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험에서는 제가 아는 것 만큼은 다 풀고 싶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12766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암기과목이네
-
9등급이네 0
후우
-
오랜만에 오네요 ㅎㅎㅎ 틀딱이긴 한데 과 학교생활 맛집 등등 다 물어보세용!
-
183인데 나랑 비슷하거나 큰 고딩들 왤케 많음
-
진짜 개 오랜만이네 그 뭐냐 머리가 눈까지 덮은 뚱땡이 나오는 중
-
Verse 1뭐랄까, 그냥 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의대 갔던 것도, 노력했던 나날들...
-
레알 와서 왜 저럼
-
낮술조짐뇨 3
빨뚜 10잔마셨네.. 미쳤지진짜
-
다른강사들과 차별되는 뭔가가 있나요???
-
지2 74-76 -> 70 ㄷㄷㄷㄷ
-
ㅋㅋ.. 밖에 나오니까 괜찮아짐 저주스럽네요
-
그래도 간혹 어느날은 내 키가 평균만 되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한다......
-
이름만 보면 ㅈㄴ 맛있어보이네 고급지고
-
막 기출 강의 하시는 시기때 현강 들으면 쌤이 해주시는 문풀 다 들음?? 시간...
-
남자키작으면장점 18
남자들한테서귀여움을받을수있음
-
25수능 불사탐(쌍지)만점vs 23수능 평과탐(물지)1컷 뭐가 더어려움? 2
뭐가 더 시간도 많이 들고 공부량도 많이 듦? 단 2025년도 수준 수능으로 사탐은...
-
명백한 정우성 잘못이지 않음?? 왜 문가비가 욕처먹음 임신도 정우성이 컨트롤할 수...
-
하필 그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지 +국어 실채 조지면 그마저도 안되려나
-
라리가에서 레 바 꼬 다음으로 명문클럽이었을 텐데 얘가 내려간다고
-
그날 수시 홈페이지 추합도 아니고 전화 추합이네....ㄹㅇ 근데 이거 전화라도...
-
나라별 남자 평균키 19
평균 180이상은 진짜 어떤곳일까..
-
켜
-
4월은 너의 거짓말 라이어 라이어 스파이 패밀리 역시 함정없는 ㅈ문가의 애니추천
-
올해 초부터 나타난 건데 수업만 들으면 졸리고<<<<여기까진 이해가 되긴 하지만...
-
고대 정경~상경에 설대 스나 쓰려는디 확통 만표땜에 성적이 애매해서..
-
사탐으로 신대륙 개척.
-
2025불사탐 쌍지1등급받기vs2023 평과탐 물지1등급받기 1
뭐가 더 시간도 많이 들고 공부량도 많이 듦? 단 2025년도 수준 수능으로 사탐은...
-
집가고싶다 0
전역까지 290일 남았나
-
수학ㄱㄴㄷ 3
다 거르나요? 미적 수2는 풀고 지수로그만 거르고 있긴 한데
-
오르비 컨설팅 다 마감됐길래 해볼까 하는데 정확할려나요..
-
지듣노 6
-
국어만 백분위 60 이고 나머지는 80초반대이면 어느 대학 가야하나요... 왜 평균...
-
말까 고민되네....
-
올해는 끝내야한다..
-
10덮 11덮 국어 보정 5뜨고 수능때 언매 91점 맞음 걍 사설은 의미가 ×...
-
가성비 방어회 2
동네마트 회
-
확통하다 올해 미적으로 돌리려합니다,,(미적은 삼각함수 미분까지 기억 대충나는정도라...
-
메디컬 지원은 안할거고 공과대학 지원하는데 확통 대신 미적을 선택했을때 메리트가 뭘까요?
-
스스로를 컨설팅해야겠군...
-
끝자락이라도....군수했는데....
-
진짜임
-
지금 마감이면 나중 가도 아예 자리 안나오나요..?
-
하 살려주세요
-
사탐런 공대 3
언매 미적 사문 세지해서 고득점 받으면 공대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
작은 동네병원은 회진 잘 안하남........
-
팜하니?
-
학생회비 0
요즘은 4년치 한 번에 걷는 곳 잘없죠?
-
물2 표본 내 무습다
-
랑데뷰 컨텐츠 [현장용] 홍보 자료입니다. (1) 컨텐츠 소개 (2) 숏 모고...
남은 시간을 고려할때 ..
올해도 어김없이 몇몇 킬러문제들은 우리가 뭘상상해도
그 상상 이상의것이 출제될 2~3 문제가 있을텐데요.
그건 일단 그날 하늘의 운에 따르기로 하고
나머지 쉬운 문제와 어렵다해도 평가원이나 기출 변형 문제만큼은 확실히
맞추겠다. 전략으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 그날 적어도 2등급 컨디션에 따라 운이 좋으면 1등급도 노려볼만
할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정리했던 6,9 평가원 대수능 기출 수특+수완 정리 하시는게
나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형이시니깐 수특수완 30 기출 70 비중으로요.
