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및 문과생들이 관심있어 하는 진로들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4198001
저번에 경제학과 수강 로드맵 및 경제학 공부에 관한 조언 몇 가지를 썼었습니다. 이번에는 진로에 대하여 주저리주저리 해보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사기업.
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알아서들 잘 취업하시고요, 현차, 삼전, 두산, 대한항공 등 여러군데 많이들 가셨습니다. 사기업에 대해선 사실 해드릴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습니다. 기업마다 요강이 다르고, 준비해야하는 것이 다를 테니까요. 경영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국제통상학과 등은 상경계열이라고 하여 따로 티오가 있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한 것은 분명합니다. 사기업 취업에 관한 글은 이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 훨씬 더 잘 정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대기업의 경우에도 자체시험을 많이 봅니다.SSAT같은 것이죠. 학원도 있고 과외도 있고 그렇습니다. 학점관리 잘해두시고, 공인영어성적, 스피킹 실력, 그리고 자소서에 쓸만한 꺼리들을 많이 쌓아두는 게 준비하는 거라고 볼수 있겠네요. (컨설턴트의 경우, 스카이경영경제학과생들만 가입할 수있는 커뮤니티가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에 많은 정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제학과 학생 10명 중 2~3명 정도는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경제학과 수업은 CPA수험 과목과는 거의 무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경제학과 다니면 수리적인 마인드가 생기기 마련이고 회계쪽 공부에 관심이 가기 마련이지요. CPA만큼 확실한 라이센스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영,회계관련 학점을 24학점 이수하셔야 하므로 경영이중전공을 하시기도 하고, 독학사 혹은 인터넷강의(학점 주는 사이버 강의가 있음)를 활용해서 학점을 이수하기도 합니다. 1차와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하며, 1차는 보통 2월에 2차는 보통 6월에 있습니다.
1차는 객관식이며, 2차는 주관식입니다. 1차시험을 통과하면 그해 2차시험과 다음 해 2차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당해 2차시험에서 60점 이상 획득한 과목은 다음해 2차시험에서 면제되는, 부분합격제 혹은 과목별 유예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1차 과목: 회계학, 세법, 경영학, 경제학, 상법
과목별로 40점이상, 평균 60점이상을 획득하면 합격입니다. (합격자 최종인원의 2배수 이내에서 선발)
회계학은 다시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로 나누어집니다. 경영학에 재무관리가 포함이므로 실질적으로 두 과목이고, 세법의 경우, 법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법학이 아니라, 회계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무회계입니다. (즉, 학설, 판례 이런 것을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숫자계산문제가 출제됩니다.)
2차 과목: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 재무관리, 회계감사
총 다섯 과목을 보며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을 넘겨야 합니다.
1차 이후 완전히 새로 배우는 과목은 회계감사뿐이고 나머지는 1차 때 다 하셨던 과목이므로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관식이므로 공부방법이 달라질 것이고, 양도 늘어나겠죠, 답안 작성 연습도 해야 할 것입니다. 재무회계는 150점 만점이고 나머지는 100점 만점입니다.
CPA를 처음부터 준비할 의향이 있으신 분은 경제학과보다 경영학과로 진학하실 것을 강권합니다. 학점이수하기도 쉽고, 학교수업도 관련된 과목이 훨씬 많이 개설됩니다. 자기만 마음먹으면 거의 CPA수험과목으로만 전공학점을 거의 다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CPA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매우 가치 있는 자격증이며, 요즘 같은 무한경쟁시대에 자신에게 희소성을 부여해줄만한 라이센스입니다. 고대와 연대학생들도 밤을 새어가며,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4~5년까지도 준비하는 시험이고, 합격하면 주변으로부터 진심으로 축하받는 시험입니다. 절대 만만하게 보지 마시길. 사시행시외시와 함께 4대고시라고 불리는 시험이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CPA는 고시 아닌데요? 네. 그렇게 따지면 사시도 고시가 아닌지 벌써 몇 십 년째입니다. 외시도 국립외교원제도로 변했고요. 그냥 좋은 시험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주세요.)
첨언하자면, 예전에는 공인회계사 자격증만 따면 세무사 자격이 주어졌고, 명함에도 세무사를 적을 수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렇게 못 합니다. 하지만 세무사 일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경우 세무사가 세금은 좀 더 전문가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개업을 할 거라면 회계사보다 세무사가 낫다는 말도 있습니다. 세무사 과목은 회계사와 비슷하지만 양이 좀 작습니다. 1차 때 상법 행정소송법 민법총칙중 택1, 세법(세무회계) ,재정학, 회계학(재무+원가)을 보고 2차 때 회계학 1부 회계학 2부 세법학 1부 세법학2부를 보는데, 회계학 1부에서 재무회계와 원가회계를 2부에서 세무회계를 봅니다. 세법학 1,2부는 진도별로 나눠놓은 것입니다. 여기서 세법학이란 세무회계가 아니라 세법을 법학적으로 공부하는 과목을 말합니다. 세무사는 학점이수요건이 없고, 과목별 유예제도도 없습니다. CPA보다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부담 없이 세무사를 따고 회계사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세무사 수석하신 분이 회계사 수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두 자격증을 다 따는 것이 메리트가 있냐는 질문에는 회의적입니다. CPA만 따도 충분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추가로 있어서 나쁠 건 없겟지만요.
보통 회계사를 합격하면 4대 법인(삼일 삼정 한영 안진)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 진로는 정말 다양합니다. 대기업에 가기도 하고, 로펌에 가기도 하고, 금융공기업에 가기도 합니다.
CPA 수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국은행이든 금감원이든 모든 금융공기업의 경영직렬 시험은 별도의 준비 없이 시험 보고 오시면 됩니다. 쉽다는 뜻이 아니라 시험범위가 거의 일치한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이 CPA 교재로 공부합니다. 경영학과 관련해선 CPA 이상의 공부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경영직렬로 한국은행 합격하신 분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 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법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국은행 법제직렬에 응시하실때 별도의 공부를 하진 않으십니다. 시험과목과 범위가 7법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3. 금융공기업.
현실적으로 가장 많은 경제학과 학생들의 진로입니다.
금융공기업은 정말 많은데, 가장 선호되는 곳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공기업이 아니라 영조물법인인데 -_-; 무시해주세요.) 이 두 곳은 따로 설명하겠고, 그 이외 금융공기업으로는 한국거래소 수출입은행 정책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있습니다.
경제직렬, 경영직렬, 법직렬 등을 선발하는 데 경제직렬의 경우, 경제학을, 경영직렬의 경우 경영학을, 법직렬의 경우 법학을 시험봅니다. 경제학은 학부 4년 과정을 본다고 하지만, 실제로 미시 거시 국제무역 국제금융 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되고, 경제수학, 경제통계학이 약간 추가되면 되겠습니다.
행시공부를 오래 하시다가 금융공기업시험에 붙고 면접을 보신 분이 한 분 있었습니다. 면접관이 나이가 많아서 그 동안 뭐 했냐고 물어보니까 행시공부를 했다고 했고, 왜떨어졌냐고 물으니 '제가 모자랐나봅니다' 한 마디 했답니다. 붙으셨다네요.
4.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거의 고시급이라고 불리우는 곳들입니다.
금융감독원의 경우 다른 금융공기업보다 확실히 문제의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며, 한국은행은 그보다 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험과목은
미시 거시 국무 국금 재정 경수 계량 산조 게임 화금 재정학(약간) 정도가 다 포함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의 경우 계량경제학과 화폐금융론에 큰 비중을 두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한국은행을 준비하지 않으신 분들은 계량경제학을 아예 무시하기도 합니다. 출제빈도가 낮기도 하거니와 틀려도 합격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의 경우 기출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_- 그에 상응하는 난이도를 가진 문제가 시중에 없기 때문에 각종대학교(미국대학교 포함)의 중간 기말문제를 구해서 풀기도 합니다. 대학원을 진학해서 공부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우리나라 공기업 중 경제 직렬이 가장 대우 받는 곳, 말하자면 주류인 곳은 한국은행밖에 없다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거의 다 경영직렬이 으뜸이죠. 수적으로 보나, 하는 일로 보나. 그렇기 때문에 경제학도분들이 한국은행 시험에 높은 가치를 두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어렵고요. 면접도 2차 3차 계속 있습니다. 팀별로 나눠서 도미노 -_-세우는 것도 시킨다네요.(성격을 보기 위함이 아닐지) 객관식, 주관식, 논술형까지 시험 유형도 다양합니다.
