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7 장학금 수혜조건을 부실하게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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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 이번 2014학년도 다이아몬드7 장학금이 벌써부터 입시계의 뜨거운 감자인 가운데
좋든싫든 논란의 중심에 선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얼마전에는 수혜기준 3.5가 높니마니
입학생 전원이 전액장학금을 '조건없이(학점컷 없이)' 주는것도 아닌데,
'전액 장학금'이라고 부르는게 과연 합당한지(다른학교도 다 전액장학금이라는 명칭을 철회해야할 판.. ^^;)
소모적인 논쟁이 한번 휩쓸고간 가운데
이번에는 장학수혜기준 3.5 표기가 작아서 학생들을 기만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을 품은 사람도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입시홍보를 하는 근본목적에대한 의미를 감안하지않는 모범적이고 이상주의자 같은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처럼 우리나라 입시의 최정점에 있는 학교를 제외하고는 어느학교나 장/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 학교가 기본적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역량을 갖췄다는 전제하에 그것을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홍보하는것이 입학처가 하는 업무 아닐까요?
그런맥락에서 장학금을 홍보함에 있어서 수험생들이 누릴 수 있는 조건 및 학교가 제공하는 여러 혜택을
강조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혜조건을 왜 '4년전액장학금'과 같은 문장에 같은 글씨크기로 적어놓지 않았냐고 요구하는것은
이치에 맞지도 않을뿐더러 많은 돈을 들여서 공격적으로 학생들을 유치하는 입학처로써도
그렇게 일처리를하다가는 재학생들한테 돌팔매질을 당할십상이죠. ^^; (피같은 등록금으로 홍보를하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욕은 욕대로 먹을듯?ㅎ)
그런 의미에서 같은 서성한중 게시판에 있는 성균관대학교의 2013학년도 장학제도 홍보화면을 찾아봤습니다.
아쉽게도 표에 장학금의 종류 및 수혜기간은 명시되어 있는반면,
수혜조건은 본교장학 규정에 따른다는 ※표시로 밑에 따로 표기되어있더군요.. (표에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그것도 안내된 홈페이지 사이트에 방문해서 찾을 수있는..
이렇다고 우리가 성균관대가 수험생들은 '기만'한 '장사치 대학'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매도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한양대의 이번 다디아몬드7 장학금 팝업 광고는
'친절'하게도 하단에 3.5 수혜조건을 명시했다고 생각합니다.
p.s: 본문에 삽입된 성균관대 및 한양대 장학혜택 화면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보이는 화면이며,
모집요강 및 장학처 홈페이지에 따로 찾아들어가서 찾을 수 있는 장학금 상세안내는 위에것들과 비교하는것은 맞지않음. (위 둘은 홍보목적의 '약식 안내'이고 장학처에 있는 장학금 상세내규는 어느학교나 다 자세히 써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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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학점기준을 대문짝만하게 쓴 대학이 어딘지 무척 궁금하네요.. 그쪽 입학처 직원들의 naive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한양대가 오히려 더 정직하네요.
근거도 없이 한양대 공격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됨요.
한양대가 입시계에서 안좋은 이미지 갖고 있는 대학은 아니지 않나요....
정시 인원 바늘구멍으로 만들어서 인위적으로 컷 올리기 등의 술수는 안 부리는 것 같던데
다른학교들도 다 저렇게 했으면 다 잘못한거지 누구 하나가 잘한건 아니죠..
개인적인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게 왜 잘못인지 이해를 할 수 없군요.
'잘못'은 상대방을 기만하거나 속일 목적으로 누가봐도 명백하게 '중요(critical)'한 사실을 빼먹어서
상대방으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취했을 경우에 해당되는 용어일듯 싶습니다.
위 홍보내용에 중요 사실을 빼놓고 설명했나요?
수혜기준을 어디에 기제했으면 좋았겠다라는 '개인적'인 입맛에 맞지 않다고해서
'잘못'했다고 말하는것은 무리아닌가요?
또한, 거의 모든 학교(적어도 제 기억으로는.. 반례가 있으면 알려주세요)에서 저와 비슷한 용어와 형식으로 홍보를하는데,
저게 진정 문제가 있었으면 진작에 논란거리 문제거리가 되어서 수험생들의 지탄을 받지않았을까요?
여태까지 아무도 문제제기를 안했으면 그것은
저정도의 홍보는 괜찮다는 학교와 수험생 사이의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되었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존중해드립니다마는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님과 같은 생각을 공유할지는 저로써는 의문이네요.. 죄송합니다.
'잘못'이라는 표현이 무리한 표현임은 제 잘못으로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합격자 전원' 이라는 말과 거기에 학점 조건을 다는 것은 모순이고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첫번째 논란으로의 회귀군요.
간단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합격자 전원'문구를 사용한것은 몇몇학교들의 경우 4년전액장학금을 '최초합격자'에 한해서 주기때문에
이에대한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한양대는 '추가합격자'들까지도 4년전액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4년전액장학금을 '합격자 전원'에게 지원하는것은 맞으며 그것을 수혜받을 조건이 학점 3.5라는것입니다.
예를들어서,
'신규 카드 가입자 전원에게 매달 CGV 영화권 2매 무료제공(단, 최근 3개월 이용금액이 평균 10만원 이상시)'라는 광고가 있다고 칩시다.
이 경우에도 '신규 카드 가입자 전원'이라는 말과 '단, 최근 3개월 이용금액이 평균 10만원 이상시)'라는 조건이 모순이고 무리인가요?
