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경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435478
이번에 539.824로 서강경 지원한 5수생입니다
올해 서강경의 경쟁률에 대하여
경쟁률이라는건 폭발과 상관이 있기도하고 없기도합니다
그말은 결국 매년 변수가 다르기 때문에 그 변수들이 경쟁률과 폭발에 둘다 영향을 미치느냐 아니냐가 저 둘의 상관관계를 결정한다는 것이지요
2011수능은 원서작성첫날오전 연경 경쟁률이 1.17이었고, 결과는 0.13% 큰 폭발이 났죠
그당시 사탐응시개수가 2개로 줄었고, 쉬웠던 10수능에 비해선 난이도가 확 증가했으나 언수외 난이도가 골고루 조금씩 어려워서 초고득점자 수 역시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려웠다던 주변분위기에비해 초고득점자는 점수가매우높아 마음놓고 연경 서강경을 질러댔죠(사탐응시수줄면서 서울대 대신 서강경지원자 상승)
그걀과 서강경의 경쟁률과 컷 폭발이 같이 일어난거죠
작년은 갑자기쉬워진 수능으로 고득점을 맞고도 쫄아서 연고경 서강경 빵구.
그렇다면 올해는?
올해와 예년을 같게 보면 안됩니다
(1) 올해는 작년빵구의 반복을 기대한 스나층이 두텁습니다
(2) 연고경이 11때보단 상황이 적지않게 낫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건 서울대인데
폭발이 일어난다고 해도 경쟁률 때문이 아닌 서울대의 정시인원감소와 폭발 때문일겁니다
아마 컷은 0.85~0.95정도에서 형성될것 같습니다
서강대식으로 540.2~540.7정도요
그리고 11때도 1.2바퀴밖에안돌고 0.75퍼였으니 폭발이난다해도 크게는 안날것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답답하구나 0
답답이
-
기록용이라 별거없는데 걍 의욕 사라짐 오만가지생각다드네 그냥..
-
가 일단 생윤보다는 백이십삼만배 더 어려운듯
-
대치동만 엄청많이뜨네 가깝지도않고 흠 근데 대치동빼면 너무적은데 흠
-
주간 몇문제 정도 되나요?
-
공부 안될때 다들 어떻게 하나요?.. 요즘 공부가 잘 안되네요..ㅋㅋ
-
항상 백분위 96~97 맴도는 수준이었는데 기출 회독하고 나니깐 어느순간...
-
유통독점당했다
-
내가 그러고 있었네 조심해야지
-
언제쯤 아 이정도면 나는 정시로 메디컬 가겟군! 하고 확신이 드나요
-
X가 ㄴ Y가 ㄱ Z가 ㄷ인거같은데 이 이상은 몰겟네용 도와주셔용
-
어때여.. 혹시둘다 들어보신분 있으세요.?
-
내가 내년에 맨날 너희들 이용해줄게!
-
누가봐도 냄새나게 생기고 자기관리 안하고 친구 없게 생기면 그거 나임
-
뒤늦게 확통 시작해 이미지t 세젤쉬 하고 있습니다. 확통은 문제 많이 접하는 게...
-
한달..? 얼마만에 끝내는게 적당할까용 고2인데 일주일에 몇번 드르면될까요 ㅜ 전형태쌤꺼드어요
-
ㄱㅊ은건가요..? 요즘 친구가 오르비에서 뭘 봤는데~~ 하면서 자꾸 얘기하는대 머지...
-
현여기 자러감 2
기말 이틀남았다 이틀뒤부터 바로 달려야지~~ 모두 잘자요
-
교직이수 해도 교원자격증 안나오나?
-
중학교땐 의외로 셤 잘봤네 뭐지
-
수학 실모 한번 풀면 잠 확 깸 근데 힘이 쭉 빠져서 공부는 못함
-
인생 ㅁㅌㅊ?
-
딸피돼서 울엇어..
-
수학 4점 한문제가 탐구 4점인건가요 수학 4점이 탐구 8점인건가요? 탐구2과목이라 써져있던데
-
서로꺼리스펙해줄래?
-
자기 전 오쏘몰 새르비 취침 기상 후 씻고 옷입고 학원 출발 도착하자마자 몬스커...
-
많이 좋아했던것도 아니고 살짝 호감? 이었는데 이상하게 공부할 때 그 여자애가 계속...
-
근데 대답은 안해줄거임
-
궁금해서 그러는데.. 유빈이에 서바이벌 같은 것들도 서바시즌에 주기적으로 잘...
-
잠 못자는 만큼 피곤함 근데 더 못자고 2시간 단위로 잠 설쳐서 깨고 자고 반복중...
-
글 읽을 때 심장이 콩딱콩딱 하는 거 같은 오묘한 기분이 자꾸 올라옴 머지
-
악의 고리를 끊어내자
-
똥테까지 4명남았다 으흐흐
-
강제로 시키는 건 좀… 어차피 학종도 날아갔는데 할 필요가…
-
자러가야지 7
네네
-
덕코 다 잃고 보니 10
아무런 미련도 남지 않는군요
-
나랑 밤샐 오뿡이 구함 19
-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상태랑 비교하니까 존나 심각했는듯 맨날 뭐 떨구고 자리 정리 안...
-
옯붕이들아 사랑한다 잘자라
-
민도리코 팜호초 6
전설중애 전설
-
잔다 2
르크
-
시대인재 박준호t 윤지환t 황용일t 유신t 손창빈t 두각 이승모t 고민중인데 어떤...
-
올해 우리 아부지 월급 실수령액의 1/3가량이 7월부터 내 학원비임
-
블로그 보다가 6모 수학 3등급에서 9모 96점 수능 100점 받은 사람 봄 6
N제 후기 찾다가 타고타고 들어간 블로그 글에서 재수생인데 현역 수능 수학 3등급...
-
제발개강해 5
개강해얼른
-
교사경 드릴 사이에 N제 하나더 하는게 나을까...이해원 S2나 이로운같은
-
식욕도 돌아왔고 딱히 지금은 부작용은 없는 것 같음 먹고 차분해지기만 함 근데...
-
본적이없어서 모르겟어
-
인스타 dm으로 7
릴스 왜 보내는거임..? 이해가 안되네
-
하늘이 내려준
결론은 빵구는 절대! 아니라는거
덧붙여말하자면 11땐 경쟁률이 아닌 연경폭발이 서강경 폭발을 만들어냈다는거..
폭은 아니지 않을까요..
서강경이 빵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심한 폭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님의 생각이 맞기를 간절히 바람!!!!
근데 폭발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11기준 입결은 0.83퍼였고요
11년도 서강경 폭 이었죠? 근데 폭이 0.8정도면 평타면 1퍼 정도인가요?
네 그 언저리에서 결정나요.
제발 542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기만 바랍니다 ㅠㅠ
11 0.6퍼라는 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