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emer [329344] · MS 2010 · 쪽지

2012-09-06 20:04:20
조회수 7,090

[드리머] 앞으로의 계획을 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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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평가원은 시기적으로 참 중요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9월 이후에 성적이 잘 바뀌지 않습니다. (물론 고3이나 재수를 해도 1년간 성적이 바뀌지 않는 분들도 여럿 있으나 이건 본인의 의지문제기때문에 제외하더라도) 






물론 얼마 남지않은 시간이 한 몫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꼭 시간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9평 이후 수능까지는 약 2달여의 시간이 남아있는데, 이 2달이라 하면 엄청나게 긴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분을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여러분 여러분이 여름방학 내내 낑낑대면서 공부하는거, 그게 2달이 안돼요. 재수,삼수여러분 여러분 실력이 급작스럽게 상승한 3,4월공부, 이게 2달밖에 안됩니다. 그래요, 2달은 길어요. 근데 왜? 다른 2달은 다 실력이 펑펑 오르는데 9월부터의 2달은 점수가 오르지 않는걸까요?







저는 이 문제의 원인이 '불안감으로 인한 무계획적인 공부'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실력이 오르는 방학이나, 3,4월의 공부는 다들 '개념'공부를 합니다. 열심히 개념수업을 듣죠. 또는 개념강의를 듣고 그걸 복습합니다. 그러나, 9월 이후의 공부는 어떤가요? 지금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혹시 문제집만 2권 3권 풀 계획은 아니신가요? 혹시 아직 못푼 ebs만 마저 풀 생각은 아니신가요? 













그렇게 공부하면서 스스로 '나 그래도 공부는 계속 하잖아, 난 열심히 하고 있어' 라는 위안을 하고싶은건 아니신가요?












어제 고3과외학생의 마지막수업에서 (9평 이후에 수학말고 다른게 더 부족해보여서 다른걸 하겠다네요ㅠㅠ 흑흑) 남은기간 총 계획을 제 눈앞에서 쓰게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더군요. 9월 이후에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 지 전혀 틀이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공부계획 자체도 너무나 잘못되었구요.











자, 달력입니다. 고3 위주로 설명할꺼니까 재수삼수n수분들은 본인에 맞게 변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재수 N수 여러분을 믿습니다.)







쭉, 살펴봅시다. 고3분들은 이제 뭐가 있죠?? 그렇죠, 중간고사가 있죠. 제 학생은 10월 2째주정도에 보는거 같던데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내신기간에는 내신 해야되니까 그 주는 지워버립시다. 수능공부 못하잖아요. 그리고 내신 준비를 1주일 정도는 해야할테니 그 앞 1주일도 지워버립시다.




Q. 저.. 내신 포기하고 수능하면 안될까요??

A. 제가 그랬어요. 근데, 이 질문하시는분들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수능'이 필요해서 너무나 절실해서 하는건지 아니면 초조해서, 내신공부하자니 어짜피 잘 받지도 못할 것 같고, 수능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그냥 하나를 '포기'하려는건지 본인 스스로 잘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요즘 변태적인 몇몇학교빼고는 내신과 수능범위가 일치되기 때문에 내신공부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내신기간에 혼자 돌출행동 해봤자 긴장되고 떨리고 '나 정말 잘하고 있는건가' 이런거 생각하다가 시간 다 가요. 지나고 나면 정말 이도저도 아니게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어떠한 일이든 다 하는게 낫습니다. 다른 하나 포기한다고 그 시간에 공부하는거 아니더라구요. 그 시간에 놀게되요 어짜피 ㅇㅇ(제가 그래서 3학년 2학기 내신이 다른학기보다 1~2등급이 낮습니다. 다른 내신도 좋은편은 아니라 꼭 이것때문에라고 하긴 그렇지만 결국 서울대 광탈ㅋ 수능점수가 경쟁자보다 8점인가 높은데 내신이 10점낮았음.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겁니다.)





그럼 2주를 지우면 몇주 남았죠? 수능 있는 주간을 제외하고 6주.. 남았나요? 갑자기 막 초조해지죠? ㅋㅋㅋ
자, 그럼 우리 이제 6주동안 어떤 공부를 할지 잘 생각해봅시다.




여러분도 이 글 그냥 읽지 마시고 옆에 종이랑 펜 놓고 스

스로 계획 세우면서 읽어주세요. 같이 계획 세워봅시다.

 함께해요!! 아싸



같이 한번 세워봅시다 아자!




6주동안, 어떤 식의 공부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어제 제 학생의 계획을 써보죠. 과목별로 써봅시다.