장학금은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기위함입니다.
여기서 우수한 인재들은 입학했을 당시에 성적이 우수할뿐만 아니라,
입학해서도 학업을 소흘히하지 않으며 그 학과를 빛낼 사람을 말합니다.
대학이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지급하는 장학금에대한 최소한의 요구가
그토록 모순적이고 무리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장학금이 각자의 수혜조건이 존재하는데,
님말씀대로라면 우리는 지금 크나큰 모순 덩어리에 파묻혀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네요.
아이쿠야 제 댓글을 캡쳐까지하셨네요 기분 참 더럽습니다만.
어쨌든 저런 식으로 대학들 광고하는 건 문제 아닌가요? 저는 조건을 작게 명시하는 대학마다 문제가 있다고 항상 생각하는 편인데요.
제 댓글의 부분만 캡쳐해오셔서 반박을 하시는 건 좀 무리가 있어요. 전 한양대 장학금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분명 말씀드렸고, 한양대가 아니라 다른 대학에서 저렇게 광고를 하더라도 '장사치적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할 거에요
대학이 왜 대학입니까. 일개 옷장사들이나 하는
50%세일 (크게)
단 일부 품목에한함(작게)
방식의 광고를 하는 게 과연 교육적 모습인가요?
저는 처음부터 한양대에서
'3.5학점 이상을 유지하는 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
이라고 슬로건을 걸었으면,
한양대는 다른 대학과 다른 곳이구나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근데 그렇지 않으니 그냥 한양대도 대학이구나. 다만 장학금 좀 더 주는 대학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데, 그 게 문제가 되나요?
한양대 학생이신지 아니면 한양대 팬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광고를 보고 저처럼 생각한 사람이 소수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광고에서 장사 느낌이 나서 장사 느낌이 난다고 말하는 게 왜 잘못된 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_-; 저는 한양대를 욕한게 아니라 광고가 장사느낌이 나긴 난다고 말한것 뿐이에요.
대학생이시면 학생들 커뮤니티에서 논란 그만 만드시고 나가시고 (오히려 한양대에 대한 이미지만 더 안좋아질듯. 저는 한양대 이공계에 있어서 아주 좋은 대학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한양대를 좋아하시는 팬이라면 이즈음에서 이 얘기좀 그만 하시죠.
어떠한 광고에 대해 사람들은 개인적인 느낌을 말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오르비에서 누가 한양대를 매도하는 댓글을 달던가요 ; 어떤 느낌을 갖는 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저는 '수혜조건'에 태클을 건 게 아니라, 그냥 광고에서 장사느낌이 난다는 것에 대해 설명을 드렸을 뿐이고, 이 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물론 대학광고도 경쟁력 있어보이려는 광고인데 저정도 광고가 어때-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 것도 물론 그 사람의 느낌입니다.
뭐가 옳다 그르다 하기에는 그냥 긴 토론 밖에 안 될 거 같네요. 이 문제에 대해 왜 계속 글이 올라오는지도 좀 이해가 안 가고... 님이 그런 글 올린다고 제가 한양대 장학금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나 광고에 대해서는 조금 그런 느낌을 갖는 생각이 변하진 않아요. 대학 광고는 상업광고와는 달라야한다고 생각하는 제 가치관이 글 몇개로 바뀌는 게 아니니까요.
네, 그만하죠.
제글뿐만 아니라 다른글들에서 이미 최근에 이슈됐던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한 답변을 저나 다른분들이 해주셔서
다른사람이봐도 충분히 가치판단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의도치않게 기분 상하게한 부분은 용서를구합니다. 그럼..
여기는 수험생 사이트이고, 수험생들 입장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그게 당연한 것입니다.
이 글은 철저히 대학교 입학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네요.
"입시홍보를 하는 근본목적에대한 의미를 감안하지않는 모범적이고 이상주의자 같은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구요?
학생들 입장에서 왜 입시 홍보의 근본 목적에대한 의미를 고려해야합니까?
'신규 카드 가입자 전원에게 매달 CGV 영화권 2매 무료제공(단, 최근 3개월 이용금액이 평균 10만원 이상시)'라는 광고' 를
왜 소비자 입장에서 고개 끄덕이며 '음 그래 기업의 홍보를 위해서구나' 라며 이해를 해야 하냐 이말입니다.
물론 대학들의 학생 쇼핑 기질(오해하지 마십시오. 서울대도 카이스트도 이러한 비판을 피할 수 없는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설명해드리겠구요) 에 대한 비판의 화살이 이번에 한양대 어그로꾼에 의해 한양대로 쏠렸을 뿐
학문이 근본적 목표인 대학이라는 곳의 기업화 행태를 정당화시려 하지 마세요.
갑자기 뜬금없이 학문이 근본적 목표인 대학의 기업화 행태? 얘기가 왜 나오죠? 백번 양보해서 해당 광고가 한양대의 '기업화'와 관련이 있다고 쳐도(애초에 광고에서 수험생들이 더 중요하게 여길만한 것을 앞에 내거는게 왜 기업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양대가 언제 학문을 져버린 적이 있었나요...?
돈벌이 안된다고 순수학문 학과를 폐지하는 어떤 대학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논점 흐리기는 좋지 않은 버릇입니다.
