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달려라 물천열차 999 [943544] · MS 2019 · 쪽지

2020-06-03 2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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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자료분석 17]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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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보고 학생들이 적지않게 당황했을겁니다. 이 문제가 너무 낯설기 때문이죠.


이 때 해결해줄 열쇠는 당연히 자료분석이죠.


복사 에너지량의 편차는 기온차를 뜻하죠. 태양 복사 에너지가 많이 들어올수록 기온은 높아지니까 복사 에너지량의 편차가 커질수록 기온의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자료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겠습니다. 위에게 7월, 밑에게 1월, 가로축이 시간, 세로축이 위도임을 파악하고 각 시간별로 해당 지점에서 기온의 편차가 어떤지? 알아내고 이해하는게 이 문제를 푸는 핵심적인 실마리예요.


먼저 A 시기를 보겠습니다. 7월에 북반구는 편차가 컸어요. 그러니까 A시기 7월은 북반구가 여름이었고, 매우 더웠습니다. 다음에 1월의 북반구 역시 편차가 컸는데 음의 값을 가지고 있으니까 온도가 더 낮았다는 얘기네요. 그러니까 A시기 1월은 북반구가 겨울이었고 매우 추웠네요


결론적으로 A 시기 북반구는 더 더운 여름, 더 추운 겨울로 연교차가 컸습니다.


B 시기를 보면 7월에 북반구는 편차가 작고, 음이었던만큼 덜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또 1월의  경우도 양의 값이지만 작은 편차를 보이는 걸 보니 덜 추운 겨울이었네요.


결론적으로 B 시기 북반구는 덜 더운 여름, 덜 추운 겨울로 연교차가 작았습니다.


이제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이 조금 적었던 남반구를 간단히 보면, 7월에는 A 시기의 기온이 B 시기의 기온보다 더 높고, 1월에는 A 시기의 기온이 B 시기의 기온보다 더 낮았습니다. 결국 A 시기의 남반구 연교차도 B 시기세 비해 컸네요?


이렇게 우리는 문제에 필요할 법한 자료를 모두 잡아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문제를 볼게요.


음....ㄱ,ㄴ,ㄷ 모두 자료 분석으로 파악이 가능하네요 ㅎㅎㅎㅎ


이쪽에서 자료 분석 문제가 정말 잘 나오니까 참고해서 열심히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6모 D-16. 어떤 낯선 자료가 지1서 나올지 모르니 해석하는 능력을 꼭 키워두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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