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칼럼] Ep.0 워밍업

안녕하세요.

언어 암기법을 전승드릴 "옯대전"입니다.

일단 저는 현역 시절 언매 1등급을 맞았고

평가원, 수능에서 언어 문제를 틀린적이 없습니다.

일단, 제가 앞으로 쓰는 칼럼은 현역, N수생, 노베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을 목표로 하고

저번 설문조사 결과 "언어 공부를 한번 돌린 학생"을 위한 칼럼을 원하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Main 칼럼은 암기법을 위주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정말 쓸데없는 내용을 뺀 중요한 내용만을 담은 요약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제가 했던 언어 공부법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음운, 음절 이런 개념들이 너무 추상적이었습니다.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으며 내가 과연 언어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언매 1등급을 맞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반복"입니다.

언매는 개념과 기초로 기반으로 하며

개념과 기초가 없으면 절대 문제를 풀 수 없는 과목입니다.

이 점 명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시파이터라고 언어나 언매 수업 듣지 않으시는 분들

절대 그러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네? 지엽적이라고요?

그럼 그 지엽적인 내용이 수능날 <보기>를 통해 나오면 그 때 읽으실 껀가요?

제발 학교 수업에 졸거나 자지 말고 수업 들으세요...

공교육도 은근 도움됩니다.

저는 언매를 공부할 때 인강이나 학원가서 모든 내용을 필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헷갈리는 부분이나 잘 모르는 부분만 형광펜만 칠하죠.

아 물론, 처음 공부할때 말고

이미 여러번 공부했을때를 전제로 하는 겁니다.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셔야 손도 덜 아픕니다.

제가 풀었던 문제집은요

1. 고교 문법 500제(해설지가 좋습니다)

2. 수능특강 언어와 매체 (한번쯤은 풀어야 하는..)

3. 마더텅 문법(문제 노가다 가능)

이고요

인강은 전형태 선생님 All in One 이랑 문법 클리어 이거 두 개만 들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매 공부하시는 분들

초반에 개념 조금 배웠다고 바로 문풀 들어갔다가 큰 코 다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언매 처음 공부할 때 바로 유대종 OVS들어갔더니 정말 다 틀리고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문풀은 개념을 한 바퀴 돌리고 본격적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D

언매의 장점이란

1.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2. <보기>를 90%확률로 읽지 않고 풀 수 있다.

인데

반면, 시간을 꾸준히 오래 투자해야 오르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미친듯이 하세요..

그리고 국립국어원이랑 표준국어대사전인가 잘 활용하세요...(현역 내신러들은 학교 쌤한테 물어봐야함)(이유 : 출제는 학교 선생님이 해서)

조만간 

[국어칼럼] Ep.1 자음체계표와 단모음체계표 암기법으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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