제 학생의 계획입니다. (이것도 엄청나게 닥달해서 나온겁니다. 원래는 아~무 계획이 없더라구요 -_-)

언어 : 기출문제 / EBS풀기
수학 : 학원에서 나가는 고난이도문항 / 학원에서 나가는 숙제 / 학교 기출문제
외국어 : EBS 보기 / 아직 안 푼 고득점 풀기
탐구(사탐)  1. 사문 : 문풀인강듣기 / 파이널인강 듣기
       2. 정치 : 개념 인강듣기 / 문풀인강 듣기
       3. 한지 : 보류


자, 본인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혹시 비슷한가요? 아니면 많이 다른가요? 어제 이거 보고나서 저는 미치는줄알았는데ㅋㅋㅋㅋ



달력을 제가 괜히 올려놓은게 아닙니다. 보시죠. 




그리고 세세한 수정에 앞서, 지금부터 쓰는 제 공부법 제 1원칙은 <새로운 문제는 풀지 않는다> 입니다.
제 2 원칙은,<수능날 까지 3회독을 목표로 한다!!> 입니다.















먼저 언어부터 수정 들어가겠습니다. 기출문제 / EBS풀기. 아니 뭐 구체적인 범위가 있어야죠. 이렇게만 세워놓으면 막 열정이 돋아나면서 공부가 됩니까? EBS나 몇번 보다가 수능보겠죠 아마.


이번 9월평가원때문에 수능에서는 EBS의 색이 많이 약해질겁니다. 너무 쉬웠잖아요 -_- 이번에 연계율 90%라더만. 비문학의 경우 EBS 아무리 많이 봐봤자 문제풀이에 큰 도움이 안됩니다. 아, 독해력이 있다는 가정하에서요.


특히 과학, 기술지문같은 경우는 문제나오는게 맨날 1. 일치불일치 2. 내용 적용. 3. 어휘 이런식인데 이건 지문을 외우지 않는 이상 어짜피 시험 볼때 다시 지문봐야하거든요. 그러니까 비문학은 대충 모르는 내용 있으면 소재파악정도(처음 지문이 나와도 거부감들지 않도록)만 하시고 문학위주로 보세요. 단!! 새로운 문제 안본다고 했죠? 이 모든 것들은 여태까지 푼 EBS책으로 하는 겁니다. 

"아.. 아직 수능특강 못봤는데.." 버리세요. 아니면 문학만 보시던가요. 지금부터 새로운 책을 풀 시간은 없습니다. 달력보세요. 보통 한권 푸는데 얼마정도 걸리나요? 하루종일 언어만 할 것도 아니고 1주면 빠른 편 아닌가요? 그럼 달력 다시 보시면서, 남은 6주중에 1주를 그 책 푸는데 사용해도 좋습니까? 정말요?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태까지 푼 책이나 봅시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보셔야하는데, 이미 기출문제로 하신 분들은 잘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1번보거나 보지 않은 분들은 시간도 없으니 최근 2개년도. 또는 3개년도만 3번정도 보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새로운 문제는 보지 않아야 하지만 이건 여태껏 기출 안본 여러분 잘못입니다. 기출은 봐야되요 -_-..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짜는겁니다.






수학 보죠. 계획에서 느껴지듯이 그냥 시키는거 하다가 수능보겠다는겁니다. 그러지 말구요, 수학도 역시 새로운 문제는 많이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학은 과목 특성상 문제를 푸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개념이해행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새로운 문제는 풀어야합니다. 대신! 막 푸는게 아니라, 내가 여태까지 풀었던 문제를 먼저 쭉 복습합니다. 맞은문제는 안봐도 되구요(맞은 문제 중에서도 다시 봐야하는 문제가 있을지 모르나 그거 언제 골라내요 -_- 전 못함) 틀린 문제만 쭉 다시 풉시다. 답지 보지 말구요, 모르겠으면 물음표 치면서 쭉쭉 넘어가세요.

당신이 여태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셨다면 올해 푼 문제집이 3~4권 이상은 될거고, 틀린문제만 쭉 다시 풀어도 족히 2주정도는 걸릴 겁니다. 3주가 걸려도 괜찮아요. 그 이상이면 조금 문제가 생기지만..




