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빈칸을 추론하다 (2)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4121184
★ 영어 빈칸 추론 원리 (2)
안녕하세요! 차 진희 선생입니다. ^^
글의 논리, 논리 독해 연습 두 번째 글입니다.
올해도 벌써 열흘 남짓 밖에 안 남았네요 ..
여러분들 올 한해 힘드셨죠? ^^
저도 올해 2014 수험생들과 불같은 한해를 보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오르비 식구 여러분들 모두
내년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시길 빌며...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차근차근, 꼼꼼하게 논리를 이용한 추론 연습 문제를 올려드립니다.
1지문 1주제 파악으로
좀 어려운 예는 과감하게 지우고 지나가는 융통성(?) 과
남들은 그냥 놓칠 금쪽같은 단서는 놓치지 않는 매(?) 의 눈을
장착한 두려울 것이 없는 만점 수험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
수능 영어 지문과 EBS 연계 지문 사이에서 가장 흔히
주제 표현 논리 방식 유형 5가지 중 마지막 2가지 예문 연습을 해 보세요.
❶ Naming & Explanation : 지칭, 부연설명 (1소재, 1주제)
❷ Comparison : 비교 [Similarity / Contrast]
❸ Cause & Effect : 인과관계 / 조건관계
❹ Paraphrase : 바꿔 말하기
❺ Analogy : 비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❹ Paraphrase : 바꿔 말하기
★ How to :
앞에 진술된 내용을 다시 말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동일 내용 진술 - comma(,), dash(-), colon(:) 외에도,
같은 내용이지만, 품사를 바꿔 쓰기도 합니다.
2014 수능 33번 문제 빈칸 (EBS 비연계)
Scientists and professionals emerge as the appropriate experts to be consulted in policymaking, while local citizen input and knowledge is often viewed as unnecessary.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정책결정에서 조언을 해 줄 적절한 전문가로 등장하는
반면에 지역 주민의 참여나 지식은 자주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Scientifically designed policies can serve interests that run counter to the public interest.
과학적으로 입안된 정책은 공공의 이익에 역행하는 관심사에 부합할 수 있다.
They . ④ can reinforce unequal and unjust relationships.
그것들은 불공평하고 부당한 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
⇨ Scientists and professionals (in policymaking) ≒ Scientifically designed policies = They ⇨ local citizen input and knowledge ≒ the public interest ≒ relationships
⇨ as unnecessary ≒ run counter to ≒ unequal and unjust (추론 논리)
주어진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고르시오.
1. Jessica is so unreliable you can never ________ her.
① talk to ② exempt from ③ differ with ④ count on
제시카는 너무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그녀를 믿을 수 없다
⇨ 답 ④ count on.(unreliable)
2. The Maori of New Zealand were not unacquainted with misfortune, having endured more than their share of _________.
① scarcity ② adversity ③ luck breaks ④ illiteracy
뉴질랜드의 마오리 족은 역경을 모르지는 않았는데, 자신들의 몫 이상의 고난을 경험했기 때문이었다
⇨ 답 ② adversity (misfortune) .
3. 2012 수능 26번 빈칸 변형 (EBS 고득점 연계)
People act as if their involvement will somehow affect the outcome of the toss. In this case, _________ of the outcome is clearly an illusion.
① imprecision ② callousness ③ probability ④ control
사람들은 마치 자신들의 참여가 동전 던지기 결과에 어떻게든 영향을 미칠 것처럼 행동한다.
이 경우 결과에 대한 통제력은 명백한 착각이다.
⇨ 답 ④ control= affect
밑줄 친 단어와 유사한 단어(2개) 를 고르시오.
4. Some define humility as a willingness to acknowledge one's shortcoming and limitations. Others see it as a true recognition of who we really are. Still others describe humility as a desire to seek and do God's will.
어떤 사람들은 ‘겸손’ 이 자신의 단점과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를 인식하는 것이라고 보고,
또 다른 사람들은 신의 뜻을 찾아서 실천하려는 의지라고 정의한다.
define ⇨ 답 see= describe
2011 수능 25번 문제 빈칸 (EBS 주제문 변형)
25. One of the little understood paradoxes in communication is that the more difficult the word, the shorter the explanation. The more meaning you can pack into a single word, the fewer words are needed to get the idea across. ⇦ 글 서두에 글의 주제 등장
의사소통에서 거의 이해되지 않는 역설 중의 하나는 단어가 어려울수록 설명이 더 짧아진다는 것이다.
