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마 [207255] · MS 2007 · 쪽지

2013-07-29 13:55:52
조회수 1,68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ㅋ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760998

대전대 한의대 예과 2학년이구요 재수했어요
오랜만에 오르비 왔는데 마침 수능이 100일 남짓 남은 거 보고 여러분들 응원해드리고 싶어서요
아 그리고 문과생입니당 연애상담은 ㄴㄴ해여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에티마 · 207255 · 13/07/29 14:15 · MS 2007

    힝 무플은 뻘쭘

  • 코뿔쏘 · 217445 · 13/07/29 14:16 · MS 2007

    문과 원점수랑 등급 여쭤도되나염??

  • 에티마 · 207255 · 13/07/29 15:16 · MS 2007

    ㅋㅋ 언어 제외 만점이긴 한데 언어 폭망요 ^_T

  • 민이당 · 450414 · 13/07/29 15:34 · MS 2013

    문과 22311이면 정시로 광명상가 정도인가요?ㅜㅠ

  • 에티마 · 207255 · 13/07/29 15:33 · MS 2007

    음.. 제가 입시를 치른지 꽤 돼서 확실한 건 아닌데 감은 그 쯤 될 것 같이 느껴지네요ㅜㅜ
    건동홍 하위과 비빌 수 있을.. 것 같기도요!

  • 민이당 · 450414 · 13/07/29 15:38 · MS 2013

    국숭세단은요..? 그라인도 힘든가요ㅠㅠㅠㅠ

  • 에티마 · 207255 · 13/07/29 15:47 · MS 2007

    아 잘못 말한 거 같네요;;; 국숭세단 쯤 되지 않을까요?? ㅠㅠ 저 현역 때부터 자꾸 국숭세단이랑 광명상가랑 헷갈리네요ㅜㅜ

  • 민이당 · 450414 · 13/07/29 16:37 · MS 2013

    아 건동홍은 무리고 국숭세단정도인가요? 광명상가는 안정..? 안정권은아닌가..ㅠㅜㅜ

  • 에티마 · 207255 · 13/07/29 16:41 · MS 2007

    ㅠㅠ...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네여...
    혹시 모평 성적이라면 잠깐 제쳐두시고 현재의 공부에 열중하세요
    대학 컷 잡는 건 수능 끝나고 해도 충분한 일이예요!

  • berggruen · 323977 · 13/07/29 17:51 · MS 2009

    언어기출 분석할때요 처음에 실전처럼 시간재고 풀고 분석하잖아요 선지분석을 하라고들 하시는데 처음 문제풀때 Ox판단됐던것들은 빼고 나머지 좀 헷갈렸던것들만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처음 풀듯이 다 지문에서 근거정확히 찾는 연습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시나 소설은 기출분석 어떻게하셨는지 알려주세요....

  • 에티마 · 207255 · 13/07/30 04:53 · MS 2007

    음 OX의 근거를 잘못 찾아놓고도 어쨌든 결과는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랬다가 실전에서 근거 반대로 잡기라도 하면... 어차피 복기는 시간여유가 많으니 깊고 꼼꼼하게 검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 소설 분석은 문학 개념어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개념어를 제대로 익히는 걸 목표로 기출에 반복해서 계속 적용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음... 네 그랬습니다 개념어 정말 중요해요! 개인적으로는 권규호T 추천..드리지만 이미 타고계신 커리가 있다면 갈아타진 마세요~

  • berggruen · 323977 · 13/07/30 09:45 · MS 2009

    답변감사합니다...그럼 제가 선지마다 근거 찾은걸 일일이 답지해설과 맞춰보는것도 좋은방법일까요? 그리고죄송하지만 개념어가 뭔가요...그동안 헛공부한듯ㅠㅠ

  • 에티마 · 207255 · 13/07/30 11:15 · MS 2007

    음.. 답지 해설은 평가원이 직접 뽑아주는 게 아니라서 100% 신뢰하기엔 문제가 있죠. 정말 모르겠을 때나 헷갈릴 때 참고하는 정도로만 쓰세요! 그리고 개념어는 ㅠㅠ 음.. 선지에 있는 문학 관련 용어들 있죠? '비유'같은 표현요. 강사분들께서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이 용어들의 '수능적 의미'를 가지고 사전을 만드시거든요. 이게 개념어 사전이구요. 이게 문학이 약한 학생들은 은근히 쓸만하다는 평이더라구요 저도 도움 꽤 받았구요.