그리고 하나만 덧붙이자면 '신규 카드 가입자 전원에게 매달 CGV 영화권 2매 무료제공(단, 최근 3개월 이용금액이 평균 10만원 이상시)'라는 광고'를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시는거죠?? 있는 그대로 이해하시면 될텐데 그냥 본인이 꼬투리를 잡는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저는 저게 있는 그대로 보이는데, 님은 저게 어떻게 이해되시길래 이렇게 분노하시는건지..?
광고에서 단서를 뒤에 다는 것은 그걸 감추고자 함이 아니라 소비자가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것을 앞에 내거는 것이 광고의 기본 철칙이기 때문입니다.
기업화 행태라는 것의 정의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 한데, 한양대를(비롯한 대학들을) 하나의 기업으로 보자는게 아니라,
대학들이 입시에 있어 실제 기업과 같은 광고 행태를 비판하려는 겁니다.
제 논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듯 한데, 소비자가 우선적으로 관심 가질 만한 것을 내거는 광고 철칙을 대학에서 시행한다는 것 자체가 대학의 기업스러운(기업화) 행태이며
왜 수험생이 이 부분을 이해하고 넘어가느냐를 묻고싶은겁니다.
원글을 쓰신 글쓴이님께서 대학의 홍보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고 하셨고, 그 근거로 실제 기업의 사례를 들었기 때문에 제가 위와같은 댓글을 달았던 것이구요.
논지를 흐리고 싶은게 아니라, 글쓴이님의 논지와 근거에 근본적으로 비판적 견해를 가지고 있어 이를 일러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글씨 크기와같은 것을 문제삼고 싶은게 아니라, 대학들의 자극적 홍보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을 하고싶었습니다.
다른 글의 댓글에도 달았지만, 처음 이러한 논란이 된 어그로꾼의 글이 한양대를 언급해서 그럴 뿐, 다른 대학들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학들의 지나친 학생 쇼핑에 대한 지적을 했던 것이구요.(물론 한양대 장학금과 관련해 생긴 주된 논쟁들과는 거리가 있고, 꽤나 선비스럽습니다만 저의 생각이니까요.)
한양대를 옹호하는 편의 반대편에 서 있다고 저의 논지 또한 다른 분들과 다 같은 것이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
(저의 의견이 주된 논지를 흐리는 것 같다고 하셔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주된 논쟁거리가 되는 논지들과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원글쓴이님의 논거가 제 눈에는 첫 번째 댓글에서 말한 기업화 행태의 합리화로 느껴졌습니다.)
전 뭐 님하고 개인적으로 다투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님이 고려하셔야하는 걸 몇가지 말씀드릴게요.
첫째, "광고에서 단서를 뒤에 다는 것은 그걸 감추고자 함이 아니라 소비자가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것을 앞에 내거는 것이 광고의 기본 철칙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기업적인 논리가 아닙니다. 님은 기업을 너무 넓은 의미로 이해하시고 계셔서 기업의 의미를 왜곡하시고 있어요.
둘째, 첫째에 따라서 한양대는 충분히 위와 같은 광고를 할 수 있는 겁니다. 공익광고를 보셔도 시청자가 중요하게 봐줬으면 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럼 저 공익광고도 기업적 행태에 따른 것인가요? 아니면 광고 자체가 기업적 행태인가요? 광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속물적 근성의 발로라고 보시는 거 아녜요?
다시 한번 예를 들어 이번 양육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광고를 한다고 칩시다. 양육수당 지급액이 전면에 부각됩니다. 하단에 지급 조건이 적혀져있습니다. 이건 보건복지부가 기업적 행태를 보이는건가요?
셋째, "한양대를(비롯한 대학들을) 하나의 기업으로 보자는게 아니라" 이 부분은 제 뜻을 오해하신겁니다. 제가 다시 보니 좀 헷갈리게 써져있긴 하네요 ㅠㅠ 한양대의 '기업화'를 기업이 된다는게 아니라 기업적 행태를 띈다는 식으로 이해해주세요.
애초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항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기업적 행태와 전혀 무관한 '광고' 그 자체의 본질적인 성격입니다. 따라서 한양대가 단지 광고를 내보냈다고 해서 학문의 뜻을 져버렸느니 하는 과대해석은 자제해주세요. 이게 제 말입니다. ㅇㅇ?
(첫 번째, 두 번째 말씀에 대해), 광고에서 단서를 다는 행위는 기업의 상업광고에서 훨씬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공익광고의 예는 모순이라고 봅니다. 공익광고는 그 자체로 사회 공공의 이익을 주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상업광고 그리고 이번에 논란이 된 '대학들'의 광고는 우선적으로 글을 앞에 작성 함으로써 취할 수 있는 것들을 취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태들에 대해 대학까지 이러한 행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점에서 비판의 의문을 던진게 제 논지이구요.(기업적 행태라고 표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광고 목적에 대한 이해가 다른 것 같은데, 님의 입장에서 대학교가 저럴 수도 있는거지 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학생 쇼핑을 위한 기업적 행태라는 말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물론 말씀드렸 듯 선비스럽다고 느끼실 수 있다만) 교육에 뜻을 두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보였습니다.
게다가 비단 한양대의 문제 뿐만 아니라, 타 대학들의 꽤나 자극적 광고 문제 등을 모두 말하고 싶었고 이번 논란이 하필 한양대의 경우일 뿐인 점 아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수험생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싶었습니다. 님께서도 제 입장을, 아니 수험생들의 입장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 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학생들은 소비자가 아닙니다. 학생은 학생입니다. 대학은 학문을 위한 기관이구요.
