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만더하자 [434337] · MS 2017 · 쪽지

2014-02-11 03:17:35
조회수 4,353

연대화학 vs 원치 vs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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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대 화꽈 오티 갔다왔는데 원치 2번 붙었네요 내일이면 카이 추합발표가 나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친구가 점수가 근접하다고 했는디 붙을지는 모르겠네요)

1. 일단 치대는 꼭 가고 싶고 적성이 맞아야 추천한다는데 사실 아직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현재로서 알아볼수 있는게 있을까요?? 

2. 카이 추합 붙으면 뒤 안돌아 보고 카이로 가는게 맞을까요?? 친구는 과기원이 겁나게 힘들다고 하던데 어떨지 모르겠어서 저는 재수했는데 거기 가면 막 2살 3살 어린아이들이 저보다 훨씬 더 잘한다는데 쫄릴듯;;;
(카이가면 1.2학년은 기본적으로 다 배우고 3.4학년에는 자기가 원하는 전공 찾아서 하나요?? 저는 하면 화공이나 화학 공부하고 싶습니다. 학점따서 전공따기 어려울까요??ㅠ)

물론 집은 수도권이에요 신촌 40 50분? 송도 1시간 반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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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포코 · 273996 · 14/02/11 03:22 · MS 2009

    정말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파고들길 바라신다면 카이스트를 추천하고

    전문직,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신다면 원치를 추천해요

  • 좀만더하자 · 434337 · 14/02/11 03:36 · MS 2017

    원치가 안정적이라는 말은 공감이 잘안가는데 말씀해주실래요???
    원래 치대가 대학병원 티오도 적고 그래서 개인병원 차리는 비율이 높은데 개인병원 차릴 돈이 어마어마하고 장사도 잘되야되고,,,, 저희 집 사정상은 안될꺼 같아요
    페이닥터하기로 취업하기도 힘들다고 하고 월급도 많이 않나온다는 신문기사 봤는데 그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 폼포코 · 273996 · 14/02/11 03:52 · MS 2009

    의치대가 안정적이지 않다면 도대체 어떤 직업이 안정적일까요

    개원할 능력이 안되시고 집안 사정이 넉넉지 않다면

    등록금 전액 무료인 카이스트도 괜찮은 선택인거같네요

  • 봄사랑 · 470292 · 14/02/11 11:18 · MS 2013

    주위 치과의사분들 대부분 의사들보다 더 안정적으로 살고 계시던데요. 포화라면 메디컬쪽이 더 심한듯한데. 만약 의대성향+공대성향이라면 치대가 딱일듯요

  • 봄사랑 · 470292 · 14/02/11 11:21 · MS 2013

    공보의 안하고 첫 페이닥터 월급은 인턴개념으로 생각해야돼요.

  • 중탕 · 484460 · 14/02/11 08:37 · MS 2013

    일단카이과는 2학년때학점 상관없이 고르고요.


    원치vs카이는 취존

  • 오르지비박령 · 489957 · 14/02/11 12:11 · MS 2014

    일단 연화학은 빼는게 맞습니다.

    저 카이 오티도 갔다오고 그랬는데
    안빡세요 오히려 지낼만함 무슨 연구실 분위기 생각햇는데 그건아닌듯

  • 연대정선수 · 311914 · 14/02/11 10:07 · MS 2009

    치대나와서 굶는 사람은 없죠
    안정적이라는 얘기죠

  • TOO SSO · 431703 · 14/02/11 11:30

    보통선지가이렇게되어있으면..
    걍 취존이라는 말밖에 할게 없네

  • 하디스골드 · 361385 · 14/02/11 19:37 · MS 2010

    진짜 다 비슷비슷한 학관 거 같네요.. 연화학이 아니라 연화생공이면 취업의 메리트 때문이라도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왠지 원치랑 카이 둘 중 하나로 좁혀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