  • berggruen · 323977 · 13/07/30 11:49 · MS 2009

    아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됐습니다!!!

  • 에티마 · 207255 · 13/07/31 18:25 · MS 2007

    ^^

  • 은꼴찡>,.< · 379287 · 13/07/29 17:53

    요즘 뭐함??

  • 에티마 · 207255 · 13/07/30 04:53 · MS 2007

    이지투온, 롤, 바둑..... 폐인생활입죠 ㅠㅠ

  • berggruen · 323977 · 13/07/29 17:57 · MS 2009

    그리고 시험장에서 언어푸실때 답나와도 5번까지 다 확인하셨는지도좀.....질문이 참 많네요 데둉ㅠㅠㅠ

  • 에티마 · 207255 · 13/07/30 04:56 · MS 2007

    많으면 좋죠 ㅋㅋ
    전 언어 풀 때 선지 끝까지 안 보고 넘어가는 경우엔 번호 옆에 체크 표시를 했었어요. 모르는 문제는별표. 두 선지가 헷갈리면 별표 후 선지 둘을 포물선으로 이어놨었어요. 이렇게 표시해두면 남은 시간 검토하기가 편해지니까요 ㅋ
    시간이 남으면 1차로 확실히 풀고 뒷선지 체크 안 한 문제들을 점검, 2차로 두 선지가 헷갈리는 문제들을 점검, 3차로 모르는 문제를 점검했어요

    시험지에 이것저것 표시하는 게 저한테는 효율이 높은 방법 같더라구요 ㅎㅎ

  • 이교시 · 396078 · 13/07/29 20:35 · MS 2011

    영어 점수가 올랏는데 불안해요... 해석도 항상잘되지도 않구요....

  • 에티마 · 207255 · 13/07/30 05:00 · MS 2007

    수능 치면서 모든 문장을 매끄럽게 줄줄 해석하려는 강박관념은 버리세요. 모르는 단어, 해석 안 되는 문장은 꼭 나올 겁니다. 이 때의 대처법을 정립하세요. 문제 유형이 정리되어있는만큼 그에 따른 대처도 용이합니다.
    일례로 주제 찾는 문제에선 한두 문장 해석 안 된다해도 문맥을 통해 답 찾기가 가능하죠. 문단배열 문제에선 리딩스킬을 적절히 (전치사, 접속사 등)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겠고요.

  • 댓군 · 341438 · 13/07/29 21:02 · MS 2010

    형 저 다음 학기 진급할 수 있을까여? 그리고 졸업하면 뭐하져?

  • 에티마 · 207255 · 13/07/30 05:00 · MS 2007

    같이 롤을 해요 졸업하고 프로게이머 데뷔합시당

  • 댓군 · 341438 · 13/07/30 17:59 · MS 2010

    팀 이름은 Troll Hani로?

  • 에티마 · 207255 · 13/07/31 15:46 · MS 2007

    ㅋㅋㅋㅋ 찬성하빈다

  • 카라멜라떼 · 382669 · 13/07/31 17:17 · MS 2011

    대전대 한의대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선후배 관계라든지, 학생들의 친목도라든지 수업 외적인 활동 부분의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장수생 비율과 학생들이 주로 어떤 지역에서 많이 가는지도 알고 싶어요~
    참, 오르비에서 대전대가 유독 수업이 빡세다, 학생과 교직원 사이에 껄끄러운 일이 있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대전대에서 한까(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단어이나 본 그대로 적습니다..)가 많이 생긴다? 라는 글을 봤는데 무슨 뜻인지 아실련지요..?

  • 댓군 · 341438 · 13/07/31 17:33 · MS 2010

    대전대가 타 한의대에서 비해서 원전이 빡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한까를 많이 양성하는 원인인거 같네요.

  • 에티마 · 207255 · 13/07/31 18:25 · MS 2007

    선후배 관계는 선배에 따라 case by case, 동아리나 향우회, 학회 등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1개 이상의 동아리는 드는 게 일반적인 분위기다보니 선후배 간에도 나름 친밀한 관계가 유지되는 편입니다.
    장수생 비율은 해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줄어가는 추세같습니다. 5수 이상의 비율이 10% 안팎 정도인 것 같아요.
    학생-교직원 간의 껄끄러운 일은 글쎄요? 학생-교수 간의 껄끄러운 일이 요근래 있는 걸로 압니다. 자세히 썰 풀기에 오르비는 적합한 곳이 아닌 것 같아 줄일게요 ^^;;;....
    한까에 대해선 댓군형께서 말씀해주셨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