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MED처럼 [1009977] · MS 2020 · 쪽지

2022-03-13 21: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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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U에서 컴공 석사하는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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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서울소재 국립대 컴퓨터공학부를 나왔고 수도권의대나 인설의 성적을 절대 안됬어 지사의 성적으로 막차타고 들어갔다는점미리 말하고 의대생,의사 난 너무 존경해

본론부터 말할께 컴퓨터공학과 좋다는 애긴 많이 듣지?


그냥 막연히 좋다 공대중에 최고대우를 받는다 이런 애기말이지

수험생 입장에선 로컬 경험을 자세히 못들어보니 당연한거라 생각해 나도 똑같았어 나때부터 컴공 입결이 상승하고 있었고 it분야 블루오션이란 애기가 나왔어 하지만 나도 의대랑 매우 고민했지 아무리 좋아봐야 공댄데 하방좋은 의대를 선택할까 ..

의대입결이 계속해서 상승할꺼란 사실도 난 알고있었어..

하지만 고3때 서울공대를 목표로 공부했기에 그냥 내 목표를 믿고 컴공에 진학했지 막상 원서 지르고나니 약간 후회도 있더라..


국내 it계열 , 해외 it계열회사에 컴공학사 모집공고 올라온걸 보면 기본 7000세전이야..ㅋㅋ 경쟁이 빡세냐고? 전혀 오히려 애들은 대기업 엔지니어로 갈려하지 중소기업은 안가려해 근데 중소기업이더라도 판교 스타트업기업이라 너네들이 생각하는 좃좃소 아니야 복지+워라밸 개쩐다.

오히려 컴공과 애들 부족해서 회사에서 계약하러와 졸업학기때 성적이 월등한애들만 해당되는거 아님? No 그냥 컴공과에서 평균만 쳐도 졸업했을때 너의 선택지는 엄청나게 많아진다


나처럼 상위15%이내 들면 cmu,칼텍,mit,워터루 등 해외대힉 유학기회있는데.. 일단 들어가서 석/박만 따면 실리콘밸리는 골라서 갈수있고 삼성은 최소부장급 ,인서울,국립대교수자리까지 보장받아 물론 아직까진 공급이 수요보다 적어서 그런거겠지만

한동안은 지속될꺼야 그리고 아마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는 

수요가 증가하면 증가했지 감소할 일은 절대없어


컴퓨터공학과 와 진짜 후회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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