위에서 언어도 3번정도 보자고 했죠?? 그러면 큰 그림이



1~3주 : 1회독, 

4~5주 : 2회독

6주 : 3회독

-> 해피 수능



이렇게 되는겁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알아서 잘 조절하세요. 1회독하는데 3주정도까지 안걸리면 다른문제 조금조금 더 풀 시간이 생기는거고, 3주가 넘어갈거같으면 상황봐서 조금 버릴건 버리던지 하시구요. 저거 정말 대충 3개로 나눠놓은거니까 3:2:1의 시간비율이 안된다고 막 포기하지도 마시구요, 저같은 경우 보통 처음볼때 2주정도 걸리면 다시보는건 5일 3번째는 3일정도 걸리는데 뭐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까....




갑자기 잡소리가 길었네요. 마저 가겠습니다.



외국어 : 만약 아직 고득점을 보지 않았다면, 과감히 포기하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고득점에서 좋은 문항 선별한거 찾는 걸 추천합니다. 외국어 고득점은 책 특성상 푸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기억에도 더럽게 안남아요 -_- 해석을 읽어도 뭔소린지 모를지경. 포기하세요. 그 시간에 수능특강이랑 수능완성 다시 보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독해 33문제 중 20문제가 지문 그대로 출제된다고 가정했을 때, 문제집 한 권당 대충 5문제씩 나온다는 겁니다. (근데 EBS외국어가 총 4권 맞나요?? 기억이.. 독해연습이랑, 특강, 완성, 고득점 맞나.. ) 
여기서 수능특강하고 수능완성 제대로 보면 10문제 알고 들어가는거에요. '어.. 그럼 나머지 10문제는 어떡하지..' 에라이. 이건 내신 시험이 아닙니다. 10문제를 미리 알고 풀면요, 무조건 본인 실력보다 1~2등급위로 나오는거에요. 보통 수능때 6개정도만 아는 지문 있어도

 입니다. (... 너무 글이 길어져서 지루할까봐ㅋㅋㅋ) 나머지 몰라도 시간 충분합니다. 지금 고득점 한번 푼다고 지문 기억나는것도 아니고, 본거 다시 보는게 훨씬 효율적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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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에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내용을 일부 수정합니다.

고득점을 포기하라는 말은, "현재 수능특강과 수능완성도 제대로 보지 않은 분들은" 고득점보다 그걸 먼저 봐라!! 라는 의미 정도로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수능완성, 수능특강 다 보신 분들은 당연히 고득점 푸셔야하구요, 지금 고득점 풀고계시는 분들은 마저 푸시면 됩니다. 

단지 제가 우려했던 점은, 고득점이 다른 책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데, 그 난이도란게 좋은 지문으로 어렵게 만든 문제도 있지만 그냥 더러워서 어려운 문제도 많았습니다. (제가 올해꺼는 직접 풀지 않고 듣기만 해서 확답은 못하겠네요. 그래서 수정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고득점 지문 추려주면 당연히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하면 되구요, 그렇지 않더라도 본인이 이미 수능완성, 수능특강을 푸셨으면 고득점 푸시는게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줄로 정리하자면, "굳이 고득점을 풀어야한다는 압박감때문에 남은 6주를 고득점에 올인하는 일은 하지 말자" 입니다.























탐구.. 여기서 이제 아주 하이라이트가 터지죠.

솔~직히 말하자면 앞으로 60일간 언수외 점수의 급격한 변화는 일어나기 힘듭니다. (급격하다는건 2등급 이상의 상승으로, 1등급은 뭐 가능합니다.) 그러나 탐구는, 지금부터 시작해도 만점이 나올 수 있는 신기한 과목이죠. 만약 지금 탐구 점수가 안정적 1등급이 안나오는 분들은 탐구에 모든 혼을 쏟아붓길 바랍니다. 탐구 기본 원칙은 '개념서 5번 보면 거의 만점' 입니다. 

제가 생물포기자였어요. 아무리 해도 해도 생물이 안되더군요. 현역때 4등급 받았습니다. 그런데 책 5번 읽고 올 수능때 99% 1등급 받았습니다. 다른 공부요? 안했어요. 기출 1번 푼게 답니다.





물리나 화2는 어느정도 문제풀이를 통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으므로 최근 2~3개년도 기출문제 뽑아놓고 풀이를 싸그리 다 외워버린다는 생각으로 반복학습하세요. 이렇게 한다면 문제풀이에 대한 연습도 어느정도 될 겁니다. 물리나 화2도 개념서 5번보면 된다!! 하지만 '문제 그 자체'도 개념서라는 범주에 포함된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건, 인강.. 본인이 확실한 1등급이 나오지 않는 분들은 탐구 문제풀이 인강 듣지 마세요. 하나도 모른다면 개념인강정도는 추천합니다만, 지금 이 시기에 하나도 모른다는건.. 아시죠?



