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멘토링] 학습질문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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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수능이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부족한 시간이지만 매년 가장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때가 지금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지만 큰 성과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마지막까지 꾸준히 한 수험생 중 수능때 대박이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편 이 시기의 작은 판단이나 변수가 실제 수능에서는 큰 차이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에 집중하면서도 본인의 학습상황이나 계획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사소한 질문이어도 좋으니 고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질문 확인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수능까지 틈틈이 온라인학습상담을 하려고 합니다.
조언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학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본문에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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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마지막 정리를 어떻게 하나요..?
다른과목은 이게 비교적 명확해서
계획을 실천만하면되는데
국어는 애매하네요
덧.고전시가는 어찌해야하나요
이거 원 외계어가나오니 아랍어읽는기분이네요 배경지식으로푸는느낌
기본적으로 국어는 EBS연계교재를 중심으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운문,산문,독서는 지문독해를 다시 하면서 핵심내용을 정리하세요.
화법,작문,문법은 틀린문제나 까다로운 문제를 다시 점검해보세요.
특히 운문, 산문, 독서 지문 정리와 오답정리는 시간이 부족해도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학은 다른 파트에 비해 배경지식이 해석이나 접근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우선 원문해석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상황으로 판단되므로 EBS연계교재에 수록된 지문들만이라도 확실히 해석할 수 있도록 여러번 독해하세요.
영어 ebs변형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퀼은 적어도 오르비에서 공인받은 저자의 교재를 쓰려는데요
푸는것까지하면 3번 봣는데 잘본건지 확인할 길이 없네요
그래도 9평때 이비에스 덕을 많이 봐서 이비에스의 중요성은 알고 있고요..
EBS변형문제는 실전감각 유지 목적 및 실력 / EBS학습상태 확인용으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 학습은 변형문제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EBS연계교재나 그동안 공부한 교재를 다시 보는 편이 낫습니다.
음 대충 변평문제가 300개 정도 되던데
열흘정도 걸려서 풀고 나머지 시간은 다시 한번 훑는게 나을까요?
현역이라 시간이그리 많이 안나서 변형문제 풀면 한번더 못볼거 같기도 한데..
몰아서 하기보다는 꾸준히 변형문제를 풀면서 EBS연계교재를 다시 점검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그동안 EBS변형문제집의 수능지문 적중률은 6평 9평에 비해 낮은 편이었습니다.
영어성적이 낮아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메인을 EBS연계교재로 하면서 변형문제로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 틀린문제를 모았다가 다시 풀었는데 또 틀리거나 아예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걸러진 두번틀린 문제들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해설지를 보고 아이디어만 체득해야하나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남은 시간이 부족하므로 여러번 봐도 틀린다면 일단은 해설을 통해 풀이과정 자체를 반복숙지하여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풀이과정 반복훈련은 전형적인 풀이과정이 있는 문제는 큰 도움이 되지만 아이디어가 필요한 비전형적인 문제에서는 도움이 덜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EBS연계교재의 경우 아이디어를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학 실전 모의고사들로 연습하는 중인데,
앤간한 문제들은 '아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하게 풀면 되겠다.' 하고 방향을 잡는 데는
어려움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매번 간당간당해서 거의 100분을 다 써야 모든 문제를 다 푸는데,
계산 실수가 심히 많습니다. 채점 후 실수들을 매번 다시 되짚어 보지만,
그러면 또 다음 회차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실수가 또 생겨납니다.
분명히 제대로 풀었다고 확신한 문제들까지 뒷통수를 치니 미칠 노릇입니다.
계산실수 자체를 없애는 비법 같은 게 없다는 건 뭐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하다 못해 확신으로 건너 뛰는 태도만이라도 고치고 싶습니다.
100분 내내 정신없이 후닥닥 해치우다 보니, 나중에 가서는 정말 말도 안된다는 걸 알게 되는 계산도
그 땐 눈에 들어오지 않고, '이건 분명히 이거야!'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풀이 과정에서 '여긴 실수가 없을 거다!' 하는 확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실전연습과 함께 그동안 공부한 것을 다시 복습하세요.
실력을 더 쌓아서 풀이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야 실전에서 잔실수가 사라집니다.
특히 양치기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안다고 생각하는 개념과 문제에 원인이 있으므로 복습을 해야 합니다.
수학 기출단원별로된거 풀고있는데요 이거다풀면 기출 년도별로풀생각이예요.근데제가수능완성을 거의 손도안댔는데 푸는게 좋을까요?
1~2등급 수준이라면 푸는 쪽이 낫겠고 3등급 이하라면 무리하게 EBS를 풀기 보다는 기출중심으로 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확인부탁드려요!!ㅠㅠ
네 감사합니다.
일부 사설 모의,시중모의를 풀어서 오히려 '해'가 된다는게 (퀄이 떨어진다라고 표현하는..)
정말 맞는말일까요?
