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강성식] 강성식 소장과 함께하는 2023가채점 분석과 2023정시를 시작하며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59578068
안녕하세요!!! 탑미네르바 컨설팅 오르비 강성식 입시연구소장 인사드립니다.
1. 2023정시를 시작하며 2022수능 국어와 수학을 돌아보다
*국어와 수학 둘다 어려운 시험이었고 변별력 또한 충분한 시험이었음. 특히 국어는 사상 2번째로 높은 표준점수 -> 국어가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함.
2. 국어 2022 VS 2023(가채점) 표준점수 비교
*작년 보다는 못하지만 물국어는 아님
*나름의 변별력은 충분히 갖춤
*예상범위는 각 입시기관이 예측한 표준점수 범위
3. 국어 2022 VS 2023(가채점) 표점&등급 분포표
*올해도 국어는 물국어는 아니라서 나름의 변별력은 갖추었지만 작년의 경우 워낙 불국어라서 작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떨어져 보임
4. 수학 2022 VS 2023(가채점) 표준점수 비교
*수학은 여전히 어렵고 변별력 있는 시험임을 입증함
*예상범위는 각 입시기관이 예측한 표준점수 범위
5.수학 2022 VS 2023(가채점) 표점&등급 분포표
*올해도 수학은 여전히 정시에서 중요한 키포인트로 충분한 변별력을 갖춤
*올해는 국어가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낮아져서 수학의 영향력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함 -> 수학만 갖고 볼때에는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
5. 드디어 어려워진 사회탐구!!!
*올해는 작년에 비해 사탐 시험의 어려움이 큰 특징 중 하나
*작년의 경우 표점 최고점이 70점이 넘는 과목이 하나도 없었지만 올해는 70점이 넘는 과목이 많이 생김(물론 가채점이지만)
*탐구영역의 경우 많은 상위권 대학의 경우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지만 서울대는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함에 주의 *서울교대, 홍익대, 국민대(2023정시부터), 서울과기대, 한국항공대도 탐구영역의 경우 변표를 쓰지 않고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함
*올해의 경우 어려운 사탐(표준점수 상승)이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매우 큰 관심사.
*특히 성균관대의 경우 작년에 다른 대학에 비해 교차지원이 낮았지만(2022정시 탐구 변표 참조), 올해에는 인문계에서 수학 반영비를 5% 축소하고 탐구의 반영비를 5% 확대하면서 (국수탐 : 40/40/20->35/35/30) 문과생들에게는 작년에 이어 더 큰 방패 역할을 할 듯 함
*참고 : 성균관대 2022정시 탐구 변표
5. 여전히 어려운 과학탐구!!!
*과탐의 경우 거의 모든 과목이 표점 최고점이 70점을 넘을 정도로 올해도 여전히 어려운 시험
*탐구영역의 경우 많은 상위권 대학의 경우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지만 서울대는 표준점수를 그대 로 사용함에 주의 *서울교대, 홍익대, 국민대(2023정시부터), 서울과기대, 한국항공대도 탐구영역의 경우 변표를 쓰지 않고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함
*특히 성균관대의 경우 작년에 다른 대학에 비해 문과로의 교차지원이 낮았지만(2022정시 탐구 변표 참조), 올해에는 인문계에서 수학의 반영비를 5% 축소하고 탐구의 반영비를 5% 확대하면서(국수탐 : 40/40/20->35/35/30) 이과생들의 문과로의 교차지원은 더 힘든 상황이 됨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_ 요기 베라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점수가 아니라 점수 + α 전략이 중요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해원 s1 0~2회가 확통으로 각각 80, 72, 80 인데 평가원 기준으로 하면...
-
19수능 vs 22수능 vs 24수능
-
ㅇ원래 이렇게 개노가다로 푸는 게 맞나요.. 20분 넘게 걸린 거 같은데..
-
반박해봐
-
제논리 평가좀 1
x=의사 면 x는 사람을 치료한다 x=의사 면 x는 의대증원을 반대한다...
-
(문학질문) 뻔히 아는 일을 떠올리는 것도 상상인가요? 0
이거 이감인대요 되려 하셨겠지요도 아니고 되려 하셨지요라고 다 알고 있다는 듯이...
