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7525614
안녕하세요!
의대생/의대지망생을 위해 진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투비닥터'입니다.
지금까지 신경과, 정형외과, 피부과, 흉부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 내용을 오르비에 공유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응급의학과 교수님을 만나 말씀을 듣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의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경과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https://orbi.kr/00037525243
<정형외과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https://orbi.kr/00037525280
<피부과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https://orbi.kr/00037525338
<흉부외과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https://orbi.kr/00037525422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https://orbi.kr/00037525528
![](https://s3.orbi.kr/data/file/united2/c0531242a4084223bb302a29553f2341.png)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석재라고 합니다.
'응급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랑 소아응급에 대한 책으로 '우리 아이 응급주치의'라는 책 쓴 책 저자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이제 '유 퀴즈 온 더 블럭' 참여했던게 여러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시는 방송활동입니다.
<응급의학과란?>
응급의학과는 이름 그대로 응급한 질환을 전부 다루는 과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요.
응급 상황들을 대처를 빠르게 하고 후유증없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그 초기 처치를 담당하는 게 응급의학과 의사입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의 일과는?>
낮밤 상관없이 응급실을 전체로 커버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한 응급센터가 있으면 응급센터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섯 명에서 여덟 명으로 한 팀이 꾸려져요.
응급의학과 의사들끼리 환자수에 따라서 낮에 한 명 밤에 2명 이렇게 근무하는 데도 있고 낮에 한 명 밤에 한 명 근무 하는 데도 있고 주말에만 두 명 근무 하는데도 있습니다.
일주일 스케줄을 보면 5일이 한 세트인데 첫날 12시간 근무를 하고 나면 다음날 24시간 쉬고 다음날 12시간 밤시간 근무를 하고 나면 그 다음에 72시간(3일) 풀로 쉬고 낮밤72시간, 낮밤72시간 이렇게 반복합니다.
한달에 두 번은 4일 쉬는 게 있어요.
<응급의학과의 장점>
휴식시간이 명확하다보니까 아이들 자라는 것도 다 볼 수 있게 돼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여행 잘 못가지만 아닐 땐 여행도 갈 수 있어요. 우리 애들이랑 제일 재밌어하는게 별 보러 가는 거거든요. 그런 식으로 애들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너무 좋습니다.
근무 시간이 일주일에 40시간도 채우지 않아요.
왜냐하면 밤 근무 가 있고 주말 근무가 있으니까 그걸 좀 더 쳐야 되기 때문에 보통 30시간에서 40시간 사이 다른데 저희 병원 32 시간에 맞춰서 있거든요.
온오프 아주 확실해서 자유 시간이 굉장히 많고 여유로운 과다라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지방 병원에서 근무를 해도 별로 어려움이 없어요.
ktx만 닿으면 서울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
가족들은 서울에 있고 지방으로 출퇴근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지금 집이 하남시인데 수원시에 병원에 있거든요.
근무하고 3,4일 쉴 때 집에 가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스케줄 관리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장점이 많죠.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아무래도 여기서 생활하면서 환자들을 보다 보니까 좋은 기억보단 아무래도 이제 안좋은 기억들이 조금씩 쌓여요.
근데 그런 가운데서도 행복한 일이 몇 개의 생기면 그게 기억에 남거든요.
그냥 감기 증상 같다고 온 20대 젊은 여성 환자 있었어요.
근데 감기 증상이 그냥 기침 만나는 게 아니라 조금 가슴이 조금 바쁘다는 거예요
숨 가쁘다하면 천식인가해서 진찰해봤는데 그런 것도 없는거 같고, 젊은 사람인데 뭐가 있겠어 하고 그냥 약먹고 쭉 보실까요 하려다 숨차다는 말이 자꾸 마음에 걸리는 거예요.
그래서 피 검사 한번 해 보자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심장효소수치가 올라가서 나온 거예요.
그 병원에는 초음파를 볼 수는 없었어가지고 대학병원으로 오셔 드릴 테니까 거기서 검사 조금 더 하셔라 이렇게 하고 보냈어요.
안전하게 보내 드렸는데 그 분이 알고 보니까 심장 주위에 바이러스 염증이 생기면서, 물이 차면서 심낭을 눌러서 호흡곤란이 오는 심근염이었던거에요.