그런데 한은 금감원을 포함해서 금융공기업들 중 A급이라고 불리는 곳(신보 기보 주금공 자관공빼고)들은 한날 한시에 필기시험을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류가 통과되면 필기시험 볼 곳을 한 곳 선택해야 합니다.-_- 여기서 수험생들의 딜레마가 시작되죠. 서류전형에서 한국은행이랑 정금공이 붙었는데, 필기시험에서 정금공은 붙을 것 같은데, 한국은행은 시험 보고 싶고... 어쩔 수 없습니다. 선택해야 합니다. 한국은행의 경우 서류는 한양대 이상이면 웬만하면 다 통과된다고 합니다. 학점과 토익이 아주 낮지 않다면.
보통 행정고시 재경직 준비하시는 분들은 6월쯤에 2차를 보시고 하반기 공기업채용시즌에 무더기로 원서를 넣고 시험을 봅니다. (한국은행 넣으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시험 유형도 완전히 다르고, 출제경향이나 난이도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냥 시험만 본다고 붙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금감원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긴 한데 한은 보단 좀 낫고요.) 공기업 시험이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우수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공기업만 노리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통 한국은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학원진학까지 염두에 두시고, 같이 원서를 넣습니다. 한국은행 떨어지면 바로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고 1년 더 시험을 봅니다. 또 떨어지면 그 다음해에 또 보나?--; 그건 잘 모르겠고요, 대학원 공부가 한국은행 시험에 도움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대학원을 진학하진 않습니다. 학부 기준으로 계량2, 경제변동성장론, 게임이론 정도가 거의 대학원난이도에 가까운 수업이라고 볼 수 있고, 한국은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듣고, 학점 따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반 양민(?)들은 기피하는 경향이 큽니다. 어떤 합격수기에서는 학점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경변성은 꼭 들어라는 말도 하더라구요. 한국은행 입행설명회를 고대에서 한 적이 있고, 저도 심심해서 한번 가봤었는데, 그때 오셨던 분들은 모두 고대 출신들이셨습니다.(선배들과의 모임) 그 분들이 하신 말씀이 고대 경제학과가 다른 학교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는 거시와 계량이다! 라고 하시면서 대학원 청강수업이라도 꼭 하고 시험을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여튼 고대 이종화 교수님과 김창진 교수님은 그만큼 유명하시다는 거 -_-; 예전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따로 뽑았습니다. 근데 이게 통합되며 문제 난이도가 조금 하락한 감이 있습니다.
(어떤 학생이 행시 학원 수업 듣는 게 필기시험에 도움이 되냐고 물었는데 그분들의 답변은 듣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비추입니다. 기출문제를 보시면 압니다. 완전히 다른 시험이라는 것을 말이죠. 한국은행 시험이 수능 수학이라면, 행시는 ‘지수함수의 정의에 대해서 논하고 이를 로그 함수의 특징과 비교하시오. 그리고 이를 한국 경제의 현실에 비춰 극한값을 구하시오. 뭐 이따위 시험이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ㅡ0ㅡ 말도 안되지만,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것이지요.)
한국은행 정말 좋은 곳입니다. 유학도 보내주고요. 청운의 꿈을 가지고 준비해볼만 한 곳입니다. 전 직렬 합쳐서 40명 정도 뽑으면 서울대에서 20명 좀 안 되게 붙고, 고대에서 10명 좀 안 되게 붙습니다. (꿈이 사라지나요?;;;)
5. 행정고시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재경직은 행시의 꽃이라고도 하지요. 주요 부처에 배정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재경직을 더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을지 모르나, 정작 수험생들, 특히 재경직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별로 그런 인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직렬을 무시한다거나) 그냥 적성에 맞게 직렬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얼마나 좋은 성적을 받고 어느 부처에 가는 지가 중요하지 직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합격하기 쉬운 직렬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해 1차와 2차,3차를 모두 붙어야 합니다. 1차 붙고 2차 떨어지면 내년에 다시 1차부터 봐야 합니다. 1차는 객관식, 2차는 주관식 3차는 면접입니다.
우선 전 직렬이 1차는 PSAT라는 객관식 시험을 봅니다. 언어논리 상황판단 자료해석, 이렇게 3과목으로 구성됩니다. 언어논리는 수능 언어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지문에 1문제이고 40문제이며 90분 안에 풀어야 합니다. 상황판단은.....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참 쉽지 않은데, 그냥 경시대회 수학문제-_-와 비슷합니다. 근데 수학적인 지식은 전혀 요구하진 않고요. ‘다음 다섯 사람 중 한 사람만 참말을 하고 나머지 네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뭐 이따위 문제가 나오기도 하고.... 길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어디어디까지 가장 빠른 길이 무엇인지 계산해서 답을 요구하기도 하고 아무튼 센스를 요구하는 퀴즈문제가 출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언어와 비슷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고요. 자료해석은 도표와 그래프해석입니다. 숫자감각이 뛰어나야 합니다. 수능 사회문화에서 아주 어려운 도표분석 문제보다 더 어려운 도표분석 문제-_-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차의 경우 직렬별로 과목이 다른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세 개의 직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행정직의 경우, 필수과목으로 경제학 행정학 행정법 정치학을 보고 선택과목 중에 1과목을 선택합니다. 선택과목으로는 민법 국제법 정책학 정보체계론 조사방법론 지방행정론 등등이 있는데 정책학과 정보체계론을 가장 많이 선택합니다.
재경직의 경우, 필수과목으로 경제학 행정학 행정법 재정학을 보고 선택과목 국제경제학, 통계학, 상법, 세법, 회계학 등등에서 1과목을 선택합니다. 국제경제학과 통계학을 가장 많이 선택합니다.
국제통상직의 경우, 필수과목으로 국제법 행정법 영어 국제경제학을 보고 선택과목 독어 일어 스페인어 불어 중국어 경제학 행정학 무역학 재정학 등등에서 중국어를 가장 많이 선택합니다. 다른 논문과목보다 외국어 선택자에게 점수가 후하다는 소문이 있어 다들 외국어를 선택하려고 하시는데 요즘 합격자들 분포를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어느 직렬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부처에 배정되느냐가 더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일반행정직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서 기획재정부 간 사람이 재경직 붙고 조달청 간 사람보다 낫다는 것이지요.(근무할 때 직렬별 차별? 이런 것 전혀 없다고 하네요. 무슨 직렬인지 관심도 없다고 합니다.)물론 직렬별로 부처 티오가 정해져있긴 하지만 일행직은 거의 다 갈 수 있습니다. 재경직에서만 갈 수 있는 직렬은 금융위원회가 있습니다. 반면 재경직을 붙어도 환경부는 아예 못 갑니다. 티오가 없기 때문이지요. 국제통상직을 합격하면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갑니다만, 주로 외교부에 갑니다.
일행직에서 가장 선호되는 부처는 문화관광부, 안전행정부 등이 있습니다. 재경직에서는 기재부와 공정위, 금융위가 가장 선호됩니다.
행정고시 지역직의 경우 과목은 일반행정직과 동일하며 합격하면 시청이나 구청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괜찮아요. 20대에 강남구청 과장! 멋지죠.
어느 직렬이 가장 어려운 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재경직 하시는 분들 정치학 책만 봐도 토하고 막 그래서 -0- 일행직 하라고 해도 잘 못하는 분들이 많고요. 근데 1차 컷트라인의 경우 재경직이 제일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전 직렬 통틀어서 스카이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직렬도 재경직이고, 특히 서울대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직렬도 재경직입니다. 일행직의 경우 합격생 중 서울대생의 비중은 30프로 정도 되는데 재경직의 경우 50프로를 훨씬 웃도는 경우도 많고요. 일행직은 다른 학교 합격생도 꽤 눈에 띄는데 재경직은 스카이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에는 이대생 딱 한명! 빼고 전부 스카이(대충 80명중에서)였습니다. 근데 그 이대생분 수학교육과이셨다는 -_-;;;;;; 확실히 수학적 감각이 요구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보통 사시행시외시CPA등 시험에서 고대가 연대보다 좀 우위에 있습니다. CPA는 계속 연대가 우세였는데 최근 3년정도?는 고대가 앞섰고, 올해는 기술고시도 고대가 앞섰는데, 어쩌다가 역사상 처음으로 사시를 지는 바람에 올스윕을 놓쳤습니다. 헌데 재경직은 연대가 우세입니다. 이건 사실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다만 고대 경제학과 규모가 연대 경제학과보다 더 작다는 점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겠습니다. 근데 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고, 단일 학과 중 행시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과는 연대 경제학과도, 서울대 정치학과도 아니라 고대 행정학과입니다. 따라서 행시를 준비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고대 행정학과의 이런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꼭 정치외교학과나 경제학과에 가세요-_- 행정학과 수업이 행시에 도움 된다는 행꽈생들 한 명도 못 봤네요. 저도 들어봤지만 인정. 정치학은 학원수업으로는 한계가 있어 학교수업을 듣는 게 좋을 테니 정외과를, 그리고 경제학은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다는 점에서 경제학과를 추천해드립니다. 행정학은 학원수업이 잘되어있습니다(!)
