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강사들 대표적인 오해설 (2) CDS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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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 프리미엄에 신용도가 영향을 준다면서, 신용도를 설명할 때 AAA + 를 판서하는 강의(M사의 모 강사가 대표적이죠)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쓰다보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문에서 설명한 내용에서는 AAA 까지만 나와야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중요할까요? 지문에서는 이걸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요?
바로 '최고 등급' 이라는 표현 때문입니다.
수능에서는 선지의 명확성을 위해서 모순이 되는 표현들을 깔아두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최고
라는 말에는 유일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표현이 사용된 놈이 "유일하게" 최고라는거죠.
이 정도의 단어를 민감하게 사용하는 공부를 해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독서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이런 규칙들에 둔감하거나 대충 지나가게 되면,
AAA+ 부터 쭉 필기하는 강의를 하게 됩니다. 우리도 또 그렇게 공부하게 되구요.
그때부터 국어는 말장난으로 바뀌게 됩니다.
다음에 또 강사들이 자주 실수하는 예시를 가져와볼게요.
- 업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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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라는 표현도 그것 외에 다른 놈들은 오답 처리해달라는 신호입니다.
채권의 CDS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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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입니다. 다만 19학년도 - 9월이네요
이거 가지고 거르면 들을사람이없을듯
'최고' 논리는 안 틀려야 합니다. 그냥 쓸데없는 디테일이라기엔 이미 직접 출제된바 있습니다.
해당 강사 쪽지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코동욱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