그때 당시에 그 분의 내용이 들어간 책이 '응급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라는 책이거든요
그 책을 사인회에서 들고 (환자분을) 찾아뵙었었죠.
어떻게 보면 소 뒷걸음질 치다 잡은거다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그 환자 한 생명을, 큰일 날 뻔 한 생명살린 거니까 보람이 컸죠.
환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대학 병원에 실려갔는데 “어떤 선생님이 오셨길래 이거 잡아내셨냐고, 쉽지 않은건데 너무 운이 좋으시다”고 그랬다는 거에요, 민망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어요
<응급의학과의 힘든점>
환자가 응급실로 실려 갔다는 건 뭔가 생각한 가능성에 따른 상어보다 높다는 그런 거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돼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심적인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는 거가 힘든 점이죠.
오토바이 사고 난 환자들을 아무리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 했어도 허무하게 젊은 생명들 보는 경우도 생겨서 그럴 때 참…
가스레인지 밸브 안 잠겨 있으면 막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기도 합니다.
유원지 같은데 가서 엄마 아빠랑 애들이랑 잘 놀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자꾸 분석을 하게 돼요.
‘아 저러다보면 팔 빠질 텐데’
‘아 저기서 저렇게 하면 떨어질 텐데’
안 좋은 케이스들을 계속 보게 되니까 이런 걱정 되고 그런 게 있죠.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주는 힘은?>
극복할 수 있는 힘이요?
뭐 그 기억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 극복하는 게 아니라 지나가는 거죠, 시간이 지나면서 좀 옅어지는 거죠.
근데 뭐 아무래도 아까 얘기했듯이 좋은 경험들도 하나씩 있고 이러다 보니까 혼자 잘 살려서 일으켜서 걸어서 보내는 경우도 한 번씩 생기거든요
그런 것들도 하나씩 쌓아가면서 버티게 되는 것 같아요.
<응급의학과 전문의 취득 후 진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되고 나면 보통 이제 인턴 끝나고 레지던트 4년 하잖아요
그다음에 이제 펠로우를 할거냐 말거냐를 결정하구요.
수련병원에서 1년이나 2년 정도 교수직으로 가기 위해서 전임의 과정을 하는 분들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저같은 경우는 전임의 아예 안 하고 2차 병원으로 바로 나왔거든요.
2차병원 봉직의가 되고나면 봉직의 생활 하게 되고요.
그분들 말고 365 의원 이라 그래 가지고 연휴 휴일 주말 없이 365일 오픈을 하는데 밤 아홉시까지 진료를 합니다.
대신 혼자 할 수 있는 스케줄이 아니니까 두 분이나 세 분이 같이 개업을 공동으로 해서 스케줄을 잡는다든지 하십니다.
이렇게 365 의원 개념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다음에 통증을 중심으로 외래를 여시는 분들도 요즘 몇 분 생겼어요
<AI가 응급의학과에 미칠 영향?>
사실 응급의학과 의사에 역할에서 AI 자체가 대체할 수 있는 거는 사실 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IBM 왓슨 컴퓨터가 암에 대한 데이터를 전부 다 넣어 놓고 ‘어떤 치료 방법이 가장 좋을지
약재와 수술을 어디 어디까지 해야 되고 방사선은 어디 어디로 쬐면 됩니다’ 데이터를 주는거죠.
응급의학과에서 그런 걸 보조적으로 도움을 받긴 할거 같은데 응급의학과 의사 자체를 대체하게 되는 거는 쉽지 않은 게 우리가 진단만 하는 과가 아니라 처치를 하는 과기 때문이에요.
AI가 C line을 잡아 줄 순 없고 AI가 intubation 해줄 순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의 역할을 대신해주고 이러기에는 시간이 한참 걸릴 것 같아요.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필요한 자질>
저는 제 성격을 굉장히 느긋하고 빠른 거를 못하는 성격이라 응급의학과랑 제일 안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밥 진짜 늦게 먹어요
안 맞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또 해 보니까 급한 상황에서 판단력 빠르게 하는 것도 의외로 저한테 맞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나처럼 밥 천천히 먹는 사람도 할 수 있습니다(웃음).