서울대생의 경우 정치학과를 추천해드립니다. 행정학과가 없는 대신 행정학의 주요 과목들이 설대 정치학과에 거의 다 개설됩니다. 특히 설대 정치학관느 최연소 합격자들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국립외교원의 경우 기존의 외무고시와 달라진게 거의없습니다. 1차는 PSAT를 보고 2차는 국제법 국제정치학 경제학을 봅니다(영어와 외국어 필기시험이 없어졌습니다. )3차에서 면접을 심화해서 보는 데 이때 외국어 말하기 토론 평가도 합니다. 국립외교원을 나와도 석사학위가 주는 것도 아니라 왜 바꿨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40명이 들어가서 30명 정도만 졸업시켜준다는 게 기존의 취지였는데 이것도 이제 바뀔 것 같아서 다 졸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시의 경우 현재 과목 개편 논의가 계속 진행중이므로 할거면 빨리하셔서 붙는 게 낫다고 봅니다.
6. 로스쿨
요즘 로스쿨도 많이 가죠. 로스쿨 합격자가 100명이면 그 중에 50명은 스카이생입니다. 로스쿨을 진학하시길 원하신다면 무조건 스카이를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시에서 학벌이 절대적입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물론 각 학교마다 자교생 티오가 있으므로 자교 로스쿨은 어떻게 가겠지만 선택권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죠. 스카이생 50명 중 25명은 법대생입니다. 근데 법대가 08학번 이후로는 신입생이 없기 때문에 법대 비중은 점점 줄어들겠죠. 상경계열의 합격자 비중이 높은데, 이것이 각 대학에서 상경계열을 선호한다기 보다 상경계열 응시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공대생을 가장 선호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로스쿨 입시에서는 학부 학점, LEET라는 자체시험, 그리고 공인영어 성적을 봅니다. 근데 로스쿨 인풋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면접과 자소서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학교마다 반영비율도 다르지요.리트 고득점을 해야 서울대를 간다! 이것보단 서울대를 간사람들은 대부분 리트가 높더라! 이 명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LEET는 PSAT에서 언어와 상황 두 과목만 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제유형과 경향은 조금 다르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언어의 경우 1지문 3~4문제) 어렵기는 리트가 좀 더 어려운 것 같긴합니다만 PSAT보다 시간을 더 많이 줍니다. 로스쿨 준비하시면 학점 관리를 잘하시고 영어성적을 미리 받아두세요. (그리고 리트는 운명이 맡기......)
로스쿨 재학생들의 진로를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긴 좀 그렇긴 하지만, 간략하게만 말씀드리면, 검사는 학점과 자 체시험 등등 여러 가지를 보고, 재판연구원도 학점과 자체시험 등등 여러 가지를 봅니다. 로스쿨 3년 과정 이후 무조건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후 대형로펌, 혹은 중소형 로펌으로 가기도 하고, 대기업 사내변호사, 공기업, 장기군법무관 등등으로 진로가 마련되어있습니다. 학부 학벌이 중요하냐, 로스쿨 학벌이 중요하냐 말들이 많은데 제 주변사람들과 얘기해보면 학부 학벌이 더 중요하다는 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이제 변호사시험 세 번 치렀을 뿐이기 때문에요. 근데 성대학부+연대로스쿨 나온 변호사를 연대+사시 출신 변호사가 끌어주고 싶을까요, 성대+사시 출신 변호사가 끌어주고 싶을까요? 전 후자라고 봅니다. 어쨋든 학부학벌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니 최대한 높은 학교에 가시길 바랍니다.
한가지더 예를 들자면 서울대출신 원광대 로스쿨생이 검사가되었다고 해서 그 검사아웃풋을 원광대로스쿨의 아웃풋으로 볼수 있을까요? 서울대의 아웃풋이라고 보는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시중에 돌아다니는 아웃풋자료중 로스쿨아웃풋보다 로스쿨출신들의 학부아웃풋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로스쿨 안에서 공부는 어떠한가? 잘은 모르겠지만, 재학생들 얘기 들어보면 정말 죽으려고 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힘들고 생지옥이라고 하네요. (그렇지 않을까요? 그 공부 잘하는 학생들만 모여서 학점경쟁을 하니..)3년 안에 학점관리, 실무수습, 그리고 변호사시험공부와 기타 스펙 쌓기까지 하니 죽을 맛이죠. 그렇다고 전망이 좋으냐?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지방대 로스쿨에서도 누군가는 검사가 되고 누군가는 재판연구원이 되므로 전망이 밝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대 로스쿨에서도 하위권은 그냥 중소형펌가야 하는거고 실제 중소형펌을 갈 거면 로스쿨 학벌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니, 힘들긴 매한가지 인 듯합니다.(서울대 로스쿨에서는 눈 한번 깜빡하면 하위권이죠.. )아무튼 다들 잘 생각하셔서 로스쿨 진학을 하시길 바랍니다. 포항제철을 붙고 로스쿨을 간다거나, 금융공기업을 붙었는데 로스쿨을 간다거나 그러진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본인이 꼭 법조인이 되고 싶다면 당연히! 가야죠. 사명의식 없이 하나의 직업으로 선택하기에는 너무나 험난한 길이 여러분 앞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로스쿨 재학생들 중 매해 행시합격자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 분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로스쿨 자퇴를 선택합니다. 로스쿨합격과 행시합격을 동시에 한사람 역시 로스쿨 입학을 포기합니다. 결국 행시가 더 낫다는 것인데, 판검사 혹은 대형펌 변호사가 된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 말은 곧, 그렇게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도 진로를 확신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길이 놓여있다 이거죠.
하지만 로스쿨 다니면서 법공부를 많이 하기 때문에 꼭 변호사, 판검사만 노리진 않아도 됩니다. 길은 많아요, 대기업 사내변호사가 물론 그 중 하나고요. 사시는 못 보지만, 법원행시, 입법고지 법제직렬, 행정고시 법무행정직, 검찰사무직, 출입국관리직, 공기업 법제직렬 등은 모두 법을 주요 과목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노려볼만한 수험은 사실 많습니다. 변호사 자격증을 따면 7급에 5점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길은 많기 때문에 꼭 비관적이라고만 보고 싶진 않습니다.