문제풀이 인강 들으면 어려운 문제 맞출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 듣는데 기회비용이 너무 커요. 달력 다시 보세요. 인강 보면 보통 그날 공부 어떻게 하나요? 인강 듣고, 오답정리하고 끝입니다. 그런데 강의수는 또 엄청나게 많아요. 그거 다 들으면 적어도 2주 씁니다. 2주요? 2주면 책 적어도 1번, 많으면 2번 봅니다. 책 2번 보잖아요?? 그럼 5점은 올라요 정말. 그 시간에 책 읽어요 책.

사탐은 공부를 안해서 모르겠지만 개념적인 문제가 많다면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고대간 제 친구가 있는데 국사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봤더니 1학년때부터 국사책만 12번 보더라구요. 다른 공부 하나도 안하구요. 그 친구 단 한번도 한문제 이상 틀린 적이 없습니다.










아. 책 5번 보는게 힘들꺼같다구요? 저는 책도 보고 다른 공부도 하란말 안

했습니다.

책만 읽으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공부량이 생각보다 적을걸요? 책 읽는데 얼

마나 걸린다고 -_- 얼마 안걸려요 생각보다.. 지루해서 그렇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충 이정도가 될 것 같군요. 제가 쓴 칼럼 중 역대 최장 길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만큼 자세히, 세세히 말하고 싶었는데 잘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군요.


요약하자면,


1. 남은 기간동안 새로운 문제는 최대한 풀지 않는다.

2. 같은 내용을 반복하되 그 횟수를 3회 이상으로 한다.

3. 3번 볼 시간이 안된다면 볼 양을 줄이고, 3번 보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새로운 문제를 보거나 4번 5번 본다

4. 인강을 볼 시간에는 책을 한번 더 보자.


요약하니깐 왜이렇게 짧을까요 .. 괜한 헛소리를 한건 아닐지.. 무튼 다들 웃으면서 수능 봤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







p.s. 댓글과 추천은 글을 쓰는 힘이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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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유라잌두유 · 390213 · 12/09/06 20:43 · MS 2011

    읽다가답글답니다.사랑합니다.ㅋㅋㅋ

  • 설의13 · 375054 · 12/09/06 21:42 · MS 2011

    재수생으로서 정말 뼈저리게 느낍니다..

    2달뒤에 꼭 수능 만점받고 Dreamer님께 감사쪽지 남길게요!!!~~

  • Draemer · 329344 · 12/09/07 23:41 · MS 2010

    기다릴게요^^

  • 레임 · 415615 · 12/09/06 21:43 · MS 2012

    저 드리머님...상담가능할까요??

  • Draemer · 329344 · 12/09/07 00:51 · MS 2010

    어떤..?

  • 레임 · 415615 · 12/09/09 21:36 · MS 2012

    쪽지드렷어요...

  • 맹꼬 · 314702 · 12/09/06 21:46 · MS 2009

    외국어 고득점을안본다는것은 좀아닌것같네요
    이번9평에서 고득점에서8문제로 제일많이나왔고
    이비에스 모든문제집중에 고득점이제일어렵습니다
    그만큼 어렵게변형하기도좋다는거겠죠
    그리고저는 딱2회독만한상태에서 9평봤는데
    상당히기억에잘남았습니다 이건뭐개인차겠지만..
    2회독하는거얼마안걸립니다 그리고 이번고득점은 엄청나게 멘붕줄정도로 어려운것도아니구요
    현재 수능볼수험생이라면 수능특강조차 안본수험생은없을겁니다 그러므로 모든 책을다볼수있다는소리죠 2회독만해도충분합니다

  • Draemer · 329344 · 12/09/07 00:32 · MS 2010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좀 과격하게 들렸나보네요ㅎㅎ 제가 고득점을 배제한 이유는 시간대비 효율이 떨어져서 그랬습니다. 현재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다 보신 분들은 당연히 고득점 푸는게 맞죠. 글 수정하겠습니다. 맹꼬님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맹꼬 · 314702 · 12/09/07 00:37 · MS 2009

    네 영광입니다 ㅎㅎ 항상글잘보고있어요
    개인차겠지만 전 고득점 수능완성 이거두개의비중이크다고 느꼈습니다 ㅎ

  • Draemer · 329344 · 12/09/07 00:45 · MS 2010

    수능특강은 6평/ 9평과 수능은 수능완성,고득점에서 많이 나온다는 말이 있죠ㅎㅎㅎ 수능특강에서 좋은 지문은 6,9월때 다 써버리는 감이..






    p.s. 근데 고득점은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웠어서ㅠㅠㅠㅠ나만 그런건가 ㅋㅋㅋ트라우마인가..