'애초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항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 즉 광고 자체를 비판하려 한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위의 제 첫 댓글이 이러한 관점에서 쓰여진 글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학의 광고 자체를 인정하고 그것을 전제로 깔고 들어가버리시니 자꾸만 어긋나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첨언하자면, 상대의 발화 의도 짐작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기업의 의미를 넓게 본다는게 어떻게 기업의 의미를 왜곡하는 겁니까?
또한, 저는 "학문의 뜻을 저버리다니" 라고 말한적 없습니다.학문이 아닌 '학생' 쇼핑에 몰두하는 대학들이 기업과 같이 보인다고 말했을 뿐입니다.입결과 아웃풋에 열을 올리는 대학들의 행태가 말입니다.물론 현실적으로 다른 대학들보다 우위에 있으려면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겠으나, 국내 유수의 명문대들이 이러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꼈을 뿐입니다. 아니, 한국 사회에 대한 회의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의 논지를 잘못 이해하시고 이번 한양대 사건의 주된 논지로 제 글을 이해하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을 읽으시고 다시금 제 댓글을 읽으시면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오해하실까봐 추가로 댓글 답니다.
첫 번째 댓글에서 학생을 소비자에 빗대어 말한 것은 원 글쓴이님의 논거를 그대로 따옴에 있어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학생이 대학 입학처의 입장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위 댓글에서, "이러한 행태들에 대해 대학까지 이러한 행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점에서 비판의 의문을 던진게 제 논지이구요."
라는 제 말은 광고 자체에 대한 것을 지적한 것이지, 이러한 행태 = 글씨크기 작게 해서 광고하기 가 아님에 유의하셔요..
(제가 님의 첫번째 댓글의 덧글에서 말을 명확히 구분지어 하지 못해서 오해하신 것 같기도 하네요..)
광고의 방식이 아닌, 광고의 목적에 대해 말하고 싶은것이지요.(님은 자꾸 광고의 방식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고, 저는 근본 목적에 대해 말하고 있네요.)
(바로 위 댓글이 수정이 안되어서 여기다 적습니다.)
위에 쓰신 댓글들을 다시 읽으면서 느낀 점을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누군가와 논쟁을 할 때는 상대보다 우위에서서 상대를 가르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려는 생각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논점흐리기는 좋지 않은 버릇입니다' 라는 말이라든지, 위에서 지적한 상대의 발화 의도를 함부로 짐작하는 것이라든지 말예요.
(일러드리는 것이니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공익광고는 그 자체로 사회 공공의 이익을 주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상업광고 그리고 이번에 논란이 된 '대학들'의 광고는 우선적으로 글을 앞에 작성 함으로써 취할 수 있는 것들을 취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ㅋㅋㅋ 지금 이익의 성격이 중요하다는 의미인가요? 한양대는 어떤 이익을 추구했길래 비판하시는거죠? 학생들을 갈취라도 했나요 ㅋㅋ
님은 앞서 기업적 행태를 '이윤추구'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고 계셨어요. 근데 제가 예를 든 보건복지부의 저 광고는 자신의 핵심 주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그걸 이윤추구 라고 볼 수는 없거든요. 이게 기업의 의미를 왜곡한다는 의미인데 수험생 입장에선 잘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을듯... 무시하는게 아니라 수험생과 대학생은 공부하는것도 다르고 생각의 방식도 다르니까요.
그리고 학문의 뜻 얘기는 님이 그걸 의도치 않았다면 왜 굳이 그걸 써놓은거에요? "학문이 근본적 목표인 대학이라는 곳의 기업화 행태를 정당화시려 하지 마세요." 이거 대학이 기업화 행태를 보이는 것이 학문의 뜻을 져버리는 것이다 라는 의미 아녜요? 제가 너무 앞서갔나요 ㅠㅠ
뭐 수험생분께서 공부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시간 뺏어서 죄송하고, 이정도면 서로 이해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열공하세요~
님이 댓글 다셨길래 추가합니다. 위의 내용은 뭐 그냥 읽고 넘기셔도 괜찮아요. 새로 얘기하고 싶으니까. 님 그럼 한양대의 광고 목적은 뭔가요? 전 한양대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것. 이게 근본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학교는 우수한 학생을 모으는 목적도 가지고 있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해주는 목적도 가지고 있어요. 즉 학교와 학생을 분리시켜서 학교에게 좋은게 학생에겐 안좋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어요. 이 광고가 한양대에 이익이라면 수험생들에게도 이익이죠.
최우선적으로 말씀 하나 드리는데요, 저는 수험생이 아닙니다. 대학생이구요,
분명히 말씀 드렸는데, 짐작하시는거 상대방 입장에서 별로 기분 좋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상대방을 우위에서 보지말라는 말을 댓글 그대로 또 보여주시네요.
딱히 할말 없구요,
논지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시니 제가 가진 가치관까지 님에게 다 알려줘야 그제서야 논지를 이해하시겠습니까?
해석을 자의적으로 잘 하시니 더 이상 드릴 말씀 없네요. 제 가치관을 말씀드려도 님 입장에서 이해하실 테니까요.
오르비 탈퇴하겠습니다. 저를 어떤식으로 생각하시든 님 마음이니 상관 안하겠습니다.
위 본 글과 관련한 제 내용들은 다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논쟁에 대한 기본적 예의는 갖출 줄 아시는 분이 되시길..
