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빈칸추론은 강조형식에 반응하며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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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대립에 관하여
나 vs 남
개인 vs 사회, 제도
인간 vs 자연
실행 vs 계획
반응태도 vs 현재상황
동적이미지 vs 정적이미지
유형 vs 무형
수단 vs 목적
왼쪽 개념들은 차이성, 미시성
오른쪽 개념들은 동일성, 거시성입니다.
흔히, 왼쪽 개념에서 차이성이 강조될 경우 긍정적 개념이고
미시성이 강조될 경우 부정적 개념이 됩니다.
반대로, 오른쪽 개념에서 동일성이 강조될 경우 부정적 개념이고
거시성이 강조될 경우 긍정적 개념이 됩니다.
또한, 69평에서는 주로 차이성(미시성)이 강조되고
수능에서는 주로 거시성(동일성)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빈칸추론 풀이원칙
1. 상반부 빈칸은 주체를 잡는다.
2. 하반부 빈칸은 의도를 잡는다.
3. 병렬 문장을 잡는다.
4. 강조역접과 비교급에 주목한다.
5. 설정된 비교집단과 비교한다.
* 강조 역접이란 무엇인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얼굴 ㅈㄴ 중요하긴 하지!
그러나, 얼굴이 다는 아니자나?
자, 들어가시죠!
31. When examining the archaeological record of human culture, one has to consider that it is vastly ____________.
상반부에 빈칸이니 주체를 잡아야 합니다. 주체인 고고학 연구의 특성을 잡아내면 되겠군요!
Many aspects of human culture have what archaeologists describe as low archaeological visibility, meaning they are difficult to identify archaeologically. 인간사회는 비가시적(무형적)이고, 이는 파악을 힘들게 한다네요!
Archaeologists tend to focus on tangible (or material) aspects of culture: things that can be handled and photographed, such as tools, food, and structures. 고고학자들은 유형적 요소에 집중한다네요!
(이와 같은 열거는 주로 밑밥을 깔 때 합니다.)
Reconstructing intangible aspects of culture is more difficult, requiring that one draw more inferences from the tangible. 무형연구는 유형요소에서 추론을 더 많이 이끌어내야 한다네요! (비교급은 강조의 의미입니다.)
It is relatively easy, for example, for archaeologists to identify and draw inferences about technology and diet from stone tools and food remains. Using the same kinds of physical remains to draw inferences about social systems and what people were thinking about is more difficult. 논증구간이니 속독하셔야 합니다.
유형에 관한 추론은 쉽고, 무형에 관한 추론은 어렵대요! (비교집단 = 유형연구)
(병렬적 표현을 사용해서 힌트를 줬네요. 근데 이건 시험장 풀이는 아니고 걍 그렇다는 거.)
Archaeologists do it, but there are necessarily more inferences involved in getting from physical remains recognized as trash to making interpretations about belief systems.
강조역접으로 또다시 강조합니다. 무형연구는 어렵다구요.
① outdated ② factual ③ incomplete ④ organized ⑤ detailed
32. Even as mundane a behavior as watching TV may be a way for some people to _________.
심지어 TV보기 같은 평법한 행위(동일성)도 어떤 사람에게는 빈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네여.
(even매커니즘에 따라 빈칸에는 동일성의 반대인 차이성이 들어가야 함)
역시 상반부 빈칸! some people은 어떤 사람일까요?
To test this idea, Sophia Moskalenko and Steven Heine gave participants false feedback about their test performance, and then seated each one in front of a TV set to watch a video as the next part of the study.
(빈출되는 실험지문이었네여! 주제-(연구자의) 연구-결론 형태 기억하세요!!)
연구대상자에게 시험에 대한 잘못된 피드백을 주고 TV 앞에 앉혔네요.
When the video came on, showing nature scenes with a musical soundtrack, the experimenter exclaimed that this was the wrong video and went supposedly to get the correct one, leaving the participant alone as the video played. 잘못된 영상 틀었다고 말하고 현장에서 빠지는 연구자!
The participants who had received failure feedback watched the video much longer than those who thought they had succeeded. 비교급 나왔으니 주목!! 실패 피드백 받은 사람은 성공 피드백 받은 사람보다 영상을 오래 봤대요!!
The researchers concluded that distraction through television viewing can effectively relieve the discomfort associated with painful failures or mismatches between the self and self-guides. In contrast, successful participants had little wish to be distracted from their self-related thoughts! 결론부입니다. 실패했다고 피드백 받은 사람은 안정을 찾기 위해 TV를 오래 보고, 성공했다고 피드백 받은 사람들은 TV를 별로 보고 싶어하지 않은 거였네요!
(비교집단=성공했다고 피드백 받은 사람) (some people=실패했다고 피드백 받은 사람=고통적 자각하는 사람)
① ignore uncomfortable comments from their close peers
② escape painful self-awareness through distraction
③ receive constructive feedback from the media
④ refocus their divided attention to a given task
⑤ engage themselves in intense self-reflection
33. It is important to recognise the interdependence between individual, culturally formed actions and the state of cultural integration. 개별적, 사회적으로 형성된 행위와 문화적 통합 상태 사이의 상호의존성 알아차림이 중요하다.
People work within the forms provided by the cultural patterns that they have internalised, however contradictory these may be. 아무리 모순적일지라도 사람들은 그대로 정해진 대로 행동한다.
Ideas are worked out as logical implications or consequences of other accepted ideas, and it is in this way that cultural innovations and discoveries are possible. (it that 강조구문, 앞으로 이것도 주목해야겠습니다!) 혁신과 발견은 아이디어가 이미 수용된 아이디어의 영향으로 도출되는 식(강조)으로 이루어진다.
New ideas are discovered through logical reasoning, but such discoveries are inherent in and integral to the conceptual system and are made possible only because of the acceptance of its premises.
(강조역접, only로 강조) 결국 중요한 건 전제를 수용하기 때문에 발견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For example, the discoveries of new prime numbers are ‘real’ consequences of the particular number system employed. Thus, cultural ideas show ‘advances’ and ‘developments’ because they _________.
The cumulative work of many individuals produces a corpus of knowledge within which certain ‘discoveries’ become possible or more likely. Such discoveries are ‘ripe’ and could not have occurred earlier and are also likely to be made simultaneously by numbers of individuals.
① are outgrowths of previous ideas ② stem from abstract reasoning ability ③ form the basis of cultural universalism ④ emerge between people of the same age ⑤ promote individuals’ innovative thinking
이 지문은 완벽하게 이해하기가 무척 어려운 지문입니다.
하지만, 강조역접, it that 강조구문, only의 강조표현에 반응하였다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34번은 강조역접이 2번이나 쓰인 지문입니다. 쉽게 풀 수 있으니 해설은 안 하겠습니다.
상반부 빈칸이므로 주체인 animal이 학습을 통해 뭘 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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