  • 맹꼬 · 314702 · 12/09/07 12:13 · MS 2009

    네 작년까지만해도 수완 고득점에 거의몰빵이었는데 이번엔어뜨케될지모르죠
    전 작년꺼안풀어봐서 모르겠는데 작년껀 한글로봐도 뭔소린지모를정도로 헬이었다더군요
    근데 올해는그거에비해 훨씬쉬워졌다네요
    ㅎㅎ

    그리고 이명학쌤해설강의에서 올해는 6 9.에 수특을많이안내서 상대적으로 수특에서많이나올거같다하셨는데 아무도모르는일이겠죠 ㅎㅎ

  • Mayer · 407207 · 12/09/06 22:02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 Draemer · 329344 · 12/09/07 23:41 · MS 2010

    그정도면 계속 푸세요ㅎㅎㅎ 총 10회 맞나요?

  • 포커스 · 339232 · 12/09/06 22:13 · MS 2010

    재수입장에선 지금시기라도 못본게있으면 다보는게맞는거
    같고 현역분들이시라면 선택과집중이 필요할시기긴하죠
    일부공감합니다

  • Draemer · 329344 · 12/09/07 00:42 · MS 2010

    네, 정확하게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이었는데 애매하게 전달이 되었네요ㅎㅎ 포커스님의 댓글 보고 내용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sheephit · 405959 · 12/09/06 22:27 · MS 2012

    너무너무 좋아요^^!!

  • 소년♥ · 364898 · 12/09/06 23:07

    우와..책 5번
    제가 물1 화2 생1 3과목을 보는 데....다 못하거든요...
    생물1 어떤 교재로 하셨나요? 친구는 하이탑 내신준비할 때 10번봐서 50점 나왔다던데....
    최정윤 썜의 문제풀이 강의 들어볼려고 했는데 그러면 안 듣는게 나은 건가요....
    물1과 화2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1의 경우에는 똑같은 인강교재로 3번 보고 있어요.
    저 진짜로 탐구 만점받고 싶어요ㅠㅠㅠㅠ

  • Draemer · 329344 · 12/09/07 00:48 · MS 2010

    저는 그냥 생물 대성마이맥교재 여러번 봤어요. 대성마이맥이 좋다는게 아니라 이게 수업교재여서 그냥 이거 봤습니다. 하이탑..이 자세해서 좋긴 한데 너무 자세해서 -_-.. 여태까지 공부하신 책으로 하는게 제일 좋을텐데요..


    너무 횟수가 많지 않다면 들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대신, 인강을 듣는 기간이 막 2주 넘어가고 이런건 주의해주세요. 2주면.. 시간이 꽤 큽니다.


    물1 / 화2의 경우 최근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세요. 전혀 하나도 막히지 않을 정도로요. 다시 풀때는 시간을 줄여서 풉니다. 제한시간 20분, 15분 이런식으로요. 이렇게 해도 50점이 나온다면 1등급은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 capable고딩ㅋ · 409291 · 12/09/06 23:15 · MS 2012

    아,.. 사랑합니다 ㅋㅋ

  • 소멸하는 밤 · 406820 · 12/09/06 23:16 · MS 2012

    드리머님 좋아용ㅋㅋㅋ

  • Draemer · 329344 · 12/09/07 00:49 · MS 2010

    님 댓글보고 이 글쓴거ㅋㅋㅋㅋ님이 저 기다렸대서 보답하려고..

  • 소멸하는 밤 · 406820 · 12/09/07 02:25 · MS 2012

    ㅋㅋㅋㅋ한달뒤 10월 끝나고 또 기다릴게용.
    그때는 좀 잘봐서 저도 뭐라 할말이 있어야할텐데 ..

  • EBS와기출 · 407497 · 12/09/06 23:40 · MS 2012

    오르비에서 가장 실전적인 칼럼을 쓰시는듯..
    내일 다시 보면서 제대로 세워야겠습니다.

  • Draemer · 329344 · 12/09/07 00:49 · MS 2010

    감사합니다 :)

  • up9lsw · 404444 · 12/09/06 23:46 · MS 2012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어요!

