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때문에 여러분들께 조금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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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까지 과외를맡게된 학생이있습니다 이번달부터 약4개월동안맡게되었고
고2인데 그때까지 수능수리 기출돌리기직전(개념완성)정도까지 하려고합니다
중학교수학은되있는상태고 사실 고1에서 개정전 1학기까지만 한상태라
함수같은것도 제대로 안잡힌상태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3번 2시간씩 3번수업을하기로했는데 어떤식으로 나가는게 효율적일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학교시험범위도 약간씩은 준비할건데 이번기말범위가 확률파트라서 지금 고1순열 끝내고 중복조합 이항정리 시작해서 이쪽끝내고 수1끝내고 다시 미통기 확률전까지 할생각이였는데
수1을 병행하자고하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셨을땐 하나씩 끝내는게 좋을지 아니면 병행하는게 좋을지 딱히 상관없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과생이였고 바짝 수능준비전까지 만드는거라 어떤게 효율적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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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엄청 많이 해봤는데
학생이 수학머리좀 있다 싶으면 가능한데
평균이라면 진도는 뺄수있는데 삽질이에요
4달만에 수1 미통기끝내는게삽질이라고말씀하신건가여??
엄청충분하다고보는데요..
그니까 진도 빼는건 쉬워요. 효율적이지 않을뿐이죠. 4개월은 그냥 개념책 2바퀴 돌리는걸 추천합니다.
근데 어느정도 똑똑하다면 그쪽이 원하시는대로 해도 잘 따라올꺼에요
과외학생을 위하는 마음이 넘 예뻐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