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 [179951] · MS 2007 · 쪽지

2013-02-22 11:45:46
조회수 16,563

독학관리학원(독학재수학원) 선택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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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포스팅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3. 독학관리학원 선택할 때의 기준!


 


: 저한테 하루에 20개 정도 쪽지가 오고, 그거에 일일이 답변 달아드리고 있는데요.


늘상 기준이 뭐냐고 물으십니다 ㅎㅎㅎㅎ (절대 귀찮은 건 아닙니다 ㅋㅋㅋ )


 


가. 독학관리학원의 공부 분위기


나. 독학관리학원의 입시실적


다. 독학관리학원의 주변동네분위기


 


 


가. 독학관리학원의 공부 분위기


: 제일 중요합니다.


 


아, 그리고 학원 분위기라는 건 '공부하기에 얼마나 좋은가'도 있지만,


무언가 형언할 수 없는 '독학관리학원 자체의 분위기'도 포함됩니다.


 


사람도 사람마다 무언가 사기꾼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고


마음이 선해 보는 사람이 있자나요?


 


마찬가지로 독학관리학원도 독학관리학원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건 독학재수학원에 딱 들어섰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라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나. 독학관리학원의 입시실적


 


: 학원의 입시실적은 곧 학원의 성적입니다.


물론, 독학관리학원에 처음 들어오는 인풋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수한 인풋도 우수하게 관리해야 우수한 아웃풋이 되는 법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우수한 인풋이 몰리는 건 독학관리학원이 입증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구요.


입시실적이 없는 신생학원들은 비추입니다. (설사 유명강사가 학원차렸다 해도 비추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1년과 대학이 걸린 시간을 신생학원의 실험쥐로 내몰지 마시기 바랍니다.


입시는 역시 안정적인 루트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다. 독학관리학원 주변 동네 분위기


: 학원 주변 동네는 여러분이 매일 같이 드나들 곳입니다.


따라서 독학관리학원의 주변 동네는 철저히 학습하기에 최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저에게 쪽지를 주시는 분들중에, 집에서 가까운 독학재수학원에 가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ㅜㅠ 일산에 산다고 일산에 있는 학원 가고, 부산에 사신다고 부산에 있는 학원 갈만큼


여러분의 1년은 그냥 헛되이 쓸 수 있는 1년이 아닙니다.


 


저는 경북 출신이고, 공부는 제대로 된 곳에서 하자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서울로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여러분이 원하하는 독학재수' 보다는 '여러분에게 이로운 독학재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이구요, 독학재수에 관한 거 쪽지 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 ~


이상 독재매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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