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영업 구조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160408
대치동에 올해 생긴 닭강정집 본거만 7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실에선 살면서 웃을 일이 더 많고 화낼 일이 별로 없는데 커뮤만 오면 화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네
-
줘도 안 갈 곳이거나 못붙을 곳밖에 없는데 안쓰게되면 걍 원서 두장인거잖아...
-
그 순간 도파민이 어느 정도로 뿜어져 나오던가요
-
자유전공 예비 0
지금 대학들에서 자유전공을 엄청 뽑는데 그럼 예비가 많이 돌수가 있나요? 감이 안잡히네요
-
발표할거같은데 아직도 논의중이라 하는거 보면
-
이야
-
아무 생각없다가도 수험생 커뮤에 틀딱 의대생들이 ㅈ같은 글 쓰면 걍 ㅈ같아짐
-
돈 많은 사람이 더 좋은 제품 쓰고 사치부리겠다는데 거기에 대고 왜 ‘양극화’ 같은...
-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 ㅠㅠ
-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죄송합니다 2
-
다시 미달 200명시절 나오나
-
종강 기념 무물 3
경한 관련 질문 받습니다! 아는 한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릴게유
-
수능 성적통지표로도 되나요?? 아님 증명서여야 하나요 지금 통지표밖에 없어서 귀찮은데...
-
어디든 가능? 인문 한양대 성대 성균관대 냥대식 정시 냥대 재수 삼수 현역
-
성대 변표 3
전화해본 결과 빠르면 오늘 오후 늦으면 다음주초인데 지금 변표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
수능 끝나고 음악에만 80넘게 쓴듯 가진 모든 돈을 음악에 꼴박았음 재수할 돈도 없는놈이..
-
446 3
이건 좀 오바일까요 여러분
-
넹…
-
한양대 최종컷 1
한양대 낙지 최종컷도 많이 변하나요? 평소처럼 찔끔 오르는게 아니라
-
그래 이런식으로 계속 베댓을 달면 덕코를 모을 수 있다는 거지?
-
망겜 1
이젠 개퇴물됐네 17승까지는 눈감고 하고 20승까지만 집중하면 됐는데 이젠 집중해도...
-
어문만 되나?
-
과탐 수험생들이 사탐 가고 사탐 수험생들이 과탐 가면 그게 new 사탐이지 않을까
-
사실 블아는 방구석 국민겜이었나....
-
사람죽는꼴 보기싫으면 당장 칸수올리시긔
-
내년에는 여기서 표본 10~20%는 더 빠져나갈거임ㅋㅋ 올해 수능 과탐 비주얼보면...
-
냥대식 13점이 올랏네... 오늘부로 저에게는 한서연고로 하겟습니다
-
우리 팀 정글은 누군가가 없음
-
뭔가요???
-
6모는 연고 어문까지 비볐고 9모는 전과목 3틀이었는데 어쩌다 이리된겨 ㅅㅂ
-
제발
-
실제 시험지를 내는 집단이 우리에게 남긴 유일한 '이렇게 우리는 평가하겠다'는...
-
죄송합니다 6
...그래도 장수생은 장애인이다...
-
국어 - ??? 수학 - ??? 영어 - ??? 한국사 - ??? 통합사회 -...
-
냥대 어문 1
926인데 되는곳있을까요ㅠㅠ
-
그런 가능세계는 없는건가
-
성대 영어 6
성대 변표 나오면 영어도 달라질까요? 영4라..
-
조교해보신분 1
현장조교 시급 대충 얼마 받나요? 러셀 현조 면접봤는데 너무 짜서 놀람,,
-
초보운전 스티커 거꾸로 붙이기 <<< 이거효과있음? 11
ㅈㄱㄴ
-
뱃지 왔음 28
-
너무 흥분되네여 ㅎㅎ헤
-
열공하래요
-
수능 국영생 111 인데 이거로는 안 뽑아주냐? 심심해서 뭐라도 해야겠는데
-
얼마나 해야 복구될까요
-
어제도그렇고 다리가 좀 아픔요
-
서강대 인문학부 or 성균관 인과계 둘중 하나 쓸예정임 성대는 탤그에서 자체계산...
-
근데 롤체 시즌바뀌면 원래 티어 밑바닥부터 시작임? 3
에메랄드 마감이었는데 전전시즌 이번시즌 첫판 굴렸더니 아이언부터시작함;;
어째 전역하고 학교에 오니까 닭강정집이 5,6개 정도 생겼던데
요즘엔 닭강정+컵밥인듯...거리에 너무 많음....
우리동네 닭강정 집은 이제 시작!
문제는 이것들 뿐만 아니라 죽집, 빵집, 편의점, 퓨전술집 등 거의 대부분이 프렌차이즈화 되어간다는 점에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쉽게 접하는 소비재(먹거리)까지 개인 사업자가 아닌 기업 위주로 인한 산업구조로 편향되면 문제는 더욱더 심각해 질 것이라 생각되구요
몇 년 전서부터는 아예 동네 슈퍼마켓은 찾아 볼 수도 없고...조금 더 과장하면 정육점 세탁소 등 자잘한 사업분야 까지 대기업이 잠식해 버릴 수 있다는 건 전혀 어색한 말이 아닌 것 같아요.
대기업의 거대한 자본력에 의한 경제구조의 심각성은 이미 여러 지식인들이 언급한 문제구요....
최근 가시거리가 되고 있는 대형마트의 정부 규제와 같은 문제는 전초전에 불과할 것 같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동감합니다 이미 빵집은 파리바게트가 정벅을 해버렸고
요즘에는 크라운베이커리는 거의 뭐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저희동네에도 하나있긴 합니다만
편의점이나 카페야 이미 익숙해졌는지 그렇다 생각이 들고
또 술집같은 경우는 워낙 많아서 자영업으로도 경쟁력이 있다고 하지만
떡집이나 세탁소같은 건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떡집이나 세탁소야 말로 그 옛날 구멍가게같은 향수가 있는곳인데 요즘에는 빚은? 이라는 떡집과 크린토피아같은 세탁소가 점점 생겨나고..
둘째줄 부터는 다른이야기이지만
대부분이 프렌차이즈점이 늘고있다는 것은
제생각에 3~40대 목돈을 모아 흔히들 어디나와 닭튀긴다는 사람들이 늘어남이 한요인인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했을때 지금이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기엔 적기인것 같습니다
자영업으로 버틸만한 게없으니 레드오션인거 알면서 할수밖에 없는 불편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