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문학에 해외 문학작품도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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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국어로 시험치는 거니까, 비단 우리나라 문학에만 국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
예전에 리트에서 루쉰 작품 출제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풀면서 새로웠기도 하고 뭔가 세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미약하지만 한 층 나아간 것 같기도 해서 좋았음.
혹자는 공부할 양을 늘리는 거 아니냐라고 볼멘소리 할 수는 있는데, 국어과목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접근하는게 아닌 낯선 텍스트에서의 독해력 싸움이니까 별 문제되진 않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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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학년도 수능에 한번 외국 시 나오긴 했는데
아 출제되긴 했었구나
K-문학
한국 문학으로 문제내도 원작가의 의도랑 출제자가 생각한 의도가 다르다고 비판받는데
외국 문학을 한번 번역 거친걸로 문제내면 더해지안을가요
번역이 변수이긴 하다만, 여러 감수들을 거치고 그나마 원문의 정취를 가장 잘 살린걸 수록할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근데 이렇게 하면 괜한 노고가 더해지니까 출제위원들 입장에선 빡셀수 있을듯
ㅋㅋ재밋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