특히 전, 로스쿨 재학생 중에서 재수 하는 사람을 한 명도 못봤습니다. 등록안하고 재수하는 사람들은 꽤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대라도 일단 다니게 되면 그냥 다니더라구요. 입학전에는 재수하네, 반수하네, 말들이 많지만 막상 다녀보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길인지 깨닫는거죠. 그 학교에서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 무슨 반수, 재수를 꿈꾸겠습니까? 제가 아시는 한분, 고대법대에서 조교하시고 지금 교수 준비하시던데, 그 분도 지방대라도 좋으니 붙으면 무조건 다니길 추천하시더라구요. 왜냐? 한해라도 꿇면 그 만큼 1년치 연봉, 그것도 퇴직할때의 1년치연봉(10억이 될지 20억이 될지 누가압니까?)이 그냥 날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이그만큼 날아가는 겁니다. 해가 갈수록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뚝뚝 떨어져가죠 ㅜㅜ 그러니 재수는 꿈도꾸지 마시고 제주대 원광대로스쿨(에도 널린게 스카이생..)이라도 가셔서 본인이 잘하셔서서 검사 판사 하시면 됩니다.!! 실제 로스쿨생들은 학벌에 좀 초연해보였습니다. (신경을 안 쓴다기 보다 신경쓸 겨를도 없다는 말이 맞겠죠. 그만큼 다들 바쁘고 힘듭니다.) 그리고 어차피 학부 학벌은 남으니까요. 로스쿨이 꿈이신 분은, 특히 지방 출신은 출신 지거국 로스쿨붙으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ㅎ
(제가 얼마전에 학교안에 우체국에 갔었는데 그 날이 로스쿨 공인영어성적 추가제출 마감일이었어요. 학생들 바글바글 하더군요. 그 학생들이들고있던 서류봉투위에 적힌 학교는 죄다 강원대, 제주대, 건국대 이런 곳이었습니다. 그 학생들을 결코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넣으면 떨어질거에요 -_- 로스쿨은 가서 본인이잘해서 빨리 법조인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터넷상에 보면 전부다 고대로스쿨, 서울대로스쿨생들밖에 안보이죠??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방대 로스쿨을 무조건 찬양하진 않겠습니다. 당연히 학벌은 존재하겠지만, 현실을 직시하자는 말씀입니다. )
7. 보험계리사
이거이거 은근히 사람들 잘 모르고 블루오션입니다. 100명 정도 밖에 안 뽑아서 그런 것도 있고요.;; 난 수학 무지 좋아하고 잘한다! 근데 수학선생님 되긴 싫다! 그럼 무조건 이겁니다. 보험계리사!! 보험상품 만드는 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학적이고 확률적인 분석을 잘 할 줄알아야, 고객들에게 혜택도 주고, 돈도 남겨먹는 보험상품을 만들겠죠? 연봉이 아주 쎄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시험 제도가 개편되었습니다. 1차는 객관식이고 2차는 주관식입니다. 1차에서는 경제학원론, 보험수학, 보험게약법, 회계원리를 봅니다. 그리고 공인영어성적표가 필요하죠. 그리고 2차 는 계리리스크관리 보험수리학 연금수리학 계리모형론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을 봅니다. 그냥 다 수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보험계리사 시험에도 2차 과목별 유예제도가 도입되었고, 유예 기간이 5년입니다. 즉 1년에 한 과목씩 공부해서 합격하여 5년안에만 붙으시면 된다는 겁니다. 그만큼 문제 수준이 어려워진 감도 있지만,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준비할 수있게 하는 효과도 있어 보입니다.
고려대학교에는 연계전공 제도가 있습니다. 특정학과와 다른학과의 일부 과목을 조금씩 반영하여 하나의 새로운 전공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금용공학’연계전공은 경영학과 경제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전공수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과정 신청 후 지정된 과목을 36학점 이수하면 금융공학 학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계리사나 기타 금융권 관련 시험(CFA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학교다니면서 병행하기에, 금융공학이 딱 입니다. 학교마다 이런 비슷한 제도가 있을 것이니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8. 대학원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학원 입학시험에서 전공과목 필기시험을 보는 학교는 서울대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서울대대학원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만의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경제학과의 경우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경제통계학 3과목을 보고 문제 수준이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만 통계학은 한번씩 폭탄이 터진다고도 합니다. 정치학과의 경우 정치학전반을 보고 국사학과의 경우 한국사 전반을 다루기 때문에 범위를 산정할수가 없겠네요.
대부분 자교대학원을 진학하시기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대대학원을 추천해드립니다.
(자교 교수님과 연줄이 닿거나 인맥이 있지 않는한)
일반대학원은 학문을 쌓으러 가는 곳입니다. 로스쿨이 법학전문대학원이면, 그 이외 법무대학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전문대학원으로는 MBA와 같은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등이 있겠습니다.
또 서울대학교에는 행정대학원이라는 전문대학원이 있습니다.
고시낭인들의 집한소로도 불립니다. -0-1부와 2부로 나뉘어져 1부는 일반 대학원생 2부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공무원들이 다닙니다. 입학 필기시험은 행정고시 필기 과목중 2개정도 본다고 보시면 되는데 전공이 행정학과 정책학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행정학과의 경우 행정학이 필수과목이고 행정법 경제학 수학 정치학 중 한 과목 선택입니다. 정책학과의 경우 정책학이 필수과목이고 행정학 경제학 등등이 선택과목입니다. 막상 들어가면 똑같다고 하네요. 행정대학원을 다니면서 계속 행시공부를 하기도 하고, 뜻이 맞으면 유학을 가기도 합니다. 행시학원 강사들 대부분이 여기 출신입니다. ㅡㅡ;
진짜 정리없이 ㅠㅠ 생각나는 대로 주저리주저리 했습니다. 횡설수설 한 감이 좀 있는데, 널리 용서바랍니다.
이 글 역시 틈틈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CPA랑 행시도 공인영어 성적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행시의 경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토익은 2년간 유효하고 한국사는 3년간 유효합니다.
그럼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깨알 고대자랑은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 7ㅔ이는 논외로 하고 다른 메가 강사
-
옯카스 개쩌네 3
이게 모노…
-
조발좀빨리하라고 이새끼들아
-
제목이 거창하기는 하지만 수리논술에 대해 제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글이라 충분히...
-
항공대 칸수 1
항공대 항공경영 17명 뽑는데 실제 지원자 중 10등대 중반(적정표본참) 전체...
-
올해 영어 등급은 3등급이고, 현재 정승익 선생님 강의를 기초문법(+구문독해),...
-
방금 밑의 최지욱 선생님 글 보고 나무위키 갔는데 이거 뭐죠 4
이분 주예지 선생님 저격하시는 건가요
-
진학사 스나이핑 0
이번에 반수했는데... 전적대로도 못돌아갈 성적이라서 .... 걍 원서 상향으로...
-
최상목까지 탄핵되면 다음 대행이 이새끼임ㅋㅋㅋ 정시도살자 대.주.호
-
오늘 담임쌤이랑 정시지원상담 다녀왔는데 재수보다 편입이 더 쉽다고 또 부모님은...
-
아님 이제부터가 ㄹㅇ 찐으로 몰려 들어옴?
-
현재 대학 단톡방 (or 고3 학급 단톡방) 에 쌍욕 박고 야짤,재매이햄 사진 도배하면 8
니 원하는 대학 25합격 함. 님 함?
-
진짜 그냥 신.인데 언급이 없어서 내가 올림 (조교 아님. 대화 안 해봄. 마음...
-
매달 200씩 친구비주면서 친구해달라할거임
-
최저 3합 6은 맞췄는데 성적 선발이라는 게 수능 성적 기준인가요 아니면 내신 성적...
-
진학사 봐주세요 1
붙을수잇을까요ㅠ
-
블랙라벨 수1~2 수능이랑 비교했을때 난이도 어떤가요 1
블랙라벨 수1~2 수능이랑 비교했을때 난이도 어떤가요? 준킬러 정도 나오나요?
-
수학과외 잡힘~!!! 미적분 처음이라는데 뭔내용으로 시작하지 1
내가 미적 처음 시작을 어케했더라.. 외웟던 기억바께 없다..
-
35명 뽑는 학과입니다...
-
그냥 편하게좀
-
실제 지원자 기준으로 봐야되나요 아님 셀프 허수 분석에 나오는 누적 등수를 봐야하나요?
-
567 쓰고 게이 해야될듯
-
입학처에 떴네요
-
ㅇㅋ
-
낙지 컷이 어케되나요?
-
8아님5인데 하…
-
고대 문과 8칸 2
왠만하면 붙갯죠..? 실제 지원 1등이고 8칸이에요,,,
-
수지청즉무어 0
인지찰즉무도
-
수능 탐구 선택 0
공대 수시로 낮게는 광운대, 높게는 동국대 쓸건데 과탐1개, 사탐1개로 최저 맞춰도...
-
485 괜찮은듯 0
굿굿굿 3합기원
-
반갑습니다 입시림입니다.계정 명의자의 팀 이탈 관계로 Team. KUKLL로...
-
메인 보다 궁금해짐 18
100억 생기면 하고싶은거 적고가
-
서울대식 400 들고 사범 내려오니깐 표본이 씹창나잖아
-
정시 모집 인원이 많아지는거니까 좋은거네요? 정시이월이 먼지 잘 몰라서 ㅎ...
-
SG가 뭐냐 SG가
-
한양대 합격하고 우리동아리 들어오면 원하는밥사주겠음
-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
-
[생명과학1 유전] 의학유전학 전공자의 유전 개념 및 문제 풀이 스킬 정리본 판매 0
안녕하세요 생달입니다. 오늘은 감수분열 DNA상대량 문제 중 개념 및 문제풀이...
-
안녕하세요 예비고3 학생입니다. 조언을 꼭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그동안 깔짝깔짝...
-
외신 반응 왜 이럼...
-
3월전까지는 사람다운 몸무게를 만들 수 있겠뇨..
