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오만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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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며칠 전 한의사의 현대 의료 기기 사용에 대한 글을 썻던 의사입니다.
제 글을 읽고 댓글 남기신걸 보고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생각한 것중 하나가 의사 혹은 의대생, 한의사 혹은 한의대생은 아닌데 댓글 다신 분들 중에 의사들은 오만하다고 쓰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평소에도 비 의료인들에게 의료계 문제에 대해 묻고 그 의견을 자주 듣습니다.리베이트 문제나 안락사 문제 같은 걸 가족이나 비 의료인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의료계 밖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느끼기도 하고 반대로 의료계에서는 이래서 이렇게 생각한다고 제가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댓글에서 거론 된 의사의 오만함에 대해 오르비 옵티무스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글 또한 의대생 게시판이나 한의대생 게시판이 아니라 사진관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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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제가 먼저 쓴글이 한의사의 현대 의료 기기 사용에 대한 글이다 보니 그 글에서는 주로
" 왜 같은 의사인 한의사를 무시하느냐? 의사들은 오만하다."라는 내용의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한의사는 의사가 아닙니다. 한의사와 의사는 의료인입니다. 한의사는 한의학에 관해서 의료 전문가이고 의사는 현대 의학에 관하여 의료 전문가 입니다.
제가 만약 한의사들은 진단도 엉터리고 치료 효과는 다 심리적인 효과다 라고 주장했다면 한의사를 무시하는 겁니다. 실제로 저렇게 말하는 의사들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의학계의 정론도 저게 아닙니다.
의료계에서 한의사들에게는 현대 의료 기기를 정확하게 이용, 판독 할 능력이 없다고 말한다고 그게 절대로 한의사들을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만약 한의사분들이 의사들은 맥도 못 집고 음양의 조화에 대한 관념도 없다. 라고 말한다면 그게 의사를 무시하는 태도입니까? 아니죠. 한의사분들이 볼 때는 당연한 말일 것입니다.
만약 어떤 의사가 나는 의대 시절 한의학의 이해 수업을 들었고 (실제로 존재하는 수업이고 교수님은 한의사 입니다) 동의보감과 황제 내경을 읽었으며 그 를 바탕으로 침술과 뜸을 시행해서 부작용 없이 환자들을 치료 했다. 따라서 의사도 침술과 뜸을 할수 있다. (비유적 표현입니다. 저는 동의보감이나 황제 내경 읽지 않았고 침이나 뜸을 놓을 생각없습니다.) 라고 주장한다면 한의사분들이 동의할까요? 아마 의료인이 아닌 분들이 보시기에도 저 주장은 문제가 많고 동의하기 힘드실 겁니다.
한의원에서도 현대 검사 기기를 이용하면 환자들이 편하지 않겠느냐? 편하기는 하겟습다만 이용과 판독의 정확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한약도 처방하고 하면 환자들은 편하겠죠.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된 한약 처방이겠습니까?
정리하자면 의사가 한의사가 현대 의료 기기를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고 그게 한의사를 무시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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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의사는 뭐 별거 인가? 의사라고 뭔가 아는 것 처럼 혹은 대단한 것이라도 된냥 말한다. 의사는 오만하다" 라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의사는 의료인입니다. 의료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적어도 의료적인 문제에 한해서는 의사는 의료인으로 전문가적 지위를 누립니다. 또한 자신의 의료적 지식을 바탕으로 주장을 개진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예로 들자면 비행기 안에서는 기장이 기장으로서의 책임과 지위를 가집니다. 만약 한 승객이 술에 취해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거나 안전벨트를 매라는 승무원의 지시를 거부한다면 기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지위를 이용해서 그 승객을 제재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만 생각하면 승객은 손님이고 기장은 직원이지만 기장은 항공 전문가이기에 이럴수 있는겁니다. 이 경우 직원인 주제에 기장이 오만하다고 할 사람은 없겠죠.
