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5542399
제가 이번에 재수를 해서 건양대의예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번 더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번에 나온 결과가 제 평소 나오던것과 전혀 다르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몇몇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의사는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것 때문에 왜 고민이냐면 지금 저는 삼수를 해서 충남대 이상으로 나오면 이득이라고 보고있는데, 만약 학력이 중요치않다면 굳이 제가 또할 필요가 없어지거든요....1년을 날리는거잖아요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 조언좀 주세요...ㅠ
그리고 진짜로 의사는 학력이 필요없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간단한 기하 문제입니다 개념 하나만 알면 바로 풀립니다 난이도 : 1.5/5
-
얼버베 0
얼리 버드 베리 타이어드
-
얼버기 4
졸려요
-
내가 만들었던 레어 너무 비싸짐... 언제 이렇게 비싸진겨..
-
공부 최대 단점 2
사람이 예민해짐 예전엔 아무 신경도 안 썼던 게 점점 거슬려지는듯 울아빠 기분이 점점 이해가 감
-
수능 끝나고 살 열심히 빼야겠다
-
토요일은~~? 2
뭐긴 뭐야..공부하는 날이지
-
4페 다 틀림 ㅅㅄㅂ 20번은 다 풀었는데 관측파장을 기준파장으로 생각하고품 4회는...
-
ㅇㅇ
-
강사의 모든 문제풀이법을 최대한 체화시키고 커리가 다 끝나고 다른 n제나 다른...
-
얼버기 3
-
도대체 실모가 차고 넘쳐서 그러는 건가요 지금부터 하더라도 실모 40개인데......
-
얼버기 15
위이이잉
-
ㅇㅂㄱ 4
-
들어가봤더니 22수능때 입력한 성적표 아직도 남아있노
-
얼버기 0
강민철 들으러 가야지
-
아침 6시에 나가는 산책
-
다들 굿모닝 2
ㅎㅎ
-
기차 지나간당 0
부지런행
-
리젠 정말 없네 2
새벽5시라니
-
이제 3학년때부터 정시준비할거 같은데 제가 지금 물화지거든요 근데 겨울방학때부터...
-
2025 사만다 시즌2 4회 답지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ㅠ 분실했어요ㅠㅠㅠ...
-
성적 가지고 고민이신분들 많으신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 작년에 9모 평백...
-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는 역대급인데
-
네
-
베트남전 파병갔던 군인 회고록 일부인데 ㅜㅜ 너무 몰입감있게 잘 읽다가 띠용하네요
-
저 아는분 계신가요 11
입시판 뜬지 좀 됐지만 어쩌다 이쪽 일을 좀 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생각나서...
-
가우스함수꼴로 올라가나?
-
1~13번 까지 품 -> 평균 25~30분 소요 14or15 와꾸보고 둘중 하나...
-
안녕하세요 전역하고 수능을 보는 최저러입니다 제가 69기준 최저를 맞추었으나 수능때...
-
야심한 밤 질받 15
아무거나 다 물어보셈
-
오늘 이감 6-4 풀었는데 페가수스 지문에서 마이농과 러셀이 각각 역설의 이유로...
-
모아보기에선 그 글이 안 보이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
영어 감으로 풀고있다는 느낌들면 잘못된거죠..??? 1
2등급이 목표고 70후반-80초 나오는중인데 진짜 쉬운지문빼고 다 감으로...
-
콜라캔 따서 마시는 중 이게 행복이지
-
1. 모든것⊂(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 2. (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모든것 3....
-
오노추 0
누진스 - 노세노세 https://youtu.be/QAeyhDIsXls
-
자다깸뇨 1
다시자러갑니다 일찍 주무세요 다들
-
내년 지구커리 0
그냥 오지 풀커리에 n제 실모 벅벅이 정배겠죠
-
유도과정에서의 발상이 문제풀때 도움되는거 체감하시나요?.?
-
수능 D-40 국어 만점의 생각 마무리-> 피램 옛기출 독서, 문학 -> 실모...
-
뒤늦은 ㅇㅈ 3
함성이 되리
-
씨발 수능을 잘 쳐야 거기에 꺼드럭대기라고 해 보지 하
-
지금 3~4등급인데 실모 안풀때 기출해야함 아니면 그냥 사설 문풀 양 늘려야함...
-
나도 질받해볼랭 15
자기 전에 마지막으롱
-
하.. 찌릿찌릿해서 죽겠는걸 얼마나 방치해둬야 하나
-
문디컬 도전 0
예전 수능때 화작99 미적95 영어2 생명91 지구87 정도 였던 사람입니다....
-
매실문 하는중인데 헷갈리거나 못 푸는 문제만 골라들어도 되나요? 아님 2배속...
서울대나 메이져도 아니고 충남대라면 그냥 다니시는게 좋을듯요...
메이저미만 다똑같애요..
아 그런가요?? 그래도 국립대면 좀 낫지 않나요??
등록금이야 낫겠죠
to도 살짝 차이있겠고
1년을 버릴정도는 아닌듯
자기 가치관,만족 문제죠 사실...스탭하실꺼 아니고 페닥이나 개원(사실 대다수)할거면 서울대의대라도 다른의대랑
별로 예후 차이 없다고 들음..
하지만 출신학교는 평생가는거니까...1년 더하시고싶으면 하실만도..
간판은 설,연 미만잡
이 현실이긴합니다...-_-
나가서 병의원 간판에 무슨 마크 붙어 있나 보시면 될듯...
ㅇㅇ 설연말고는 xx과 전문의라고밖에안쓰여있던데..
설의 연의 목표가 아니시면 더 안하셔도 되요. 의대 열심히 다니시면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인턴같은거 지원할때 밀리진않나요??
그건 앞으로 님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은 대부분이 님과 같습니다. 불만족스러우시면 하셔도 됩니다 자기만 만족한다면야... 선택은 자신의 몫이죠.
그냥가기 추천 ㅎㅎ
이건 진짜 설연 목표아님 당연히 그냥 가셔야죠 약간 수능에 중독되신듯 ㅋㅋ 수능 중독잼
아 모두들 한결 같이 대답이 비슷하시네요ㅎㅎ모두들 답변감사드려요ㅎㅎ
건양대발표났어요?!
세상돌아가는거 보면 의사 망하고 있는 거 안 보이나요?
한해라도 빨리 나오는게 나을거 같아요..
사명감 충만한 사람 아니면...
정답입니다.
한해도 무서워요.
한해도 3천명이 쏟아져나옵니다.
자기옆에 병원이 또생기면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학교 이름바꾸려고 1년다시하는건 미친짓일수도있어요.
벌써 재수인데 한해 더하면 삼수네요.
의대는 나이 많으면 조금씩 불리해집니다.
현역 남자가 제일 나아요.
재수까지야 별상관없겠지만 삼수부터는 조금씩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글 쓴 분께서 하시고 싶으신 대로 하셔도 됩니다.
ㅠㅜ 그런가요?? 의사들 현황을 잘 몰랐었는데 알고나니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ㅎ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