-
등수에비해 칸수가 낮은거같아서 38명뽑습니다
-
13등 가능한가요? 진학사 4칸 탤그 59프로
-
지1 크로녹스 7
반수생입니다 지구과학은 2등급정도 나왔는데 현역 때, 대성 이훈식쌤 커리 했는데...
-
이런분이 대구 촌구석에서 현강을 하시는데 그걸 들을수 있다니 머구러셀 돈값할지도
-
작년엔 겨우 가거나 못간곳이 올해 퍼렇게 9칸, 8칸 하고 제발 저희에게 와주세요...
-
복구 힘들겠지
-
23수능 99 94 3 88 85 언미영물1지1 25수능 83 97 2 97 91...
한국은행 꼭 가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굉장히 좋은정보네요ㅎ 감사합니다.
경제학 박사까지 생각하는데요 수학 학점을 꼭 이수해야 한다는데 수학까지 들을 여유가 있을까요? ㅠㅠ
대학원 진학예정이시면 수학과목을많이들어둘수록도움이됩니다 해석학 미적분학 회귀분석 등이요 경제학과에서 타과전공학점 인정해주는수업만 들으셔도됩니다
뭔가...살기가 힘들어보인다..
ㅋㅋㅋㅋ개공감
진짜 제가 궁금했던거!!! 완전유익해요 프린트해가요 ㅋㅋ
이런 글 좋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고퀄 자료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대학원 유학에 관한 정보도 얻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일단 정말 좋은 글이네요 로스쿨 상경계 합격자가 많은 것은 경제금융에도 능한 법조인은 원하는 로스쿨 사정이라고 생각해요 순수ㅂ법실력은 사시출신들을 이길 수 없으니
그리고 저희 학교가 한은 성적 최근에 좋아서 올려요http://m.dcinside.com/view.php?id=skku&no=141498&page=
뜬금없이 성대광고 ;;
링크가 디씨, 근데 들어가보면 삭제된 글;;
성대 망신 ㅠ
도움 많이됐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글이네요. 담아가도 될지 여쭙고 싶네요.
계속 수정중이라 ^^;;;;;;
수학과 갈 학생들은 계리사 추천해요
와 채용관련글중에 이렇게 자세한글은 처음 보네요;; 감사해요 프린트 합니다 ㅎㅎ
공대는 이런거 없나요 ㅜㅜ
변리사라고 특허관련일하는게 있어요 특허변호사라고 볼수도 있는데 현행체제에선 몇가지 제약이 있는걸로 알아요..변호사와 함께있어야 송사를 할수있었던듯요..
또 CPA도 괜찮구요 사실 시험류는 전공은 그렇게 안중요한거같아요 변리사정도 빼면..
작년에 건대 전자공학과에서 서강대 경제학과로 편입->4학년 마치고 한국은행 바로 입행
케이스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거였군요;;;
왠지 누군지 알것같다는 ㅎㅎ 인터넷에서 꽤 유명하시군요
계리사는 따로 개업하긴 힘들고 요새 취업시장이 어려워서 삼성화재나 현대해상쪽은계리사라도 불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연고대 수학과 정도면 학점관리 스펙쌓으시면 충분히 갈수 있는걸로 들었어요
아 로스쿨....글만읽어도 피땀흘릴것같음 ㅠ
IB/Consulting에 관심이 많은데요... 학부에서는 수학/물리학을 전공한 사람들 중에 미국 M7 MBA에 진학하여 전략컨설팅 또는 외국계투자은행 서울지부 분위기상 파트너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투자은행에서 m&a나 또 컨설팅 퍼 하는일 자체가 정량적 능력을 쓰는 분야는 별로 없지 않을지요..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qna 동영상이 올라와있던데 시간 여유있으시면 한번보시면 도움좀되실듯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느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ib ibd 외 trading 쪽이면 이공계가 더욱 유리합니다.
아 그렇군요...
그리고 M7 MBA 말하시는데 자세한거는 뭐 집에가서 컴으로 알려드릴게요
IB안 IBD는 필요없지만 S&T에서 T쪽은 그 안에서 QUANT 쪽으로 가는길을 택하거나 sellside 쪽의 equity trader 나 derivative trader 들은 대부분 공대와 수학과 그리고 자과대죠 그리고 사실상 물리학자들이취업못해서 QUANT로 엄청난 돈을 벌었고용.. 부서마다 다릅니다. 할것도 없는데 IB 쪽에대한 글이나 하나 쓸까...
우아.. 써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
쓰다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몰라서 포기... 사실 컴 꺼짐 ㅎㅎㅎㅎㅎㅎ 안암 FE인데 뒤에 financial engineering 인가요? 고대에 금융공학 있나요?
으잌 어케 아심...
금융공학 대학원 있어요
학부에 연계전공은 금공이라 하기는 좀 그렇고..
썼긴 썼는데 시간낭비 한것같은데...
IB/Consulting에 관심이 많은데요...
------------------------------------------------
서로 다른 직업이니까 제대로 알아보고 오세요
원래 귀찮아서 안쓸려고했는데 닉네임이 학교후배긴 하지만 동일학과가 아니어서 대충씁니다.
Consulting은 모르겠고 IB위주로 대략적으로 설명 드릴게요
IBD
IBD에는 대체적으로 Corporate Finance , Equity Capital Markets , Debt Capital Markets 3개가있습니다.
IBD 는 M&A쪽을 담당하고 적절한 기업의 VALUATION (가치) TIME(시점) METHOD(방법) 그다음 IPO(자금조달) 이런걸 제시합니다. 얘냬는 주로 맡은 기업의 자금 수요를 캐치하고 IPO METHOD를 생각해내는 것이고요
ECM부서는 PRINCIPLE 즉 자기자본 ( EQUITY) 도 가능 그런걸 발행을 통해 IPO SERVICE를 제공합니다.
DCM부서는 느낌오죠? DEBT 채권 발행을 통해 기업의 역시 IPO SERVICE 역할을 수행합니다.
돕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얘냬는 MARKET의 상황에 따라 상품을 만들어서 거래를 성사시킵니다.
근데 뭔지 이해 안오죠?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뻘짓하는건가
다음엔 제가 가장 관심이없는 Research 부서에 대해서 쓸게요
귀...찮...아 .. 하아..
Research
리서치는 대략 2개에요
Equity Research , Fixed income research
아 여기는 잘 모르는데 어쩄든
Equity Research
주식이 다양한거 아시죠? 전자 화학 무기 등등..
이런걸 'Sector' 라고 합니다.
이런 Sector 그리고 그 기업의 규모 에 따라서 거기 안에서 부서가 나눠지는데요 기업의 VALUATION RISK Equity Volatility Forecasting(전망) 들을 고려해서 투자자들의 결정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주는 거라고 압니다.
Fixed income research
채권이 뭐였더라.. 아 내 머리는 역시 쓰1래기였어..
macro economy , bond , foreign exchange , FICC 이런 상품들에 대한 보고서를 습니다. 저런게 Sector 라고 생각하고 되고 역시나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도움을 주는거죠
3번째 S&T(Sales&Trading)
Trader도 조 오오올라게 많음
equity , ficc ,~~option 등등 진짜 많음
할말이 많지만 귀찮아서 가장 짧게 말하겠음
세일즈는
그냥 저런 상품 거래 하는거임. 끝.
너무 짧나.,,
트레이딩쪽 부서에서 수익률을 어찌어찌 해서 맞추면 그걸 상품으로 만든다음 고객들에게
여러분 이거사주세요 ^^ 돈좀 만질수있을것같음 ^^ 라고 해서
고객이 ㅇㅋ 함 해봄
이러는 부서임
뭔가 좀 없어보이는데 왔다갔다 하는 돈이 엄청나게 크므로 보험영업 이런거 생각하면 안됨.
Sales안에 Structruing 부서도 있는데 이건 레알 내가봐도 재미있는것 같은게 머리써써 이익을 얻는 상품을 만드는거임
그럼 팔았기 때문에 거래해야하잖아?
그러면 여기서 똬악 ! 갑자기 나타난 방구차마냥 trader형님들이 나타나는거지 고객님들의 돈을 불리기 위해서 sales에서 따온 걸로 거래를 하는거지
즉 어지러워 보이는데
우리 고객님 " 나 수익좀 얻고 싶음 "
->
Sales: OK 이런 상품 어떰?
->
우리 고객님 : 괜찮 그걸로 ㄱㄱ
->
Sales: 야 고갱님이 이거 원하신단다 거래조건 넘길태니 거래해
->
Trading: OK (여기서 트레이더들이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태클을 걸수도있음 그러나 순응하고 거래를 할수도있음)
뭐한거지 잠깐 상황극을 한듯...