네~ 공부 열심히 하세요~~
아 맞다 대학생 ㅠㅠㅠ 그래도 뭐 공부 열심히 하세요~
저는 성대훌리는 아니지만 저렇게 성대 장학조건을 끌어오는 이유가 뭔가요? 성대를 굳이 언급하지 않고서라도 한양대 장학 조건이 정당하다고 설명할수 있는데 굳이 성대를 끌어오는 이유가 의도가 뭡니까?
게시물 맨 위에보시면 댓글에서 다른학교와 비교했기때문이죠...
성대를까기위한게 아니라 현양대가 까일이유가 없다는걸 제시하려는 의도일거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서성한 라인에서 성대를 언급할 수 밖에 없는게 서강대는 장학정보에 본문글씨와 동등하게 자격조건이 기재되어있습니다.
http://admission.sogang.ac.kr/susi/guide.asp
48페이지.
원글에
p.s: 본문에 삽입된 성균관대 및 한양대 장학혜택 화면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보이는 화면이며, 모집요강 및 장학처 홈페이지에 따로 찾아들어가서 찾을 수 있는 장학금 상세안내는 위에것들과 비교하는것은 맞지않음. (위 둘은 홍보목적의 '약식 안내'이고 장학처에 있는 장학금 상세내규는 어느학교나 다 자세히 써져있음.)
이런 말도 안되는 사족을 단것도 서강대는 장학금 홍보를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오직 모집요강에서 밖에 하지 않는데 모집요강을 보니 한가운데 떡하니
대상, 혜택, 조건이 같은 비중으로 다루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남은 성균관대 장학혜택 홍보를 찾아봤고 조금은 까내릴 껀덕지가 있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비판은 없고 비난만 남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이런글에서 한양대와 상관도 없는 성균관대 장학금이 한양대 장학금 수혜조건 논란에 언급되는것에 대해서는 성대 재학생들이 기분이 나쁠것 같은데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같은 서성한중 게시판에 언급되는 대학 장학홍보물을 전부 찾아보았습니다.
중앙대학교
http://admission.cau.ac.kr/life/tuition.htm?PHPSESSID=4ca13bdd1c456929bbc79270ffe3c4aa
입학처에서 등록금및 장학제도 클릭한번이면 모든 조건이 동등한 비중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원글에 성대 장학금을 분석해 놓은것도 웃기는게요,
성대 장학제도 광고물을 보면 표 아래 2. 장학금을 매학기 수혜하기 위해서는 각 장학종류별 계속 장학지급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라고 본문에 쓰인 글씨크기중에 가장 큰 글씨체로 쓰여있네요. 서강대 성대 중대가 잘했다, 이상적이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분명 조금 더 명시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현실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4개 대학중에서 제일 곡해하기 쉬운 홍보물을 가지고 다른 대학들을
물고늘어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원글의 제목은
다이아몬드7 장학금 수혜조건을 부실하게 표기했다?
입니다. 핵심 어휘를 꼽아보자면 '수혜조건' '부실' '표기' 정도가 되겠네요. 이 글에서 왜 3.5라는 부분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와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표기에 대한 이야기인것같은데요.
타학교의 홍보물들을 가져온 이유가 결국 한양대 장학금 홍보물은 비판받을 이유가 없다? 이런 의도 아닌가요?
제가 어떤 이중성을 보인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비교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단순하게 기계적으로 비교, 대조한다면 광고는 광고와, 모집요강은 모집요강과 비교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정보를 전달하는 전달자의 관점이 아니라 정보를 받아들이는 수용자의 입장에서 분석해 보면 조금 다릅니다.
여기서 전달자는 학교 입학처 측, 수용자는 오르비에서 많은 수를 형성하고 있는 수험생분들이라 보셔도 됩니다.
수용자인 학생의 입장에서는 장학금 광고나 모집요강의 장학제도 소개나 거의 같은 수준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대상입니다.
게다가 전면광고를 하지 않는 학교같은 경우는 학생입장에서 장학제도 소개와 장학제도 광고의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광고는 상품정보 제공, 호의적 태도 형성, 선호도 향상, 인지도 향상등을 목적으로 하는데, 수험생의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상품정보(장학제도)의 제공이기 때문입니다.
이중성에 대해서도 답변드립니다.
제 표현의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그렇게 느끼신것 같습니다. 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성대가 객관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요소' 로 정정하겠습니다.
광고와 모집요강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비중은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비교하는 것은 정확히 표현하면 장학금 광고 와 모집요강의 장학금 제도 부분입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제작하는 장학금 광고와 모집요강의 장학금제도는 목적이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전달을 통해 보다 더 우수한 학생의 유치' 라 보는 것이죠
.
광고는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발신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매체로 전달하면 수신자가 해독한 후 반응과 피드백을 보이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모집요강 역시 대학과 수험생 및 기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그런데 수신자가 A대학의 장학금 광고와, (광고가 없어) B대학의 모집요강 장학금제도 소개를 비슷한 비중으로 받아들인다면 충분히 비교해볼만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홍보를 모집요강처럼 해라? 는 전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홍보는 홍보대로 알맞게 하면 되는 것이고 모집요강 장학금제도 소개는 그에 맞추어 하면 되는 일입니다. 홍보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혼란의 여지를 줄이자는 것이 어떻게 둘을 동일하게 해야한다는 결론으로 바뀌는지 황당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서법님께서 황당한 논리라고 표현하신 홍보를 모집요강처럼해라? 부분을 한양대에서 그대로 하고있는게 넌센스라 생각합니다^^
모집요강을 보시면 더하고 덜하지도 않게 광고와 문구가 100% 일치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분석하면 광고와 모집요강이 '같은 수준의 정보 제공'이 됩니까? 그 누구라도 광고를 접한 이후에 모집요강을 재차 확인해봐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오르비 수험생들이 이정도 판단도 안 되는 학생들인가요?
