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세 할머니의 뼈있는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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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너 늙어면 젤루 억울한 게 뭔지 아냐?''
주름? 아녀
돈?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
이제 좀 놀아 볼라 치니
몸뚱아리 말 안듣네.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었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젊은 사람들 말 맹키로
타이밍인 것이여.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
꽃놀이도 꼬박꼬박 댕기고.
이제 보니께
웃는 것은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 게 아니라,
더 사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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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ㅏㅎㅏㅎㅏㅎㅏㅎㅏㅎㅏ
오
그런의미애서좀만더웃고놀개요
ㄹㅇ ㅋㅋ
그리고 고3, 재수생들이 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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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멈춰!4수생이라 살았다 ㅋㅋ
와..
세세세ㅔ셋
뼈는 온전하시다니 그래도 다행
살아계셨군요
그래서... 올해 개정본 나옵니까?
제헌이n제
언제 나오나요?
그래서 제헌이 N제 늦게 나온다는거죠?
어이 김씨 지랄말고 n제나 날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오늘 본 것중에 제일 웃기네 ㅋㅋㅋㅋㅋ
킴제헌 님 이신가 보네요 ㄷ ㄷ
이..
???:건강이 중요해도 개정판 출판은 꼭 챙기시길~^^
이거 책 광고 아니었나
??? : 언제나 저자의 건강보다 개정이 우선입니다(?)
행복합시다 다들
진짜 뼈에 새길 말이다
ㄹㅇ 맞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