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속닥 키보드 찰칵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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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실에서 제가 예민한 사람인지 물어보려고 글 올려요...
저는 지금 반수생이고, 그 서울대생이 만든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고 있어요. (정확한 상표를 올리기는 그래서 조금 돌려서 표현한 거예요. )
원래는 대학교 도서관같은 구조의 대형룸에서 공부했는데, 대놓고 쑥덕쑥덕, 텀블러로 컵타하는 듯한 사람, 타임랩스 띵동 빌런(하루에 n번 키고 있음), 키보드치는 사람(키보드는 룸 안에서 금지이에요.), 룸 내에서 전화받는 유기물 때문에 좀 더 폐쇄적인 곳으로 옮겼어요.
새 방은 무거운 철문으로 외부와 차단되어 있고, 1인실 고정석, 유사 1인실 책상 9개(여3 남6), 개방석 다수가 있어요. 자리가 한정되서, 맨날 들어오는 사람만 들어와요.
그런데, 매일 들어오는 남성 학생들이 대놓고 쑥덕쑥덕거리고 다른 성인 여성은 계속 찰칵찰칵 소리와 키보드 치는 소리를 내요.
제가 하도 힘들어하니, 제 동생은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어보기까지 하네요.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제가 컴플레인을 걸어도 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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