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글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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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욕할 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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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다들 퓨즈가 빠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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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ㅜ가져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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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걸려서 싸우고 있는데 소주병 꺼내서 대가리 깬다 하면 거기로 시선이 가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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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직이 아니라 파업이라고 쓴 부분이랑, 특정 될 수 있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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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똥 마려운데 0
치질이라 고민되는 내 인생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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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vity: 짧음 modicum : a small amoun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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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증만 캡쳐했을거란 보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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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은왜나감 1
별이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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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사세요레어사세요 10
좋은 매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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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워마 수능2000 외우고 있는데 하이퍼2000이나 비슷한 난이도의 단어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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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존나 웃긴게 12
지도 정벽 프사 따라하고 닉네임도 따라하면서 ㅈ목질하는 애들 욕하는건 뭐임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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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 올리니까 0
너무 낯간지럽네 보통 대답해주는 입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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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과탐) 휴 편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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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영 예비 300번대면 붙나요? 그리고 둘 다 붙는다면 어디가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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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 2
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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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선택좀 도와주세요 13
수능 성적은 대충 지방약좀 넘게 나왔고 내신 1.3정도라 교과로 지거국의 현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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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맛 2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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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난 죽일 생각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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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소프트웨어 서울대 지구과학교육 혹시 점수 컷과, 예상 예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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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한다는 이유로 인증 캡쳐를 따놓고 그걸로 협박을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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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빨리가는게 불가능함 자격증 따고 헌혈하고 봉사하는데만도 시간 걸리고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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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탈주했네 5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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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서울대 좀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기숙으로 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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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비까지 무료면 걍 가출하고 강대들어가도되는거아님? 만약에 하면 4수짼데 진심 마려워짐(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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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컷이 빡세네 나도 250밖에 안됨., .아니 여기도 화1이 발목을 잡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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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눈물짓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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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랑 평가원이랑 성적 훅 달라지는 케이스 많다 고2때에서 고3때 역변도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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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부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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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3인데 노베 공수 1 하고 있슴다 나중에 노베 공수1 끝난다음에 노베 공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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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 2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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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쓸데없는 상상만 ㅈㄴ해서 공부 집중 엄청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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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같은 트랩 수능&모평에 등장했으면 또 치고박고 싸웠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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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美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시행 내달 4일부터" 1
[서울경제] [속보] 백악관 "美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시행 내달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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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렌트해라 렌트 안하면 택시비하라고 하루에 2만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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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에 불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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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다음에 2
시발점 워크북 풀고 바로 뉴런 가도 ㄱㅊ나요..시발점 뉴런 사이에 유형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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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과탐이었다가 올해 수능 보고 정법사문으로 돌렸고 둘다 한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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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쌤과 컨설쌤의 환상콜라보로 정시에서 3최초합 받았는데 제가 정말 쓰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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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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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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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새는사람 0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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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현웃터지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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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빌렸다 9
아 누가 주차장에서 내차 박고감 ㅋㅋ 앞라이트 깨짐ㅋㅋ 보험처리 해준다해서 렌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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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기준입니다 거의 10년전에 나온 시발점 말고 올해 새로나온 개정 시발점 사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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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기상 2
직후 소파 나르기 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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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지마 1
냄새 빼고와 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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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0
수강신청 어떻게하는지 알려준대여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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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메랑 내 플래너 차이 ㅈㄴ 욱김 ㅅㅂ ㅋㅋ ㅠㅜ 3
걍 ㅈㄴ 욱딤 ㅅㅂㅋㅋㅋ이게 뭐야 ㅜㅜ 심지어 같은 모트모트 플래너여셔 더 ㅈㄴ 웃김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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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존나행복하네 이게인생이지..
해보지도 않고서 내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훗날 지금의 결정에 대한
후회도 하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건 불가능합니다.
한의대에 와서 후회하는 친구들도 들어오기 전에는 몰랐을테고
타대학을 다니다가 한의대로 오는 분들도 타대학에 들어가기
전에는 마냥 좋을 줄 알았겠지요. 무턱대고 vs글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분들이 검색 한번 안하고 발품 한번
안팔려고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항상 올라오는 공대와의
비교글, 연고대와의 비교글은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만큼 많이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한번쯤 검색을
해봤다면 이런 vs글을 쓴다해도 취존이라는 소리밖에 못듣고
정확한 답도 없으며 그 누구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져주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
간간히 올라오는 공대생들의 진로에 관한글, 의치한의대생의
진로에 관한글도 읽어보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관련된
여러사람들의 의견과 조언도 들어보고, 또 내가 왜 이곳을 지원
했는지(현실적인 이유인가 뜻이 있어서인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름대로 판단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수능도 끝난마당에 넘쳐나는 시간을 이불 속에서
모르비만 하고있지 말고 직접 찾아다녀보라는 것이죠.
+)덧붙여, 왜 기성세대가 전문직 전문직 거리는지,도대체
삶의 질이란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페이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어떨지, 노동을 하면서 페이외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또 나는 무엇을 얻고 싶은지 등등 진로를
고민하는 이시기에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질문이겠죠.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지만
제 말의 의도는 학생분들의 의도를 한번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저도 작년에 그래보았기 때문이죠.
한의대를 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생각했던거와는 많이 달라서
힘든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제 글에도 찾아보라고 되있어요 무의미하게 글을 올리라는 뜻이 아니라는 거죠
문과로서의 진로에서의 고민이 한의대가 아니라 치대였다면 이런식의 글들이 많이 안올라왓을거라 생각되요. 그만큼 현재 수험생들에게 한의대나 한의사의 진로에 대해 그렇게 안 좋게 보는 것 같습니다.
한의대 재학생으러서는 홍보라던지 이런 부분이 잘 안되어 아쉽네여 많이 ㅎㅎㅎ
그렇죠 ㅋㅋ 해가 갈수록 더 안좋아지는 듯 하네요
11 - 문과 한의대 ?? ㄷㄷㄷㄷㄷ
12- 좀 했네
13- ??
저희때10입시떄도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연고인문정도)
05 06 선배들은 입학성적 듣고 놀라곤 하셨었죠 ㅎㅎ;;;;
간접관련있는거긴한데..
요새 정시가 너무 빡세죠..
0.5%받아도 연고대인문 될까 말까니까요...
10년전이면 설대점수였다던데..
불과 7년전만 해도 1퍼센트면 문과 서울대 갔죠 ㅋㅋ
으아 ...........대학가기너무어렵다.....
어떻게 생각하면 입결이 올라간걸수도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