했던 가치가 무엇인지 나타나 있다.
⑤ 화자가 자신과 유사한 행동을 한 대상들을 열거하고 있다.
이상입니다,
한창 지칠 때인데 모의고사 본다고 애 많이 썼습니다.
어차피 ‘수미잡’인 것을
자신의 부족함을 확인하는 계기로 되었으면 감사한 일이고
다 맞은 것도 기쁜 일이지요. (반당 15~20명 정도의 만점자가 있더군요)
9평을 넘어 수능 실전까지 매진하시길 ^^
아래는 제가 수업들어가는 반의 담임 쌤이 교실 안에 붙여 두신 글인데
나 자신이 많이 자극을 엄청 많이 받은 글입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몸에는 대개 못된 벌레 한 마리가 살고 있다.
그 벌레의 이름은 대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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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쌤 글 계속 짤리네요ㅠ
한글에서 글을 써서 올리는데 계속 짤려서 몇 번씩 지우고 다시 올렸네요.
쌤 대성모의 앞으로 맞춤법 공무원 시험 유형 계속 나오는 건가요? 전년도 수능만 반영하고 올해 6평은 반영 안하나요?
7월 모의 최초 출제는 6평 보기 전에 출제하니까요.
검토는 6평 뒤애 하지만 굳이 출제한 문제를 빼라고는~~~
다음부터는 안 나오나요?
출제자 마음입니다.
저 개인 생각으로는 계속 나왔으면 합니다.
최소 한달에 맞춤법 5개는 확인할 수 있겠네요.
중요한 것은 수능에 나올 경우 내가 맞힐 수 있냐 없냐 하는 것이겠지요?
맞춤법 문제가 다시는 수능에 나올 리가 없다고는 확언드릴 수가 없는 관계로.
경찰대 준비하는 입장에서 감사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좀 반칙 느낌은 있어서요.
교과과정에 있으며 수능에 나온 바가 있으며
그 문제때문에 당락이 갈린 학생이 있었는데
모의고사에서 그 문제를 도외시할 수는 없겠지요.
수능에서 그 문제를 내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학생 각자의 의견이 있겠으나
우리가 선택할 것은
1 나올 수도 있으며 국어에서 절대 틀리면 안 되니까 준비한다.
2 나올 수도 있겠으나 그정도 준비까지는 못하겠다. 하늘의 뜻에 따르겠다.
3 나오면 안 되고 안 나올 지도 모르니까 무시하겠다.
4. 나오든 말든 상관 없으며 그 문제 틀려도 내가 가고 싶은 대학 가는데 하등 지장이 없다.
이 정도 선에서 '선택'을 해야겠지요.
비형 1컷 몇나올까요?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6월 보다 떨어지지는 않겠지요?
95인데 수능예상이라도 1 제발 ㅜ
어차피 수미잡입니다.
빌보드에 오르는 것과 최종합격자 명단에 드는 것은 독립시행입니다.
쌤 저 비형 1번틀렸는데 ~처럼 그거 비유가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비유가 성립하려면 원관념 보조관념의 관계가 성랍하겠지요?
'그녀는 꽃처럼 예쁘다'는 비유겠지만
'한국도 일본처럼 고령화국가가 되었다'나
'나처럼 해봐야 요렇게~~'는 비유가 아닙니다.
설익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글보고 자극받고갑니당..
넵
나 자신도 매일 보고 자극 받습니다.
자극만 받습니다. ㅠ ㅠ
98점 1등급 나올까요?ㅠㅠ
나와야 되지 않겠어요? ㅋㅋ
저거 사자성어 문제36입니다!
그러네요 ㅠ ㅠ. 수정했습니다.
매 모의고사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19번이랑 31번 틀렸는데요 ㅠㅠ
19번은 1,2,3지우고 5번먼저갔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어서 찍고 넘겼습니다
19번의 4번은 중개자=경쟁자관계가 성립하지 않아서 답인 것은 알겠는데요
5번도 논점 일탈이라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5번 선지가 지문상에서는 판단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에요. 배경지식적으로 접근해서 어렸을 때는 순수하니까 세상에 때묻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므로 이거는 욕망이 수직적 이원 구조에 들어갈 수 있어!하고 지울수는 있겠지만 지문에 근거가 없구요 ㅠㅠ 이글에서는 다만 르네 지라르라는 사람이 인간의 욕망은 이원구조가 아니라 삼각형 구조를 가지며 이원구조라고 보는 것은 사람들의 착각이다라는 것이 이글의 주제이며 이 사람의 정의이며 법칙인데 정의에는 그 사람이 예외규정을 두지 않는 한 어긋나는 선지역시 틀렸다고 판단해야하지 않을까요? ㅠㅠ
그리고 31번이요
31번의 3번을 주춤했던 게 (가)는 맞지만 (나)가 반성정도는 맞는데 잘못되었다고 단정하기는 무리수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4번을 택했는데 4번자체가 (나)의 주제이고 (가)에서도 공명을 탐치말고 농사에 힘쓸 것을이라고 하면서 탐욕을 경계하고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게 살아가지 못했음을 한탄하는 내용이라고 봤는데요 4번선지는 어디가 문제가 있는 건가요?