틀려도 이건 내 순간적 집중부족 ,판단미스 이므로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라고 마음먹고 풀고있는데
오르비에서 보면 평이 안좋은 ..문제도 상당히 포함되거든요..
퀄리티의 차이가 있어도 틀린문제가 아니라면 적어도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접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루 공부시간표에 대해 질문하려 합니다.
야자 1,2,3교시에 언,외,수 순으로 매일 1회씩 풀어나갈 예정입니다(수학은 이틀에1회)
학교시간에 전날 푼 모의고사 틀린거 체크하고, EBS N회독 하고, 사탐 파이널 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런 계획에서 뭔가 빠진 것 같은 부분이 있나요?
언어는 문제를 풀고 나서 틀린 문제도 왜 틀렸는지 알 정도는 됩니다.
수학은 점화식만 빼고는 문제를 부여잡고 있으면 답은 거의 나옵니다.
영어도 어휘나 극강 추상지문 문제만 아니라면 다 잡아냅니다.
아...그리고 과목별 취약한부분이 모의고사에서 어느정도 잡히면 그 부분들만 공부할 만한 교재를 구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그런 교재가 있나요?ㅠ
실전, 오답정리, EBS n회독, 탐구 파이널이면 기본적으로 들어갈 것은 다 들어갔습니다.
본인이 파악한 약점을 보완하는 별도의 시간만 추가되면 되겠습니다.
영어가 지금 거의 1등급이긴한데 어법에서나 빈칸에서 조금 나가서 100점에 수렴은 안되는데 남은 기간동안 ebs돌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명학 파이널을 들어서 빈칸 같은데서 어려운 문제 대비하고 요령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수학도 거의 2등급대인데 1등급으로 가려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 뭘까요 기출 돌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ebs나 실전연습..등
EBS와 실전연습 중심으로 하세요.
이명학 파이널을 들으면서 남는시간에 EBS를 돌리세요.
69 a형 둘다1등급이엇는데 사설 봉투모의보면 형편없는점수인데 어쩌죠 질좋다는 모의도 점수가 낮아요 수리입니다
난이도와 문제경향의 차이로 어느정도 점수의 괴리가 있지만 차이가 크다면 실전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월둘째주정도부터 이틀에한회씩 모의고사를풀고 남는시간에오답정리나 다른공부를하려는데 2틀에 한회, 괜찮나요..?
여유가 있다면 2일에 1회 그렇지 않다면 3일에 1회 정도 하세요.
수능때 영어 문법 맞고싶은데 원리문법 한번읽고 기출푸는거 괜찮을까요?
네 그렇게 해야 합니다.
국어 문법 맞추긴해도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마지막 정리 한번 제대로 하고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리고 국어시간에 긴장을 많이하는 편인데 어떻게 해결하나요ㅜ
강의를 구입해서 듣고 복습하는 쪽이 빠릅니다.
긴장을 많이하는 편이라면 EBS를 철저히 보세요.
내년에 수능볼 학생입니다.
1.수학개념서는 시중에 유명한(정석,바이블,숨마)중 아무거나 써도 되나요?
2.현재 영어를 워마와 천일문완성으로공부중입니다 이 두개가 끝나면 바로 ebs로 가나요?
1. 중위권이면 바이블 상위권이면 숨마를 추천합니다.
2. 바로 가기에는 갭이 있습니다. 기출문제 중심의 독해교재나 강의를 듣고 해야 무리가 없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질문하나만 더 할께요. 제가 문학에 약한 편인데 문학 교재로 뭐가 좋을지모르겟습니다 개념서랄까 기본서같은걸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학은 강의 한 번 듣고 정리하는게 훨씬 빠릅니다.
현역 문과 수학 3등급 정도의 학생이
앞으로 수능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목표는 1컷입니다.
1.기출 6개년 N회 반복풀이
2.수비 N회독
무엇에 올인하는게 좋을까요 ?
다른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학은 하루에 약 5시간 투자할수있습니다.
2번과 실전반복이 가장 좋습니다.
학원에서도 그렇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쪽지보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학이 고민인 문과생입니다. ㅠㅠ
수학 모의고사를 보면 25~27문제는 가볍게 푸는데 나머지 고난도 3~5문제에서 막힙니다.
항상 백분위가 92~95%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나머지 3문제 정복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까지는 기출문제랑 EBS만 봤습니다.
고난도유형은 대체로 출제 단원이 편중됩니다.
따라서 주로 틀리는 문제가 출제되는 단원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틀리는 단원이라도 기출문제와 EBS회독수를 늘리세요.
만약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해당 부분만이라도 강의를 듣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사치는 학생인데 지금 시점에서 인강을 듣는게 효과적인가요?? 한 20강정도 되는데...
아님 혼자 개념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20강정도 된다면 혼자 정리하는 편이 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어에 관한 쪽지 보냈습니다 ㅠㅠ
네 확인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온라인 상담은 여기까지 답변드리고 종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