-
생2랑 수학 내고 그 이후로는 통과랑 수학..?
-
작년 입결 기준인가요 아님 9모 데이터를 보고 하는건가요
-
니들이 물어보는 거 다 알려줄 수 있으면 박수무당을 해서 돈을 ㅈㄴ 긁어모았지...
-
니나 2
이세리 니나
-
어려워 하시길래 준비했습니다. 질문 환영합니다.
-
의까아님 일단필자는 메디컬에 관심이 없는 1인임 걍 증원되네? 컷낮아지네? 개꿀...
-
시험지 구성 관계 X 언매만 봤을 때 순수 난이도 비교 씹물국어 1컷을 91까지...
-
영어 사문 경제 고정으로 1 50 50 이라 했을때 설경가려면 국 수 백분위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해설지에 선지해설만 되어있어서 아쉬움
-
인원수 얼마 정도 늘려나... 등급컷 유의미하게 내려가겠죠?
-
수학황 실모왕 형님들 주마다 실모를 이제 조금씩 치려고 합니다 2등급 턱걸이...
-
머리가 텅텅비어서 적을게 없다
-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면허 주자"…한의협, 여야정 제안 17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30일 "의대, 한의대...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중이거나 끝나는...
-
진짜 없는거같은데
-
수업중에 푼게 0
집중해서 푼것보다 점수가 높네 이게 무슨129...
-
22 23 24수능은 최후의 최후까지 아껴둘것
-
교과면접 써서 교과면접 준비해야하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광주광역사애 추천할만한...
-
"디스차지? 어드밋숑?" 입학지원자가 입학처 담당자에게 속삭였다. "디스차지!"...
-
카스테라 0
제곧내..?
-
생명 유전 6
비유전은 다맞고 유전 세포분열까지도 맞추고 가끔 정말 어려운 막전위 틀리는 정도의...
-
화작 74 미적 88 영어 3등급 사문 41 지구 45
-
어그로 죄송.. 9평 41344는 팩트고 수학은 백분위 하방 98정도...
-
확실히 예잔기출이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도 문제에서 학생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
공통점을 못찾아서
-
해설봐도 이게 왜 답인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어디 올려야됨?
-
수학 질문 2
닫힌구간 [0,5] 에서 정의된 함수 f(x) 이렇게 되어있으면 [0,5] 에서의...
-
22는 다맞는데 도형 맞은적이없음 더프보다 버겁다
-
그것이 지능.
-
국어 57점 9모 6떳어요 수능때 4등급 받고싶어요... 기출은 3개년 한바퀴돌렷고...
-
시즌1과 시즌2의 회차별 난이도가 궁금한데, 등급컷이 없네요. 몇 사람의 표본만...
-
과년도 이감은 5회차 9000원이구나 으흐흐
-
여상진 0
김기원 들어봤는데 좀 어렵던데 여상진샘 은 겅의력이 어떤가요?김기원샴에 비해서요?
-
고2 정파이고 고3 자이 공통 이미지t 미친개념,미친기분 시작,완성편 둘다 했고...
-
근데 그 파트가 어렵기도하고 연표도 많고 드랍마려웠음
-
대굴빢이 안굴러가는게 느껴진다 휴식.
-
우흥
-
한 안무가가 B의 일부 동작을 응용했다고 했으니 문화 융합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
오래된 생각이다
-
문돌이의 자존심을 지켜야해...
-
왜없죠??
-
내년에 현정훈, 강기원쌤 시대 라이브 들을 생각인데 컨텐츠 가격(강사컨, 서바 등...
-
좀 19인데.. 3
긱사에 박힌지 2주 지날동안 못하니까 그냥 그 생각밖에 안남... ㄹㅇ 하루종일...
-
9번 ㄱ.선지 해설보면 "고통받는 사회의 정치문화에 대해 정당한 권고 및 충고를 할...
이대로면 사실상이과는 수학1컷이 국어만점보다 가치가크네..
역시 쌍지 쌍사는 여전하다
이런건 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