그리고, 수험생의 입장에서 상품정보만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지극히 어처구니없는 분석이에요. 이러한 광고의 목적은 '이런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상품의 상세한 정보는 더 찾아봐야 하는 거죠. 아마 연경에도 광고론 수업이 열릴 텐데, 들어보세요.
신도님 식으로 이상한 방향의 분석을 하게 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광고가 다 무의미하거나 방향성을 잘못 잡은 것이 되어버립니다. 광고의 목적은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정보를 가감없이 제공함'이 아닙니다. 이건 애초에 광고라는 기준에서 제공할 수 있는 범위를 뛰어넘는 거에요. 지극히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겁니다.
장학금 광고와 모집요강의 장학금제도 소개란을 비교한 것입니다. 서법님이 광고와 모집요강을 비교한다는 표현을 쓰신것같은데요...
광고를 접한 후에 모집요강을 재차 확인해 봐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실제로는 일상에서 광고만 본 후에 확인없이 넘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이슈가 되었던 위의 한양대 장학금같은경우는 광고와 모집요강(안)의 소개문구,정보가 100% 일치합니다. 모집요강을 확인해 보시면 광고 표현 그대로 딱 그만큼만 나와있습니다.
http://www.hanyang.ac.kr/code_html/H1BI/new/file/common/hanyang_2014.pdf
그렇기 때문에 오르비 게시판에서도 여러 회원분들이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을 질의하거나 심지어 해당학교 재학생들조차도 상세한 정보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구요.
상품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를 오버해서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분명' 수험생들에게는 알리는 것 못지 않게 그 정보 자체도 중요한 케이스이고 이런 상품이 있다 라는 것을 알리는 과정에서 상품의 본질을 훼손시킬 수 있는 부분을 축소하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는데 표현이 잘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이사례인 만큼 일반론적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원금보전안되는 금융상품, 보험 같은 것을 광고, 홍보, 판매할 때 위험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것과 비슷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처음 언급했던것처럼 광고만 보고 모집요강을 재차 확인해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약관을 당연히 확인해 봐야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대충 넘어가는 것) 이를 위해 조금 더 충실한 표현이 광고에 필요할 것 같고 이번 이슈가되었던 경우는 이부분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보이지 않았나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횡설수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히려 광고와 모집요강이 같다면, 광고를 깔 여지는 더더욱 줄어들구요. 대체 저 광고에서 충실하게 제공하지 않은 정보가 무엇이죠? 장학금 유지조건이 조금 작은 글씨로 적혀 있으니 충실하지 않은 정보가 되나요?
대체 무엇이 상당한 문제라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꽤 많은 분들이 처음 보자마자 어? 좀 그렇네... 라는 느낌을 받았을 때는 뭔가 생각해볼 점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제 논지는 일관적이게 마치 대부분이 수혜가능한것처럼 생각하기 쉽게 4년전액이라 강조해놓은게 충실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비판하는 분들의 의견을 요약하자면 이 한문장이라 봅니다.
몇일사이 몇번씩이나 같은얘기를 하고있는것같네요. 사그라드려 싶으면 또 하나씩 글이 올라오구요.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상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학교에서도, 광고나 모집요강에 구체적으로 '특정' 장학금에 대해 수혜율을 제시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장학금에 자격요건으로 학점이 깔린다는 건 당연한 거고, 그것이 문제가 될 이유는 전혀 없는 거죠.
만일 그러한 것이 구체적으로 필요한 정보라 여기신다면, 신도님은 한양대를 깔 것이 아니라 모든 대학교를 까야 합니다. 이게 아마 서법님이 말씀하신 이중성이겠죠.
본인의 잣대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실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도님의 기준대로라면 그 어떤 대학도 그 기준을 만족하지 못함에도 다른 대학들의 모집요강에 대해서는 묵인, 아니 나아가 옹호를 하는 모습이 보이잖아요?
'글자크기'가 같으면 충실한 정보 제공. 조금 작게 써놓으면 충실하지 못한 정보 제공. 이런 뜻은 아니시죠? 왜 이걸 계속 말하냐면, '큰 글씨체' '동등한 글씨'라고 신도님이 언급하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계속 이런 글이 올라오는 데에는 신도님이 크게 한몫하셨으니 투덜대실 것 없다고 생각되네요.
서법님께도 마지막 댓글 달겠습니다.
비슷한 컷트라인의 이공장으로도 알 수 있듯실질 수혜자는 절반도 되지 않을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은데 입학처 홈페이지에 4년전액장학이라 대문짝만하게 홍보해놓은것이 수험생들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조건 충족시 장학금을 4년간 주겠다 라던가 8학기동안 유지 가능등 여러가지 오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하게 색칠된 합격자 전원 4년전액장학금이라는 단정적인 어휘를 강조해서 말이죠.
다들 좀 고학력이시고 공부좀하시는것같은데요 일개 고등학생이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발 글에서 맘에안드는부분만 꼭 비집어나아서 비판하지 말아주세요 IQ100만되도 글쓴이의 의도가 성대 까내릴려고 이글쓴게 아닌건 알수있자나요.
