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하게 수능국어 100점 받은 썰&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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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본지는 좀 됐지만 노하우 공유 겸 올려봅니다.
일단 인증 없음 뭐다?!
네... 무려 국어 B형(!)도 응시했던 노인이구요, 작년 뜻이 있어 수능 쳐봤습니다. (작년에는 백분위 99가 만점)
각설하고 어떻게 만점 맞았던가 곰곰이 생각해보다 떠오른 핵심 한가지 공유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제 과외 교재 흑자국어 RD의 일부인데요
올해 교재를 만들어 놓고는 대구로 지역을 옮겨오는 바람에...
겨울방학 및 봄 내용을 아무한테도 가르치지 못할 듯해서 여기 공유합니다.
제목은 "똑같은 80분, 나만 이득 보기" 이구요, 저는 그냥 찍먹법이라 부르긴 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과외를 해오면서 직접 느낀 바로는, 이거 안 쓰면 바보다 싶습니다.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과외 학생들을 관찰한바 이 방법을 제대로 쓰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풀이 시간이 차이가 꽤 나고, 훈련 전후 차이도 크더라구요.
제대로 훈련만 된다면, 시간 절약과 정확성을 무조건 보장합니다.
(갓 찍은 탕수육이 바삭하듯, 금방 읽은 글은 생생하거든요)
지문 읽을 필요 없고 6, 7, 8 페이지가 핵심이니 6P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세 줄 요약>
1. 글 읽으며 찍먹해서 문제 바삭하게 생생하게 풀자
2. 남은 시간으로 3점짜리 정확히 풀자
3. 이거 하려면 훈련해야 한다
독서파트로 예시를 들었지만, 화작 언매 문학(고전소설, 소설) 전부 적용 가능합니다.
반응 좋으면 다른 흑자국어 과외 컨텐츠도 올려보겠습니다. 제 교재를 인터넷에 배포하는 게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ㅎ
오르비언들 모두 2024 수능도 공부도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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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구요. 몸만들기보단 일단 재수하면서 찐 살을 좀 빼려고 동네 헬스를 신청했어요...
오 저 이렇게 푸는데 대박
같으신분이 있을줄이야
모르면 손해인 방법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렇게 안나오면 어떡하나요?
굵은 글씨로 표시한 저 판단! 이 중요한 겁니다.
저걸 위해서 훈련을 하는거구요. 연습하면서 저 판단하는 감을 익히기만 하면 당신은 국어왕
이렇게 안 푸는 사람도 있음? 당연한줄..
저요
걍 무지성으로 완독해놓고 머리속으로 표상하고 음미하고선 발문 드감
있네요 ㄷㄷ
그래서 대학 못 감
슬프네요..ㅠ 24수능때는 저렇게 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옙 바꿔보려구요.
ㄱㅅㄱㅅ
근데 과외 학생들도 보면, 원래 독해력 탁월한 친구들은 무지성 완독법도 시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더라구요
걔네는 다 읽고 봐도 생생히 문제 풀기가 되는 친구들인듯 해요 ㅎㅎ 사바사!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ㅎㅎ
언매 문학(네 종류)도 칼럼 좀 부탁드립니다
넵 위 내용은 모든 영역 공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영역별 칼럼에서 해당 내용도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빠이팅~~ 교재내용 발췌해서 또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