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강대나 마강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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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박성기 샘 수업 들으신 분 안 계시나요?
수학 모의 풀거나 분석할 때, 막힐 때마다 샘 생각나네요...
"수능은 그짓말을 하지 않아요."
"ㄱ은 누구나 맞힐 수 있으요. ㄴ을 맞다고 하는 건 강남메가도 떨어지는 애들이나 하는 거에요. 그럼 ㄷ은 무조건 참이에요. 수능은 단 한 번도 배신한 적이 없으요."
"자세히 보면... 얘를 0.6이라고 해요. 샤프를 대니까 얘는 그 길이의 세 배에요. 그럼 얘는 1.8이에요. 수능은 그래픽이 딱딱 맞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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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 끝내고도 못 풀었을 때 제가 하는 행위..
혹시 모르니 수험표에 눈금 그려 갑시다!
"이걸 xx라고 짐작해봐요. 그럼.. 거짓말처럼 들어맞아요."
"ㄱ은 너무나 쉽게 풀려요. 이거 하나만 맞는다면.. 문제가 너무 무게감이 없어요. 그러니까 보기 1번을 지워요."
음성 지원이 되는 것 같기도...ㅋㅋㅋ
ㄱ이 보기 중에 4개가 있어요. 그럼 ㄱ은 무조건 참이에요. 수능은 단 한 번도 약속을 어긴 적이 없어요.
맞는 얘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