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51일차(+동아시아사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6398976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51번째 날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약 10일간 세계사와 동아시아사 문제를 동시에 공개하겠습니다. 반응이 좋다면 계속 동아시아사 문제를 올려보겠습니다.
51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연표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LAST 강훈련 출제)
LAST 강훈련 문제입니다. 발문 제대로 체크해 주시고요. 살짝 동아시아사의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동아시아사 첫 번째 문제는 2단원 연표 문제입니다.
동아시아사는 문제 공개 이력이 없어 따로 출처를 남길 게 없네요. 세계사 문제와 마찬가지로 꽤 까다로운 문제일 겁니다.
어쩌다보니 연표 문제만 두 개 공개한 셈이 되었네요. 조금 어렵지만, 가볍게 한 번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0 XDK (+50,000)
-
50,000
-
Tes 나와! ㅈㄴ 떨린다 진짜
-
라고 할 때 화학 버렸어야했다.
-
아니면 걍 기준 만족인가
-
9평 춘향전 1
오답률이 아주 낮진 않은걸보니 익숙한 내용이라 나처럼 날려읽다가 틀린애들이 좀 있나보네
-
급 침대에 누워서 3분만에 뚝딱 지어봄 많은 후기들 좀 알려줘바요 (글재주 없으니까...
-
수학때문에 걱정됨..
-
자러간당 3
-
산란 실험에서 꼬아서 내거나 그러려나
-
수학 에바지예
-
유튜브 홈화면 인증 10
제 생활을 완벽하게 반영해주네요
-
공부시간인증하기 근데 이제 내신시험으로 3시간이 날라간것을 곁들인 1
네 그렇습니다
-
볼만한 럽코 추천점 48
애니도 좋고 망가도 좋음...
-
로스쿨 2학년입니다! 공부하다가 인강듣기시러서 오랜만에 예전 자료 긁으러 왔다가...
-
너무좋아올해최고의선택.... 모고도 진짜 잘 만들어요 ㅈㄴ 찍어내는데 야뎁으로라도...
-
이미 차단한 사람들은 나 못보면 차단 풀일 없는거 아님? 슬퍼서 우러
-
프사완!! 0
-
수능 당일에 어카지 당일에 아침일찍 일어나서 나가면 눈치채실텐데
-
화작 미적 물1 화1으로는 수능 만점이어도 서울대 광탈임;; 물1 끼는순간 깡표 전부 날아감
-
내일 이렇게 할까 하는데.. 밀린 파이널 하는 거라 ㅜㅜ 할 수 있으면 다 하는 게...
-
수학 인강이나 강의식 수업은 안들어봤고 보습소 다니면서 고2모고 92-88정도...
-
적극적인 이과라이팅을 했다. 넌 이과 가라.. 모든 게 애매하면 차라리 이과다..
-
할선이군
-
가슴에 멍이 들어도~
-
카시오 멈췄네 큰일날뻔
-
69모 모교에서 본거 알고있고 마무리잘해서 좋은결과 거두자 파이팅 이렇게옴 걍...
-
찬물샤워 2달째 1
https://orbi.kr/00068855919 이제 슬슬 찬물이 너무차다… 언제까지 버틸수잇을까
-
언제 자지 ㅠㅡㅠ 안졸려
-
하지만 없으면 불안하다
-
그냥 엔제달릴까
-
집가자 2
-
줫같은 소리 들으니까 훅 느껴지네 12일 빨리좀 지나가라
-
지금 상황에서 3
여기서 더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더 살기도 싫다
-
걍 예술작품이네ㅋㅋ 작수22 처음 본거같음 ㅈㄴ짧고 쉬워보이는데 조건이 부족한것같음
-
이거 연간패키지랑 겹치나요?
-
애플워치는 그냥 핸드워시로 빡빡 닦는데 핸드폰은 좀 쫄리네요..
-
악뮤 이찬혁씨 왜이리 잘생겨졌지
-
자기전 현역 69 ㅇㅈ 20
-
오늘 성적표 받으러가거나 이번 수능신청때 모교에 아는선생님 마주 친적 있어요??
-
수능 포기함 2
ㅃㅃ
-
대학 뱃지, 에피, 센츄 하나라도 있음 무조건 기만자
-
내일은 좀 쉬고
-
강준호야 제발 모의고사 오류좀 없애고 퀄리티 좀 높여라;; 2
주당 3개를 찍든 4개를 찍든 2천원만 받는건 진짜 감사하지만 초반엔 퀄리티도...
-
그렇지 않고선 밀린 과제를 끝낼 수 없써 국수 1일 1실모 영어 유기 나머지 시간 올인 전략 드가쟈
-
재수는 없다 제발
-
왜또몸살기운오한이있니 몸상태왜이래
-
이게 그 요즘 유행한다는 공시 인증인가 뭐시긴가
1번 문제는 밸푸어 선언이었나요...? 2번이랑 3번이랑 헷갈리네요...3?
2번 문제는 황소의 난이네요 2 3 5 제끼고 1 4 남는데...혜초...? 신라였나 고려였나... 1번..?
동아시아사 문제는 땡!
1 2 3
4
동아시아사는 정답!
세계사 1,3(정답이 복수정답이라해서 다시보니 1921년 워싱턴 회의에따라 영일동맹 해체까지 포함)
동아시아사 4
재밌는문제 감사합니다
세계사는 이번문제 맥마흔선언과 밸푸어 선언 적절히 넣었고, 1차 대전후 터키 독립전쟁까지 묻는 노고의 흔적이 엿보였습니다ㅎㅎ
동아시아사는 딱 평가원스럽게 오답요원으로 1번 잘 넣었습니다ㅋㅋ 이게 '현재진행형'의 문구를 넣은것이 ㅎㅎ(양세법은 안사의난 이후 도입되었죠)
정답!
노고랄 거까지야ㅎㅎ 그저 만들다 보니 나온 것뿐입니다.
동아시아사도 그렇고 세계사도 그렇고 평가원에서 열린시점/닫힌시점을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치죠. 쌍사 과목에서는 거의 유일한 말장난이 아닌가 싶습니다.
앗싸 동사당 감사합니다
3월 10일님의 강력한 지지 덕에 동아시아사 문제를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이겠지만 동사 문제도 기대해 주세요!
드릴게 없어서 5만덕이라도 드리겠습니당
잘 쓰겠습니다
동사 오랜만에 문제보니 반갑네요 3,4번은 당시 동아사흐름을 모르고 세기 외운다면 충분히 헷갈리는 문제네요 답은 4번!!
동아시아사는 개념들을 따로따로 암기하는 것보다는 서로 연결하며 암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