학부에서는 수학/물리학을 전공한 사람들 중에
------------------------
사실상 금융쪽이면 수학/물리학/공대/비즈니스가 거의 대세고 갑임. 그래프고 수싸움인데 수학이 당연히 유리한 부분..
문돌이들보다다 해석력 그리고 분석력이 대체로 뛰어난편
으악 내가 문돌이라니!
-------------------------
MBA 는 학과별로 안나오고 기업별로 나올탠데 그거 참고하던지 아니면 MS DEGREE 대학원 과 통계 참고하면됨
------------------------
미국 M7 MBA에 진학하여 전략컨설팅 또는 외국계투자은행 서울지부 분위기상 파트너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사실 이건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말하면 웃기지만 하나만 비유를 해보겠음
지금 이 질문을 표현하자면
하루에 4시간 공부하면 서울대 갈수 있나요?
이소리하고 똑같음
그럴수도있고 안그럴수도 있는거 근데 거의 안그럴듯 ㅎㅎ
솔직히 하나 말하면
일단 웃고 흐흐...
파트너는 무슨 저기 나오고 IB BB ASSO 로 취직하는것조차 매우 힘듬
M7: HBS GSB WHARTON KELLOGG(호랑이기운이 솟아요 !) SLOAN COLUMBIA BOOTH 이 7개 말하는건데
사실상 파트너까지 따려면
HBS 가거나 정 안되면 WHARTON GSB를 가야함 즉 M3 정도 따고나서 거기서 개인역량 발휘해야 가는거임.
PARTNER 말하는데 M.D 나 CEO중에서 이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중 가장 뛰어남 DOW KIM)김도우 BOA(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뛰어난건 아니고 연봉이 200억이엇나 220억이엇나 까먹음 지금은 다른곳 가있을듯.
그리고 서울 돌아올 생각 하지말길 아는 선배는
서울은 12시간 근무하고 미국은 8시간 근무하고 연봉차이는
미국느님>>>>>>>>>한국 임...
한국이야 시장이 워낙 작으니 어쩔수 없음. 그리고 회사 복지도 미국느님이 더 좋다는거.
그리고 과감한 networking 이나 cold-calling으로 인맥을 좀 넓혀놓길
나도 M7 아는 형님은 3분 그리고 인터넷상으로 질문하면 10일안에 돌아올분들은 한 5분 만든듯 대부분 다 (IB/HF/PEF) 계이고 진짜 궁금한건 여기가 아닌 그사람들한테 물어봐야함
단 LINKEDIN 은 쓰지 말길... 그냥 돈만 날리는것 일수도있음 나중에 취직하고 쓰길바람.
즉 외국계 IB 해외에서 일하고싶다면
1. NATIVE 영어실력 ( 대학교때 영어 공부 거의 최소화)
2. 4.0 환산점수로 했을때 4.0에 수렴하는 학점
3. 미1친 스펙 CFA , FRM , CAIA
4. MBA 나 MS 갈려면 일단 무조건 최소한 2억부터 시작 집에 돈이 좀 있어야함
5. 기업부서에 따라 다르겠지만 뛰어난 머리
6. 하루에 12시간 일하고도 버틸수있는 강인한 체력
이정도?
번외로 부모님 빽있으면 최강이고 혹여나 일어를 NATIVE로 잘한다면 문이 쉽게 열림.
부모님 빽 즉 정치권이나 경제계 백으로 들어오는게 상당히 많음 자기 실력보단 일단 학회 / 선배 추천 / 부모님 백으로 들어오는게 이곳 현실임 진정한 승부는 별로 ㅋㅋ..
그리고 sky출신 아니면 거의 -- 노코멘트--
근데 윗댓글 보니까 서울대 자전이던데 거기는 선배가 거의 없어서 어떡할려나 걱정이넹
여기까지 달겠고 궁금한거 있으신사람들은 쪽지말고 리플으로 알려줬으면함.
아니면 내가 다시 이걸 묶어서 글을 올릴까..
제가 다 감사드립니다 ^^
으아 제가 행사끝나고 뒤풀이하고 나서...... 집에 온다음에 정신없이 적으면서 저런 우스운;;;; 실수를 해버렸네요ㅋㅋㅋ
파트너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수정이 안되네요ㅠ IB BB ASSO도 어마어마하게 극 소수만 들어가죠;;;;;
저런 정보는 그저 대학교 예비새내기인 제 입장에서는 정말 찾기 어려운데 이렇게 길게 리플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럼 이쪽 계열은
문과보다는 공과 계열이 더 유리한가요? 흐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1. 전공 하나는 이공계에서, 다른 하나는 상경계에서 하고 싶은데요.
finance분야로 진출하려면 (일반적으로)학부에서는 경영학과 경제학 중 어떤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다른 전공은 수학이나 물리학, 또는 통계학과 전공을 이수할 계획입니다...(자유전공학부에서는 주전공 2개 이상이 가능합니다)
(주로 미국에서는 비즈니스전공은 와튼이나 스턴같은 곳을 빼놓고는 거의 대학원에서만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ㅠ)
2. 제가 Architectural Design과 Philharmonic Orchestra (클래식음악)부분에서 지금 internship을 하고 있기는 한데ㅠㅠㅠㅠ(부끄럽지만 국제대회? 이런것도 나가봤구요...) 그런 '다양한 분야의 인턴' 을 하는 것이 finance 혹은 consulting 분야에서 intern을 구하는데 유리하기는 한가요??
예술 혹은 과학분야에 그저 관심이 많아서 이러는 거긴 한데;;;; 흔히 '상경계'라고 불리는 field들에서 job을 구하는데
그런 다른 분야의 경험들을 높게 평가하는지에 대해서도 좀 의문이 생깁니다.... 사실 재능도 Conference에서 뵈었던 교수님들 말에 따르면
디자인이나 음악쪽에서 많이 발달해있는것 같고요 ㅠ
3. 대학가면 파이넌스와 entrepreneurship관련 경영대 또는 사회과학대학 동아리에 좀 참여해 보려고 하는데...
학교선배라고 하셔서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동아리 추천 좀 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1.Finance 재미있는데? 너가 영어로 써놨으니까 답변한다. 일단 Finance라는건 재무가 아니야 ㅋㅋㅋ 재미있지? 영어의 Finance하고 우리나라의 재정,재무와 어투가 좀 많이는 아니지만 좀 다름 학과는 니가 원하는곳으로가 나는 거기까지 참견하고싶지 않음. 니 인생인데 니가 가야지 그리고 어디가 유리하다 이런건 학부따위 나와서는 별로임 대학원을 가서 따지는거고 응응 알겠어 그래 물리학 수학 통계학 전공 어 이해는 하는데 익명성이 보장되니까 이렇게 말할게 원래 심하게 말할려고했는데 상처받을까봑ㅋㅋㅋㅋ 내가봐도 그냥 많이 아는것 같은데 그게 별로 정리가 안되있어 그걸 가지고 지금 묻는거고
그냥 무난하게 전공 원하는거 2개 따서 졸업해.. 니가 전공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배웠느냐가 문제야... 경영학수업에서 필요한거 배우고 통계학수업에서 필요한거 배우고 수학수업에서 필요한것만 배우고 그렇게 알짜배기만 골라서 듣는게 낫지
오 ㅋ 나 주전공 3개 짱짱맨 ! 이런건 별로야 필요한것만 골라서 배워 그리고 남는 시간에는 원하는 심화 전공 공부하고 넓게 배우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정확하게 두개를 파는게 나아. 나중에 대학원 갈것같은데 거기선 니 전공보다는 너가 어떤 과목을 이수했느냐 그걸 더 많이 보는거지.
