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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3이 올해 고3보다 인원이 많다는 얘기가 있던데, 얼마정도나 많은지 아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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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 추합 0
ㅆㅂ 이게 안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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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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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왔다 0
토익이랑 정처기 건실한 삶을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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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상경계열 신설이라 너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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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는 모집을 안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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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쓸까요 둘다 5칸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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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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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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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식 928 1
자리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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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기준 5등급 커트에 딱 걸린 예비 고3인데 정승제 이미지 둘중 누구 커리 타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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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끝난 분들은 지금이 거의 가장 편한 시기임... 5
살면서 이런 시기는 앞으로 잘 없을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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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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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보통 이러면 어디로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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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맞는데 고1수학을 다 끝내고 수1,수2를 하는건 좀. . . .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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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어느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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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화학1 요약 1
으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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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대 계적이랑 한양대 기다리고 있는데 6시 지나면 아예 끝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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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려있는 커리가 거의 없던데 재수생들은 보통 그때까지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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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명료화는 제가 가르치는 모든 학생이 실천하고 있는 핵심 과정입니다.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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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존재하는걸까... 웬만하면 3까지는 쉽게 올리던데 또 그 이상은 힘들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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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끝 4
이제 고기먹으러 감요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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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뺄거임 님들은? 왜 나만 국어라고 생각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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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져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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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괜히 도전했다가 점수 아작나면 가오잡는다 소리들을거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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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탐구를 잘한다면 날먹이 가능 본인은 물론 탐구 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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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좀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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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해야 좋을까요? 큐브 마스터 알아보는 중인데 다른 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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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임 죽어도 안될 점수냐... 스나이핑 가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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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수로 여길 왜 써!!! 혼란주지 말고 당장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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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1화 0
ㅈ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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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현실에서도 틀딱 취급받고 커뮤에서도 그러네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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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합 1이면 과탐 vs 국어 머 선택함? 수학이랑 영어는 너무 쉬우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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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평이든 수능이든 독서 문학 다 모든 선지 읽었어요 그래야 마음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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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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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전 1
컷 좀 낮은거 아닐까요? 폭날거같은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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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식품 끊기 0
밥좀 깨끗한거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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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인듯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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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탈피 감 잡아버렸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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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가장 낮과는 사범대인가요? 성대 사회학과랑 경영학과 입결 차이가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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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국사로 크리티컬하게 까는 대학이 몇 개 있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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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기출 2회독 피드백까지 확실히 하고 N티켓 시즌 1,2 2권 풀면 3모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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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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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5~6칸 이였던것들이 3~4칸 되니까 속이 답답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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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달 수수료가 한 학생당인가여 아님 평생에 한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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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이 왜 계속 올라오나요 경험상 다음주에 계속 오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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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도 진학사 칸수 봤으면 국숭숙, 경이시외인거 알텐데, 입학만 하면 건동홍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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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카라고 의대 3대장이라고 하던데 또 의대는 설연의 or not이라고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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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 한명도 안되는 경우 많은가요? 중앙시립입니다
와 찢어진 형의 귀환!
반갑습니다! ^^
존경스럽다
정말 끝까지 다 읽게 되더군요 느낀 게 정말 많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12시간을 계속 앉아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몸, 특히 허리나 목이 건강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도 12시간 계속 앉아서 못 해요. 건강이 별로 안 좋은
저는 이게 젤로 부러운 듯(+고승덕 변호사님도)
그래서 고시 패스하면 병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오늘 교보가서 이분 자서전봐서 풀스토리 읽었는데 손목 아파서 손목보호대하고 허리아파서 독서대쓰고 그래도 아프면 엎드려서 공부하고 엄청 아픈대 항상 7-11시 공부량 지킬라고 버텨서 했다고 합니다,,, ㅎㄷㄷ
와.........그냥 이 감탄사밖에...
의지의 승리
수기글을 제대로읽어본적이 한번도없는데 저듀 감정몰입해서 읽게되네요
....그저 부끄럽네요..
고작 수능따위인데 하...
핑계는 없군요 그냥 닥치고 해야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근데 의문점이 있습니다.....이분 아침에 빨리 나가셨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아침을 안먹고 출발하신건가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바나나, 우유 같은 걸 챙겨서 도서관에 가서 자리잡고 공부하는 중간에 먹었다고 하네요.
점심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먹고요.
대단하네요
이거 스캔할방법없나요
고시란게 정말...ㄷㄷ합천 시골바닥에서부터 부산지법 부장판사까지 달려오신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지면서, 난 뭐하고있는거지...
워 대단하신분을 아버지로 두셨네요ㄷㄷ
물론 노력 없이 오는 것 없다지만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젊음을 저렇게 투자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명한 목표설정과 그에 따른 초인적인 노력 자체가 헛짓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럼 젊은이들은 젊음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그건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각자가 결정하는 몫이겠지요.
저걸 포함한 무언가가 그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각종 고시와 경쟁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의 젊음이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냥 감상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원래 극적인 수기 보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이 분은 너무, 너무 힘든 싸움을 하셨고
또 이 땅의 수많은 젊음들이 이 순간에도 십수년째 저런 고통을 견디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무리 남이라지만 찡하네요.
교육계를 포함해 한국의 경쟁사회가 세계급으로 험난하다는 건 여기 분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실 테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 주체적인 삶
뭐 이리 거창한 것들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경험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다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목표하신 바 꼭 이루셔서 그나마 보상받으실 수 있기를.
지금 읽어보니 얼핏 보면 딴지거는 댓글로 비칠 수도 있겠는데
수기의 주인공 분 경험이 힘든 것이 너무 생생히 느껴져서 한숨나오는 소리를 해 봤을 뿐
빈정거리거나 딴지를 건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
글 올려주신 찢어진날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극이 되었네요.
좋네요.
그런데 하단에 적혀진 주소로 접속이 불가네요.
원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공단기 회원가입하면 무료강좌에 이 글 포함 이분이 10개정도 공부의 자세, 시간관리? 그런거 동영상으로 찍어놓으신거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찾아봐도 없더라니..
근데 진짜궁굼한게있는데 1년저렇게하면 허리 안망가지나요?
12시간정도 앉아있는데 6개월만에 허리 -_-;;완전 너무아파서
하루에 운동1시간씩 무조건합니다 .아까워도 몸이안아파야 공부를하지요.
+- 30분정도 추가되는것도어쩔수없고 ...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자극받고갑니다..
정말 엄청나군요.... 간절해야겠습니다
다시보기
너무 닮고 싶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자극받으라고 하는 소리지 저건, 충분히 쉬어가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고시공부하는사람들 10시간이상 공부 잘 안 합니다. 노무현도 평균 9시간정도 했다고 그랬구요.
자기가 남들보다 머리안좋은거 감안해서 더열심히한거라합니다 요지는 실력이안되면시간이라도늘려서따라가는거죠
열심히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