19번 새가 되고 싶은 욕망이 2원론적 구조가 아니라면 중계자는 뭔가요?
31번 반성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의 차이는 뭔가요?
그리고 (가)가 유배가사라는 것은 알고 있나요?
19번 중개자라고 볼 수 있는 대상은 보기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문에 전제할 때 '인간은 이원적 구조의 욕망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만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이기 때문에 인간이 이원적 구조를 가졌다는 판단자체가 지문에 근거해서 보기를 판단하면 틀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1번 반성은 과거를 돌이켜 살펴본다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확실히 잘못되었다고 수긍하는 것이 차이아닌가요? 아 그렇구나.. 이해해버렸네요 3번 ㅎㅎ 감사합니다
네 (가)가 유배가사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4번에 대해 말씀드리려는 것은 화자가 농부라서 농사에 힘쓸 것을 이라며 탄식하고 있다고 본 게 아니라요 그 구절을 농부들이 농사에 힘쓰듯이 자신 역시 공명을 탐치말고 내 일이나 똑바로 할걸.. 이라며 충실하게 직무를 행하지 못한것에 대한 반성이라는 측면으로 이해했을 때 4번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은 해석인가 하는 것입니다 ㅠㅠ
명시적으로 나와있지도 않고 추론할 수도 없지요. 그러면 제시된 정보내에서 판단하면 새가 되겠다는 욕망은 '낭망적 거짓'으로서의 2원적 구조겠지요. 5번을 보는 그 지엄한 시선이 왜 4번 답지에는 미치지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가)의 화자에게 주어진 현실은 유배생활이지요. (가)의 화자가 주어진 현실 즉 유배생활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만. 4번 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모든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겠지요.
쌤 근데 4번이 된다는건 너무 명확한건 알겠는데 이게 수능이었다면 이의제기의 껀덕지가 있지 않았을까요? 5번선지
솔직히 지문에 조금 문제가 있긴 하지요.
틀린 학생들은 죄다 5번을 찍은 것도 이해는 갑니다 가요~~
19번에 5번 선지에서 너무 확실해보여서 4번을 안봤어요.. 제가 선지는 1-2-3-5-4순으로 항상 확인해서요 4번을 건드릴 생각조차하지 못했네요 ㅠ
(가)랑 31의 4번이랑 결합하면 현실=유배공간이 되는거군요 ㅠㅠ 이해했습니다 우문에 현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이해하려고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글고 답지는 5개 다 보도록 하세요.
제가 재수할 때 이를 악물고 고친 습관이지요.
19번의 오답률이 꽤 높은 편인데 틀린 학생은 죄다 전부 5번을 골랐더라구요.
저는 선생으로서 학생이 좀더 반성할 지점을 찾으라고 말해주는 입장이고.
이 문제 가지고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도 해 주고 싶네요.
여튼
홧팅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ㅠㅠ
선생님 저는 3월대성 100찍고 계속 대성만 치면 고전시가/수필 복합에서 틀려서 93에서 95로 고전하고 있는데요
사설에서는 유독 문학을 오히려 주제를 너무 잘 알고 있고 내용/줄거리 역시 그러한 지문에서 틀립니다.. 차라리 텍스트를 읽어내는 능력의 부족이라면 기르는데 힘쓰겠는데 당연한 선지임에도 의심하거나 생각하면 꼭 틀리더라구요.. 문학개념이 빵구났나해서 개념어도 숙지했는데, 개념어가 아닌 쉬운 선지구성에서 틀리니까요...
약간 배경지식과의 괴리가 있으면 그것이 근거상 답임에도 의심병이도집니다. 이런 습관 어떻게 해결할까요?
아는 게 병이네요. 답은 텍스트를 읽는 힘을 키우는 겁니다. 지금 내가 읽고 있는 글의 내용 파악에 박퍼 확신이 생기면 됩니다.
저의 질문도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답글 달았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쌤 대성에서 이런 화작 자꾸 틀리는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역대 화작 사설기출 풀어봐야하나요? 평가원은 안틀리는데 사설만 틀리니까 참..
일단 비유가 뭔지부터 공부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긴한데 화작자꾸 틀려요 3월대성도 1번 2번 다 틀려서 92점인가 맞고..
