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설법+사시. 문과의 끝판왕으로서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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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오늘은 질문을 좀 받아볼까 합니다.
직업이든 공부법이든 시험에 임하는 태도든 뭐든 좋습니다.
아는 범위 내에서 답 드릴게요 :)
2020 리갈 마인드 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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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정신만 썩은듯 분명 투입을 안한게아닌데 결과가 안나와
진짜 레전드시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검사가 되기 위해서 지장을 받지 않을 마지노선 대학은 어디까지일까요??
와 문과 고트..
롤하다 욕먹으면 고소하시나요?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ㄱㅋ
로변 로검 상황도 아시나요?
멋지다
정치와 법 이상으로 법조인이 되기 위한 법 공부에 흥미가 있는지 알기위해 읽어볼 만한 책이 있을까요??
서울대 법대 중 사시 패스 인원이 대략 몇 퍼센트 정도 되나요?
동,홍,숙 법학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자교로스쿨 없는 학교들이요!
정외과 나와서 법조인 되는 사람 많나요?
와.........
서울대 나오면 보통 취업전선은 어느정도인가요? 공무원 준봐시는 분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변에 혹시 검정고시 출신들이 간혹 보이시나요?? 대학 입학 후 로스쿨 진학이 목표인데 이게 디메릿이 있나 싶어서 걱정되네요 ㅠㅠ
수능만점 받으셨나요?
계속 댓글로 질문주세요. 내일 모아서 한꺼번에 답 드릴게요 :)
이건 윤붕이들도 닥치고 있어야지..
1.사시때는 대형로펌같은데는 어떻게 들어갔나요? 출신학교?성적순?
2.연수원에서 애초 변호사노리고 공부를 적게하는(?)사람도 많나요?
아동가족학과나 의류학과 같은 학과에서도 변호사하는 경우있나요
법조계에선 비서울대(비스카이..) 대학들의 입지가 암담하다던데.. 요즘에도 그런가요..?(성균관대나 한양대 같은 학교들이요..!)
검사나 판사가 되고싶다면 재수를 해서라도 서울대(스카이)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보시나요..!
문이과 논쟁 보고 있으면 어떤 느낌입니까
만약에 2021학년도 수능을 치는 시점에서 설법 정도의 점수가 나오신다면 똑같이 서울대 학부-로스쿨 테크를 타셨을 건가요? 아니면 행시, CPA 같은 고시류 시험이나 아예 다른 길을 걸으셨을 것 같아요??
설법시절에는 의대 찜쪄먹었지ㅋㅋㅋ
사시면 엄청난 공부량을 소화하셨을텐데, 공부량 늘리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정계진출의 일반적인 루트가 어떻게 되나요?
어떤 인생을 살아오신건가여.. ㄷㄷ 간략하게라도 알려주세오 궁금하네요 그 과정이
나중에 취미로라도 법공부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경제 같은 경우는 입문서나 뭐부터 시작하면 되고 이런게 정보가 많은데 법은 찾아도 잘 모르겠어서요
사설모의고사에서 많이 나오는 법 지문 유형 (~이러한 경우는 벌금은 내지만 유효하다. 예외적으로 ~한 경우는 유효하지도 않다. 근데 또 예외적으로 ~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경우가 여러개가 쏟아지는 경우는 어떻게 읽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익숙하지도 않은 내용이라 기억도 안나고 문제보고 텍스트에서 찾으려고 해도 그 내용이 그 내용 같아서 그 부분이 어딨었는지 기억도 안나요ㅠㅠ 양수인양도인채권자채무자 어려운 단어도 쏟아져버리니까 흐름도 계속 끊겨요
(그리고 호옥시 시간 되시면 수특수완에 나오는 법 개념부분만 간략하게 정리해주시는 칼럼 부탁드려도 될까요..? 인강에서 경제 개념정리는 본 것 같은데 법은 없더라구요ㅠㅠ)
법을 업으로 삼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법을 알면 도움이 된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무역법같은 것들도 다 배워야 하지는 않을거고.. 살아가면서 이건 알고 있어야한다, 하는 법 조항들은 뭐뭐가 있을까요?
https://orbi.kr/00032086034
질문 모아서 답변 영상 만들어봤습니다. 위 링크의 글 참조해 주세요 :) 영상 촬영 후 질문 주신분들은 추후 답 드리도록 할게요!
변호사들이 변리사 자격은 취득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그 방법을 통해서 변리사 업무도 병행하시는 변호사분들이 많나요?
지금은 이과수험생인데 나중에 로스쿨루트가 있을까요 ㅠ
사시 준비하면서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요즘 막변 페이는 어느정도 되나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연수원 및 로스쿨 수료 후 바로 개업하는 변호사님을 막변이라고 이해한다면 페이수준을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개업 변호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선임을 위한 관계능력이기 때문이죠. 제 연수원 동기 지인분 중에는 경남 거제도 토박이 출신으로 연수원 수료 후 바로 고향에서 개업하여 거가대교 관련 쟁송으로 많은 부를 창출한 분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