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의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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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노량진으로 올라와 고시원에서 독학한지 2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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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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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운빨임. 0
1만덕쯤 소모하면서 계속 눌렀으나 몇 번 누르신 분에게 바로 빼앗긴 1등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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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은 누적 금액의 5% 3등은 누적 금액의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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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삼천? 정도 있었는데 15분만에 다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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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한 7번 연속으로 걸리고나서 또 누르니까 계속 저러네요ㅠㅠ 왜저러는건가요ㅠ
..공감되네요
저는 며칠전 무의식적으로 아 어버이날이다가오겟군하고 넘겼는데 말도안되게 벌써 오늘이 어버이날이라고하더라고요...
부모님 생각해서 열시미해요!
저도 노량진 삼수생 ㅜㅜ 화이팅합시다
...완전 공감이요,
내년에는.. 꼭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내길!
공장알바..엄청 힘들죠..화이팅 하세요 눈팅하다가 공장애기 나와서 댓글담..ㅋㅋ
저는..집에 오면서..걍 꽃...파는 거 하나 사서.."여기..아니..걍..어버이날이라길래..하도 사달라길래..."
이러고 방에 들어갔거든요..그리고 그냥 방에서 잠깐 단어외우다가 화장실 가는데 안방 문틈 사이로 엄마가 꽃 들고 우시는 모습보고..징짜...ㅠㅠ 울면 앙대여 ㅠ .ㅠ
ㅠㅠㅠ
전 꽃사줄까 물어봤더니 그런거 사오면 쓰레기된다고 사오지말라네요....ㅠㅠ
사랑한다 말하세요
꼭 내년 어버이날은 함께 식사하며
원하시는 대학 합격되길 비랍니다..
힘들겠지만 화이팅!!!
힘내세여 저도마찬가지고 여기있는 n수생들 내년엔 어버이날때 멋지게 부모님 챙겨드릴수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작년 현역때 용돈 삔땅친걸로 비누카네이션 바구니 하나 사드렸더니 아직도집에 고이고이 모셔두고계시네요ㅜㅜ 누구 오면 보라고... 내년엔 대학붙어서 생화로 카네이션 하나씩 사드려야겠어요~
전 현역이라 잘 모르겠지만.....
어버이날에 운동나갔다가
이쁜 꽃 뜯어다드렸네요 ㅎㅎ
집이 산골에 있어서 이쁜꽃은 잇더라고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갈 겁니다.
독학삼수한 입장에서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힘들더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