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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한명 고고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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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원광대 수의대가 먼저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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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높이고 싶다기보다는 내가 잘하는게 없어서 수능을 더 치고싶구나 0
그냥 잘하는게 수능뿐인 새끼 ㅋㅋㅋㅋㅋㅋㅋ 아…. 적백드가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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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공1미3 백분위94 지금 집에있는게 파이널 간쓸개 두권 리트300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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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개념강의 들으려는데 9강/30강 올라와져있어서요 이번 겨울방학때 다 올라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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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비교 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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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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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x 실제로 상경+공대 동시에 하는사람 많은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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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좀여 동생 커리 짜는데 마더텅 자이스터리 안하고 수분감 들가두 되나여.. 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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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에 뭐가 제일 악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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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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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나 홍익대 사범대에서 비사범대(공대같은)로 전과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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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적 3
30초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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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떤가요 나군은 12등인데 저보다 윗등수인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대학 적정~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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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은사람잇음? 그냥갑자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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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ㅈ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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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주고 살만함?? 참고로 포켓몬 게임 한 번도 해본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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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수2는 한바퀴씩 돌리는데 2주도 안걸렷는데 확통만 지금 2주째 1/4바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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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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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업에서 수시 / 정시모집을 하지 수시점수 정시점수로 입사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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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 가능함…? 나는 아니고 지인 얘긴데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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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때 영수과외 했었는데 그때 각 주2회 2시간하고 25만원 들었던 기억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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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 ... 14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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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방법 추천 0
이전에도 글 몇 개 썼었는데요, 메디컬을 지망하다가 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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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기준 가군 스나 (1칸) 나군 단국대 천안 (안정 6-7칸) 다군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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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고민 3
안녕하세요 제 글을 작년에 읽으신 분이 아직도 계시진 않겠지만 현역 3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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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 아웃풋 다 고려하면 어디가 제일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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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반vs무휴반 1
제가 이제 내년으로 사수째인데 반수로 할 것 같아요. 둘 중에 뭐가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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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게임 내주세요 17
? vs ? 같은 것들 해주시면 제가 답변해볼게요 주제는 상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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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수학이랑 영어 있던데 연대는 뭐 따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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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시즌되면 얼마나 사라짐요? 메디컬 발사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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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좋네 유튜브로 봤지만 거기서 건물 젤 좋은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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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많이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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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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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겉만 이쁘다는이유로 내실은 개꾸진데 비싸서 거품있는거랑 차가 겉은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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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공부를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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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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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어디감? 설훌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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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같은 경우에 내가 들었던 과목 성적이전같은거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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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힘드나요? 장학은 바라지도 않고 들어가기만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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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취업못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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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가들인데 1월 초에 일정 잡고 인터뷰 가능하냬서 연락처 줌 사실 좀 ㅇㄱ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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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무서워서 도망가고싶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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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슨 블록체인에 박제하는거 첨 가입했을때 신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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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한번도 안해봤는데 만약 했다면 고운쌤꺼 들을거 같음,, 외모가 내스타일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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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바뀌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상당히 좋긴 한데요 아무래도 글삭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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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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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원래 있던 시발점 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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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못하면ㅋㅋ ㅜㅜㅜㅜㅜ 다음생은 존잘로 제발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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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신감 넘처 보이고 예쁘고 여유있어 보이더라 그냥 길가면서 마주치기만 했는데도...
안좋은 생각 안하시길 바랄게요 아직 20살이잖아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아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을 연구하는 해외 저명한 정책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인생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이 92%라고 조사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는 건 고등학교시절보다 더 심도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기 위함인데... 단순하게 숫자로 표시된 산술벅 표현으로 나 자신을 평가하려는 제도로 인해서 삶을 더 지속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명문대를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그 곳을 가기 위한 유리한 환경에서 살지 못했습니다. 가정 불화는 제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부터 지속되었고.. 경제적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저 자신이 항상 한없이 한심하게 느껴져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서울로 대학탐방을 가고 싶었는데.. 못 갈 것 같아요
안좋은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 하나 없어지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시간이 가는 1초 1초마다 괴로워져요..
그렇지않아요..님도 분명히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옆에 같이 있는 가족분들,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겨내주세요.
힘든 마음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댓글 남깁니다.
사람의 시련은, 내리막은,
중간에 포기해버리면 낭떠러지가 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면
그 누구의 것보다 큰 그릇으로 바뀔 거예요.
부디, 통계가 만들어 놓은 현실을 뚫고 나와
현재를 기적으로 만드는 권교수님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훗날, 이 날들을 회상하며
학생들에게도 노력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음의 가치를
알리는 분이 되실 거라 믿어요.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절대 나쁜생각하면안됩니다.
아직포기하기엔 너무이릅니다.
님 없어진다고 옆에 사람들이 행복해하는게
아니라 슬퍼할겁니다.
이거 유서 아니죠? 시련 이겨낼수있어요
저도 극단의 시련을겪은적이있어요
근원적인고통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고,
학벌이 인생의 모든것은 아님을 인지하시길.
행복은 생각보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전문적인 연구결과, 통계만이 세상을 다 설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틀에 맞출 필요없이 본인의 틀을 새로 짜시면 되는겁니다.
글쓴이 분의 심정을 당연히 제가 감히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같이 힘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분보다 몇년 더 산 20대 중반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은 입시가 인생의 전부인 것 같겠지만, 돌아보면 전부는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보겸이 지금 교수 하겠다 하면 못할까요? 여기 저기서 명예교수 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대학이 좋으면 물론 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기 수월할 수는 있겠지만 꼭 공부가, 대학만이 방법의 전부는 아닐 겁니다. 연애에서도 잘생기면 사귀기 쉽겠지만, 꼭 외모가 다가 아닌 것처럼요.
공부는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고독하고 힘들 것입니다. 근데 이왕 올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거 참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안되면 어쩌지 하는 것은 안됐을 때 생각하구요. ^^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