내일을 위해 얼른 일찍 주무셔요. 저도 이제 자러 갑니다.
좋은밤 ZZZzzz....
저도 기출변형문제 만큼은 확실히 잡아두고 싶슴다.. 기출을 여러번 본 이유도 그런 시각과 insight 를 기르기 위함이였겠죠 ㅜ
적어도 구 유형 25문제는 어떻게든 풀고싶어요.
제가 여러번 모의풀면서 느낀 문제점은
구 유형이라서 접근했는데 안풀리는 경우, 이때 분명 이놈의 전개방향을 아는데 안풀리는 겁니다.
귀납추론인 빈칸문제가 요즘 특히 그렇구요. 행렬 ㄱㄴㄷ 문제도 가끔 그렇구요.
이와는 별도로, 29번 공간도형 문제 요즘 모의풀면서 시간내로 제대로 풀어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일단 아는거 다풀고 나면(모르는거 스킵스킵 3점->4점 순으로) 이제 안풀렸던거, 어려워보이던거를 선택적으로 집중해야하는데,
제가 9월에 한 문제 1~2분 고민하다가 안풀리면 다른문제로 또 다른문제로 이런식을 계속 시험지 돌려봤거든요 시험장에서..
근데 결국 남은 30분동안 아무것도 못건드렸어요. 제 실력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몇문제 버리는거 생각하더라도 최소한 좀 더 생각이라도 해볼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연습할 때에는 몇문제 버릴거 생각하더라도, 안풀리는거 비교적 정답률이 낮지는 않을거 같은거 집중해서 풀거든요.
한번에 안풀려도 계속 생각하고 생각하고 그러면서요...
그런데 이게... 말린다는 거에요 ㅠ
정말 웃긴건 나중에 다시보면 또 눈에 그냥 어? 하고 보이는 경우가 더러고.. (정말 안풀리는 킬러문제도 있지만, 솔직히 시간관계상 충분히 생각할 시간보다는
버리고 다른거 검토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중요한건 제가 풀수있는건 다 푸는거니깐요.) 말렸던 문제들도 풀린다는 거에요..
정말 화가나더군요. 모의 풀때마다 이러니 수능때도 이럴거같아 엄청 불안하구요...
지금 푸는건 포카칩님이 쓰신 수리의비밀 가지고 제가 부족한 부분(공간도형, 함수개형 등..) 만 다시 보고 있구요.
거기에 좋은 기출문제하고 포카칩님이 만든 문제 풀고있슴다..
아침엔 저걸하고 밤에는 모의를 하나씩 풀죠..
한달전부터, (물론 하루에하나씩 꾸준히 풀어온것은 아니고 틈틈히 푼거지만..)
피드백 파이널, 일격필살, 이해원(지금 풀고있음) 풀어왔는데.. 실력이 느는건지.. 진짜 불안합니다 ㅠ
지금이라도 어떻게 달라질 방법이 있을까요..
님도 "시험 울렁증" 이 크신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그런면이 있어서
고치려고 여러가지 정신적인 수련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에 대한 답변은 "카페라떼" 라는 분에게 달아드렸던 답글로 대신 할수있을것 같은데요.
아래부분에 보면 카페라떼님께서 스신글의 제답글 두번째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수리가형 시험에서 시험에 말리는 않는 "정신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그런부분에 관한 얘기니 읽어보시고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를 주셔요.
빈칸이라함은 귀납법 말씀하시는 건가요, skip해서 빈칸으로 남아있는 문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
저도 예상대로 문제풀이가 진행되지 않으면 페이스 말리는 쿠크다스 멘탈이었는데요 ..
매일 모의고사 한 회씩 풀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 스스로 평가도 내려보고 .. 그렇게 하니까 이제 멘탈붕괴는 거의 안오더라규요..
채첨하자마자 문제 위에다가 실수한 것, 풀이법이 떠오르지 않은 것, 또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은 것 뭐 이런거에 대한 평가를 적어놓으니까
제 패턴 분석도 되고.... 무튼 전 그렇게 했어욤 ㅎㅎ
저도 제 시험지가지고 나름 분석을 하지만.. 모의 풀때마다 이번엔 그러지 않겠노라고 다짐하지만,
시간부족해서 문제 못풀고 나중에 풀면 또 풀리고.. 그런거 경험할 때마다 마음이 아파옵니다 ㅜㅜ
히융님은 이미 정석을 혼자서 푸셨으니.. 내공이 쩌실듯 ㅜ
위에 마치 멘탈붕괴를 완전히 극복한것 처럼 말해놓고 마침 오늘 .. 간만에 멘붕 겪었네여 ㅋㅋㅋㅋ
같은 쿠크다스 멘탈끼리 힘내여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