물론 주어진 지위를 남용하고 악용한다면 그건 잘못된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사가 무슨 버섯인지는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버섯 장사 하는 것도 봤고 요가에 심취해서 인도 전통 의학을 주장하는 의사도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신의 전문가로서의 직위를 악용해서 사람들을 현혹하는 거니 나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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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의사인 제가 생각하기에 환자 혹은 보호자 분들이 의사가 오만하다고 느낄 만한 이유가 있고 거기에 대해서도 글을 쓰고 싶은데 점심 시간이 끝나가네요. 글을 읽으신 오르비 사용자 분들이 제가 위에 쓴글에 대해서 의견을 남겨 주셔도 좋고. 제가 위에서 거론하지 못한 의사가 오만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 써주시면 제가 퇴근 후에 거기에 대해 제 생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디 네티켓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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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끊은 거에요 국어학원은 만족하면서 다니는데 영어수학과학학원은 ㅂㅅ이었어요.....
논점 흐리지좀 마세요
정부에서 애초에 한의사 기본소양상 무리없이 쓸 수 있는 의료기기를 허용해준다고 했지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는 모든 의료기기를 허용해준다 하지않았습니다
님이 전글에 예를 들었던 초음파기기는 법적으로 이미 한의사가 쓰는게 불가능한 기기입니다
그걸 쓴 한의사 개인이 잘못이지 한의사 전체가 매도될상황은 아니라는거죠
근데 초음파같은거 잘못쓸수 있으니 아예 쓰지마라? ㅎㅎ....
한의사 기본소양상 무리없이 쓸수 있는 의료기기가 어떤게 있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387340
안압을 한약으로 조절하나요???ㅋㅋㅋㅋ
안압이 높네요... 흠 안과가세요 이게 다 아닌가?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한의사의 전문지식 및 기본소양으로 쓸 수 있다고 판결내렸는데요
아 헌법재판소가 너무 의사에 부정적이라서 이런 판결나왔다고 착각하실까봐 덧붙히면
초음파기기는 한의사가 쓸 수 없다는 판결내린것도 헌재인걸 잊지말아주세요 ㅇㅇ
참 황당합니다...
솔직히 당신이 녹내장이 왔다고 하면 한의사 찾아가서 안압찍고 그 수치보면 전문지식이 있으니 치료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과연 당신 눈이고 혹은 당신의 부모님 눈이라면요....
이 글 자체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글이 아니니 논점이 다릅니다.
제가 전의 글에서 초음파 기기를 거론한것은 한의사 한명이 몰래 초음파를 쓴다.-> 한의사 들은 나쁜놈이다 라는 유치한 논리 펴려고 한게 아닙니다.
위염 환자에게 초음파 검사를 한게 잘못 됬다는 거죠. 이왕 현대 기기 쓰실거였으면 내시경을 하시던가 해야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는 위염 진단에 도움이 되기 힘듭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건 어떤 진단에 어떤 의료 기기를 이용하는 것도 의사는 공부해야 하는 분야이고.
한의사 분들은 그런 지식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그 예로 저 사례를 든것입니다
그게 논점흐리기라는거죠
의사가 의료기기에대한 지식이 많고 숙련도가 높은거랑 한의사가 무리없이 쓸 수 있는 의료기기를 허용해주는거랑 다른이야기인거 아닌가요?
애초에 한의사가 잘못쓸 위험이 있는기기는 정부 허용범위 밖인데
그런 본질에 접근도 못했지만 그럴듯한 논리로 이게 밥그릇 싸움이 아닌듯하게 말씀하시는거
그건요 오만한게 아니라 파렴치한겁니다
의사님 의료기기문제는 오만해서 욕먹는게 아니라 파렴치해서 그런거예요 왜 자꾸 파렴치하게 논점흐리기하세요
내가 현재 안과의사인데.... 밑에 헌재가 안압기를 사용하는 것이 위헌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안압기는 물로 자동으로 안압을 찍는 기계이지만 단순한 그 수치만으로는 오히려 잘못된 상태를 환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데 그것을 한의사에게 사용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일까??
