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h4120 [342825] · MS 2010 · 쪽지

2010-12-28 23:01:38
조회수 1,461

예비고2 언수외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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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1월모평등급이 3/2/4 인데 지금 너무 심각합니다.
먼저 언어는 지금까지 공부한적이 없는것같습니다. 뭐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시에서 거의 다틀리고,비문학도 과학쪽같은거 거의 다틀리고 시간없어서 다 못풀고,. 지금 제 상황입니다....
수리는 이과지망생인데도 1등급을 맞아본적이 없습니다.자꾸 2등급하고 3등급만 나오네요.
지금 수학상이 제대로 안되있는것같습니다.고등수학 정리할만한 짧고 중요한 문제가 들어있는 문제집없나요? 있다면 그 문제집을 풀까요? 아니면 개념원리 수학상 풀까요?
개념원리푸는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지않나 싶은데 맘만먹으면 계속해서 하루종일 풀수있는데 다른과목이.. 그리고 수학 진도는 지금 학원에서 수1,기백,수2 나가고있구요.
외국어는 그냥 절망입니다.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요. 일단 단어부터 외우려고요.
그다음 뭐해야 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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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군" · 341438 · 10/12/29 09:26 · MS 2010

    1.언어: 자연계열에서 고1인데 언어 준비하는 사람은 구경하기 힘들죠.
    이제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지금 1학년 이셔서 문학쪽 많이 버거우실텐데
    이건 당연한겁니다.
    이제 2학년 되시면 내신에서 문학을 배우실텐데요.
    내신 충실히 하시면 얻어가는게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문학보다는 비문학을 잡으셔야죠.
    검증된 문제집을 한 권 사셔서 문제는 풀지 마시구요.
    글을 읽고 문단별로 내용을 1줄로 요약하는 연습을 하셔요
    그리고 글을 다 읽은 다음에는 그 글의 전체적인 내용을 1줄~2줄로 요약하는 연습을 하셔야죠

    시간이 많이 걸릴겁니다. 지문 하나 읽는데 15분 걸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 과정이 능숙해지면 지문 읽는데 3분이 안걸릴겁니다.

    2.수학 상/하는..한마디로 말하자면
    수학1 수학2 등을 배우기 위한 교양입니다.
    교양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곤란하겠죠?

    자연계열이기에 진도에 많이 초조한 점 이해하는데요
    그래도 수학 상/하 복습 철저히 하세요. 나중에 고3되서 수학 상/하 개념서 읽고 있으면 곤란하니까요.
    수학1은 여유가 된다면 1번 봐두는 것도 좋은데..지금은 수학 상/하가 급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