수능과 평가원에서 문제가 없었다면
학평과 대성을 볼 때마다 체크하면 되지 않을까요?
학평도 안틀리는데 꼭! 꼭 대성만 자꾸 화작에서 나가요 ㅜㅜ 이건 난이도의 문제인가요? 대성이 화작 좀 어려운 감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평가원이 지나치게 쉬웠던 것도 있고.
사설이 다소 지엽적으로 물어보기도 하지요.
쌤 꾸준하시네요ㅋㅋㅋㅋㅋ
ㅠ ㅠ
왜우세요 ㅠㅠ
넌 왜 울어~~
ㅋㅋㅋ 방학하고 한번쯤 강대 놀러가려 했는데 아직까지 바빠서 못가봤네요ㅠㅠ
33번문제에서 정경묘사 보기는 없다고 판단했거든요
a에서는 전산 후산에 황금빛이로다 이걸보고 판단했는데요
딱히 보기에는 없는거 같아서요. 굳이 말하자면 보리낟알이 마당에 가득하다 정도?
제가 생각하는거는 고전이나 현대에서 배경묘사 하는 그정도 뉘앙스가 나와야된다고 생각했는데요
제생각에서 뭐가 틀린건가요?
아 또 말을 건네는 방식이 아니지 싶은데 하긴했는데 딱히 확실한 기준이 없어서요
제가 알던거는 청자를 전제 할때 말을 건네는 방식이 사용되고 이를 실현할 방법은 1 대상을 부르는거 "~야" 2 상대높임
이렇게 알구있는데 이정도만 알아서 판단해도 무리가 없나요?
그리구 육관대사가 호승이라는 객관적 근거가 뭔가요ㅠ?
아그리구 장수산은 내재적 접근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되나요?
44번 시간없어서 4번만 딱 찍었는데 3번이 답이아닌건 알겠는데
4번은 딱히 모르겠는데 자습서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ㅜㅠ
답을 댓글로 달았어야 했는데 따로 달고 말았네요. 쩝
보기>의 정경묘사는
뿌옇다
높기다 한자다
검게 탄 두 어깨 반짝이다
온 마당에 가득하다
지붕 위에 보리 티끌뿐이다 등에서 볼 수있구요
말은 대상에게 걸 수도 있고 청자에게 걸 수도 있는데
선택지는 대상이라고 했으니까
시적 대상 즉 시 안에 있는 대상에게 말을 건네야 하겠지요?
백구야~~~ 농부야`~~ 향단아`~~ 꽃아~~
호승이 성진과 대화 끝에 성진을 꿈에서 깨어나게 해주지요. 곧 호승이 꿈을 꾸게 한 육관대사라 할 수 있습니다.
내재적 접근이 불가능한 시는 없습니다.
이 시의 시적 대상의 속성이 부각되어 있고 (장수산과 웃절 중)
화자의 번뇌가 나와있고
장수산 속에서 견디겠다는 다짐이 있느니
그게 이 시의 주제입니다.
안녕하세요.선생님 A형 25번에 3번이요 ㄷ은 물론 주권이 분할불능성을 가진다고 되어있으나 ㄷ(루소) 문단 맨 아래에서 4번째 줄 '그런데 루소는~...중략' 이부분이요 자기들이 제정한 법률을 정부에 위임하는 행동이 권한을 분할시키는거 라고 볼수 있지 않나요?
일하다가 귀가하는 중이라서 좀 늦게 답글달 듯 합니다. 이동 중이라 짧은 글만 쓸 수 있을 듯
괜찮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주권을 가지는 것과 일을 맡기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요?
주권을 권한과는 다른 것이지요.
주권은 가장 중요한 권리. 그 나라의 최종 권력이 어디에 있는가? 주권자가 왕이냐 국민이냐 이런 것이고
권한은 특정한 범위 안에서 일을 맡아서 해결할 권리 같은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주권은 인민에게 있으나 이를 유지시키며 권한부여가 아닌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꼭두각시처럼 주권에 관한법에 대한 시행을 정부에 맡긴다는 거죠?
꼭두각시는 좀 거시기하고 ㅋㅋㅋㅋ
주권자가 대리인에게 부분적인 권한을 한시적을 위임한다~~
뭐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쌤도 출제하시나요?
전국모의는 외부에서 출제합니다.
아 월례만 쌤들이 출제하시는거였군요..
매달 전국모의까지 출제시키면 과로사 나올 듯.
선생님 a형 7번문제 답 2번도 될수있지 않나요?
(나)의 4번째줄 '이 표시는~' 부터 나오는말이 실시배경 아닌가요?
문제(발문)을 다시 읽어 보세요.