예를 들어 녹내장은 정상안압녹내장이라는 것도 있어서 안압이 괜찮다고 해서 녹내장이 아니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검사결과와 안과의사의 시신경 소견이 일치되어야 하는데 단순히 안압 수치만 이해할 수 있는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이 옳을까?
그리고 그것을 의료지식이 하나 없는 헌재 재판관따위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일까?
참 나라가 잘돌아가는 것 같다... 솔직히 의사들한테 한방에서 하는 술기 하라그래도 거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책임감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이 대다수인데....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다해서 한의사가 이런 검사를 하는 것이 과연 보건복지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것인지......
여기글 찬찬히 보시면요(자칭.의사.의대생작성)
오만함에 그치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안하무인...
집단이기주의...
궤변..
막연한 우월감
상대방에 대한 배타적 태도 등등
부정할 수도 있겠지만,,,세상은 그렇게 보네요
오죽했으면...어떤 의대지원자가..원서쓴 걸 후회한다고 했을까요...
세상은 말이에요..인심잃으면 전부를 잃는다고 하던데..혹시 들어본적 있으신지..
혹시 없으시면 메모하심이..
ㅋㅋ메모하심이..ㅋㅋㅋㅋ
그리고 이미지 사진이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우월감인가요???
그런건 마음속에만 갖고 계시면 사람들이 겸손을 생각해볼 수 있을텐데....
양의학 하시는 분들은 왜 그렇게까지(사진으로까지) 그 우월감을 드러내고 싶어하나하는 생각이 얼핏 스치네요...
나같이 평범한 사람은 이런 저런 그들의 행태들이 도저히 이해불가능하다는 생각도.....
단순한 사진 한 장 가지고 우월의식을 드러낸다고 해석하는 것도 가능하네요
저는 저 사진보고 아무 것도 못 느꼈는데요 왠지 작성자님이 의사 대신 한의사 사진 올렸으면 한의사 비하한다고 우기셨을 것 같네요
십전구패님 의사 비방하는 글 많이 쓰시던데 저는 님이 계속 의사 비하하는 저의가 뭔지 궁금하네요
이분 글 제목이 오만함인데다...사진 뉘앙스도 그래서,...한번 질문 드린 거고요,,,,
제가 의사 비방하는 글 많이 썼다는데...그 글 제시해 보세요...
의사비하도 한적 없는데요??
제가 의사를 무엇으로 비하하던가요??
메인글은 쓴적이 없고요,,,댓글로 저의 의견을 제시한 것이고요...
良藥苦口요 忠言逆耳라는 말이 있어요...
비판이라고 생각했는데...그걸 비방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군요.
어쩔 수 없죠... 그리고 글쓴이가 댓글 달아달라고 했고요...
그리고 비방과 비난..비판을 구분할 줄 알아야...학문과 대화의 길로 들어간답니다..
댓글만 썼다고요?
당장 의대 한의대 포탈만 해도 첫페이지에만 님이 의사 비방한 글이 두 개가 있는데요
설마 한 아이디를 다른 분이랑 공유하는 건 아니시죠?
그걸 의사비방이라고 단정하다니... 쩝.....
하도 의사,,의대생들이 거시기해 보여서....이런것도 있구나하고 연/합뉴스 링크 걸어놓은 걸,.
저한테 이야기한다면 비방이 아니라..냉소라고 개념짓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의사비방이라면 해당기자에 항의하세요...
왜 의사를 비방하냐고??
팩트를 전달한 것이던데
거기에 "오늘의 유머"라고 제목 붙인건 십전구패 님이죠. 전형적인 일부의 실수를 전체 집단의 문제로 확대하는 오류 아닙니까?
의사와 한의사 간에 싸움이 끊이지 않는건 십전구패님 같은 분 떄문입니다
사진관에는 반드시 사진을 하나 올려야 하는 걸로 압니다. 별 의미 없는 사진 같은데요
제가 사진에서 언급하고자 했던 부분은 따봉입니다...
