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재수 결심했습니다.. 정말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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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언수외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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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라 3등급 목표인데 위 셋 유형의 난이도가 근수축 막전위 세포분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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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변화율 0
한 점에서 변화라는건 불가능함 변화는 서로 다른 두 점에서 가능한 것 극한이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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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목표 4
원점수 100 100 100 0 0 진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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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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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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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 6 7 9 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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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상쇄 0
극한상쇄 정석 풀이 보고싶은데 어떤 강사분꺼 들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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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스타트 해야될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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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팀으로 매번 월즈에 갔던 쇼메가 대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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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끈한 임포스터의 피 분!수쇼 지금아니면 없습니다 안전보장 !!! 아시아서버 UEFE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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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가기에는 많이 늦음? 보통 2월에 시작하는 분들은(재종말고) 무슨 커리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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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어노문 쓴 고대식 653은 울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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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기념하면서 또 한 잔 적셔줘야지 살짝 취하고 탑툰보다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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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하고있으면개지랄지랄을하면서좆같게쳐굴고오늘도쳐오라해도지랄지랄을해서묜서쳐지랄을해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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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에서 1.사문지구 2. 사문세지 or 사문한지 지구는 고2모고 기준 백분위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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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탐런 쳐도 한양공vs연경 상황오면 연경 간다니까 6
ㄹㅇ임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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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6,9평 22번이 더 쉬운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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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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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무물보 37
아무거나 없으면 글삭
힘내세요. 공부한다고 성적이 더 잘나오는건 아닙니다.
해본사람으로서 충고합니다. 한번 더 한다고 더 열심히 한다고 반드시 성적이 잘 나올거란 생각은 버리세요.
오히려 공부량 줄이고 휴식을 더 많이 취하면 성적이 오르기도 하고 공부를 더 빡세게 했더니
성적이 떨어지기도 하죠. 별 차이 없어보이는 두 학생이 있는데 한명은 대박, 한명은 쪽박 인것만 봐도
알수 있죠. 수능은 정말 단 하루에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고 불합리한 요소도 정말 많으며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숱하게 벌어지는 시험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수능은 99%의 운과 1%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안따라주면 그동안 공부한거, 내 실력 그딴거 다 소용없습니다. 참고로 제 친구 언수외 풀어서 296인데 (수리 1개 틀려서)
수능날 수리가 어렵게 느껴졌는지 마킹을 다 못한채 풀다가 걷어가서 수리 72가 되버렸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그니까 잘 볼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1년더, 열심히 하시는건 당연하지만 반드시 성적이 잘 나올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내년 다시 수능을 볼때도 난 반드시 성공한다. 반드시 잘봐야만 한다는 생각은 정말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이 힘드실거에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걍 마음 비우고 가는 데로 가려고 합니다. 저는.... 님은 내년에 꼭 운도 터지고 열심히
한게 빛을 발해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힘내시고요. 재수 시작하기전까지는 마음 정리부터 잘 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