저희형도 성대 다니고 저는 현역 성대 or 한양대 지망생입니다 성대 다니는 사람이 그정도 pride밖에 없나요? 이글이 그렇게 성대를 깎아내리나요?
다시한번부탁드립니다 이런경우를 너무 많이봐서 진짜 ...아... 자기마음에 안들면 어떻게서든지 공격하려는 마인드 ...
좀더 수준있는 오르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 이제 좀 그만좀하시는 건 어떨까요? 솔직히 고3 수험생입장으로보면 이렇게 한양대가 논란이 되고 한양대분들도 쉴드글 매일 올라오는 거 보면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수험생은 정보를 얻으려고 오르비 오는 건데 도대체 왜 맨날 싸우시는지..
수험생들은 이런 싸움에 전혀 관심없으니까 이런 글 앞으로 올리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죄송함다
거참 치졸하네요.
언제까지 이런 되도않은 걸 물고 늘어질 건지.
3.5가 어렵니 마니로 안되니까 이제 글자크기까지 걸고 넘어지는게 진심으로 흥미진진합니다.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저 역시 흥미진진합니다. 답글 달았습니다.
별일아닌데 왜 이슈가되는지 모르겠네요.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인것같은데
난독과 오독이 난무하네요 ㅋㅋㅋ
글자 크기로 까다니 그냥 한양대가 잘 되는게 싫은 홀리들이 열폭임!
이런 댓글이 오히려 한양대에 대한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드는 게 아닐런지요.
대학교는 '학업'을 가르치는 곳이지 '장사'를 하는 곳이 아니기에, 옷가게에서나 하는 '제한조건'을 작게 편집하는 형태의 광고를 하는 세태가 안 좋아보인다고 말을 한 게 왜 '열폭'이 되고 훌리가 되는지요. `
저는 한양대 뿐만 아니라 , 근래에 나온 대학교 광고에 대해 그리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이 것은 개인의 견해일 뿐입니다.
글자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게시판에 글을 올릴 정도라면 훌리라고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저는 위의 게시물에 소개한 게시물에 대한 비판을 한 것이지 대학 광고의 세태에 비판적인 견해를 가졌다고 비판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대학이 상업화에 대한 비판도 사실 쓸데없는 비판이라 생각됩니다. 대학의 본질적 기능은 학문과 교양의 전수가 아닙니다. 사회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생산하는 곳 그곳이 대학입니다. 따라서 대학이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장학제도를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대학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좋은 학생을 뽑는 일을 소흘리 하는 것 그게 더 큰 문제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대학의 상업화를 비판하는 것은 지나친 이상주의라 생각됩니다.
전 글을 올린게 아니라~ 하도 사람들이 싸워대서 댓글을 썼을 뿐이에요~ 한 두번으로 끝나겠지 싶은데 끝없이 글 올리길래 솔직히 장사적인 면모 보이는 거 사실이다, 내 눈엔 그렇다-라고 댓글을 단건데 이 게 훌리가 되는 건 조금 이해가 안 되네요^^
뭐 대학의 상업화에 대해서는 개인의 견해가 다를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언급안할게요. (시각의 차이고, 그 문제까지 언급하면 토론이 정말 길어지기에) 저는 더 이상 이 문제 가지고 토론하기 귀찮습니다.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추가로 위에 글자크기가 뭐 어떻냐, 내용만 전달되면 되지라는 글이 있어서 한 마디 말씀드리면,
보험광고 같은 경우는 글자크기 홈쇼핑으로 하더라도 제한이 있고, 일반적인 보험광고도 하나하나 다 검열을 받고 합니다. '낚시'를 막기 위해서죠.
보험광고야 뭐 특수한 경우이긴한데, 왜 글자크기에 제한을 할까요. 몇 포인트 이상이라는 조건을 두는 것은 글자크기가,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정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내용만 다 들어있으면 됐지 , 글자크기는 뭐-라는 식의 댓글은 좀 할말을 잃게 하네요. (학교 광고가 아니라 금전적인 내용의 광고에서는 중요한 정보를 작게 쓰는 것이 제재사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순경고로 그치는 경우가 있고, 수정 조치를 취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죠. 모든 광고에 제재를 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좋은 것이 아니기에 모든 광고에 제재를 하는 것은 아니나,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잘못 받아들이거나 간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제재가 되는 것이 현상황이라 알고 있습니다.)
제 주장은 '님'이 댓글을 올린 행위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글자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이유로 게시물을 올려 비난한 행태를 보인 게시자를 비판한 것입니다. 즉, 정도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보험광고와 비교하시지만 보험의 경우 고도로 상업화되어 있어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제재하는 것입니다. 장학해택에 대한 설명과 달리 보험약관은 그 페이지가 방대하기에 소비자가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들어 광고를 통한 핵심정리가 없다면 보험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기에 폰트 조항을 들어 제한할 수 있는 것이죠. 즉, 님의 비유는 적절하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은 이 광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제 3자효과에 의한 과도한 우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한양대의 광고에 비판을 하실려고 했다면 글자의 크기가 아니라 3.5학점이 실제 어느 정도의 학점인지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5학점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이기 때문에 이 학점은 현실적으로 과대광고다. 이런 형태의 비판은 타당한 것입니다.
