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s7744 [433303] · MS 2012 · 쪽지

2013-03-07 21:33:36
조회수 6,184

흘러가는 인생 속에 몸을 맡긴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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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 다니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가고싶은 진로와 달라서 등록을 포기했던게 자꾸 생각이 나네요..

함께붙었던친구가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것을보면

후회가 계속 드네요..

저는 제 진로가 너무 확고해서 소신있게 버렸지만 그냥 붙으면붙은데로 다닐것그랬나 하는 생각이 떠나질않아요..

공부도 안되구 ㅠ 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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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마 · 444070 · 13/03/07 23:24 · MS 2013

    진로가 확고하셔서 소신있게 버렸으면 그 진로를 위해 소신 있게 밀고 나가세요. 후회해도 바뀌는것 없어요ㅋ 머리만 복잡할 뿐이지. 그리고 붙은데로 다니고 있었으면 '친구랑 즐겁게 생활하고 있지만 내 진로가 아닌데...'라고 후회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선택이든 후회가 따르는 법입니다. 후회 같은거 스레기통에 갈아 넣어버리고 할려는거 하세요.

  • Elisa · 314947 · 13/03/08 00:25 · MS 2009

    저도 확고하게 등록포기 하고 지금 재종반 다니는중인데.. 지난주까지도 아그냥다닐걸그랬나 생각 완전많이들었는데
    그냥 갔으면 10년후의 저한테 미안할거같아서 깔끔히 맘정리했어요
    어차피 거기 갔었어도 님이나 저나 반수했을거에요
    동지애를담아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화이팅!!!

  • 건축덕후 · 410486 · 13/03/08 00:30 · MS 2012

    정말 진로가 확고한것이라면 그런 후회는 안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