박주영이 했다는 따봉!!
아무 의미 없는 사진이에요
구글 이미지에서 "의사"라고 입력해서 나온 사진 중 2번째 입니다.
1번째 사진은 좀 흐릿했거든요.
그리고 사진관 규정상 글 쓰려면 사진 넣어야합니다.
이 사진에서 우월감을 느끼신다면 십전구패님이 지나치게 의사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네요
저는 일반인입니다...
양의학, 한의학,,둘다 무관심한 소비자이죠...
먼저 사진은 앞서 언급했다시피...
얼핏 오만함과 그 사진이 연관됐나 싶어서...
그냥 해본 말이고요...
그건 그정도로 ...
오늘의 유머와 고 신해철 부분은요,,,,
이런 것입니다...
먼저 한의계와는 하등 관계가 없고요...
일부,,의사..의대생들의 논리와 주장에 하도 어이가 없어서....
지나가는 길에 그런 뉴스가 있길레,..
올려봤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냉소적 입장에 가깝고요...
뭐에 대한 냉소적 입장이냐??
의사.의대생들의 집단적 이기주의, 상대방에 대한 배타적 감정....우월의식등에 거부감에 대한 것이라고 스스로 정리합니다.
특히 일부인사는 그러더군요... 자기들만이 과학이고,..현대의학이고....한의학은 전근대적이라고...
그래서 제가 설명해줬습니다...
과학이란 개념 정의에 대해 알고나 그런 주장을 펴냐고??
가히 우이독경 수준에 짜증났고....
그래서 냉소적입장에서 링크글을 걸어줬고.,...
강세훈 원장이 모 의료 사이트에 신해철씨 사건 및 관련 의혹에 대해 정리하여 자료를 올렸습니다. 그 자료를 보신 선생님들은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았습니다. 물론 자료까지 조작해서 올리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만 어느 쪽이 옳은지는 모르겠고 판결 전 섣불리 조롱의 대상으로 삼을 사건은 아닌 듯 합니다.
거기에 "오늘의 유머"라고 제목 붙인건 십전구패 님이죠. 전형적인 일부의 실수를 전체 집단의 문제로 확대하는 오류 아닙니까?
----> 전체집단으로 확대한적이 없는데요...
반어법적인 비유라고 하는 게 정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부인사가 현대과학의료기기가 자신들만의 전유물처럼 많이 말했고요...
한의계는 자격이 결여됐다고들 많이 말해서요...
양의사가 X-레이를 판독하나 못해서 왼발이 부러졌는데...오른 발에 깁스했다?
사과도 별볼일 없었다??
하도 웃겨서
오늘의 유머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촌평은 "결국은 사람이다"라고 했고요...
제글에서 일부 실수를 전체집단으로 확대한 비약 또는 오류가 어디에 있었나요??
다시가서 봤는데도 없던데....
찾아서 알려주세요....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하는 것은 논리의 비약을 넘어선 것입니다. 날조가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것 오늘의 유머 아니나??
난 그걸로 보이던데...
배꼽잡고 웃었고....
글쓴이에게...
님의 말씀은 전문가적 지위에서 말한 것이 오만함으로 비화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럴 수 있죠.
전문가적 지위에는 권위가 따라야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것이 지나치면 권위주의로 흐를 수도 있슴을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권위와 권위주의가 확연히 다르다는 점은 인지하실것으로 믿습니다.
여기 저를 포함한 일반 오르비언들은 의사,,의대생들의 주장에서 과도한 권위주의를 느끼고 있지 않나하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의사로서의 전문가적 지위나 권위는 환자나 보호자와의 관계, 즉 치료과정에서일 것입니다.
현대의료기기문제나 원격의료문제는 말입니다.
이미 국가 정책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경쟁, 규제완화, 환자 복지, 관련산업 육성 등등이 총 망라돼 있죠....