여유를 갖고 꼼꼼히 찾아볼 수 있는 여유가 의외로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 ABC 잡아야 될 시간에는 그렇게 할 수 없지만, 환자 ABC: Air, Breath, Circulation을 잡고나면 그 다음에는 환자 안정화 시켜 놓고 그 다음 거 준비하면 되는 거거든요
손기술이 있으면 좋죠
우리가 슬기가 좀 많아요. 기관삽관이나 그다음에 C line 잡는거나 chest tube 흉관 잡는거나 이런 것들은 경험이 쌓이면서 좀 익숙해지는 면도 있지만 그게 되게 익숙해지지 않는 분들도 간혹가다 있어요.
근데 그거를 잘 습득하는 게 되게 의미가 커요.
그리고 세심하게 내가 뭘 실수하고 있는지 좀 찾아 낼 수 있는 그런 기민함 같은 것도 좀 있으면 좋겠죠.
근데 그런 거는 미리 알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길러지는거기도 하고. 내가 그 과에 좀 맞추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런 성격은 하면 안 돼요' 이런 건 없는 거 같아요.
<응급의학과를 꿈꾸는 의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응급의학과 우리가 처음 접하게 되는 모습은 학생때 부산스러운 모습만 보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안 좋은 부분은 좀 많이 부각해서 보게 되어 있어요.
근데 꼭 그런 파트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거를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응급환자를 봄에 있어서 응급환자의 초기 바이탈 잡는 것도 있지만 2차병원 나와서는 여유로운 생활도 있다는 장점도 있고 또 외래도 열 수 있는 그런 파트가 있다는 거, 이런 것들을 좀 알고 보면 응급실 보는 것은 좀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는 한 명의 사회인이에요. 사회인인데 직업을 의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 거지요.
의사라는 것은 내가 직업 활동을 하는게 나한테 생업도 되긴 하지만 봉사활동도 되는 그런 장점이 있는 특별한 직종이에요.
그런데 수련 받고 하다보면 환자한테서 멀어지고 거리를 두게 되는게 생기는데 그거는 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좀 더 내가족처럼 설명하고 한 번 더 설명하고 한 번 더 만져보고 이러면 사고도 줄고 환자 만족도 올라간다는 것을 생각하시면서 수련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은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XvoEKFqxQo
더 이야기를 듣고 싶은 과,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댓글이나 tobedoc2020@gmail.com로 메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디로가는게좋을까요 기숙가장낮반 vs 별관 6모 87 수학미적 반배정 강남대성
-
시대단과독재vs강대자별vs강대기숙s 어디가 좋을까요 국어(화작) 1-2 수학(미적)...
-
강대 모집요강에 평가원 성적 제출 시 수능 성적표 원본도 제출하라고 적혀있는데,...
-
기숙학원 들어가는 데 짐을 너무 많이 챙기는 것 같아서 다들 보통 짐 어느 정도 들고 옴?
-
물2 해도 되나 1
강대기숙의대관 다닐껀데 원래 물1지1 이였는데 물2지1 해도 될까요
-
??
-
안녕하세요 러셀 기숙 서의치관 우선선발반 들어가려고 생각 중인 예비 재수생입니다....
-
3수 생각 중인 문과입니다 강남대성 기숙 S관 vs 메가스터디 기숙 안성 둘 중에...
-
강대 기숙 s 6
강대 기숙s 다녀보신분이나 잘아시는분 질문 좀 받아주세요 ㅠㅠ
-
1.준비물 이것만큼은 꼭 챙기면 좋다 하는거 있나요???(독학기숙관 입니다)...
-
ㅠㅠ 6평 끝나고 들어가려했는데 슬프네여 에듀셀파 남학생관이고 우선선발전형이에요
-
1. 강대 대기중인데 9평 기준 32235면 몇 반정도면 몇 반정도 들어가게...
-
늦게나마 이제서야 재종기숙 학원 가려고 합니다 경북대 경영 버리고 학원 다닐려고...
-
강남청솔기숙 선생님들 라인업 좀 봐주세요ㅠ 국어 송현철 하만웅 황용득 박영준 조재윤...
-
약대 안되면 인설 상위권 공대라도 가고싶네요^^; 6평 국수영생지 등급 22243...
-
문자로 태블릿검사 불시에 한다고 왔는데..정말로 개인 태블릿 사진 동영상 검열하나요??
