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 관련해서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453502
수능끝나고 논술치고.. 성적표 나왔을때.. 최저 못맞춘거보고 재수 결정한 94년생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궁금한게 2년뒤 대학에 입학하려면 최소 공군을 5월에 입대해야하는데 커트라인 보니깐...
-
77ㅓ억 간만에 대승이구나
-
얼버기 1
진짜 이른 기상이다 수도병원 가야해 피곤s
-
ㅇㅅㅇ
-
다 맞게써도 답안이 교수님 맘에 안들면 합격 못한다는거 진짠가여!?ㅠㅠ
-
안녕하세요 고3 정시생입니다 제가 고2 6모때 수학 높5맞고 고2 8월에 정시로...
-
밤샌다매. 10
님들아. 잠 안잘거라매.
-
ㄱ ㄱㄱㄱㄱㄱ
-
Ebs 기준으로 컷예측하고 ebs가 타사이트보다 백분위랑 표점이 널널해서다<< 라는...
-
아짜증남 0
대충 수능 망쳐서 딴 사람하고 비교되어 슬프다는 글썼는데 이런 글쓸시간에...
-
챔스보자
-
섹스
-
95 100 100 100을 성적표 오류라고 100 100 100 100으로 속임
-
기존 로고가 걍 눈알 심볼이니까 1. 눈알 심볼 그대로에 얇은 선으로 날렵하게...
-
전대 정시 0
54363인데 전대 하위과 정시 지원할만 한가요 언매 미적 생윤 사문입니다
-
전 260-280 사이
-
졸리다 2
바바
-
어렸을때 구몬한자 배우면서 사이비가 한자인걸 깨닫고 충격먹었음 이게 무슨 헹가래가...
-
수능끝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 없는거보면 사이비한테도 걸러진듯...ㅠㅠ
-
예 예 예 예예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예예예~
-
가족 제외 전화 포함해서 전 5:5
-
얼버기 4
-
씹덕만 들어와줘 21
이전 프사랑 지금프사 머가 더 나아?
-
애매하게 고대 붙어서 반수하는 것보다 아예 3떨하고 절치부심으로 쌩4수해서 당당히...
-
누가 글좀 써봐 8
나 심심해
-
고뱃은 설캠으로 따려고 안받음 그래야 합격 실감이 나지 않겠음?
-
맨날 들어도 어른들이시거나 또래 남자애들 뿐이었음
-
맞팔하실분 ㄱㄱ 4
저는 항상 잡답태그를 답니다
-
덕코복권 무서운 진실 11
이렇게까지 1등이 안나온 적도 있다
-
MBTI 인증 0
NOW BEFORE INFJ에서 ENFP로 변화
-
너도 내 맘 안다면 ?
-
심심하다 2
배고프다
-
뭔가 전부 50:50 느낌임 중립적인 사람 ㄷㄷ
-
근데 기분 좋음
-
글 1
말 들어드림
-
인터넷 친구긴하지만 여기서 대화하는 분들중에서 친한분 3분이 인프피임
-
혼자 떠들고 있으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창피함
-
수능준비하면서 살이 너무쪄서 빼야하는데 계속 먹고싶어요 어떡하죠…
-
작년까진 못봤는데
-
설대 내신 0
평반고~ㅈ반고 내신은 몇점대까지 서울대 내신 BB받나요? 공대가고싶은 생각이...
-
참가자 없어서 참가만 하면 10만원 가져갈 것 같은데 기술이 없어서 기초적인...
-
복권돌리지마제발내꺼야 14
제발
-
사실 칼복학하면 6개월 세이프라고 봐도 되긴 하는데 이거 지금 2주째 고민중임
-
우울해지는 밤 14
왜인지는 몰라도 잠이 오고 mbti정체성까지 알아버리니 착잡해지네요 누군가가...
-
지민정우주정복 2
해동까지 n(<24)시간 남음 ㄷㄷ
-
롤 너무 어렵다 13
해본 게임 중에 젤 어려운거 같아
-
일찍 잠들었다 새벽에 깨고 낮에다시자고…
-
군대 어디로 가야 16
호시노 같은 분대장 밑에서 구를 수 있음?