  • 과중생 · 415201 · 12/09/07 00:00 · MS 2012

    좋은 글 감사해요 !!!
    끝까지 읽고 마지막에 감동했어요 ㅎㅎㅎ

  • Overcome. · 369135 · 12/09/07 00:12 · MS 2011

    좋아요 천만번은 누르고 싶네요 ㅋㅋ 감사해요

  • 햄촤 · 379364 · 12/09/07 00:39 · MS 2011

    제가 아직 수완을 다 보지 못했고 N제같은 경우도 끝자락에 몇문제가 남았는데
    못 푼 문제는 다 풀지 않고 적중자료 위주로 공부하는것이 정말 옳은가요?

    심우철(예정)+이명학+김찬휘 변형독해자료와 적중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요것들만 푸는게 좋을까요?

  • Draemer · 329344 · 12/09/07 00:50 · MS 2010

    변형독해자료와 적중자료가 있다면야, 그것만 풀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적중자료가 다 합쳐서 300지문!! / 여기서 다나온다/ 막 이런거 말하는거 맞죠???

  • 이과지방치 · 410085 · 12/09/07 00:43

    정말정말 좋아요.

  • 삉삉삉 · 371464 · 12/09/07 00:48

    피가되고 살이되고 꿀이되고 합격이되는 좋은 글인것같습니다

  • 정경 · 404383 · 12/09/07 01:29 · MS 2012

    종이랑 펜 꺼내서 바로 계획짜면서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의꿈내일의현실 · 336878 · 12/09/07 01:35 · MS 2010

    수리 점수 올리기 힘든가요... 나머지는 괜찮은데 이과이고 수리가 정말 문제인데...
    개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실수(물론 이것이 실력이죠;)정말정말 많이 해서 등급이 정말 안나옵니다... 학교에서 그냥 방과후에 문제 풀때는 친구들보다 잘보는 편인데 시험만 되면 왜이러는지
    그리고 언어와 외국어를 제가 거의 안하고 있어요... 방학때 수능완성은 반정도 고득점 다 봤어요
    수능때 감각이 심각하게 떨어질까요?? 3월부터 지금까지 못보면 2나왔는데..
    저는 이과여서 차라리 수리과탐에 집중해서 잘하면 11또는 21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노력중인데 언외는 수업시간과 주말에 조금씩만 해도 되겠죠??

  • Draemer · 329344 · 12/09/07 20:28 · MS 2010

    님아. 스스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나요. 무슨 자신감으로 도박을 하려 하는건지.

  • 오늘의꿈내일의현실 · 336878 · 12/09/08 00:24 · MS 2010

    역시 너무 무모한 짓인가요.. 언어 외국어는 감각 유지만 하면 된다고 그러는데 감각 유지하려면 매일 해야 하는 건가요...
    수리가 너무 불안해서 다른걸 잡고 있지를 못하겠어서 그런겁니다.. 도박이라기 보다는 수학이 제 콤플렉스가 되는게 다른 과목 망하는 것
    보다 더 싫어서 그런건데...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감이 안오네요...

  • Draemer · 329344 · 12/09/08 10:27 · MS 2010

    당연하죠. 지금부터는 좋든 싫든 모든 과목을 하셔야합니다. 수학이 불안하다고 해서 수학만 할 수가 없어요. 보통 님이 계획하는대로 행동하는 분들이 수리에서 1등급정도 상승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언어외국어가 1 이상 떨어지더군요.



    수리에 대해 투자를 하고 싶다면, 언어 외국어를 한시간 또는 그 이하(너무 떨어지지는 않게)로 하시고 남는 시간을 수학에 쓰세요.

  • Draemer · 329344 · 12/09/08 10:28 · MS 2010

    수학이 님 컴플렉스가 되는게 다른 과목 망하는 것 보다 더 싫어서 그랬다고 하셨는데, 그럼 수능날 수학빼고 나머지 과목이 컴플렉스가 되는건 어떻게생각하세요? 지금 님 수학이 잘 안나와서 수학이 컴플렉스인거지, 수능날 언어랑 외국어 떨어지면 그 충격은 정말 큽니다.

  • 오늘의꿈내일의현실 · 336878 · 12/09/09 01:24 · MS 2010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제 님 댓글 보고 반성하고 오늘은 언외를 좀 하다가 집에 왔는데요...
    수리가 정말 1학년때부터 저를 힘들게 해서 1등급 끝자락이라도 맞아야 제가 뭔가 이겨낸 느낌이 들것같아서 그렇습니다.
    언외에 대해 제가 너무 교만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네요... 할게 많으면 잠시간을 줄이더라도 조금씩이라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raemer · 329344 · 12/09/09 12:24 · MS 2010

    네. 화이팅입니다 :)



    지금부터는 그런 마음보다는 전체를 끌고간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제 친구 중 하나가 수리가 컴플렉스라 수리만 파더니 결국 언외가 망해서.. 삼수를... 그러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에요ㅠ 화이팅.