미국 비즈니스 전공은 많은데? 지금 너의 눈은 HYPS 를 보겠지만 거기 없으니까 아 비즈니스가 없구나 한거지 ㅋㅋㅋㅋ 그 밑에보면 있단다. 유펜,MIT,UCB 등등 많아.탑 30에도 많고 니 시선이 위니까 그런거고 현실은 다르단다 ㅋㅋㅋㅋ 서울대는 내 의견이지만 알지? 우리나라 최고의대학이지만 세계로 나가는순간 ㅇㅋ? 외국인이 들으면 umm.? Pass! 이거니까 ㅋㅋㅋㅋ
2. 최근에 나온 미국 투자은행의 거물 JPM 의 SHORT-INTERN 채용
조금만 복사를 해볼까
Job Desc/2ion
- Various research activities on economy, industries, companies and products
- Financial analysis
- English/Korean translation
- Other support for investment banking businesS
Start date:
January 2014
Qualifications:
1) Junior/senior preferred. Well-prepared sophomore acceptable
2) Business Administration or Accounting major preferred
3) Applicants, who submitted their resumes in the past, are eligible to apply for this position again. Such applicants will be reviewed on an equal ground without disadvantages
Skillset Requirements:
1) Strong English/Korean communication skills (written and verbal)
2) Strong research skills
3) Proficiency in Microsoft programs
4) Knowledge of financial markets as well as global economic environment
음 난 디자인과 음악은 쌩판 모르는데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초등학교때부터 모든 프로그램 자격증을 다 따놨고 지금도 연습하고있넹
아마도 너하고 나하고 INTERN 모집때 붙으면 내가 유리할듯 ㅎㅎ
various research !!!! 믿고싶으면 그쪽으로 믿어도되는데 나는 내 의견은 그쪽보다 다른쪽이 어울릴것 같다.
3. 떠먹여 달라고? ㅋㅋㅋ 니가 알아서 먹어 잘찾아봐 근데 entre-하고 재무 가치투자 동아리가 들어가기 그렇게 쉽지 않은데.. 남자라면 공부 많이하고 들어가야지 바로 신입생으로 들어가는건 불가능해보임
그리고 하나면 하나로 정해라 정하고 그쪽 선배들한테 물어
근데 자전은 선배가 거의 없지 않나? 그렇다고 경영대공부한다고 경영대학 소속은 아니고 졸업장만 과 전공으로 나올탠데 09때 시작인가 .. 그게.. 선배가 없다는게 그 학과 가장 상당히 큰 문제지.. 게다가 자전오면 상경쪽 진짜 많이 준비하고 그러더만.. 원 소속 경영대학에서 자전애들이 경영으로 러쉬 온거에 대해서 평판이 좋을까??? 그건 나도 모르겠네에에에~~~
일단 뭘 할건지 정하는게 중요할듯 그런데 그냥 나는 1학년때는 이런 고민하지말고 걍 이성친구나 만들어서 사귀는게 나을듯...
그리고 내 답변이 절대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나도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말할수 있으니 결정은 니가 선택
ㅋ-ㅋ 어디로 갈건가 정해지면 쪽지로 더 받을탼데 IB쪽이여야 받지 그 이외엔 모르니까 안받음
IB쪽에 취업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ㅠㅠㅠ 으아 자세하고 현실적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뭘 할껀지 정한 다음에 한 우물을 쭉 파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ㅠㅠㅠ
우리나라 IB 좀 괜찮은곳이나 외국계 들어갈려면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해야되는듯 싶음 ㅋㅋ
남은 1달반 잘 지내길
정작 중요한건 현 국내 ib쪽에 일이 없다는겁니다.
ipo든 증자든 cb, bw, eb등 주식연계채권이든, 회사채든 기를쓰고 딜을 따 내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미치는거죠...ㅋ
업무는 유가증권신고서,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등의 작성 등인데 사원 대리급이면 하는 평범한 일입니다.
고급업무 아니예요..
m&a는 일부 대형사 외엔 경험있는 증권사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중형사 ib 출신입니다..
그니까 대부분 기를 쓰고 해외쪽으로 나가죠 ㅋㅋ 근데 도대체 deal이 없는데 일하는시간은 왜이렇게 많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ipo같은 경우는 실사하고 거래소에 청구서내고 심사통과하면 감독원에 신고서 제출하고 상장까지 완료하려면 꽤 오랜시간이 소요되죠.
대형사는 공채가 있는지 몰라도 중소형사는 수시 채용이고 그 나마 잘 뽑지도 않아서 업무직원의 일손은 좀 딸릴 수도 있겠네요.
대리, 과장급에서 일 좀 잘한다 하면 소문이나서 서로 쓰려고 하긴하죠..
새로 키우긴 귀찮고..ㅎ
따라서 그 직급에서 똘똘하면 경쟁력이 있을겁니다..
팀별로 회사와 계약하는 경우도 많고요..
아 감사합니다.
더 질문할게 있긴한데 되게 공격적이라서 질문을 못드리겠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아 저는 asset mgmt 쪽으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ㅋㅋ..
혹시 시간 남으시면 글 써주는것도 괜찮아요~ 그러면 많은 사람이 보면서 IB쪽에 꿈을 키울거니깐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쪽에대한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저도 뛰댕기면서 찾았거든요
ib쪽 가시려거든 대형사로 가셔야해요..
자통법 시행으로 중소형사의 업무 영역이 점차 없어지는 추세라..
삼성, 우투, 대우, 한투 정도? 현대는 시끄러워서...ㅎ
저는 학회쪽 선배 말 따라 국내 자산운용으로 먼저 갈려고합니다 있잖아요
우리나라 자산운용 좋은곳 미...X에;;;X ㅋㅋ
sell side보단 buy-side나와서 나중에 buy-side하는게 sell side보단 더 '갑'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전 IBD 보다 직접 투자하는 ASSET MGMT 나 prop -trad 인데 저쪽이 사실 많이 발달하지 못해서 ㅋㅋ.. 어쩔수 없이 asset mgmt 갑니다. 물론 안에서 많이 나누어지겠만 더 공부해야죠
운용사에 근무해보진 못했지만 운용역되면 좋죠..
대우가 예전만 못하고 스트레스도 많겠지만 ib쪽에서 지지고 볶는거 보단 훨 좋을 듯..
나중에 기회도 많을거고요..
암튼 열심히 하셔서 꿈 이루도록 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근데 CPA준비하면 행시 재경직 시험은 쉽게 느껴지나요??
(즉, '모든 금융공기업의 경영직렬 시험' 안에 행시 재경직이 포함되나요? 아니면 따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있나요??)
종류가 다르지만 행시가 더 어렵죠경제강의도 종류가 달라요 시파는 객관식이고 행시는 서술형이라..
의견이 갈릴 수도 있겠으나 제가 보기엔 CPA보다 재경직이 더 어렵습니다. 두번째 질문의 대답은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시험입니다.
행시 3차에서 떨어져도 다음해에 다시1차부터 봐야하나요?
네
와....정말 오르비하면서 가장 도움된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려요~
상경계 안맞아서 반수한 1人
경영학과에서도 행시 재경 준비할수있나요??
네 꽤 준비하십니다. 하지만 전공 수업과 관련있는 과목은 거의 없어서 좀 힘들수 있겠네요.
우선 좋은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하고있던 진로에 대해 궁금증이 많이 풀렸네요 ㅎㅎ
컨설팅이나 외국계 금융/증권기업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SKY 아니면거의 갈수없다고도 하던데..
그런곳 취직에는 어느정도 가는지하고 현황이 궁금합니다
음 저도 그 쪽은 자세히 모릅니다. ㅜㅜ 다만 스카이가 아니라 서울대생들도 호락호락 볼 수 없는 곳이라는 건 압니다. 그리고 그 쪽은 경제학과 보단 경영학과가 더 유리합니다. 경영학과로 진학하셔서 각종 학회나 동아리에 가입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 MCC같은 경영컨설팅 동아리요 ^^ 가입에 전공 제한은 없습니다.
윗 댓글 보거나 따로 이 리플 댓글 주세요
스크랩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꼭 전공진입에 성공해 경제학과에 들어가고 싶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공유 ^_^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그런데 경제연구소 같은 곳은 어떤가요?예를 들면 한국 경제연구원이라던가 삼성 경제연구소 같은곳이요ㅎㅎ...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런데 연구소와 같은 곳을 들어가려면 박사학위가 거의 필수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 사실이 아닙니다.
언론고시도 써주세요 힝
고시에 대해서는 서술되어있는데 7급은 많이 안보나요??
사실 고시라는게 워낙 붙기 어려운지라..... 고시를 친다해도 붙는다는 보장이 없어서 고대생인데도 좀 도전하기가 무섭네요, 그래서 7급부터한번쳐볼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7급이면 왠만한 사기업보다도 나은거같도.. 고대 내에서는 별로 안보나요?
솔직히 많이 봅니다 ^^ 다들 아닌 척 할 뿐. 서울시 7급 합격생 절반이 스카이라고 합니다. 근데 7급도 엄청 어렵습니다. 일반사기업보다 낫습니다. 다들 아니라고 믿고 싶어할 뿐 ㅎㅎ 연금 등 모든 것을 고려해보았을 때요, 금융공기업보다 낫다고 보진 못 하겠지만요. 7급하는 거 주변에서 뭐라 그럴수도 있고, 스스로 자격지심 느낄수도 있습니다만. 전혀 그럴 필요 없고 소신있게 공부하십시오. 붙으면 다들 대단하다고 축하해줍니다.