한 단어에 더 많은 의미를 채워 넣을수록 그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더 적은 단어가 필요하게 된다.
출제된 빈칸 문제
The best reason (for acquiring a large vocabulary) is that ________________.
⇨ 답 it keeps you from being long-winded.
✒ 풍부한 어휘를 습득하는 최고의 이유는 그것으로 인해 당신이 장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 paradoxes in communication (문제점)
⇨ the more difficult the word,≒ The more meaning you can pack into a single word,
⇨ the shorter the explanation.≒ the fewer words are needed to
- get the idea across (해결)
The best reason (for acquiring a large vocabulary) is that it keeps you from being long-winded. (추론 논리)
--------------------------------------------------------------------------------
❺ Analogy : 비유
★ How to :
비교의 대상을 이용하면, 논리를 공식화할 수 있기 때문에
즉, X=Y 라는 식으로 논리를 정리하면서 풀어나가면,
비교 대상을 통한 연관추론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고르시오.
2011 EBS 고득점 N제 239 변형
Just like the counterfeit money, even though it is a fake, it has to be easily mistaken for the real thing. All the genuine fine arts that are successful are involved in imitating life, but their creations are not real. When something is done so well in the field of art that it ________________ the mind into thinking it is real, that is the fantastic feature that makes it art. In fact, the greater the exceeding and deceptive effect, the greater is the art.
① cheats ② verifies ③ transcends ④ adores
꼭 위조화폐처럼, 비록 가짜일지라도, 그것은 쉽사리 실제의 것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어야 한다.
성공적인 모든 진정한 미술 작품들은 삶을 모방하는 일에 관계하지만, 그것들이 창조한 것들은 실제가 아니다.
예술 분야에서 어떤 것이 너무나 잘 되어서 그것이 실제라고 생각하도록 머리를 초월할 때,
그 점이 그것을 예술로 만드는 환상적인 특성이다.
사실, 초월적이고 기만적인 효과가 크면 클수록, 그 예술은 더 위대하다.
⇨ the counterfeit money ≒ a fake ≒ are involved in imitating life,≒ are not real.
⇨ All the genuine fine arts ≒ their creations ≒ the field of art
⇨ the fantastic feature ≒ the art ≒ exceeding and deceptive effect
(추론 논리) the greater the exceeding and deceptive effect, the greater is the art.
⇨ 답 ⇨ exceeding = deceptive ⇦ transcends
2011 수능 26번 변형 (EBS 비연계)
28. Journeys are the midwives of thought. Few places are more __________ to internal conversations than a moving plane, ship, or train. There is an almost peculiar correlation between what is in front of our eyes and the thoughts we are able to have in our heads: large thoughts at times requiring large views, new thoughts new places.
① conducive ② disturbed ③ troublesome ④ earnest
⇨ 답 ① conducive
⇨
Journeys ≒ a moving plane, ship, or train. ≒ large views≒ new places.
⇨ thought.≒ internal conversations ≒ the thoughts we are able to have in our heads ≒ large thoughts
Journeys ⇨ the midwives of thought
(추론 논리) the midwives ⇨ help = assist= lead =- contribute = induce = conduce
여행은 생각의 산파이다.
움직이는 비행기, 배 또는 기차보다 내면적인 대화 (생각)에 더 도움이 되는 장소는 거의 없다.
우리 눈앞에 있는 것과 우리가 머릿속에서 할 수 있는 사고 사이에는 거의 독특한 상관관계가 있다.
다시 말해서 큰 사고에는 때때로 넓은 경치가 요구되고, 새로운 사고에는 새로운 장소가 요구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더
2014 년에
오르비 식구 모두들
수능 전쟁에서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저는 새로운 세상에서 여러분들께
가장 유용하고, 진짜 공부에 도움될 만한 자료들을 공유하는
한발 앞선 수능 여행의 ' 일행' 의 되어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살게 한완수 현돌 수특수완 오오.. 돈 개 깨지겟네
-
꼬순내챺챺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성능좋은 서포터 느낌이랄까 그 뒤에...
-
공부글 쓰면 반응이 별로 업씀 뻘글이 반응이 많음
-
저 이미지 어떰?