그문제에 의사개개인, 의대생의 전문가적 지위나 권위가 통용될 수 있을까에는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의사의 자존감으로서의 오만함,,중요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거부감은 없으니까요....
그러나 일부인사들의 주장방식을 찬찬히 살펴보세요..
왜 그들의 주장이 일반인들의 반감과 냉소를 불러일으키는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님도...일반 오르비언들의 반감과 냉소가 생각이상이었다는 것을 느끼고,이런 추가글을 썼을 것이라고 유추해봅니다.
정보화사회에서는 일정 나이이면 다양한 정보 취득 가능해 왠만한 판단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전근대 사회에서는 계몽이 바람직했지만...정보화사회는 소통이 우선적입니다
그 오만함(?)이 부디 건설적인 방향으로 흐르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나가는 과객이....
저도 한 말씀 드리죠.
네 저도 의사에 대한 반감에 이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십전구패님이 당장 예시가 되듯이 근거가 부족한 편견과 선입견이 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순한 사진도 과잉해석해서 의사들의 오만이라고 말합니다. 의사 한명이 좌우를 햇갈리면 의사 전체가 욕 먹을 문제죠. 십전구패님도 스스로 천천히 돌아보시죠.
글쎄요....
제가 어떠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졌는지는 님의 글에서 파악할 수 없고요...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시고요...
사진문제는 앞서서 말했듯이 그런 생각이 얼핏들었다고...
오만함과 따봉사진의 연관성에...그냥 질문드렸고요...
저도 님의 말처럼 ,,,혹시,, 일부 의료인,잠재적 의료인에 대한 오르비에서의 경험이 전체 의료인에 대해 편견과 선입견으로 자리잡았나 천천히 돌아보도록하죠...
혹시 제가 말한 말이 거슬렸다면 마이동풍하세요...
강요할 생각은 애초 없었고.....
댓글함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본 거고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388264
제 의견이 무관심으로 끝났네요ㅠ, 한의사가 진료를 하는 것 자체가 사실이기에 진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현대적 기기의 도입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합니다만, 그 절차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야 한다고 생각...
네. 그 엄격한 기준이 생긴 뒤에야 도입이 가능하겠죠. 다만 지금 단계에서는 시기 상조입니다. 그래서 반대합니다.
이글에 대한 마지막 글입니다...
1. 글쓴이가 댓글을 남겨달래서 남겼습니다...
--> 주제에 맞게 써줬는데 자꾸 옆길로 새는 군요...
--> 제 과거글 지엽적인 부분보다 제 댓글의 취지에 촛점을 맞추시기를
2. 선입견과 편견이 있다??
--> 님들이 말하는 선입견이 무엇인지 모르겠는데요..
--> 제가 쓴 글에는 선입견과 편견이 없습니다.
--> 제가 비유적 화법을 냉소적 관점에서 썼다고 해서 편견있는 놈이라고 하면 안되죠...
3. 핵심에 집중하세요....
--> 글쓴이가 하고싶은 바는 메인글에 있습니다.
--> 그래서 제 원 댓글을 메인글에 충실했고요...
--> 그랬더니 제 과거글들을 언급(당치도 않다고 생각치만)하면서..폄하할려고 하더군요
-->그럴려면 그들만의 리그에 가서 하지..머하러 여기서 글올렸남요..
--> 님들 글에서 글쓴이의 의도에 가장 충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군가요?? 접니다.
4. 논쟁하고 싶다면...
--> 논점을 명확히 하세요..
--> 지엽적인 부분으로 빠지지 마세요...
-->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논점에 충실하세요...
--> 팩트에 기반하세요..팩트를 잘못 받아들이면서 논쟁에 참여하면 안됩니다.
--> 용어의 컨셉을 정확히 알고 논지를 펴세요...(맘에 안들면 비방,,비하 ㅋ)
--> 열린 마음이 아니면 논쟁하지 마세요..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할뿐...
--> 겉으로는 열린마음인척 하면서 실제는 안그러면 위선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답니다.
지나가는 과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