공기업보단 못하지만 평균적인 대기업보다는 7급이 좋다고 생각해서...ㅋㅋ;;; 현대차같은 괴물보단 아닌것같지만...
7급도 어려울거같긴하더라구요. 근데 고시에비해선 아니니까요 ㅋㅋㅋㅋ;; 솔직히 부모님은 7급붙으면 좋다고 하시는데 주변에서는 고대까지왔으면 그래도 고시아냐?? 이래서요 ㅎ
그런 말씀 하시는 주변분들이라고 해서 7급을 붙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ㅎ 실제로 행시하다가 7급을 돌리는 사람들 많구요. 7급 먼저 합격하고 유예기간에 5급 공부를 하시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5급을 한 번쯤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7급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 분들이 아직 어려서 그래요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글이고 제가알고있는것과 유사하네요ㅎㅎ 다만 글쓴이가 고대분이이라서 서성한라인을 언급안해주셔서 조금만 덧붙일께요ㅋㅋ
1.금융공기업
금감원과 한은은 토익과학점비율이 다른공기업에 비해서는 비교적낮습니다. 필기가 중요하고요ㅎㅎ 서성은 한은쪽에 합격자가 많고 금감원은 한대가 많이가는걸로알고있습니다. 서성한 라인에서 금공뿐아니라 공기업 무지하게많이 준비하고 많이 들어가니 금공이나 공기업들어가시고 싶으시면 학점 토익 높이시고 열공하세요ㅋ
2.행시
서울대의 절대강세 그리고 넓게보면 스카이의 절대강세분야이죠 3분의 1이 서울대 3분의 1이 연대 고대 그리고 나머지 3분의 1이 기타대죠. 이 기타대내에서 서성한의 합겹자수를 구지 따져보면 평균적으로 성대 10~15명 한대 5명~10명이고 서강대는 조금 인원이 적습니다. 근데 위의 통계자료와 역설적으로 행시만큼 순수실력만보는 시험도 거의 없을겁니다, 각자 학교에 쿼터가있는게아니고 실력대로뽑았더니 서울대애들이많았을뿐이죠ㅎㅎ 그리고 실제로 지원자도 서울대애들이 가장많고요. 그러니 행시 하시고싶으시면 학교에 관계없이 과감히 도전하세요.
3. 로스쿨
이건 정말학벌많이보는 분야입니다. 조금#어거지지만 각자 학부별 가산점을 보면
서울대 5점 연고대 2점 서성한이 0점 나머지는 오히려 - 점수 받고시작한다고 볼수있어요. 그리고 이 분야는 아직 초기이기때문에 어떻게 흘러갈지 모릅니다. 변호사들의 선택의 폭이 일반인에 비해 넓은것은 사실이나 대우나 안정성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죠. 그러니 로스쿨은 진정으로 변호사가 되고싶으신분들만 가시길 바랍니다.
4.보험계리사
저는 보험계리사가 가성비최악이라 생각합니다. 시험붙기는 어려운데 취직이 생각만큼 잘안되거든요.. 시작하시려면 잘알아보시고 진입하세요ㅎㅎ
계리사 를 왜이리 좋게쓰셧지 가성비가 최악인 시험인데 붙는건어렵고 그렇다고 취직프리패스도아니고
로스쿨에서 공대생을 가장 선호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여튼, 이과생이 읽어도 재밌는글이네요 ㅎㅎ
통계상 로스쿨 졸업 이후 가장 좋은 아웃풋을 만들어내느 게 서울대 공대생들이라네요 ㅎ학점도 제일 잘 받고요 법대가 아닌 게 신기하죠
이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잘보고 갑니다
경제학과 재학생입니다. 금융공기업 준비생이고, 언급된 금공중 필기 응시 경력 또한 있습니다. 몇가지 사실에 대해 지적해보려합니다.첫째로 CPA 생이 한국은행이나 금감원시험을 마실나가듯 칠 수 있다라는 말에 매우 회의적입니다. 또한 이는 현실과 많이 다릅니다. 한국은행이나 금감원은 CPA 자격증이 합격에는 사실상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물론 필기시험에 약간 도움이 되려나요? 서류에서의 인센티브는 거의 작용하지 않는다 보아도 무방합니다. 워낙 서류를 많은 배수를 뽑는 두곳이라서요) CPA 소지자중에도 저곳에 합격하면 매우 잘풀린 케이스라 사료됩니다. 메이저 회계펌에 다니시는 분중에도 금융공기업 가고싶어도 못가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실제 많은 수의 CPA 소지자들이 금융공기업에 응시해 탈락하고 있구요. 예금보험공사등의 회계사 경력직채용등은 관련 경력이 없는한 거의 불가능의 수준으로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두번째는 다소 사소한건데요, 현재 정책금융공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작년부로 산업은행에 흡수되었고 물론 여의도는 이때문에 시끄러워 보이더군요. 아무튼 정책금융공사는 신입사원을 선발하지 않고있습니다.
대체로 동감갈만한 좋은 글입니다. 오르비에서 또다른 경제학도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ㅎㅎ
CPA때문에 한국은행들어갈 수 잇다는게 아니고
CPA공부를 해서 금융공기업 경영직렬 시험도 쉽게 볼수있다 이런뜻으로 쓰신듯요..
물론 님의 댓글에서도 CPA따고도 많이 떨어진다는거보면 꼭 그런것은 아닌거같지만요
네 저는 그런투의 뉘앙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 작성한겁니다. CPA합격자라해서 마실나가듯 가서 합격할 수 있는 저 두 곳(한국은행,금감원)이 아닙니다.ㅎㅎ 마치 원한다면 선택해서 갈 수 있는듯의 뉘앙스가 있어서 정정해드렸습니다. 물론 CPA 위세가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높은 자격증임에는 글쓴이분과 의견이 같습니다.
아 네 제 말투에 오해의 소지가 좀 있었네요. 저는 시험범위가 같다는 뜻으로만 사용한 것입니다 ㅎ CPA시험과 동시에 준비가 가능하다는의미로요. 수정할게요~ ㅋㅋ
필기시험에 도움이 된다는 말인거 같습니다.
금공 재직중이신 법대 선배 말씀으로도
금융공기업 경영직렬 강의는 없거나 있어도 별로고
CPA 용 강의를 듣고 공부하고 후에 기출문제를 구해서
풀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더군요..
제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주셔서 감사요ㅜㅜ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IB쪽은 경제학과나
공과계열 사람들이 더 유리하나... 흠 아직 잘 모르겠어서 흐
윗쪽 답글이 안됩니다 여기다 써드립니다
IB 부서중에 채용공고가 있는데 거기 보시면 각 부서당 어느 학과를
선호하는지 알수있을건데 그거 보시면됩니다
IB는 사실상 자기 부서 아니면 다른 부서가하는일 잘 모릅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경찰대 진학후 다른 진로를 모색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특별한 적성이 없는경우 로스쿨보단 행시가 시간, 경제적 여건등에서 부담이 덜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일단 질문의 요지는 행시냐 로스쿨이냐로 좁혀지는 것 같네요. 일단 본인께서 정책을 마련하는 사무관이 되고 싶으시다면 행시를, 법조인이 되고싶으시다면 로스쿨을 추천합니다. 로스쿨은 연간 2천만원 약 6천만원이 훌쩍 넘는 돈이 필요합니다. 근데 행시도 신림동에서 자취하면서학원 강의를 다 따라간다고 전제하면 일년에 천만원이 넘는 돈이 들지요. 로스쿨은 졸업과 동시에 거의 변호사가 되지만 그때부터 또 피터지는 경쟁이 놓여있습니다. 반면 행시는 합격에 기약은 없지만, 일단 합격하면 조금은 마음편하게 살수있죠 ㅎ
전 기자되고싶은데...메이저방송사나 신문사들어가기어렵나요.. ㅋㅋ
ㅇㄹㅇ
ㅇㄹㅇ 삭제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스카이경영 로스쿨트리 노리는 노베인데 중경외시경영도 힘든판국인데 ㅋㅋ ㅠㅠ
ㅇㄹㅇ
정보 감사합니다!
하 읽는데 뭔가 벅차기도 하고 그러네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