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윤사에 대한 고찰..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5061005
올해 수능 3이뜨긴 햇는데.. 작년까지 모든모의고사만점맞은 입장으로서 짤막한 소감한마디.
기출만으로 공부할수있는 과목이 더이상 아닌거 같아요..기출과 다른 지문 구성, 선지구성...과목명 자체가 바뀌면서 물어보는 방식도 약간 달라진듯한 느낌도 받고여. 과거에는 지문을 어렵게 하고 그 속에서 논리를 찾아 인물을 찾는 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전형적인 지문에다 선지를 더럽(?)게 내는 식으로 바뀐거같아요.
시험장에서 처음본 선지도 매우 많았구여...
한마디 당부하고 싶은건 ebs 등한시하면 안되고 다 공부해야되는거 같습니다...수능이끝나서야 이렇게 깨닫네요
글이 매우 두서 없지만 한마디로 줄이면 기출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야할거같다는 것이 제요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실모는 풀건데 그냥 문제는 수특보다 쉽지않나..
-
첫미팅썰 + 덕코퀴즈 10
사실술취해서기억안남 ㅋㅋ 퀴즈는 어느학교랑 한건지 맞추면됨 사진 참고해서 너무 큰...
-
작수 낮5였고 그땐 공부를 안 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6모 백분위 60으로 딱...
-
맞긴 한데………. 메디컬은 생각에도 없고…………. 그냥 지구환경과학부 가서 유학가고...
-
불면증인가 0
아오 시발
-
우울해요 1
ㅜㅜ
-
얼버기 5
-
나는 복권 고수가 될거야!
-
잔다 3
-
과탐 최저 0
고대나 연대 공대같은 최저로 과탐 상위 1과목 반영하는 대학에 만약, 과1사1...
-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이른 취침을 하러 갈게요 다들 잘자자자자자자자자ㅏ
-
제발 성적 올리신 분들 길을 전수해주십시오..
-
나랑 놀아달라고! 기상!!!!!
-
나도 adhd인가 아님 그냥 집중 못하는 성인인건가 흐 모르겠다
-
큐브는 13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과탐은 수요<<<<공급인 것 같음 타 과목은 안 해서 모르겠음
-
어떡하지
-
점심 외부 식사 가능한가요? 아니면 도시락 따로 준비해가야 하나요
-
정말 무섭다... 이사람들은 진짜 지가 뭐 좀 되는사람들임
-
만 없는 이유가 뭔가요 …
-
두 곡선이 접한다-식의 직접적인 서술이 가능한가요? 제가 이것때문에 중3교과서부터...
-
adhd 검사해야함? adhd 검사하려면 돈 많이 드나? 병원 + 약값 10만원 안으로 되나
-
왜지
-
마라탕 먹고 싶다 15
-
ㅇㅇ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ㅎ하하하
-
기출 이제 막 끝냈습니다 6모 미적 2틀 (29 30)
-
아님?
-
네 바로 접니다.
-
무슨 공부 해야되나여..작년에 점수로는 88이었는데 올해 수능은 96이...
-
비록 강k 해설강의만 듣는거지만 그래도 당산이 제 마지막 희망입니다
-
논술에 좀 재능있고 1년 동안 준비하면 중경외시? 건동홍 정도 인문논술 쓰고 최저...
-
딴건 모르겠는데 나이들수록 계산능력은 떨어지는거같음.. 0
암기도 옛날엔 진짜잫했는데 지금은 퇴화한게 느껴짐..
-
중학교때 수행 다 말아먹어서 중1 전교 23등이었는데 왜 내가 전교 1등이었던걸로...
-
국어 공부법 1
현역인데 6모 국어 4가 나왔는데 이감을 푸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강기분을 듣는...
-
잇올 반휴권 휴가권 이건 대체 왜 존재하는건가요 휴가권 쓰려고 반납하는 상점보다...
-
한국에서도 시민권 있으면 투표 가능하죠?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누구 뽑을까나~
-
뻘글 8
쓰고싶은 글이 있는데 거의 전술핵 투하 급의 개더럽고 수준낮은 글이라 불특정다수가...
-
어차피성적을아무리잘받아도의대는못가긴하는데
-
닉변하고 왔어요 7
체리민->고대26 체리민 사진만봐도심장이넘두근대…………..ㅠㅠ
-
우울 2
ㅠ
-
화작 기출 0
기출 언제꺼까지 푸는게 좋을까요?
-
누군가한테 의지하고싶다
-
글에 앞서 성적인증입니다 이번 6모 표준점수를 보았을 때 생1 만점과 생윤 만점의...
-
잠안온다 0
으악 ㅜㅜㅜㅜㅜ
-
그건 사바사임 나이먹고 공부나 집중력쪽으로 확 증가하고 깨우친애들은 잘할수있겠지 뭐...
-
본인은 고2까지 수학의 천재는 아니어도 완전 못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수학을 공부하고...
-
단 하루라도 그럴 수는 없나요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G54f5ja...
-
역대 최고 도파민 개꿀잼 미국대선이 되지 않았을까요 (이민자 1세대여서 일론머스크는 대선못나옴)
생윤사는 무엇보다 비문학독해능력도 점점 강화되는듯..
44 50인데 다들 안정적 만점 노리면 생윤 절대 하지마세요 ㅎㅎ 시발
하위권들이 깔아줘서 쉽다고 하는데 그 하위권들이 생윤 디게 열심히공부해서...
윤사는 특히 정직한과목이라고 생각해서 재수때 하던거 그대로 삼반수까지 끌고왔져...거기다 생윤조합 더해서 생윤사로 했는데 사탐결과가 처참하네욬ㅋㅋㅋㅋ윤사가 이렇게 뒷통수를 쌔릴줄 몰랐는데..기출을 열심히 본 저로썬 셤장에서 당황할수밖에 없엇네요ㅋㅋㅋ
뭔가 생윤+윤사 조합 선택한사람 제대로 엿먹일려고 작정하고 낸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무튼 생윤사땜에 우울해죽겠네요ㅠㅠ... 공부할땐 참 재밌었는데
그러니깐요ㅋㅋㅋㅋ개꿀과목 재미지기까지햇는데 ㅜㅠ 전 수외까지 다털려서 인서울끝자락예약이네요ㅎㅎㅎㅎ 현역이 젤잘본듯한
100퍼 공감이요
생윤 만점잔데 모의평가나 다른 학평, 사설 모의고사랑 경향이 달라요
전혀 듣도보도 못한 선지가 떡하니 등장해서 시험장에서 머리를 굴려서 생각해야 합니다.
ㅇㅇㅇebs 답지까지 씹었더니 좀 도움된거같아요 생윤사 4750인데.. 재수할땐 생윤안하려구요 공부할건 드럽게없으면서 나오는건 또 어디서나오는지
저도요 저 재작년,작년수능모두 만점 올해9평만점 올해수능2등급ㅡㅡ
생윤은 진심 순간 추론력 묻는 문제도 아니고;;
수험장에서 첨 보는 선지를 파악해야 하다니...
사상가들이 인생을 바쳐서 심도 있게 학문한 것을 객관식으로 딱딱 가르려고 하는게 에바인 것 같아요. 내용을 정확히 알려면 깊이 있게 공부해야 되는데 엄청 얇은 선에서 잘라놓고 거기까지만 공부하라는 것도 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