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변선생님 질문좀 하면 안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690066
이과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수리랑 탐구만 공부하고 영어를 버리고 우선선발 노리는 이해안되는 행동을 했습니다. 결국 재수를 하게 되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있는데 첫 모의고사에선 영어점수가 오른다 햇는데 최근에 본 사설모의고사에서 해석도 안되고 문제도 안풀리고 작년영어실력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학원에서 특강을 영어를 듣고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6주 24만원) 무엇보다 이특강을 체화를 하려면 몇년은 걸리겠다. 라는 느낌도 들더라구요(제가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강의는 직독직해 강의인데 제가 의미단위를 잘 못쪼개니 해석이 안되더라구요..) 또 선생님이 특강이 2차까지 끝나면 독해력이 올라간다고 하시는데 이번 모의고사가 고삼때 점수나오니 할말이없어졌네요..
그래서 특강보단 인강을 다시 찾게되었는데 이명학선생님 신택스랑 상변선생님 강의랑 비슷하고 강의스타일도 비슷하신거 같아요 근데 피엠피 때문에 이명학t 신택스를 들어야할거 같네요.. 제 상황에선 신택스+단어무한암기+듣기+시간나면 EBS 하려는데 최선일까요?? 단어는 명품보카 책 구입해서 계속 돌릴예정인데 추천하시는 책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듄변형은 일단 사놔야겠습니다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념 특강 듣고싶은데 강의 어디서 하는지, 가격도 안나와있네요 단과 처음 신청이라 도와주실분..
-
백분위 몇 뜸? 본인 공통 4틀인데 아직 성적표를 못받음
-
기습공격고백
-
오카네 카제구 2
오레라와 스타
-
오늘부터라도 하시오
-
학교별 고유 커리는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크게 배우는 전공교과과정 내용은 또이또이한가요?
-
함수추론 같은 건 거의 못 본 거 같고 있어도 기껏해야 27번 수준인데 지수,...
-
루소: 사회 계약을 통해 권력이 분립된 정치 체제를 설립하는가?
-
그냥 안전하게 낼 보내는 게 나으려나
-
힘들정도로 개 심해짐 ㄹㅇ 음악 끊어야겠다…
-
천만덕 가쥬아
-
45,000->35,000원에 판매! 1권 오직 2장 반 풀려있어요 2, 3은 새...
-
고대 학추 서류 점수 비중 더 작아지고 1등급~2등급 환산 점수 차도 더 커짐 내가...
-
고2 미적 내신 기간이라 잠시 블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궁굼하네요. 내신 문제집이긴...
-
17 18 가형급인가요?
-
올해는 음 ㅋㅋ
-
그냥 우리 찍기대전으로 대학가자...
-
실모조이고 0
-
생윤은 도대체 어떤 과목일까
-
고려대 1
고대식 내신이 1.74면 정시 쓸때 일반 보다 교과우수 쓰는게 더 유리한가?...
-
벌써 오늘이 '탐구는 개천절부터 시작해도 1뜬다'의 개천절 ㄷㄷ 이제 정신없이 한달...
-
고대 학종 써서 정시론 대학 못 감 근데 이번 9평 성적 너무 만족스러워서 자랑하고...
-
제가 2주전부터 어지럽고 그때마다몸이 따가우면서 열이나고 울렁거리는데 이러면...
-
2024!! 버전입니다 작년에 나온 거예요! 06 3번까지만 풀려있고 다른 건 다...
-
2025 수능 4
역대 최고 난이도에 최고 수능 표본 찍을듯
-
후회없는하루 0
-
수학 92 고정 4
난이도가 비정상적으로 쉬운(9모 등등..) 을 제외하면 어떤 난이도가 나와도...
-
ㄹㅈㄷ 공하싫
-
은행의 역할과 금융시스템 3 도드-프랭크법(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
장염인가 14
요 며칠간 온몸에 수분이 빠지는것만 같군
-
오버슈팅은 물가경직성 또는 금융 시장 변동에 따른 불안심리 등에 의해 촉발된다고...
-
한강 가면 그만이야~
-
생윤 고난도 퀴즈 19
롤스: 정의의 원칙이 적용된 사회 체제에서 허용되는 불평등의 종류는 제한적이다.
-
고1 전교 5등정도인데 시간 잘못봐서 1분 지각했는데 얄짤없이 바로 적어버림 보통...
-
자퇴생인데 원래 친구 많은편이었고 연애도 몇번 해봄 고백도 받아보고 근데 고등학교...
-
보통 독재학원에서 외부생 응시 얼마하나요? 잇올이나 유명한 독재학원이 아닌 동네...
-
유대종의 미로 갈아타고 싶은데.. 좀 오반가 갈아타게되면 문학은 아수라 듣고 독서만...
-
https://orbi.kr/my/post 맨날 이상한글만 쓰시네
-
이감 0
정석민쌤 모의고사 해설 듣고 싶은데 이감 파이널 패키지 사면 그 안에 수업 때...
-
이감 독서 + 상상 문학 인데 좀 더 쉬운 느낌 자존감 회복용으로 가끔 풀 예정
-
oz 커리 ㅊㅊ좀요 반수생이고 유기해뒀다가 발등불떨어짐 작수는3 지금 기출이랑...
-
89점 독서 3틀 문학 1틀 서바에서 이러다니 당황스럽네요
-
서울교대 2
생윤 사문 98 96 맞는다 가정하면 국,수 각각 백분위 어느정도 나와야함요??
-
메가에서 이제 이감 안 쓰려나
-
글이 다 튕김 알레르기약을 너무 먹어서 그런가
-
올해 상상이 그렇게 좋음? 한수 바탕에 대한 언급은 없던데 상상 좋다 그러네
-
의반이랑 표본상승땜에 국수탐을 어렵게 내도 표점이 상대적으로 낮아져서 영어 감점의 실질영향력이 클듯
-
언매 공부법 0
언매공부 어떻게해야함? 작수도 언매 절반이상 틀려서 3뜸ㅠ 수능 얼마안남았는데...
-
글만 보면 그 분야의 실력이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그냥 그래프...
강의가 학생의 마음이 꼭 들면 좋겠지만 아마 그런 강의를 찾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강의들 중에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이고 더 재밌는 것도 있을 것이고 상대적으로 덜 그런 것도 존재할 것인데요. 중요한 것은 결국 어떤 강의를 듣던지 열심히 완강하고 반복해서 내것을 키워나가는 것이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여러 번 겪게 되면 시간만 낭비되고 얻는 것은 없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무엇이든 공부하기로 햿다면 끝장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덤비세요. 그래야지만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강의를 듣던 바로 점수가 올라가는 그런 강의는 없습니다. 실력이 한두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라면 재수를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대학을 못가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세요. 우물을 파듯이 하나에 매진하세요!
개념쌓는 시간이 많이 늦어졌는데 지금부터 열심히 해서 이뤄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