저 마지막 글 송대에 쓰여있던건가요? 아닌가..ㅋㅋ
S1반에 붙어 있는 글이지요.
쌤 보고싶어요ㅠㅠ
나도요~~
저 글 송대 s1반에 붙어잇는거에영ㅋㅋㅋ
글치요~~
B형 96 1등급 가능할까요?ㅠㅠ
글쎄요.ㅠ ㅠ 반평균 정도의 점수입니다.
반평균이 96남짓인가요? 앞반기준?
그래도 국어 점수에서 편차가 없던데요. 전부 다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a형 91점 수능 예상점수 중간3이라도될까요 ㅠㅠㅠㅠ
아 그리고 문학이 독해 자체가 아예 힘든데 이건 어떻게 공부할까요?
작년 수능때도 무영탐을 그냥 아예 읽지를 못해서 거기서 2개 날렸네요..
현대소설과 현대시의 경우 각 장르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걸 중심으로 시를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설의 경우는 갈등을 중심으로, 시의 경우는 정서의 이미지화를 중심으로.
고전문학의 경우는
현대문학을 통해 닦은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하위 유형별로 특징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전소설은 영웅소설, 연정소설 등등
고전시가는 자연친화, 연군, 유배 등등
수능 기출을그 장르별로 유형별로 푸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연차별로 푸는 것은 고3 초기에 수능이 무엇인가를 알아갈 때 정도까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야지만 장르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에이형 35번에 4번 메추리를 보고 놀라는 조조를 부정적이라하는데 보기를 참고안하면 말도 안될 뿐더러 한다해도 예시가 '인간생활의 부조리 불합리 허위 허세와 같은 부정적 양상들'이라햇는데 도대체 메추리를 보고 놀라는 게 왜 부조리며 불합리 허위 허세인지 궁금합니다
단지 조조가 메추리를 보고 놀라는 것을 비웃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앞뒤에 나오는 조조의 대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지난 6월대비 그렇게나 점수가 올랐나요ㅠ
저는 6월보다 오늘이 더 까다로웠는데 말이죠ㅠㅜ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요~~~ 보다 남은 기간 매진하셔서 탄탄한 실력으로 안정적인 만점을 받게 되기를~~ ^^
A형 과학지문 21번 3번 선지는 왜 답이 안될까요..절 납득시켜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지금 시험지가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기억에 3번 선지가 '2단계, 3단계에서 탄화수소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탄화수소를 얻는것은 1, 3단계이고 2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3번을 골랐습니다
그러니까, 1단계에서 쓰레기로부터 탄화수소(와 잡다한 물질들)를 얻고, 2단계에서는 촉매로 1단계에서 얻은 물질중에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하고 수소,탄소,탄화수소만 남기는 과정이고, 3단계에서 다시 수소와 탄소를 반응시켜 탄화수소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일단 제가 틀렸으니 납득해보려고하는데, 답지 설명이 너무 빈약해서 납득이 잘 안가네요.. 국어 이거 딱하나틀렸는데 납득이 안되니 찝찝한 마음에 잠이 안오네요 도와주세요ㅠㅠ
생각보다 그 문제 오답률이 높았네요. 10퍼센를 약간 넘으니.
좀더 심사숙고해보시고~
주말 사이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형 화작1번에 1번 선지 교수설명에대한 자신의 이해판단이요 ㅣㅠㅠ교수가 설명안했고 학생이 주체적으로 대답하고있는데 어째서 교수설명에대한 자기이해확인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4번선지에서 비유여부요! 목성은 태양처럼~~이라고 나와있으니 목성을 태양에다 비유했다고보면 어려운가요?
유사한 질문에 관하여 달아 놓은 댓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또 이해가 안 되시면 질문해 주세요.
이과국어 개쉬워서 다맞음 ㅋㅋ
축하드려요~~
11월 12일에도 스마일~~하기를 ^^
대두랑 작동 아직도 헷갈리네요ㅠ
작용은 영향일 미치는 것이고요 ( ex 작용, 반작용)
작동은 기계가 작용을 받아 동작하는 것이지요.
B형 26번문제 오류같네요. 3번선지 중의적으로 해석되는거같은데요.
'악어는 새보다는 도마뱀과 더 가까운 관계에 있다 ' 에서
악어가 새와 도마뱀중에 도마뱀과 가깝다는 의미랑
새와 도마뱀이 가까운정도보다 악어와 도마뱀이 더 가깝다는 의미 두가지로 해석되는데
답에는 지장없나요?
a 형 26 12 36 정답좀 알려주세요
오늘풀어봤는데 다 맞았어요...수미잡이지만 낮아진 자존감 회복하고 겸손하게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