댓글의 크기도 인지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하신다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근거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폰트 크기가 작다는 주장을 의견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게시물에 울려 비판하는 행위를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제 주장은 '님'이 댓글을 올린 행위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글자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이유로 게시물을 올려 비난한 행태를 보인 게시자를 비판한 것입니다. 즉, 정도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보험광고와 비교하시지만 보험의 경우 고도로 상업화되어 있어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제재하는 것입니다. 장학해택에 대한 설명과 달리 보험약관은 그 페이지가 방대하기에 소비자가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들어 광고를 통한 핵심정리가 없다면 보험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기에 폰트 조항을 들어 제한할 수 있는 것이죠. 즉, 님의 비유는 적절하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은 이 광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제 3자효과에 의한 과도한 우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한양대의 광고에 비판을 하실려고 했다면 글자의 크기가 아니라 3.5학점이 실제 어느 정도의 학점인지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5학점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이기 때문에 이 학점은 현실적으로 과대광고다. 이런 형태의 비판은 타당한 것입니다.
댓글의 크기도 인지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하신다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근거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폰트 크기가 작다는 주장을 의견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게시물에 울려 비판하는 행위를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제 주장은 '님'이 댓글을 올린 행위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글자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이유로 게시물을 올려 비난한 행태를 보인 게시자를 비판한 것입니다. 즉, 정도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보험광고와 비교하시지만 보험의 경우 고도로 상업화되어 있어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제재하는 것입니다. 장학해택에 대한 설명과 달리 보험약관은 그 페이지가 방대하기에 소비자가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들어 광고를 통한 핵심정리가 없다면 보험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기에 폰트 조항을 들어 제한할 수 있는 것이죠. 즉, 님의 비유는 적절하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은 이 광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제 3자효과에 의한 과도한 우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한양대의 광고에 비판을 하실려고 했다면 글자의 크기가 아니라 3.5학점이 실제 어느 정도의 학점인지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5학점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이기 때문에 이 학점은 현실적으로 과대광고다. 이런 형태의 비판은 타당한 것입니다.
댓글의 크기도 인지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하신다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근거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폰트 크기가 작다는 주장을 의견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게시물에 울려 비판하는 행위를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제 주장은 '님'이 댓글을 올린 행위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글자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이유로 게시물을 올려 비난한 행태를 보인 게시자를 비판한 것입니다. 즉, 정도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보험광고와 비교하시지만 보험의 경우 고도로 상업화되어 있어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제재하는 것입니다. 장학해택에 대한 설명과 달리 보험약관은 그 페이지가 방대하기에 소비자가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들어 광고를 통한 핵심정리가 없다면 보험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기에 폰트 조항을 들어 제한할 수 있는 것이죠. 즉, 님의 비유는 적절하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은 이 광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제 3자효과에 의한 과도한 우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한양대의 광고에 비판을 하실려고 했다면 글자의 크기가 아니라 3.5학점이 실제 어느 정도의 학점인지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5학점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이기 때문에 이 학점은 현실적으로 과대광고다. 이런 형태의 비판은 타당한 것입니다.
댓글의 크기도 인지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하신다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근거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폰트 크기가 작다는 주장을 의견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게시물에 울려 비판하는 행위를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제 주장은 '님'이 댓글을 올린 행위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글자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이유로 게시물을 올려 비난한 행태를 보인 게시자를 비판한 것입니다. 즉, 정도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보험광고와 비교하시지만 보험의 경우 고도로 상업화되어 있어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제재하는 것입니다. 장학해택에 대한 설명과 달리 보험약관은 그 페이지가 방대하기에 소비자가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들어 광고를 통한 핵심정리가 없다면 보험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기에 폰트 조항을 들어 제한할 수 있는 것이죠. 즉, 님의 비유는 적절하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은 이 광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제 3자효과에 의한 과도한 우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한양대의 광고에 비판을 하실려고 했다면 글자의 크기가 아니라 3.5학점이 실제 어느 정도의 학점인지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5학점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이기 때문에 이 학점은 현실적으로 과대광고다. 이런 형태의 비판은 타당한 것입니다.
댓글의 크기도 인지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하신다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근거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폰트 크기가 작다는 주장을 의견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게시물에 울려 비판하는 행위를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제 주장은 '님'이 댓글을 올린 행위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글자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이유로 게시물을 올려 비난한 행태를 보인 게시자를 비판한 것입니다. 즉, 정도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보험광고와 비교하시지만 보험의 경우 고도로 상업화되어 있어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제재하는 것입니다. 장학해택에 대한 설명과 달리 보험약관은 그 페이지가 방대하기에 소비자가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들어 광고를 통한 핵심정리가 없다면 보험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기에 폰트 조항을 들어 제한할 수 있는 것이죠. 즉, 님의 비유는 적절하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은 이 광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제 3자효과에 의한 과도한 우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한양대의 광고에 비판을 하실려고 했다면 글자의 크기가 아니라 3.5학점이 실제 어느 정도의 학점인지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5학점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이기 때문에 이 학점은 현실적으로 과대광고다. 이런 형태의 비판은 타당한 것입니다.
댓글의 크기도 인지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하신다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근거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폰트 크기가 작다는 주장을 의견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게시물에 울려 비판하는 행위를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음, 일단 어떤 말인지 알겠습니다- ~
글자크기 ㅋㅋㅋ 어차피 사람들 조건 다 보이면서 그거가지고 트집잡으면 진짜아니지.. 못본사람이 있어서 피해보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