  • 스카이ㄲ · 312632 · 12/09/07 01:36 · MS 2009

    정말 귀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좋아요를 연타했더니 두개 올라가던...퍽..ㅋㅋ;

    한가지,,과탐 관련해서 질문있습니다...

    제가 물1 화2 생1을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생물은 개념서 5번 봐야겠군요,,여태 완자를 했기에 이거로 계속 반복해야 겠습니다.. 하이탑도 좋지만,,

    근데 물1이랑 화2에서 시간이 가끔 좀 모자라는데 제가 반수생이라...고3까지 기출 한 2번정도는? 봤거든요,, 더 반복해야겠죠?/

    제 생각에는 물리같은 경우는 기출이 워낙 쉬운 것들이 많아서 대비가 잘 안될 것 같은데 (특히 작년수능 19번, 이번9평 9번?인가 역학문제들,,어려운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인강교재로 나온 어려운 문제 다뤄놓은거는 어떤가요?

  • Draemer · 329344 · 12/09/07 20:31 · MS 2010

    더 반복하세요ㅎㅎㅎ 물리기출중에 쉬운 것도 있지만 어려운것도 많아요. 다시 푸시되, 제한시간을 15~20분으로 두고 풀어보세요. 이렇게 풀었는데 계속 50점이 나온다, 그러면 이제 수능날 1등급 나올겁니다. 하지만 불안하시다면 이때 다른 모의고사 푸시는게 좋을듯.

  • 닥두잇 · 328305 · 12/09/07 01:59 · MS 2010

    저는 현역이고 이미 중간고사가 끝나서 이번주 포함하면 수능까지 9주가 남은 상태인데요..
    언어와 외국어 ebs 고득점, 수완 이제야 풀기 시작했네요ㅋㅋ 하루에 한회씩 잡아서 풀면 9월말까지는 끝나고 10월달 내내 모의 1회와 함께 ebs 계속 돌려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이 글을 보니 제가 얼마나 태평했는지 뼈저리게 느껴지네요..ㅠㅠ 그래도 저는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ㅎ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 Draemer · 329344 · 12/09/07 20:31 · MS 2010

    넵!! 닥두잇님 화이팅 :)

  • 모두웃어요 · 406145 · 12/09/07 02:29

    안녕하세요. 현역 이과생이고요. 제 계획도 수정 좀 부탁드려요
    9평은 44444나왔습니다.
    수리는 나형인데도 제가 4등급이 나왔는데 수1,미통기 기출 풀면서 개념 한번 인강으로 다시 볼 생각이고요
    언어는 ebs교재 다 풀어서 문학 복습하면서 기출 5개년
    화1은 수능특강 개념서로 일단 5번 돌리고 그 후에 기출 풀 생각입니다.
    외국어가 문제인데요. 제가 수능특강,수능완성밖에 못 풀었는데요. n제,인수1,인수2 이 3개 정말 버려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원래는 그냥 해설지 보면서 지문 감만 익히는 방식으로 하려 했는데 신택스 0.0을 복습하면서 구문공부 먼저 해야 할까요? 60일 동안 외국어 실력 자체를 늘리는 건 불가능할 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 현진Eagles · 300976 · 12/09/07 07:25 · MS 2009

    과탐은 기출 풀면서 해설강의 듣는데 시간낭비일까요?? 아님 잘 모르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듣는 게 나을까요??

  • Draemer · 329344 · 12/09/07 16:09 · MS 2010

    확실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애매한부분이있다면 들어야죠. 단순히 반복하는게 아니라 적은양이라도을 확실히!!알자는겁니다

  • 뉴뉴뉴비 · 381819 · 12/09/07 09:39 · MS 2011

    항상 감사합니당~~
    그런데 수리가보통 2등급정도나오는데요
    수능때 꼭1맞아야하는데(가형이요)
    새로운문제풀지말라고하셨는데
    전지금까지 거의기출위주로만해서 한실전모의 20회분정도푸려고했거든요..2틀에 1개꼴로요
    이렇게하면서 어떻게공부해야할까요 수리꼭1등급맞고싶네요 ㅠㅠ

  • Draemer · 329344 · 12/09/07 20:36 · MS 2010

    지금까지 기출 위주로 하셨으면 실전모의 푸시는거 괜찮죠!! 수학의 경우는 문제풀이 자체가 하나의 개념이해과정이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를 어느정도 푸셔야합니다. 실전모의 푸시는거 괜찮아요~ㅋㅋ

  • Draemer · 329344 · 12/09/07 20:36 · MS 2010

    저도 이맘때쯤 포모 사서 풀고 그랬어요.

