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포기하는 분위기..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798003
평범한 고등학교 다니는 고3학생인데요
수시철이되니 확실히 실감이 나네요
문제는 저희 학교 분위기가 80일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진 내신으로 맞춰가자..이런분위기?
공부열심히하던애들도 내신으로안전빵써놓고
수능공부안하고..대학생된듯이 노네요
저는내신이별로안좋아서 안전빵하나쓰고 나머지5개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맞춰보려고 하는데
선생님들도 다 쉬엄쉬엄 하시고 전교등수안에드는 애들도
다 마음을 맞춰가는거에 두고 사네요
다른학교도 이런가요??
80일이면 가망없는시간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당장 고시 합격자만 봐도 00년대랑 20년대 비교하면 답 나옴 00년대 부산 경북...
-
자야지 한시간째 1
피곤하고 졸린데 자고싶지않은
-
일단 제목어그로 죄송합니다 :( 하루에 1번씩 맥락없는 글 (주로 일기장이라고...
-
국어 등급 3
작년 6모 9모 4 작수 2 백분위 93 올해 6모 4 올해 9모 2 왜이렇게 성적...
-
영어 6등급인데 0
워마수능2000 다외워가는데 이책 다보고 단어는 컷 할까요 아니면 꿑나고 중학영단어도 볼까요??
-
개춥네 이제 3
-
최근 노동법 개정으로 영양사분들 근로시간이 고정되어서 기숙사 조식을 실시하려면...
-
제주도 파트 할때 세계자연유산이 나오는데 강의에 세계자연유산 = 제주도+...
-
서성한 공대 3
언 88 미 90 영 2 물 97 정법 96이면 서성한 공대 가능하나요?
-
만약 안나왔다면 외우는 편인가요?
-
ㅈㄱㄴ
-
그리고 국어 옛기출도 푸는게 좋음?
-
20시즌..
-
사문하시는 분들 1
손고운쌤 실모 풀어보신 분 있나요?? 어떤가요??
-
으으음..무지성 걷기하면 나아지려나..? 요새 허리가 좀 아프달까
-
유전은 뭐 강의 들으면 좀 달라지나요 40점은 때려죽여도 맞을 것 같은데 비유전이 탄탄한 것 같아서
-
공부만하면 점수가 오를 것 같은 이 착각 때문에 사람들은 공부를 할지도 모르겠다
-
시험 담주 목요일부터인데 이번엔 진짜 올려볼게요 1학기 3등급이었는데 이번엔...
-
아니라고해줘요제발.
-
부푸 브이메이트+ 팟 3개+ 녹차액상 1개+ 노보 멘솔 2개 5만6천원
-
아. 8
슬슬 수면 패턴 박살 사즌이 왔나
-
문장 하나에 3시간 넘게 태우니까 현타오네.. 2호인데 시발 던지고 기출이나 한번 더할까
-
회피형을 누구보다도 극혐했는데 어느샌가 나도 회피형 인간이 돼 있었어....
-
영상 도는거 보는데 실제 공습경보 도시에서 울리는거 들으니까 기분 오묘하네
-
미적 x=0에서 x= ln2까지 e^x + 1/4e^x의 길이는?
-
수의대 0
내신cc이고 앞으로도 cc일것 같은 고2입니다 정시로 서울대 수의대만 목표로...
-
이딴게 시험? 3
미적 100 96 표점 2점차네 진짜
-
그건바로 윤리 잘하는 사람이 적다. 1.Qna보면 질문답변 잘못하고 얼버부리고...
-
정법 문제 질문 0
ㄱ. 선지 해설 좀 해주세요 ㅠㅠ 어떻게 소선거구제인거 아나요
-
마지막 영어 한과목남았는데 모고 준비가 미숙해서 밤새려하는데 비추인가요? 막 시험때...
-
진짜이게맞음????너무한다진짜
-
창문 흔들리는데 누가 창문 열려는 듯한 소리나서 너무 무섭당 ㅠㅠ
-
스트레스 상승 사람들이랑 연락이 밤에만 됨 키배 실력이 늘어남 롤 접고 현생 살아야지 시발
-
막 ‘ㅎㅂ여중딩 가슴‘ ’ㅎㅂ여중딩 레전드‘ 이런 제목.. 디시에 다른 글들은 다...
-
그냥 맘 편하게 수면 유도제 먹었다 캬캬캬캬캬
-
난 이제 진짜 자야지
-
We only process a small amount of information...
-
ㅎ..
-
1. 물2수특 끝내기 2. 언매 수특 언어부분 끝내기 3. 연계 고전소설 4. 영어 50분
-
서울대 응생화를 버리고 갈만한 연고대 과들이 뭐가있을까요?(메디컬 제외)
-
12도라니
-
전여친 2
경험을 토대로 적어보자면 난 얼굴을 많이 보는것 같음 겉으론 성격을 본다고 하지만...
-
봐바 지금 사탐러들
-
모르겠다 3
답이없어
-
2023 드릴 1
뭔가 실모만 푸니까 폼이 좀 떨어진거같아서 수능전까지 실모랑 벙행할 공통 n제하나...
-
물2런 어떤가요 5
물1 뭔가 불안해서 차피 대깨설이라 물1지2에서 물2지2로 옮길까하는디.. 얌전히...
-
이번에 어떻게 해야 성적이 오를 지 잘 모르겠음 영어 탐구는 좀 확실히 해둘 생각인데 흠..
-
천덕
-
2등급이었는데 1등급으로 올리려면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변형문제를 아잉카 자료로...
-
공부효율이 좋은가요??? 6시간-7시간??
서울대 세네명 보내는 그런정도요
원래 80일정도 남았으면 결과야 어떻든 빨리 수능이나 끝났으면 좋겠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서울 소재 외고에서도 그랬거든요 ㅋㅋ 9월지나면 더 심해집니다. 그런데 9월 이후에도 너무나 잘 바뀌는게 수능입니다. 수능날 생각해보세요. 한두문제로 대학이 바뀌지 않습니까. 지금 한문제한문제가 정말 소중하다는거를 아셔야합니다. 가장 하기 싫으면서도 가장 쉽게 성적변화를 일으킬수 있는게 지금시기입니다. 수능끝나고 가장 후회되는시간이 지금시기이니 버틴다는생각보다는 지금 틀린 한문제가 대학을 바꿀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하루하루가 뿌듯할겁니다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원래그래요. 그거 버티는놈이 이깁니다. 제경험과 주변지인들의 경험상 좋은학교 안좋은학교 가릴거없이 전교1등이든 꼴지든 공부 놓는시기가 한 7~8월쯤이에요. 모 인강강사의 표현을 빌자면 누가누가 빨리 수능포기하나 레이스를 펼친다나.
끝까지가보려구요ㅎㅎ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은 자꾸 하향지원을 권하시는거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