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반수 vs 무휴학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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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올해 2학년으로 올라갑니다.
이번 수능은 공부안하고 쳐본 결과 평균3등급 정도 나왔고, 현역때는 평균 2등급정도 나왔네요..
제가 이제 나이로 삼수나인데, 올해 의대 정원도 증가한다고하고, 제 원래 꿈이 의사이기도해서 다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휴학반수(재종반 들어가는 것)는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무휴학반수를 하려고 합니다.
12월 말부터 시작해서 현재 수학인강은 꾸준히 듣고 있기한데 지금부터 하루 10시간 이상씩 공부한다면
무휴반 가능할까요?.. (개강해서도 공강이랑 시간 틈틈이 활용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신이 1.1대라서 수시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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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수능에 올인하려고 휴학합니다 의대 가기에 많이 모자란 성적이니까요 하지만 글쓴분은 이미 무휴학으로 기우신거 같네여
무휴학 비추.. 수능에 집중하기힘들어요
닥전이요 ㅠㅠ
모든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휴학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무휴학도 실패한다고 장담하지는 못하겠으나 성공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시려면 저는 휴학하는게 맞다고 봐요.
평소 모의고사 볼 때 의대 성적 나오다가 수능 망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무휴학으로 점수 올리기 만만치 않을거에요.
휴학많이하는이유가있겠죠? 무휴학하면서 학비도 내고 학점, 수능 신경쓰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함.
무휴학반수는 실력은 최상위권인데 어쩌다 지방의대로 가게 된
예과 1년생이 인서울의대 가려고 많이 하는 방법인데,
말씀하신 성적으로는 무휴학으로 의대는 어려울듯 합니다.
꼭 하시려면 휴학반수를 추천하고,
지방의대라도 괜찮으시다면 수시에서 최저학력 맞추고
학생부중심전형을 노려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부모님의 허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