-
저번 11월쯤인가 복귀 직후 세봤을땐 20808개였을 텐데 복귀 이후에도 엄청 많이...
-
사실상 게이들이 이성애자였으면 다 우리 경쟁자임 게이 한 커플마다 경쟁자가 둘이...
-
하
-
약 2.4만개
-
나 편차가 레전드임 4등금에서 만점까지 캬 한국사 공부 너무 노잼이야 근데..
-
혹시 mmi를 실시하는 의대에는 무엇무엇이 있나용??
-
관동별곡 등의 주요작품들은 주제나 표현법 같은거 시험장에서 읽지도 않고 풀수...
-
한국사 6등급인줄 알았는데 4등급 ㅅㅅ
-
이것도 연계되는건가
-
간식충 1
아니 교시 내내 시험 도중에도 간식 처먹는새끼 잇엇음
-
막 쌍욕,인신공격만 아니면 다 가능
-
토요일 오후로구나
-
뭐지 0
학프 신청해놓고 매교시 잠만 자는 건 뭐지 대체? (본인아님)
-
언매에서 안은문장안긴문장파트가 너무 어려워서 아무래도 개념강의 다시 들어야할 것...
-
독재 다니는데 집에서 살짝 공부하면서 좀 쉬어갈수있다면 수요일 점심 전까지...
-
기왕이면 좋은걸로 ㅎㅎ
-
헉
-
과거엔 월300정도수준이었다는데,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고파스에 또 불나는거 아닌가 아니면 5억 보상 했으니 ㄱㅊ 으로 넘어가려나
-
한완수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수2만 있는게 없네 고1 고등수학(하)도 강의해야하는데...
-
뻘글 이미지vs진지공부글 이미지
-
체력 박살낫다 6
밥 잘챙겨먹고 하루에 한시간 산책해보겟음
-
나 1919년생인데 14
나보다 늙은 애 있냐.. 쩝 3-1운동 못 봐서 아쉽다.
-
수학슉슉슉 하면서 다풀더라 뭔 펴놓은거 봣는데 레전드풀이 고트임 걍;;
-
ODD95(FEATURE) ROHAN(FEATURE) YOUNG...
-
고작 이것밖에 안 달았다고? 하... 더 열심히 활동해서 분발하겠습니다.
-
내 이미지가 이상해졌어 16
다시 귀요미 옥디룩으로 돌아간다
-
서울가고싶다ㅏㅏㅏ 28
인프라 진짜 실환가...ㅡ무지성 탈주 박고싶네 나 업고 키우실 분 시중 잘 들어드림니다
-
수령하는거 말곤 확인할 방법 없나요?
-
우울증 있는 애들 얘기 들어주는거 좋아함 상담이나 위로해주는걸 좋아한다기보단 세상엔...
-
사실 이 문제는 수학2 범위에서 출제된 (당시 A형) 문제라 이 풀이는 교육과정...
-
안녕하세요 심리학과 지망하는 남고생입니다. 이번에 개인세부특기사항에 독서활동이...
-
그 지금까지 산을 10개 넘었다면 이제 한 50개 넘어야 100얼굴이라도...
-
토달볶 해봤음 6
함 해봤는데 음...
-
언매 시간이 너무걸리네 11
화작런칠까 하
-
미적러분들 와주시겟서요 15
이 문항 수능에 나올만 하다 vs 아니다
-
강러 여붕이 있음? 19
오늘 강러가는데 옯만추 하고시퍼요
-
그래프에서 반감기 4억년짜리인 2가 D의 곡선이라는데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더...
-
그래도 화학은 2등급 초반이고 중간고사가 진짜 변별이 진짜 이상적으로 돼가지고(1컷...
-
고대엔 수학자들 대부분이 중동,이집트,그리스같은 서구 문명의 원류인 지역에...
-
알랴줘
-
매번 와 어떻게 이렇게 나오지
-
문해전 할까 이해원 할까
-
수능이 사람 조지는건 맞구나
좋은 자료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근데 이런내용 책으로 나와있는거 있나요?? 꼭 그책 공부하고싶네요. 추천해주세요..(쌤이 내신 책이라면더좋을꺼같네요~)
칭찬 댓글 감사합니다 ^^
출판 예정인 제 교재의 일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