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이전 한국사는 지금처럼 비주얼이나 개그로 힐링하는 과목이 절대로 아니었음. 지금처럼 얕게 공부했다가는 큰 코 다쳤음. 진짜 초지엽에 철저히 대비하고 치열하게 외울건 외우고 이해할 것은 파고 또 파고들어야 했음. 50점 만점 목표도 부족한 수준이었음.

당시 유명강사로는 이해와 흐름타입인 강민성과 꼼꼼한 정리타입인 고종훈이 있었음. 특히 강민성의 당시 커리중에 심화반은 ㄹㅇ진또배기였는데 역대급 오답률 문제들도 다 심화반에서 다룬 내용이었다고 함. 그만큼 나올만한 것들은 죄다 다뤄줬다는 거. 이렇게 필수 이전 한국사는 진짜 나올 가능성 0.1%라도 있다면 다 짚고 가야했음.

당시 강민성vs고종훈 1타논쟁은 ㄹㅇ역사인강계 최강자들 대결이었음. 그러나 필수 이후로는......아예 사람들 기억속에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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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가프법칙 · 935082 · 20/07/23 00:23 · MS 2019

강민성T 공무원 한국사도 전한길T한테 밀리지 않았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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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 · 921391 · 20/07/23 00:26 · MS 2019 (수정됨)

그래도 3타

한길이 갔으니 2타네

고종훈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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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120 · 965500 · 20/07/23 00:27 · MS 2020

지금은 문동균t한테도 밀려도 한때는 1타시절도 있었음. 공무원도. 상평 시절 수능 한국사는 대치 1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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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기훌리 · 889630 · 20/07/23 00:25 · MS 2019

한능검 1급따고 한국사 선택시절꺼 풀어봤는데
어렵더라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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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120 · 965500 · 20/07/23 00:28 · MS 2020

필수 한국사가 한능검 중급 수준임. 선택 한국사는...내 친구 한능검 고급 96점 1급 출신도 어려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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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로간다 · 962227 · 20/07/23 00:29 · MS 2020

이번 6평 한국사는 초급수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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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120 · 965500 · 20/07/23 00:30 · MS 2020

쉬우면 초급수준. 평가원 기준 어려워도 고급까지는 안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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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새로나오면사야지 · 939281 · 20/07/24 20:45 · MS 2019

옛날 한국사 소문이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 다들 ㄷ ㄷ
서울대 갈 애들만 봤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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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120 · 965500 · 20/07/24 21:55 · MS 2020

탐구 4개보던 시절부터 악명높았음. 국사 하나 1등급 받는게 다른 사탐 3개 전부 1등급 받는것보다 어려웠다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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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Diplomacy2022 · 919199 · 20/07/25 19:36 · MS 2019

그 ㅈ같은 한국사는 지금 공무원 한국사가 명맥을 잇는거같아요
강사들도 그쪽으로 많이들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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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Diplomacy2022 · 919199 · 20/07/25 19:37 · MS 2019

중딩때 수능한국사 50맞고 14였나 15였나 풀었는데
2번에서 막힌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ㅌㅋ
고민해보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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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까닉 · 817784 · 20/08/07 07:2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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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신 · 921346 · 21/01/01 13:58 · MS 2019

아니 십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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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까닉 · 817784 · 20/08/07 07:28 · MS 2018

그냥 쓰레기시험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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