-
강대 기숙 내년에 6월 모고 보고 그 성적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아니면 기숙은...
-
왜 안좋다는 건가요?? 양지메가알아보고 있는데 1000명정도라네요. 기숙학원...
-
강하기숙 3
이과 재수생입니다. 오늘 강하기숙 신청 넣었는데 강대기숙 의대관이랑 비교했을 때...
-
수학 반편성시험? 그거 중요한가요? 2달놀아서 기억이안나는데..
-
20일에 재수정규반으로 안성이투스247 들어갈 것 같은데 몇가지 궁금한게...
-
어떤곳이 더 좋을까요?
-
현역 21수능에서 국,수(가),영, 물, 지 32243 받았습니다. 작년에는 목표...
-
이 글 쓰려고 오르비 가입한 이과 여자입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 재수라면서 끝반 쪽으로...
-
안녕하세요 작년에 기숙학원에서 재수했던 학생입니다. 지금 코로나때문에 학원들이...
-
나형과탐으로 5월부터 준비해서 사관시험1차패스 이후 공부를 놔버려서 개망했습니다....
-
지금 강대 기숙은 대기밀렸고 강하 의대는 바로 갈 수 있음.. 강하 1~2반이 꽉...
-
어디가 좋나요 ?
-
관리 잘 되고 좀 빡센 기숙학원 없나요?ㅠㅠ 의지가 부족해서요ㅠㅠ
-
기숙가는데 필요할만한거 추천해주세요! 여자에요
-
여러분 안녕ㅠ 13
낼 기숙학원 들어갑니다ㅎ 빠빠이
-
강남하이퍼 의대관 (강하의) 다니셨던 분 찾습니다. 친구가 하이퍼 의대관 들어가서...
-
유시험전형 0
강대기숙 유시험 내일인데 떨어지기도 하나요.... 보통 자리 많이 비어서 성적안되도...
-
정시 원서 쓰고 재수고민할 친구들을 위해(feat. 한샘여학생기숙학원) 0
음 나는 올해 재수를 마치고 드디어 대학에 합격한 현재 (백수) 재수생이야 일단...
-
재수결심한 아이 아빠입니다. 기숙학원 경험하신분들게 조언을 구합니다. 8
수능 보신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6월 모평보다 9월모평이 그리고...
-
이과생 작년수능 국수영탐 등급 54544에서 5달 독재해서 6평예상등급 51322...
-
수학이좀낮고 과탐이높은편인데..
-
펜타스 기숙 0
펜타스를 비추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펜타스라는 이름으로노블 펜타스, 셀탑...
-
안성탑클래스 양지메가이천비상남양주 정일(양평비상에듀)용인종로 안성한샘이정도...
-
뭔가요??공부 혼자하는것을 선호하고고3때 생각해보면 친목안하고 주위에 별로 휩싸이지...
-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숙학원선택에 고민중입니다... 최종적으로 양지메가기숙학원과...
-
제목대로 지역상관없고 관리 잘해주고 시설좋고 분위기 좋은곳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
독학기숙학원 알아보고 있는데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SN독학기숙학원 칸아카데미...
-
재수학원 선행반 5
이번에 양지하이퍼선행반에 들어가게됬는데 수능끝나고나서 지금까지 펑펑 놀아서...
-
기숙학원에서 다들입던데 편해보이더라고요! 뭐가젤나을까요?
-
독학기숙학원 2
원래는 재수기숙에 있었는데독재 기숙으로 옮기려고합니다.비상 sn 정진 이정도로...
-
제곧내입니다.. 3월5일개강해서 4일정도진도밀렸고.. 수능평균5등급나와서...
-
모집요강에 자격요건이 언수외탐중 상위과목합 3개 7등급이내라 되있는데 보통 이런건...
-
동생이 올해 재수하는데 기숙학원 들어간다해서 몇가지 여쭤보려합니다. 처음 입소 할...
-
저 기숙학원 다니신분들.. 기숙학원 추천좀 해주셨으면.. 2
알바 제외 아주 객관적인 입장에서 부탁드립니다 반수해서 중간에 들어갈 생각이구요...
정성추
고마워요 수행평가에 참고할게요 아 ㅋㅋ
저는 남궁인 선생님의 만약은 없다 읽고 응급의학과 의사선생님들을 더욱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