-
머먹을까 1.불닭 2.간장양념불고기 3.쌀국수밀키트 4.치즈떡볶이밀키트 5.던킨도넛...
-
안 친하면 F고 나 혼자 있으면 반반 이게 맞다.
재종을 추천합니다 왜냐면 일반적인 정신상태로는 1년동안 빡공을 할 수 없기에... 독재 해보면 2달동안은 수능 만점 받을 정도로 공부하지만 그 이후에는 "아 이래서 독재를 하면 안되는구나" 라고 깨닫게 되거든요ㅠ ㅡ 독재가 진심 힘들었던 1인 ㅡ
그나저나 이시간 까지 안주무시나요? 엄청나시네요
저도 그 문제를 여기저기서 듣고 그것땜에 이런질문을 드리는거긴한데.. 집이 서울이 아니다보니 이런저런 문제가 좀 생기네요 ㅠ
걍 하루3시간 포기하고 서울에 있는걸 다니느냐 마느냐인데.. (이동시간동안 잠이라도 잘순있겠지만;;)
제가 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이 너무.. 좀 그러셔서 선생님을 잘 못믿거든요. 괜히 동네학원갔다가 시간낭비 돈낭비하게 될까봐; 뭐 맘먹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선생에대한 신뢰가 사라져버리면 수업이 머리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좀 유명학원은 그런게 덜할거같고.. 수업자료나 뭐 수업의 질도 당연히 더 높을테구요 주변학생들도 그렇고
잠은ㅋㅋ 요번에 여행갔다왔더니 시차적응이 안되서 못자고있는거에요 ㅋㅋ 낮에자고.. 밤에깨고..
강청같은 경우 버스업체에서 셔틀버스 운행 할수도 있다네요 학원에 전번 문의해서 연락해 보세요 저도 수원이라 셔틀버스 생겼으면 하는데 적어도 10명 이상 모여야 한데요
제성적으로 강청이 될지 모르겠네요 ㅠ 일단 재종쪽으로 결정하면 되는곳 알아보러 다녀야죠
재종반, 독학 다해보고 주변 친구들 봐본 결과 저 경우 모두 다 장단점이 다 있어서요...기계처럼 공부하는 습관이 안잡혀있으면 재종반 다니시는것 추천해요. 아무래도 인강+단과는 스케쥴 관리가 쉽지 않거든요. 다만 왕복 3시간이 문젠데... 제 친구중에서는 이 정도 통학하던애가 있었는데 나중가면 좀 지치는거 같더라구요
공부하는 습관이 안잡혀있는게 젤 문제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재종반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재수 종합반은 학원에서 그냥 좋은 수업을 하는 것도 있지만 잠, 놀기 등 여러 독재할 때 받을 수 있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관리해줍니다. 그리고 왕복 3시간으로 다니던 친구들이 있기는 했는데 학원에서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길게 보시고 좀 힘드시더라도 주변 학사에서 생활하시는 것이 좋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학사 생활하면서 재종반다니는게 가장 이상적인거 같긴한데.. 돈이 문제네요 .
어차피 기숙사생활했었기 떄문에 다른건 문제될게 없는데 돈이.. ㅠㅠ 조언감사합ㄴㅣ다
에휴....저도 지방에서 올라와서 재수했는데 돈이 너무 부담되서 재수결정하는데에 힘들었어요....정말 재수 성공하셔서 돈이 아깝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디서하시든 질문자분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긴 해요 ㅋ 근데 저도 이번에 재수하면서 느낀게 재수학원 갈거면 ... 기왕이면 집 가까운데서 하는 것이 나아요
괜히 이래저래 시간 뺏기고 , 차 안에서 이동하면서 공부 ? ㅋ 물론 집중이 되긴 하는데 앉아서 공부하는 거 만큼 집중 잘 되진 않을 거에요. ㅎㅎ
그니까 가까운 재종반이나 그런거 있으시면 다니세요 ㅋㅋ 재수.진짜 힘든 겁니다 만만히 보고 '아 걍 할 것도 없는데 한번 해보면 되겠지'하고 생각하면 좀..
힘들수도 있어요 ㅋㅋ 기왕 하는거 맘 잡고 열심히 하시구 !! 파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