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채점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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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의도한 답이 있잖아요 근데 그 예시답안?이라고 해야되나 그것과는 다른데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면 합격할 수 있나요?전 좀 다른 관점에서 봐서..
많은학생것을 채점해서 막 단어만 보고 채점한다는 소리도 있고 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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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이 책이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될지 몰랐습니다. 책 한 권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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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스!!!
교수님들이 바보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단어만 보고 채점하지는 안는다고 생각해요 ㅋㅋ
합격자 답안이 모두 일치하지 않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모든 답을 제대로 찾은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논술이 엄청나게 어려웠다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이 쓴 모범답안을 정확한 답안이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그냥 응시자 중에서 그나마 잘못 들어갔어도 답 몇개는 맞췄다는 것이지, 정확히 모든 답을 도출해 맞췄다는게 아닙니다.
윗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것 같은데, 물론 논술이라는게 답이 없는 것이 원래 정상이지만요, 입시에서는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출제자가 원하는 답안으로 채점 가이드라인을 짭니다. 그리고 만약 다른 부분들까지 교수 개개인이 평가하게 되면 객관적인 평가가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채점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됩니다. 교수님들도 바쁘신 몸들이신거 아시죠? 다들 알고 있다 싶이 교수님들이 하나 답안 채점하는데 1분이 채 안걸립니다. 다시 말하면 채점 가이드라인으로 평가하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문제들이 정형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논리력과 사고력 등으로는 한가지 답으로 수렴될 수 밖에 없습니다.즉 대학입시에서 논술은 수학문제처럼 답이 정해져 있다는겁니다. 물론 자신의 입장을 쓰라라고 할때 약간의 지엽성이 있다하지만 여기도 교수님들이 예상되는 답안을 다 도출해서 채점하십니다. 엄청나게 창의적인 답안이라면 고려하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