  • 에이팔 · 333136 · 12/09/07 10:03 · MS 2017

    백번 천번 옳으신 말씀이네요
    학원끊고 독재시작할 거라 인강 신청도 많이 하고 문풀도 많이 해야지 으쌰으쌰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전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Display · 165251 · 12/09/07 11:01 · MS 2006

    탐구는 솔찍히 지금부터 기출 수능나온거랑 평가원 정리만 제대로 해도 충분히 고득점 가능해요 평가원까지 합치면 진짜 나온 문제가 방대한거 같아요

  • 의열단 · 376321 · 12/09/07 18:46 · MS 2011

    ㄳㄳㄳ;;;

  • مك · 405557 · 12/09/07 20:43 · MS 2012

    새로운 문제는 풀지 말아야 되는데...

    기출은 풀어야 되겠죠?ㅠㅠ

    언어 수리........

  • Draemer · 329344 · 12/09/07 23:42 · MS 2010

    아직 안푸셨다면 최근 2~3개년만 보는걸 추천합니다. 어짜피 다 못봐요 시간없어서..

  • RadioHeaven · 411366 · 12/09/07 21:24 · MS 2012

    좋아요

  • 당현천 · 342883 · 12/09/08 00:01 · MS 2010

    늘 감사합니다.

  • 주황버섯 · 409289 · 12/09/08 00:06

    이번에 윤리를 좀 못봤는데요 심화인강 하나 들을까 하는데 비추하시나요? 근데 윤리는 책으로만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는거 같은데..

  • Draemer · 329344 · 12/09/08 10:30 · MS 2010

    본인이 책으로만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인강 들으셔야죠ㅎㅎ 대신 너무 인강을 들을때도 꼭 스스로 복습하시길 바랍니다. 인강을 듣는 행위는 공부하는게 아닙니다. 그걸 복습하는게 공부하는거죠. 아시겠죠?


    인강을 듣는 이유는 내가 10시간 노력할 걸 인강에선 3시간만에 알려주길 때문입니다. 이것을 체화하지 않는다면 3시간동안 설명만 들은거지 전혀 공부한게 아닙니다.

  • 타고나는것 · 349545 · 12/09/08 00:36 · MS 2010

    생물1 누드교과서만 5번 읽고 마스터할 수 있나요 ?

    백호 개념교재 너무 부실해서 산건데

    이미 샀는데

    제발 누드교과서 생물1 괜찮죠 ?

  • Draemer · 329344 · 12/09/08 10:30 · MS 2010

    본인이 봐서 너무 내용이 부족하다!! 이런거 아니면 괜찮던데요.

  • KOREAA · 362378 · 12/09/08 23:03 · MS 2010

    물1 화1 생2 입니다 이번 9평때는 물1만 47 나머진 50으로 그럭저럭 잘 봤는데, 탐구가 완전 완벽한 실력이 아니라서 좀 쫄립니다
    재수생인데 학기 초부터 지금까지 기출은 4번 정도 봤고, 개념서도 3~4번 봣습니다. 지금 9평 이후로 생2는 작년과 올해 봤던 책들
    약 6권 정도 단권화 하고 있구요,, 그러다보니 많이 많이 지루하고, 또 문제를 풀어보는게 필요할듯 싶어서 인강의 파이널 교재를
    신청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인강 듣는게 큰 포커스는 아니고, 10회 정도의 파이널 모의고사라고 해서 평일에는 개념 정리
    일주일에 2회 정도씩 실전 풀이 이 코스로 한달 정도 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 Draemer · 329344 · 12/09/09 12:25 · MS 2010

    그정도 개념서 보시고 기출 4번정도 보신거면 새로운 문제 푸셔도 충분하죠!! 굳이 인강을 듣는다는 느낌보다 모르는 약점을 체크한다는 느낌으로 듣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야구몽키 · 370549 · 12/09/09 17:44 · MS 2011

    생물 개념서를 보라고 하셨는데 수능특강도 괜찮은건지??

  • 율곡 · 304654 · 12/09/10 19:39

    질문 쪽지드렸어요!

  • kyr921024 · 383804 · 12/09/12 03: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대꼭감 · 402448 · 12/09/29 23:50 · MS 2012

    님,, 불안정한 1,2등급 (과탐)을 받고 있는데 개념서추천좀 해주세요,, 참고로 생2화1지1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